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간병은 단순히 환자를 돌보는 차원을 넘어, 간병인에게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가져올 수 있는 장기적 과업입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췌장암 환자를 가족으로 두고 간병하면서, 환자와 간병인 모두의 삶을 지탱할 수 있었던 몇 가지 원칙들을 경험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문헌에서 강조되는 자원의 전략적 배분(resource allocation), 회복력(resilience), 의미 부여(meaning-making)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가족 중 자원의 집중적 투입이 필요합니다. 가족 구성원 가운데 정서적, 재정적, 시간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있는 사람이 핵심적인 간병자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저희 집의 경우에는 제가 그 역할을 담당하였고, 최대한의 에너지, 시간, 재정 자원을 환자의 삶을 지탱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입하였습니다.
둘째, 자원 투입 과정에서 자기 소진을 막기 위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매일 F45 운동을 하며 체력을 유지하고 정서적 균형을 확보했습니다.
셋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몰입 활동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수업과 연구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직업 환경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긍정적 활동은 간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정서를 완충해 주었습니다.
넷째, 신앙을 통한 의미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성경 말씀을 읽으며 삶과 시간, 생명에 대해 곱씹었고, 이를 통해 간병 행위를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영적·실존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섯째, 사회적 교류를 유지해야 합니다. 간병 과정은 사회적 고립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 커뮤니티 활동, 달리기 대회, 트레일러닝 대회 등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였고, 이는 제 회복력(resilience)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여섯째, 전략적 포기가 필요합니다. 간병이라는 긴급 상황 속에서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연애, 친구들과의 활발한 교류, 취미활동 등은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이는 다른 중요한 영역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일곱째, 간병과 삶의 목표를 일치시켜야 합니다. 단순히 희생하거나 비용만 소모하는 방식으로는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간병인의 경험을 연구자·교육자로서의 정체성과 결합시켰습니다. 환자와 간병인의 심리 및 행동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연구함으로써, 간병 과정 자체가 저의 학문적 기여와 교육적 성취로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명과 건강을 허락하시고, 귀한 시간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와,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님을 깊이 깨닫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있음을 다시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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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버지께 허락된 생명과 시간
제가 미국에 머무는 동안 아버지께 생명과 시간을 허락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그 힘든 항암 치료 과정을, 연세에 비해 의학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시간 동안 버텨내신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단순한 의학적 설명을 넘어,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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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머니의 헌신과 기적 같은 시간
그 기적 같은 시간이 허락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감당하기 어려운 간병의 무게를,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묵묵히 감내하고 감당할 수 있도록 붙들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생명과 시간을 지켜내는 과정 속에서, 어머니의 헌신과 강인함 또한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었음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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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구자로서 열린 길과 성장의 기회
제가 Fibonacci 연구자로 선발되어 한국 연구자를 대표해 미국에 오게 하신 것, 이곳에서 현지 문화를 배우며 연구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쁨과 감사를 드립니다. 더 나아가 풀브라이트 방문학자로 선발되기에는 제 훈련과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연구자로서의 확신도 없었지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두 번째 도전에 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길을 열어주셔서, 보스턴이라는 최고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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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구와 신앙을 잇는 미덕윤리의 발견
기존의 연구 주제들과 더불어 **윤리와 철학, 특히 미덕윤리(Virtue Ethics)**라는 주제를 알게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위기의 시기에 이 연구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선진 문화 속에서 배우고 깨닫게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를 통해 저의 연구와 교육, 그리고 모든 가치 창출 활동 속에서 미덕윤리가 핵심적임을 확인하게 되었고, 나아가 이것이 저의 성경적 신앙과 가치관과도 깊이 통합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 인생의 일관성과 방향성이 더욱 확고히 세워졌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 태도와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며 남과 비교하지 않음으로 감사와 배움에 초점을 맞추는 마음가짐을 실험하였습니다 미국 Shenandoa 국립공원에서 열린 Grindstone Running Festival에서 52K를 9시간 내에 완주하는 저 개인의 기록들에 기반해보면 믿기힘든 성과를 얻었습니다 탈락과 뒤쳐짐의 두려움과 불확실한 도전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감사와 배움의 매순간“에 집중하고 결과는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바꾼 이후 일어난 기적입니다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보스턴 시간 오후 12:30/한국시간 새벽 1:30) Register Here: bit.ly/3JJqRQB
1. 왜 기업은 도덕 자본을 구축해야 하는가 사회심리학에 따르면, 따뜻함과 유능함은 사람들이 타인과 조직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따뜻함이 없는 사람과 조직은 신뢰할 수 없다. 소비자, 투자자, 직원, 구직자 모두에게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따라서 기업은 도덕 자본을 축적해야 한다. 기업 차원: CSR, 기업 옹호 활동 CEO 차원: CEO의 행동, 옹호 발언, 사회참여 활동 설문 결과: CSR은 조직의 매력도를 높인다. 실험 결과: CEO의 옹호 발언은 조직의 따뜻함 인식을 강화한다.
