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8:10) 너희가 이 작은 자들 중의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바라보느니라. 1999년 동양생명에서는 보험업계 최초로 자사 고유브랜드 및 마스코트로 "수호천사"를 만들었습니다. 보험사가 고객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언제 어디에서나 힘과 도움이 되겠다는 것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웠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사람을 지켜주는 어떤 영적 존재에 대한 이야기들은 있었습니다. 동양에서는 이것을 수호령이라고 불렀고, 서양에서는 수호천사 라고 했습니다. 어린이 만화에서는 등장 인물이 선악에 대한 선택과 결정을 내릴 때, 그 옆에서 날개 달린 천사가 양심과 정의에 대해 호소하고, 반대편에서는 꼬리 달린 악마가 삼지창을 들고 그를 유혹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정말 모든 사람에게 수호천사가 있을까요? 천사는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천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천사는 섬기는 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로 하여금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수호 천사가 있다는 것은 성경의 진리에 어긋납니다. (히 1:14) 그들은 다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해 섬기라고 보내어진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어린아이를 데려와서, 이 작은 자들을 업신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천사들, 어린아이들의 천사들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그분의 얼굴을 마주 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의 천사들은 아이들의 신상과 동향을 살피고 돌보며 하나님께 보고할 책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하나님의 왕국에 가까운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이 주님께 가까이 오는 것을 받아주시고 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처럼 되어야 하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죄에 대한 자각도 없고 스스로 구원자를 믿고 받아들일 수도 없기에 아이들이 죽으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시고 낙원으로 데려가십니다. 그래서 이런 어린아이들에게는 그들의 천사들이 있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언제든지 천사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달려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천사는 구원의 상속자들을 섬기는 영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놀라게하는 장난꾸러기로 나타나지도 않고, 자기들의 마음대로 행동하지도 않고, 구원과 무관한 일들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천사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숙제를 해 주고, 설거지를 해 주고, 도박장에서 돈을 따게 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도움을 베풀기 위해 천사를 보내어 주기도 하십니다. 베드로는 복음으로 인하여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베드로가 천사의 도움으로 옥에서 풀려나 교회 성도들이 모인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문 앞에 베드로가 왔다는 것을 믿지 않고 그것은 베드로의 천사일 거라고 했습니다. 이는 베드로를 돕고 섬기는 천사가 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행 12:14-15)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반가워서 바깥문을 열지 아니한 채 뛰어 들어가 베드로가 바깥문 앞에 서 있다고 말하매 그들이 그녀에게 이르되, 네가 미쳤다, 하나 그녀가 확고히 단언하여 참으로 그러하다고 하니 이에 그들이 이르되, 그것은 그의 천사라,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천사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상세히 알려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천사들을 사용하여 자기 백성을 돕고 섬기게 하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천사#수호천사#섬기는영#김문수목사#한마음침례교회
(암 4:6) 내가 또한 너희의 모든 도시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빵이 부족하게 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사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는 방법 중의 하나는 그들이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주께서 결실을 앞둔 계절에 비를 내리지 않으시면 채소와 곡식과 과일은 말라죽게 됩니다. (암 4:7) 또한 수확할 때까지 아직 세 달이 남았을지라도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도시에는 비가 내리게 하고 다른 도시에는 내리지 아니하게 하였으므로 어떤 부분에는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지 아니한 부분은 마르매 하나님께서 자라나는 식물들에 병충해를 보내어 그들의 밭과 과수원을 삼키게 하셨습니다. (암 4:9) 내가 마름병과 곰팡이로 너희를 치고 너희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가 불어날 때에 털벌레가 그것들을 삼키게 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그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이가 깨끗하게 되었고 굶주림에 시달렸습니다. 그들은 이런 하나님의 재앙을 겪을 때 마땅히 회개하고 돌이켰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날들에 이 땅에 임할 환난 중에는 기근의 재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사악한 죄인들에게 기근을 보내어 그들의 양식을 끊을 것입니다. 기근으로 식량 가격은 폭등하여 하루 종일 일을 해야 겨우 밀 한 되를 살 수 있고, 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들의 얼굴은 검게 타게 될 것입니다. (계 6:5-6) 그분께서 셋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들으니 셋째 짐승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더라. 이에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이라. 그 위에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또 내가 들으니 네 짐승의 한가운데서 한 음성이 이르되, 일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일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너는 주의하여 기름과 포도즙은 해치지 말라, 하더라.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크고 두려운 주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하고 용서받은 자들은 심판과 재앙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심판#기근#환난#회개#김문수목사#한마음침례교회
