전두 중간 대상피질(anterior mid-cingulate cortex, aMCC)**이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을 통해 성장한다는 뇌과학적 발견입니다.
1. 전두 중간 대상피질과 의지력 aMCC는 단순한 의지력이 아니라 생존 의지와 깊이 관련된 뇌 영역입니다. 비만 환자에서는 이 부위가 작지만,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면 커집니다. 운동선수, 특히 어려운 도전을 극복한 사람들의 경우 이 영역이 더 크게 발달합니다. 2. “하고 싶지 않은 일”의 힘 좋아서 하는 일(예: 내가 원해서 하는 운동)은 이 영역을 크게 키우지 않습니다. 싫지만 해야 하는 일(추운 물에 들어가기, 먹고 싶은 음식 참기 등)을 꾸준히 하면 aMCC가 발달합니다. 중요한 것은 반복입니다. 하루 하고 그만두면 줄어들고, 꾸준히 해야만 커집니다. 3. 의지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키우는 것 강한 의지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반복된 고통과 어려움의 훈련으로 만들어집니다. 해군 특수부대 훈련생들이 졸업 후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이유도, 그 과정이 너무 힘들지만 의지를 강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하고 싶지 않은데도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4. 삶의 적용 누구나 “오늘은 하기 싫다”라는 내적 대화를 합니다. 그 싸움에서 반복적으로 자신을 밀어붙이는 것이 의지를 키우는 핵심 방법입니다. 결국 문제는 세상이나 상황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며, 상자를 넓히는 것은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해내는 과정에서만 가능합니다. 👉 요약하면, 의지는 선천적인 게 아니라 후천적으로 훈련되는 뇌의 능력이며, *“싫지만 해내는 행동”*이야말로 그것을 성장시키는 열쇠라는 메시지입니다.
익숙해지고 쉬운 것은 없다 David Goggins라는 미국 동기부여 인플루언서가 자신은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보듯이 운동을 잘하는 대단한 선수가 아니라 매일 아침 자기 자신을 극복하면서 싸우는 사람일 뿐이며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알기 때문에 매일 자신과 싸우면서 이기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 영상이 있어요
팩트 전달 불충분: 예컨대 CSIS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설명했는데, 조영민 외교관이 이를 단순히 “China is important” 정도로 줄여버려 의미가 왜곡되었습니다.
이해 부족: 대통령의 발언이 가진 맥락과 뉘앙스를 제대로 옮기지 못해 오역에 가까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2. 감정·심리적 커뮤니케이션의 결핍
외교는 감정 교류의 장: 협상 현장은 단순한 정보 교환이 아니라 인간적 호감과 감정적 신뢰를 쌓는 과정입니다.
펜 사례: 트럼프 대통령이 “좋은 펜이네, 네 거냐?”라고 했을 때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이 회담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라는 의미로 완벽히 대응했습니다. 그러나 통역은 이를 단순히 *“Yes, it’s my pen”*이라고 옮겨, 배려와 아부의 뉘앙스를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3. 외교적 파급 효과
정상회담은 단순히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아니라 국가 간 신뢰와 관계를 좌우하는 심리적 전장입니다.
감정을 무시한 통역은 외교적 분위기를 망치고,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습니다.
과거 강경화 장관 사례처럼, 언어 능력뿐 아니라 감정적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춘 인물이 통역을 맡아야 국제무대에서 성공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1 외교와 심리의 연결성 외교는 국가 단위의 정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도자의 심리와 역사인식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한미정상회담이 잘 된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대응했기 때문이다.
2 트럼프의 심리적 특성 권력욕, 자기 과시 욕망, 마키아벨리즘적 세계관 → 세상은 경쟁과 권력 투쟁이라는 사고. 나르시스트적 성향 → 타인의 감정보다 자기 욕망과 감정을 우선시. 특징적 행동 패턴: 상대를 깎아내리고 자신을 높이는 발언, 과거에도 집착(오바마·힐러리·바이든 비판). 대응 전략의 차이 오바마: 공개적 조롱 → 트럼프에게 오래 남아 복수심을 키움. 젤렌스키: 공개적 도전 → 트럼프에게 미움과 불이익 초래. 이재명: 상대를 치켜세우고 기분 좋게 만드는 전략 → 우쭈쭈 전략으로 성공.