2. 핵심 요인: 진정성 동기 귀인 귀인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행동 자체보다 그 행동의 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CSR도 경우에 따라 CEO의 나르시시즘이나 단순한 이윤 추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실험 결과: 기업이 CSR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왔을수록 더 따뜻하고 진정성 있다고 인식된다.
3. 진정성 동기 관리: 직접적 통제 기업이 관리할 수 있는 것: CSR과 상충되는 무책임한 행동, CSR의 비즈니스 관련성 정도. CEO가 관리할 수 있는 것: CEO의 무책임한 행동, CEO 사회참여 활동의 비즈니스 관련성 정도. 실험 결과: 기업의 무책임한 행동은 진정성 동기 귀인을 심각하게 훼손한다. 실험 결과: CEO의 사회참여 활동은 비즈니스와 관련될 때 진정성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4. 진정성 동기 관리: 간접적 통제 기업이나 경영자의 직접적 경영 현장에서 벗어나 있는 것들. 기업 차원: 하청업체나 계약업체의 무책임한 행동. CEO 차원: 개인 사생활 문제. 실험 결과: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CEO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때 CEO의 옹호 발언 효과는 사라진다. 실험 결과: CEO의 불륜은 기업의 진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험 결과: CEO의 불륜은 옹호 발언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와 위선적이라는 인식을 낳는다. 실험 결과: CEO의 불륜은 사회참여 활동이 비즈니스와 관련되었더라도 그 긍정적 효과를 없애버린다.
5. 진정성 회복하기 진정성에 대한 인식이 사라졌을 때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위기 관리에는 침묵, 사과, 감정적 커뮤니케이션 세 가지 대응 방식이 있다. 실험 결과: 직장 내 성폭력 사태에 대해 CEO의 감정적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사과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실험 결과: 그린워싱 사태에서 CEO의 감정적 커뮤니케이션이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공감 때문이다. 실험 결과: 그러나 유승준 사례에서 보듯 피해자와 공감하지 못하는 감정적 커뮤니케이션은 위선적으로 인식되어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
미국 벤틀리대학교의 경영윤리센터에서 위선과 위기커뮤니케이션 세미나 발표를 계기로 유승준씨의 사과가 왜 효과가 없는지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핵심은 바로 사람들과 공감을 못하는 점입니다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하고 감정적으로 호소해도 유승준님은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느끼는 감정, 반감, 비호감을 보이는 것에 공감하고 있지를 못합니다" 최근 자신이 해명한 영상에 따르면 유승준씨는 이러한 취지의 언급들을 늘어놓습니다 "그래, 나 약속 안 지켰다" (자신의 잘못 앞에서 당당한 태도) "너희는 깨끗하냐? (비호감을 표현한 사람들에 대한 공격) "법무부 등 모두 책임져야 할 것이다" (사과와는 별개로 법적 절차에 대한 의지와 위협)
이를 보더라도 유승준씨의 대국민 감정호소가 실패하는 이유가 잘 드러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감의 부족, 그 이면에는 자신의 이익 추구로 꼭 필요한 무언가 강행하기 위해서 결국 다른 사람들의 입장은 상관이 없다는 것이 됩니다. 그에게는 무엇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진정성과 공감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그가 종교행사 활동을 열심히 하며 믿는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고집을 꺾을 때에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게 될텐데 이러한 기본적 가르침은 받아들일 마음 밭이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심리학자로서 유승준을 분석했는데요 무리해서리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기가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된다는 분석입니다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약속으로 인기를 추구: 병역 약속 자신에게 불리할 때에는 약속을 어기고 자기 이익 추구: 병역 불이행과 미국 국적 선택 추후에 자신에게 유리한 주장을 개진: 한국 입국 신청 사과하다가 받아주지 않으면 전투적으로 돌변: 한국팬들에 대한 비난 추후 행태: 중국에서의 활동 등을 보면 연예계에 간한 미련과 비즈니스 열망