(엡 5:7-9)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과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라. 너희가 한때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걸으라.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와 진리 안에 있느니라.) 죄를 짓는 자들은 어둠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행위가 드러날까 하여 빛 가운데로 나오기를 두려워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지은 후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 것처럼 죄인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합니다. (요 3:19)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우리도 이전에는 어둠에 속한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세상의 빛이신 주님을 만난 후 주 안에서 빛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빛 가운데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빛과 어둠은 함께 어울릴 수가 없습니다. 빛이 비치면 어둠은 물러가기 마련입니다. (고후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들과 더불어 공평하지 않게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의가 불의와 무슨 사귐을 갖겠느냐? 빛이 어둠과 무슨 친교를 나누겠느냐? 구원받은 성도는 이전에 어둠 속에서 행하던 일들을 모두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빛의 갑옷을 입고 주님과 빛 가운데서 교제하며 주님이 비춰주시는 밝은 빛을 따라 걸어야 합니다. (롬 13:12) 밤이 많이 지나고 낮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자.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 우리가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았다면 이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삶 가운데 어둠의 열매가 아닌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지 잘 분별하여 주께서 인정하시고 받아주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엡 5:10) 주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 무엇인지 입증하라. #어둠#빛#육신#성령#열매#김문수목사#한마음침례교회
(민 14:2)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가 미래의 결과나 상황을 결정짓는 씨앗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 속담은 말이 단순한 소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 실제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그 땅을 정탐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꾼들 중에서 열 사람이 그 땅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를 하자 이스라엘 회중은 크게 낙담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하나님께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들의 입으로 말한 바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징계를 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던 자들은 주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어서 시체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말이 씨가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을 로마 제국의 손에서 해방시켜 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지자 그들은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바라바를 풀어달라고 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아무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풀어주려고 했으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피에 대하여 자기들과 자기 후손들이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마 27:24-25) 빌라도가 자기가 아무것도 이기지 못하고 도리어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나는 이 의로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무죄하니 너희가 그것과 상관하라, 하매 이에 온 백성이 응답하여 이르되, 그의 피가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임하리이다, 하니라. 그리고 AD 70년 로마 장군 타이터스가 이끄는 군대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전을 파괴하고, 수많은 유대인들을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나라를 잃고 온 세상에 흩어졌습니다. 그 후에 나찌 독일이 유대인들을 핍박하여 수많은 유대인들을 잡아가두고 죽였습니다.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자기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님의 무죄한 피에 대하여 그 대가를 치룬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우리 입에서 무책임하게 내뱉은 말이 씨앗이 되어 그것이 미래에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할 때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에서 비난과 조롱과 부도덕한 말을 제하고, 믿음에 기초한 말,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세워주는 말, 건설적인 말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말#영향력#파급력#김문수목사#한마음침례교회
(잠 25:8) 급히 나아가서 다투지 말라. 그것의 마지막에 곧 네 이웃이 너를 모욕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염려하노라. 사람들은 조급하게 굴다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문제를 크게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무엇이건 "빨리빨리" 하는 것이 생활 습관처럼 된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사전 준비없이 졸속으로 진행한 지역 문화행사, 충분한 대화와 설득과정 없이 신속하게 강행한 정부 정책, 성급하게 약속하고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공약들이 그러합니다. 사람들 중에는 상대방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기도 전에 몇 마디 말만 듣고 먼저 감정적으로 반응하다가 실수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음이 급하면 일도 인간관계도 그르치게 됩니다. (잠 18:13) 문제를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음이요, 수치니라. 화가 난다고 앞뒤 가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버럭 화를 내고 싸움을 걸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자기가 잘 모르고 오해했다는 것이 밝혀지면 그는 크게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되도록이면 감정에 휩싸이지 않게 천천히 말하고, 화를 내는 것도 천천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 1:19)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진노하는 것도 더디 하라. 급하게 나아가서 다투고 성급하게 분노를 드러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절제하고 인내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잠 14:17) 급히 노하는 자는 어리석게 행하며 사악한 꾀들을 꾸미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다툼#분노#성급함#인내#김문수목사#한마음침례교회