3 이재명 대통령의 강점 어린 시절 고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심리적 통찰력이 깊다. 상대방 감정을 읽고 기분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하다. 회담 현장에서 웃음·시선 교환·칭찬·아부까지 적극 활용. “트럼프만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같은 극찬으로 트럼프를 만족시킴.
4 삶의 교훈 권력욕에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합리적 논리보다 감정적 대응이 필요하다. 인간의 의사결정은 이성보다 감정이 좌우한다. 이런 심리를 이해하면 외교뿐 아니라 일상과 직장 내 인간관계에도 적용 가능하다.
1. 문제 제기: "우리는 변화를 만들 수 있는가?" 기후위기 대응에는 시민 모두의 집단적 행동이 필요합니다. 캠페인에서는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그 효과를 믿는지는 국가·세대·정치 성향마다 다릅니다. 미국의 경우, 스웨덴보다 훨씬 회의적인 비율(71%)을 보여 행동 참여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2. 연구의 핵심 질문 사람들의 행동이 기후 변화나 정치 체제 변화에 효과가 있다고 믿는가?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누구인가? 개인(나)인가, 집단(우리)인가, 아니면 더 큰 공동체(세계 시민)? 또 다른 질문은 “변화”란 무엇인가? 지구 차원의 변화인가, 지역 사회 차원의 변화인가?
3. 이론적 배경: Collective Efficacy 집단 효능감: 공동 행동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 그러나 연구 결과는 일관되지 않습니다. Olson의 무임승차 논리: “어차피 변화가 일어나니 굳이 내가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어떤 연구는 집단 효능감이 참여를 촉진한다고 봅니다. 문제의 원인: 측정의 불일치 “내 기부가 변화를 만든다” (개인 중심)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집단 중심) → 동일한 개념(collective efficacy)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측정
4. 연구 틀: Triple-A Framework (Agent–Action–Aim) Agent (행위자): 행동 주체는 개인인가, 집단인가? Action (행동): 어떤 형태의 행동이 측정되는가? (예: 기부, 러닝 챌린지, 소비자 행동) Aim (목표): 변화의 수준은 무엇인가? (집단적 성과, 사회적 결과, 지구적 변화) 연구에서는 특히 Agent(누가 행동하는가)와 Aim(행동의 영향·결과)에 주목.
5. 실험적 시사점 나이키 앱, BTS 기부 캠페인 등 구체적 집단 챌린지 사례를 통해, **큰 추상적 목표(탄소 감축)**보다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10,000km 달리기, 100달러 모금)**가 집단 효능감을 더 효과적으로 강화. 초기 실험에서 확인한 결과: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은 약하지만, “내 행동이 집단 산출물에 기여한다”는 믿음은 실행 의도를 강하게 예측.
6. 결론 집단 효능감 연구에서 중요한 것은 “나의 행동이 집단 성과에 기여한다”는 믿음을 어떻게 형성시킬 것인가입니다. 앞으로는 추상적 결과보다 구체적 집단 산출물을 중심으로 측정하고, 개인-집단의 연결 지점을 명확히 하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일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람을 느끼고 즐거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찾고 그 활동에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직업이나 직장, 은퇴 이후의 노동 여부와 같은 협소한 관점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활동은 가치 창출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손주를 돌보는 일도, 시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동물과 식물과 시간을 보내는 일도 모두 가치 창출입니다.
외재적 보상(돈, 성공, 사회적 지위)에만 집중하면 일은 괴로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재적 동기, 즉 그 활동 자체를 즐기고 보람을 느끼는 마음이 있으면 환경이 바뀌고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도 그 일을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파브르 곤충기의 파브르처럼 평생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며 살아가는 삶이 바로 그 예입니다.
🌟 행복한 삶의 태도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입니다. 같은 시간을 살면서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고, 반대로 싫어하는 일에 억지로 시간을 보내며 불행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경쟁 사회일수록 외부의 기준(남들이 사는 방식, 성공 지표)에 맞추려 하기 쉽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내 안에서 나오는 **intrinsic motivation(내재적 동기)**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더 행복하고, 더 보람 있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자신이 본질적으로 좋아하고 의미를 느끼는 일을 찾는 것, 그리고 그 일에 내재적 동기를 두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 핵심입니다.