왜 이렇게까지 한국에 돌아오려하나? 아 결국 돈벌어가려고 하는거구나 라는 추측을 일으키는 일련의 행동들입니다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사기를 쳐서라도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라고 인식되면 신뢰는 훼손되고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조국혁신당 황현성 사무총장의 사퇴의 변 위기커뮤니케이션이 코미디 수준으로 전락한 충격적 현장
심리학과 위기커뮤니케이션 연구 기반으로 한 분석
첫 번째, 피해자가 없는 사과문. 조국혁신당 황현성 사무총장의 사퇴 기자회견을 보고 가장 먼저 느낀 점은 피해자가 없는 사과문이라는 것입니다. 강미정 피해자를 비롯한 다른 피해자들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고, 사건을 피해자의 고통이 아닌 당의 문제로만 축소한 점이 뚜렷했습니다.
두 번째,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사과문. 피해자들이 당이라는 조직으로부터 2차 가해를 당하고, 결국 직장을 떠날 정도로 고통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는 없었습니다. 사퇴문과 입장문 모두 위기 관리용 문장으로만 읽혔습니다.
세 번째, 청자가 조국인 사과문. 이번 사과문은 피해자와 국민이 아닌 조국 개인에게 향한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피해자의 목소리와 고통을 중심에 두지 않고, 당의 정신과 조국 전 장관의 정치적 입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네 번째, 조국혁신당은 조국이 사라지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대국민을 향한 사과에서조차도 “조국, 조국, 조국”이라는 이름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이 당은 사실상 1인 중심의 1극 체제에 가까운 기형적인 권력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치게 한 사람에게 집중된 권력 구조는 부패와 타락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민주주의 정당의 기본은 지도자 한 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과 역할이 존중되고 집단적 리더십이 발휘되는 데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에는 박은정 의원님, 신장식 의원님 등 훌륭한 국회의원분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조국이라는 인물이 전면에서 물러나지 않는 한 이 당은 계속해서 같은 문제를 반복할 것이며, 현재의 사태 또한 온전히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다섯 번째, 그러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우선 조국 전 장관이 강미정 씨와 다른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진정성 있게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피해자들이 당에 돌아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번 사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그 만남과 과정은 언론과 미디어를 통한 홍보나 정치적 이벤트가 아니라,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단순히 형식적인 사과가 아니라, “조국은 진정으로 피해자들을 위한다. 피해자들의 인권을 존중한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구성원들을 위해 조용히 일한다”라는 진정성 있는 동기를 국민들에게 다시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만약 이처럼 진정성 있는 동기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조국혁신당은 위선적인 집단으로 남을 수밖에 없으며, 조국 개인 또한 역사의 기록 속에서 놀림감이 되는 위선적 인물로 기억될 것입니다.