(마 18:8-9) 그러므로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들을 찍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가 절뚝거리거나 불구가 된 채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존하는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가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라. 엔지니어 출신의 탐험가인 아론 랠스턴(27)은 2003년 4월 26일 유타주에 있는 블루 존 협곡을 등반하다가 바위가 내려앉는 바람에 바위틈에 오른팔이 끼었습니다. 그는 팔을 빼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시도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랠스턴은 그 상태로 3일을 버텼습니다. 배낭 안의 물과 빵조각은 떨어져 갔고, 그가 조난당한 사실을 아무도 몰라 구조대가 찾아올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그가 살아 돌아갈 유일한 방법은 손을 잘라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날이 무딘 칼로 자기 팔을 잘라내고 바위틈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상처를 지혈하고 한손으로 바위산을 타고 내려가서 약 10km를 걸어간 끝에 네덜란드 등산객을 만나 구조를 받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위기 앞에서 생존을 위해 자기 신체를 절단하면서 처절하게 몸부림친 그의 사건은 영화 <127 시간> 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가 고통과 장애를 감수하고 자신의 팔을 잘라내는 결단을 한 것은 그의 팔 하나보다 그의 생명이 더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한쪽 팔을 잃었지만 그 대신 자기의 생명을 죽음에서 구출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만약 자기의 손이나 발이 자신을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내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신체를 학대하고 자해하라는 의미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신체의 일부를 희생해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더 낫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손이나 발이나 눈이 우리를 죄로 이끌어 꺼지지 않는 불 속에 들어가게 한다면 차라리 그런 지체를 버리고 불구의 몸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우리가 죄와 싸우다가 몸의 일부를 잃는다고 하더라도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시는 그 날에는 장애가 없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건강과 안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우리의 혼이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실족#죽음#생명#생존#희생#김문수목사#한마음침례교회
(암 4:4-5) 벧엘에 가서 죄를 짓고 길갈에서 범법을 크게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물을, 삼 년 뒤에 너희 십일조를 가져오고 감사의 희생물을 누룩과 함께 드리며 자원하는 헌물을 드리도록 포고하고 널리 알리라. 오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을 너희가 좋아하느니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에 따라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며 하나님께 희생 제사도 드리고, 정결 예식도 하고, 안식일도 지키고, 엄숙한 절기들을 준수했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하나님께 번제와 음식 헌물을 바쳤습니다. 그들은 십일조도 꼬박꼬박 드렸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원 헌물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형식적으로 율법을 지켰을 뿐 그들의 행위 속에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은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종교적 규례에 따라 지켜 행하였지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사 29:13) 그러므로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자기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자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고 그들이 사람들의 훈계로 가르침을 받아 나를 두려워하는도다. 그들은 아침마다 희생물을 드리고 삼 년마다 구제의 십일조를 드렸지만, 그와 동시에 벧엘에 가서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며 죄를 지었고 길갈에서 범법을 크게 더하였습니다. 주께서는 그들이 여전히 죄를 지으면서 율법과 형식에 따라 종교 의식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사 1:13) 다시는 헛된 봉헌물을 가져오지 말라. 분향하는 것은 내게 가증한 것이요, 월삭과 안식일과 집회로 모이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니 곧 엄숙한 모임 그 자체가 불법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형식만 남은 기독교 예식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드리는 찬양이 기독교 스타일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형식이 아니라 예배자들의 마음 속 중심을 보십니다. #신앙#종교#예배#형식#율법#김문수목사#한마음침례교회
(엡 5:5-6) 너희가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을 일삼는 자나 부정한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결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에서 아무 상속 유업도 받지 못하느니라. 아무도 헛된 말들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에게 임하나니 국내 주요 놀이 공원에서는 입장권과 이용권을 따로 판매합니다. 입장권을 사면 놀이 공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놀이 공원 안에 있는 각종 놀이 기구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합친 자유이용권을 사면 별도의 입장료를 내지 않고 놀이 공원에 들어가서 모든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만 가진 사람은 놀이 공원 안에서 이리저리 걸어 다니며 다른 사람들이 놀이 기구를 이용하는 것을 구경할 수는 있지만 놀이 기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은 누리지 못합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음행을 일삼거나 부정한 일을 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의 왕국에서 아무 상속 유업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행위 구원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구원받은 사람도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리고 천국에 못 들어간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의 행위는 우리가 구원받는데 아무런 기여를 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부실한 행위 때문에 우리의 구원에 손상이 가는 일도 없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입장권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서 누릴 수 있는 이용권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믿음으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왕국에서 누리게 될 칭찬과 보상과 영광은 우리가 행한 믿음의 행위를 통해서 받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조건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서 상속 유업을 누릴 자격에 대한 것입니다. (갈 5:21)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댐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또한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 같이 이것들에 대하여 미리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런 것들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아 그것을 누리려면,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를 많이 맺고, 우리의 회계장부에 의의 열매가 차고 넘치게 해야 합니다. #왕국#상속#은혜#믿음#행위#김문수목사#한마음침례교회
한마음침례교회
2025년 9월 7일 주일 오전예배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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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
수호 천사는 정말 있을까? - 김문수 목사, 한마음침례교회
(마 18:10) 너희가 이 작은 자들 중의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바라보느니라.