조영민 행정관의 정상외교 통역은 매우 부적절했습니다. 1986년생으로 경력도 부족할 뿐 아니라, 영어 어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쉬운 순간이 많았습니다. • 의미 축소: 이재명 대통령이 전달한 뉘앙스가 120이라면, 통역은 60~80 수준으로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 감정 전달 실패: 감정적이고 분위기를 살려야 할 커뮤니케이션에서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 대표적 사례 – “It’s my pen”: 트럼프 대통령이 “그 펜 당신 거냐?”라고 물었을 때,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히 “네, 제 펜입니다”라고만 답한 것이 아니라, “제가 이 서명을 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펜입니다”라는 맥락을 담아 외교적 뉘앙스를 전하려고 했습니다. 즉, 단순한 사물 설명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대화를 예측하고, 품격 있는 어감을 살려 고급스럽게 대응하는 외교적 언어 기술이 필요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통역은 이를 단순히 “It’s my pen”으로 전달하여, 대통령의 메시지를 유치원생 수준의 단순 대화로 축소해버렸습니다. 이는 번역 실수 이상의 문제로, 외교 무대에서 요구되는 고급 통역 기술과 맥락 이해 능력의 부족을 드러낸 대표적 사례입니다. • 실망스러운 장면 다수: 이외에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거나 오역을 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보였습니다.
결국 대통령의 메시지와 어감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했고, 중요한 외교 현장에서 초보적인 통역 실력이 드러났습니다.
요구 사항
이 문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외교부와 청와대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대통령 통역은 단순한 언어 전달이 아니라, 메시지의 뉘앙스와 분위기를 살려내야 합니다.
특히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인재가 맡아야 하며, “김현종이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나올 정도로 대비가 되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경험이 부족한 초짜 외교관이 중대한 업무를 맡으면서 생긴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행동과학자 김기현
전두 중간 대상피질(anterior mid-cingulate cortex, aMCC)**이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을 통해 성장한다는 뇌과학적 발견입니다.
1. 전두 중간 대상피질과 의지력
aMCC는 단순한 의지력이 아니라 생존 의지와 깊이 관련된 뇌 영역입니다.
비만 환자에서는 이 부위가 작지만,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면 커집니다.
운동선수, 특히 어려운 도전을 극복한 사람들의 경우 이 영역이 더 크게 발달합니다.
2. “하고 싶지 않은 일”의 힘
좋아서 하는 일(예: 내가 원해서 하는 운동)은 이 영역을 크게 키우지 않습니다.
싫지만 해야 하는 일(추운 물에 들어가기, 먹고 싶은 음식 참기 등)을 꾸준히 하면 aMCC가 발달합니다.
중요한 것은 반복입니다. 하루 하고 그만두면 줄어들고, 꾸준히 해야만 커집니다.
3. 의지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키우는 것
강한 의지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반복된 고통과 어려움의 훈련으로 만들어집니다.
해군 특수부대 훈련생들이 졸업 후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이유도, 그 과정이 너무 힘들지만 의지를 강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하고 싶지 않은데도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4. 삶의 적용
누구나 “오늘은 하기 싫다”라는 내적 대화를 합니다.
그 싸움에서 반복적으로 자신을 밀어붙이는 것이 의지를 키우는 핵심 방법입니다.
결국 문제는 세상이나 상황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며, 상자를 넓히는 것은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해내는 과정에서만 가능합니다.
👉 요약하면, 의지는 선천적인 게 아니라 후천적으로 훈련되는 뇌의 능력이며, *“싫지만 해내는 행동”*이야말로 그것을 성장시키는 열쇠라는 메시지입니다.
1 day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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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익숙해지고 쉬운 것은 없다
David Goggins라는 미국 동기부여 인플루언서가
자신은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보듯이 운동을 잘하는 대단한 선수가 아니라
매일 아침 자기 자신을 극복하면서 싸우는 사람일 뿐이며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알기 때문에
매일 자신과 싸우면서 이기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 영상이 있어요
1 day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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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정세현 통일부장관님의 분석
제 분석과 동일하네요
이재명 대통령의 강점
어린 시절 고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심리적 통찰력이 깊다.
상대방 감정을 읽고 기분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하다.
회담 현장에서 웃음·시선 교환·칭찬·아부까지 적극 활용.
“트럼프만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같은 극찬으로 트럼프를 만족시킴.
3 day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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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Running Hyrox Boston!!! 하이록스 보스턴 도전!!!
전세계적으로 운동이벤트들 인기로 참여 기회도
쉽지 않아요 Getting a ticket is also a challenge
4 day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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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1. 통역의 정확성 문제
팩트 전달 불충분: 예컨대 CSIS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설명했는데, 조영민 외교관이 이를 단순히 “China is important” 정도로 줄여버려 의미가 왜곡되었습니다.