여섯 번째, 사회적 약자와 피해 사례에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동기와 가치관이 드러난다. 정당과 지도자의 진정한 가치는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들에게 어떤 태도로 대응하는가에서 드러납니다. 위기를 정치적으로 관리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는 결국 그 집단의 위선과 권력 지향적 본질을 보여줄 뿐입니다. 반대로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존엄과 권리를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국민에게 진정성 있는 동기와 올바른 가치관을 증명하는 길입니다.
행동과학자 김기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 같으면
실패할 것 같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스피드고트 28K 완주 실패 후 두려움과 걱정이 찾아왔습니다
미국의 벽이 높았습니다
실패하면 어쩌지?
완주못하면 의미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포기를 고민하전 도전이 내일로 다가왔을 때
50대의 나이에 철인3종 경기를 꾸준히 하는 여성 친구의 말을 듣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1 마음 속에 목표를 지우자.
완주는 나의 목표가 아니다.목표는 나에게 부담을 주어서 나의 몸을 경직되게 만들고 마음이 목표에 집착하게 만든다.
2 매순간을 즐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뛰는 현재 시간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미래가 아닌 현재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아름다눈 자연 속을 달리는 매순간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자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53K를 8시간 52분에 완주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셰난도아 국립공원에서 열린 그라인드스톤 50K 대회를 완주했습니다
목표없이 감사하는 태도로 달리자 완주 탈락 8분을 앞두고 결승점에 들어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심리학자로서 이 현상을 연구하고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 태도와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Non-striving Mindset & Mindfulness
때로는 목표를 세우고 동기부여하는 것이 마음과 몸에 부담을 줍니다
실제로 운동선수들도 목표를 버리고 현재에 집중할 때 성과가 향상됩니다
트레일러닝을 통해서 삶에 필요한 심리적 통찰을 얻었습니다
#트레일러닝 #trailrun #grindstonerunningfestival #grindstone #utmb #운동 #심리학 #마인드셋 #mindfulness #운동심리학 #버지니아 #shenandoah #grindstonetrail #grindstonetrailrunningfestival #미국국립공원
@grindstonetrailrunningfestival
2 week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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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Encouraging community
Getting refreshed every visit
Releasing negative thoughts and emotions
응원받는 경험을 주는 모임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회
부정적 사고와 감정을 해소하는 곳
그동안 함께 운동한 하버드 캠퍼스 옆 F45 코치님들 감사합니다!
#f45 #운동 #프사오
Thank you so much coaches and friends of
@f45_training_brattlestreet
2 week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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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암 환자 간병인의 회복력과 자원 관리에 관한 실천적 통찰
암 환자의 간병은 단순히 환자를 돌보는 차원을 넘어, 간병인에게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가져올 수 있는 장기적 과업입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췌장암 환자를 가족으로 두고 간병하면서, 환자와 간병인 모두의 삶을 지탱할 수 있었던 몇 가지 원칙들을 경험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문헌에서 강조되는 자원의 전략적 배분(resource allocation), 회복력(resilience), 의미 부여(meaning-making)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가족 중 자원의 집중적 투입이 필요합니다.
가족 구성원 가운데 정서적, 재정적, 시간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있는 사람이 핵심적인 간병자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저희 집의 경우에는 제가 그 역할을 담당하였고, 최대한의 에너지, 시간, 재정 자원을 환자의 삶을 지탱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입하였습니다.
둘째, 자원 투입 과정에서 자기 소진을 막기 위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매일 F45 운동을 하며 체력을 유지하고 정서적 균형을 확보했습니다.
셋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몰입 활동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수업과 연구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직업 환경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긍정적 활동은 간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정서를 완충해 주었습니다.
넷째, 신앙을 통한 의미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성경 말씀을 읽으며 삶과 시간, 생명에 대해 곱씹었고, 이를 통해 간병 행위를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영적·실존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섯째, 사회적 교류를 유지해야 합니다.
간병 과정은 사회적 고립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 커뮤니티 활동, 달리기 대회, 트레일러닝 대회 등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였고, 이는 제 회복력(resilience)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여섯째, 전략적 포기가 필요합니다.
간병이라는 긴급 상황 속에서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연애, 친구들과의 활발한 교류, 취미활동 등은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이는 다른 중요한 영역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일곱째, 간병과 삶의 목표를 일치시켜야 합니다.
단순히 희생하거나 비용만 소모하는 방식으로는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간병인의 경험을 연구자·교육자로서의 정체성과 결합시켰습니다. 환자와 간병인의 심리 및 행동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연구함으로써, 간병 과정 자체가 저의 학문적 기여와 교육적 성취로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암환자 #간병 #심리학
2 week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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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 감사의 고백: 미국 보스턴 풀브라이트 방문학자, 기적과 감사의 시간을 마치며
1. 생명과 시간이 주어진 은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명과 건강을 허락하시고, 귀한 시간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와,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님을 깊이 깨닫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있음을 다시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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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버지께 허락된 생명과 시간
제가 미국에 머무는 동안 아버지께 생명과 시간을 허락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그 힘든 항암 치료 과정을, 연세에 비해 의학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시간 동안 버텨내신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단순한 의학적 설명을 넘어,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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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머니의 헌신과 기적 같은 시간
그 기적 같은 시간이 허락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감당하기 어려운 간병의 무게를,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묵묵히 감내하고 감당할 수 있도록 붙들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생명과 시간을 지켜내는 과정 속에서, 어머니의 헌신과 강인함 또한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었음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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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구자로서 열린 길과 성장의 기회
제가 Fibonacci 연구자로 선발되어 한국 연구자를 대표해 미국에 오게 하신 것, 이곳에서 현지 문화를 배우며 연구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쁨과 감사를 드립니다.
더 나아가 풀브라이트 방문학자로 선발되기에는 제 훈련과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연구자로서의 확신도 없었지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두 번째 도전에 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길을 열어주셔서, 보스턴이라는 최고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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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구와 신앙을 잇는 미덕윤리의 발견
기존의 연구 주제들과 더불어 **윤리와 철학, 특히 미덕윤리(Virtue Ethics)**라는 주제를 알게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위기의 시기에 이 연구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선진 문화 속에서 배우고 깨닫게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를 통해 저의 연구와 교육, 그리고 모든 가치 창출 활동 속에서 미덕윤리가 핵심적임을 확인하게 되었고, 나아가 이것이 저의 성경적 신앙과 가치관과도 깊이 통합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 인생의 일관성과 방향성이 더욱 확고히 세워졌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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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이트 #박사 #미국 #보스턴 #교수
2 week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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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 태도와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며 남과 비교하지 않음으로 감사와 배움에 초점을 맞추는 마음가짐을 실험하였습니다
미국 Shenandoa 국립공원에서 열린 Grindstone Running Festival에서 52K를 9시간 내에 완주하는
저 개인의 기록들에 기반해보면 믿기힘든 성과를 얻었습니다
탈락과 뒤쳐짐의 두려움과 불확실한 도전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감사와 배움의 매순간“에 집중하고 결과는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바꾼 이후 일어난 기적입니다
#트레일러닝 #trailrun #shenandoah #utmb #도전 #마음가짐 #심리학 #운동 #utmb #grindstone #러닝 #mindset #psychology
youtube.com/shorts/ZMq1fS_-6L...
1 month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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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미국 Shenandoah National Park에서 열리는 Grindstone 50K를 뜁니다
완주도 목표가 아니라
매순간 감사하며 배우는 태도로 참여합니다
1 month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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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진정성과 위선에 대한 연구들을 정리하여 발표합니다 @bentleyethics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보스턴 시간 오후 12:30/한국시간 새벽 1:30)
Register Here: bit.ly/3JJqRQB
1. 왜 기업은 도덕 자본을 구축해야 하는가
사회심리학에 따르면, 따뜻함과 유능함은 사람들이 타인과 조직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따뜻함이 없는 사람과 조직은 신뢰할 수 없다.