이해 부족: 대통령의 발언이 가진 맥락과 뉘앙스를 제대로 옮기지 못해 오역에 가까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2. 감정·심리적 커뮤니케이션의 결핍
외교는 감정 교류의 장: 협상 현장은 단순한 정보 교환이 아니라 인간적 호감과 감정적 신뢰를 쌓는 과정입니다.
펜 사례: 트럼프 대통령이 “좋은 펜이네, 네 거냐?”라고 했을 때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이 회담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라는 의미로 완벽히 대응했습니다. 그러나 통역은 이를 단순히 *“Yes, it’s my pen”*이라고 옮겨, 배려와 아부의 뉘앙스를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3. 외교적 파급 효과
정상회담은 단순히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아니라 국가 간 신뢰와 관계를 좌우하는 심리적 전장입니다.
감정을 무시한 통역은 외교적 분위기를 망치고,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습니다.
과거 강경화 장관 사례처럼, 언어 능력뿐 아니라 감정적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춘 인물이 통역을 맡아야 국제무대에서 성공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5 day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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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1 외교와 심리의 연결성
외교는 국가 단위의 정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도자의 심리와 역사인식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한미정상회담이 잘 된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대응했기 때문이다.
2 트럼프의 심리적 특성
권력욕, 자기 과시 욕망, 마키아벨리즘적 세계관 → 세상은 경쟁과 권력 투쟁이라는 사고.
나르시스트적 성향 → 타인의 감정보다 자기 욕망과 감정을 우선시.
특징적 행동 패턴: 상대를 깎아내리고 자신을 높이는 발언, 과거에도 집착(오바마·힐러리·바이든 비판).
대응 전략의 차이
오바마: 공개적 조롱 → 트럼프에게 오래 남아 복수심을 키움.
젤렌스키: 공개적 도전 → 트럼프에게 미움과 불이익 초래.
이재명: 상대를 치켜세우고 기분 좋게 만드는 전략 → 우쭈쭈 전략으로 성공.
3 이재명 대통령의 강점
어린 시절 고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심리적 통찰력이 깊다.
상대방 감정을 읽고 기분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하다.
회담 현장에서 웃음·시선 교환·칭찬·아부까지 적극 활용.
“트럼프만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같은 극찬으로 트럼프를 만족시킴.
4 삶의 교훈
권력욕에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합리적 논리보다 감정적 대응이 필요하다.
인간의 의사결정은 이성보다 감정이 좌우한다.
이런 심리를 이해하면 외교뿐 아니라 일상과 직장 내 인간관계에도 적용 가능하다.
5 day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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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1. 문제 제기: "우리는 변화를 만들 수 있는가?"
기후위기 대응에는 시민 모두의 집단적 행동이 필요합니다.
캠페인에서는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그 효과를 믿는지는 국가·세대·정치 성향마다 다릅니다.
미국의 경우, 스웨덴보다 훨씬 회의적인 비율(71%)을 보여 행동 참여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2. 연구의 핵심 질문
사람들의 행동이 기후 변화나 정치 체제 변화에 효과가 있다고 믿는가?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누구인가?
개인(나)인가, 집단(우리)인가, 아니면 더 큰 공동체(세계 시민)?
또 다른 질문은 “변화”란 무엇인가?
지구 차원의 변화인가, 지역 사회 차원의 변화인가?
3. 이론적 배경: Collective Efficacy
집단 효능감: 공동 행동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
그러나 연구 결과는 일관되지 않습니다.
Olson의 무임승차 논리: “어차피 변화가 일어나니 굳이 내가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어떤 연구는 집단 효능감이 참여를 촉진한다고 봅니다.
문제의 원인: 측정의 불일치
“내 기부가 변화를 만든다” (개인 중심)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집단 중심)
→ 동일한 개념(collective efficacy)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측정
4. 연구 틀: Triple-A Framework (Agent–Action–Aim)
Agent (행위자): 행동 주체는 개인인가, 집단인가?
Action (행동): 어떤 형태의 행동이 측정되는가? (예: 기부, 러닝 챌린지, 소비자 행동)
Aim (목표): 변화의 수준은 무엇인가? (집단적 성과, 사회적 결과, 지구적 변화)
연구에서는 특히 Agent(누가 행동하는가)와 Aim(행동의 영향·결과)에 주목.