소비자, 투자자, 직원, 구직자 모두에게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따라서 기업은 도덕 자본을 축적해야 한다.
기업 차원: CSR, 기업 옹호 활동
CEO 차원: CEO의 행동, 옹호 발언, 사회참여 활동
설문 결과: CSR은 조직의 매력도를 높인다.
실험 결과: CEO의 옹호 발언은 조직의 따뜻함 인식을 강화한다.
2. 핵심 요인: 진정성 동기 귀인
귀인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행동 자체보다 그 행동의 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CSR도 경우에 따라 CEO의 나르시시즘이나 단순한 이윤 추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실험 결과: 기업이 CSR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왔을수록 더 따뜻하고 진정성 있다고 인식된다.
3. 진정성 동기 관리: 직접적 통제
기업이 관리할 수 있는 것: CSR과 상충되는 무책임한 행동, CSR의 비즈니스 관련성 정도.
CEO가 관리할 수 있는 것: CEO의 무책임한 행동, CEO 사회참여 활동의 비즈니스 관련성 정도.
실험 결과: 기업의 무책임한 행동은 진정성 동기 귀인을 심각하게 훼손한다.
실험 결과: CEO의 사회참여 활동은 비즈니스와 관련될 때 진정성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4. 진정성 동기 관리: 간접적 통제
기업이나 경영자의 직접적 경영 현장에서 벗어나 있는 것들.
기업 차원: 하청업체나 계약업체의 무책임한 행동.
CEO 차원: 개인 사생활 문제.
실험 결과: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CEO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때 CEO의 옹호 발언 효과는 사라진다.
실험 결과: CEO의 불륜은 기업의 진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험 결과: CEO의 불륜은 옹호 발언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와 위선적이라는 인식을 낳는다.
실험 결과: CEO의 불륜은 사회참여 활동이 비즈니스와 관련되었더라도 그 긍정적 효과를 없애버린다.
5. 진정성 회복하기
진정성에 대한 인식이 사라졌을 때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위기 관리에는 침묵, 사과, 감정적 커뮤니케이션 세 가지 대응 방식이 있다.
실험 결과: 직장 내 성폭력 사태에 대해 CEO의 감정적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사과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실험 결과: 그린워싱 사태에서 CEO의 감정적 커뮤니케이션이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공감 때문이다.
실험 결과: 그러나 유승준 사례에서 보듯 피해자와 공감하지 못하는 감정적 커뮤니케이션은 위선적으로 인식되어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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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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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미국 벤틀리대학교의 경영윤리센터에서 위선과 위기커뮤니케이션 세미나 발표를 계기로 유승준씨의 사과가 왜 효과가 없는지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핵심은 바로 사람들과 공감을 못하는 점입니다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하고 감정적으로 호소해도
유승준님은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느끼는 감정, 반감, 비호감을 보이는 것에 공감하고 있지를 못합니다"
최근 자신이 해명한 영상에 따르면 유승준씨는 이러한 취지의 언급들을 늘어놓습니다
"그래, 나 약속 안 지켰다" (자신의 잘못 앞에서 당당한 태도)
"너희는 깨끗하냐? (비호감을 표현한 사람들에 대한 공격)
"법무부 등 모두 책임져야 할 것이다" (사과와는 별개로 법적 절차에 대한 의지와 위협)
이를 보더라도 유승준씨의 대국민 감정호소가 실패하는 이유가 잘 드러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감의 부족,
그 이면에는 자신의 이익 추구로 꼭 필요한 무언가 강행하기 위해서 결국 다른 사람들의 입장은 상관이 없다는 것이 됩니다.
그에게는 무엇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진정성과 공감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그가 종교행사 활동을 열심히 하며 믿는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고집을 꺾을 때에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게 될텐데
이러한 기본적 가르침은 받아들일 마음 밭이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 month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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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심리학자로서 유승준을 분석했는데요
무리해서리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기가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된다는 분석입니다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약속으로 인기를 추구: 병역 약속
자신에게 불리할 때에는 약속을 어기고 자기 이익 추구: 병역 불이행과 미국 국적 선택
추후에 자신에게 유리한 주장을 개진: 한국 입국 신청
사과하다가 받아주지 않으면 전투적으로 돌변: 한국팬들에 대한 비난
추후 행태: 중국에서의 활동 등을 보면 연예계에 간한 미련과 비즈니스 열망
왜 이렇게까지 한국에 돌아오려하나?
아 결국 돈벌어가려고 하는거구나 라는 추측을 일으키는 일련의 행동들입니다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사기를 쳐서라도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라고 인식되면
신뢰는 훼손되고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케이팝 심리학] 왜 유승준님에게는 아직도? 위선과 진정성 동기 인식
https://youtu.be/fvVnkJvqtNU
1 month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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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김기현
조국혁신당 황현성 사무총장의 사퇴의 변
위기커뮤니케이션이 코미디 수준으로 전락한 충격적 현장
심리학과 위기커뮤니케이션 연구 기반으로 한 분석
첫 번째, 피해자가 없는 사과문.
조국혁신당 황현성 사무총장의 사퇴 기자회견을 보고 가장 먼저 느낀 점은 피해자가 없는 사과문이라는 것입니다. 강미정 피해자를 비롯한 다른 피해자들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고, 사건을 피해자의 고통이 아닌 당의 문제로만 축소한 점이 뚜렷했습니다.
두 번째,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사과문.
피해자들이 당이라는 조직으로부터 2차 가해를 당하고, 결국 직장을 떠날 정도로 고통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는 없었습니다. 사퇴문과 입장문 모두 위기 관리용 문장으로만 읽혔습니다.
세 번째, 청자가 조국인 사과문.
이번 사과문은 피해자와 국민이 아닌 조국 개인에게 향한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피해자의 목소리와 고통을 중심에 두지 않고, 당의 정신과 조국 전 장관의 정치적 입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네 번째, 조국혁신당은 조국이 사라지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대국민을 향한 사과에서조차도 “조국, 조국, 조국”이라는 이름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이 당은 사실상 1인 중심의 1극 체제에 가까운 기형적인 권력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치게 한 사람에게 집중된 권력 구조는 부패와 타락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민주주의 정당의 기본은 지도자 한 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과 역할이 존중되고 집단적 리더십이 발휘되는 데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에는 박은정 의원님, 신장식 의원님 등 훌륭한 국회의원분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조국이라는 인물이 전면에서 물러나지 않는 한 이 당은 계속해서 같은 문제를 반복할 것이며, 현재의 사태 또한 온전히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다섯 번째, 그러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우선 조국 전 장관이 강미정 씨와 다른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진정성 있게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피해자들이 당에 돌아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번 사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그 만남과 과정은 언론과 미디어를 통한 홍보나 정치적 이벤트가 아니라,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단순히 형식적인 사과가 아니라, “조국은 진정으로 피해자들을 위한다. 피해자들의 인권을 존중한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구성원들을 위해 조용히 일한다”라는 진정성 있는 동기를 국민들에게 다시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만약 이처럼 진정성 있는 동기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조국혁신당은 위선적인 집단으로 남을 수밖에 없으며, 조국 개인 또한 역사의 기록 속에서 놀림감이 되는 위선적 인물로 기억될 것입니다.
여섯 번째, 사회적 약자와 피해 사례에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동기와 가치관이 드러난다.
정당과 지도자의 진정한 가치는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들에게 어떤 태도로 대응하는가에서 드러납니다. 위기를 정치적으로 관리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는 결국 그 집단의 위선과 권력 지향적 본질을 보여줄 뿐입니다. 반대로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존엄과 권리를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국민에게 진정성 있는 동기와 올바른 가치관을 증명하는 길입니다.
1 month ago (edited)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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