5. 실험적 시사점
나이키 앱, BTS 기부 캠페인 등 구체적 집단 챌린지 사례를 통해,
**큰 추상적 목표(탄소 감축)**보다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10,000km 달리기, 100달러 모금)**가 집단 효능감을 더 효과적으로 강화.
초기 실험에서 확인한 결과: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은 약하지만,
“내 행동이 집단 산출물에 기여한다”는 믿음은 실행 의도를 강하게 예측.
6. 결론
집단 효능감 연구에서 중요한 것은 “나의 행동이 집단 성과에 기여한다”는 믿음을 어떻게 형성시킬 것인가입니다.
앞으로는 추상적 결과보다 구체적 집단 산출물을 중심으로 측정하고, 개인-집단의 연결 지점을 명확히 하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6 day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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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 본질적인 일과 내재적 동기 (Intrinsic Motivation)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일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람을 느끼고 즐거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찾고 그 활동에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직업이나 직장, 은퇴 이후의 노동 여부와 같은 협소한 관점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활동은 가치 창출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손주를 돌보는 일도, 시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동물과 식물과 시간을 보내는 일도 모두 가치 창출입니다.
외재적 보상(돈, 성공, 사회적 지위)에만 집중하면 일은 괴로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재적 동기, 즉 그 활동 자체를 즐기고 보람을 느끼는 마음이 있으면 환경이 바뀌고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도 그 일을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파브르 곤충기의 파브르처럼 평생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며 살아가는 삶이 바로 그 예입니다.
🌟 행복한 삶의 태도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입니다. 같은 시간을 살면서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고, 반대로 싫어하는 일에 억지로 시간을 보내며 불행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경쟁 사회일수록 외부의 기준(남들이 사는 방식, 성공 지표)에 맞추려 하기 쉽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내 안에서 나오는 **intrinsic motivation(내재적 동기)**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더 행복하고, 더 보람 있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자신이 본질적으로 좋아하고 의미를 느끼는 일을 찾는 것, 그리고 그 일에 내재적 동기를 두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 핵심입니다.
6 day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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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대통령 통역 관련 문제 제기
조영민 행정관의 정상외교 통역은 매우 부적절했습니다.
1986년생으로 경력도 부족할 뿐 아니라, 영어 어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쉬운 순간이 많았습니다.
• 의미 축소: 이재명 대통령이 전달한 뉘앙스가 120이라면, 통역은 60~80 수준으로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 감정 전달 실패: 감정적이고 분위기를 살려야 할 커뮤니케이션에서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 대표적 사례 – “It’s my pen”:
트럼프 대통령이 “그 펜 당신 거냐?”라고 물었을 때,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히 “네, 제 펜입니다”라고만 답한 것이 아니라, “제가 이 서명을 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펜입니다”라는 맥락을 담아 외교적 뉘앙스를 전하려고 했습니다. 즉, 단순한 사물 설명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대화를 예측하고, 품격 있는 어감을 살려 고급스럽게 대응하는 외교적 언어 기술이 필요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통역은 이를 단순히 “It’s my pen”으로 전달하여, 대통령의 메시지를 유치원생 수준의 단순 대화로 축소해버렸습니다. 이는 번역 실수 이상의 문제로, 외교 무대에서 요구되는 고급 통역 기술과 맥락 이해 능력의 부족을 드러낸 대표적 사례입니다.
• 실망스러운 장면 다수: 이외에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거나 오역을 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보였습니다.
결국 대통령의 메시지와 어감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했고, 중요한 외교 현장에서 초보적인 통역 실력이 드러났습니다.
요구 사항
이 문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외교부와 청와대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대통령 통역은 단순한 언어 전달이 아니라, 메시지의 뉘앙스와 분위기를 살려내야 합니다.
특히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인재가 맡아야 하며, “김현종이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나올 정도로 대비가 되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경험이 부족한 초짜 외교관이 중대한 업무를 맡으면서 생긴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1 week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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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조영민 행정관은 너무 잘못된 정상외교 통역 선정입니다
1986년생으로 경력도 부족하고
일단 영어 어감을 전혀 전달을 못해서
아차 스러운 순간이 너무 많았습니가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뉘앙스가 120이면 60-80 수준으로 전달하였고
감정적인 커뮤니티케이션을 전혀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문제이니 외교부 및 청와대에서 즉각 조처하기를 바랍니다
1 week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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