1999년 동양생명에서는 보험업계 최초로 자사 고유브랜드 및 마스코트로 "수호천사"를 만들었습니다. 보험사가 고객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언제 어디에서나 힘과 도움이 되겠다는 것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웠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사람을 지켜주는 어떤 영적 존재에 대한 이야기들은 있었습니다. 동양에서는 이것을 수호령이라고 불렀고, 서양에서는 수호천사 라고 했습니다.
어린이 만화에서는 등장 인물이 선악에 대한 선택과 결정을 내릴 때, 그 옆에서 날개 달린 천사가 양심과 정의에 대해 호소하고, 반대편에서는 꼬리 달린 악마가 삼지창을 들고 그를 유혹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정말 모든 사람에게 수호천사가 있을까요?
천사는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천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천사는 섬기는 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로 하여금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수호 천사가 있다는 것은 성경의 진리에 어긋납니다.
(히 1:14) 그들은 다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해 섬기라고 보내어진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어린아이를 데려와서, 이 작은 자들을 업신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천사들, 어린아이들의 천사들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그분의 얼굴을 마주 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의 천사들은 아이들의 신상과 동향을 살피고 돌보며 하나님께 보고할 책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하나님의 왕국에 가까운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이 주님께 가까이 오는 것을 받아주시고 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처럼 되어야 하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죄에 대한 자각도 없고 스스로 구원자를 믿고 받아들일 수도 없기에 아이들이 죽으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시고 낙원으로 데려가십니다. 그래서 이런 어린아이들에게는 그들의 천사들이 있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언제든지 천사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달려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천사는 구원의 상속자들을 섬기는 영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놀라게하는 장난꾸러기로 나타나지도 않고, 자기들의 마음대로 행동하지도 않고, 구원과 무관한 일들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천사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숙제를 해 주고, 설거지를 해 주고, 도박장에서 돈을 따게 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도움을 베풀기 위해 천사를 보내어 주기도 하십니다. 베드로는 복음으로 인하여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베드로가 천사의 도움으로 옥에서 풀려나 교회 성도들이 모인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문 앞에 베드로가 왔다는 것을 믿지 않고 그것은 베드로의 천사일 거라고 했습니다. 이는 베드로를 돕고 섬기는 천사가 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행 12:14-15)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반가워서 바깥문을 열지 아니한 채 뛰어 들어가 베드로가 바깥문 앞에 서 있다고 말하매 그들이 그녀에게 이르되, 네가 미쳤다, 하나 그녀가 확고히 단언하여 참으로 그러하다고 하니 이에 그들이 이르되, 그것은 그의 천사라,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천사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상세히 알려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천사들을 사용하여 자기 백성을 돕고 섬기게 하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천사 #수호천사 #섬기는영 #김문수목사 #한마음침례교회
3 hour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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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
주께서 이스라엘을 기근으로 심판하심
(암 4:6) 내가 또한 너희의 모든 도시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빵이 부족하게 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사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는 방법 중의 하나는 그들이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주께서 결실을 앞둔 계절에 비를 내리지 않으시면 채소와 곡식과 과일은 말라죽게 됩니다.
(암 4:7) 또한 수확할 때까지 아직 세 달이 남았을지라도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도시에는 비가 내리게 하고 다른 도시에는 내리지 아니하게 하였으므로 어떤 부분에는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지 아니한 부분은 마르매
하나님께서 자라나는 식물들에 병충해를 보내어 그들의 밭과 과수원을 삼키게 하셨습니다.
(암 4:9) 내가 마름병과 곰팡이로 너희를 치고 너희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가 불어날 때에 털벌레가 그것들을 삼키게 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그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이가 깨끗하게 되었고 굶주림에 시달렸습니다. 그들은 이런 하나님의 재앙을 겪을 때 마땅히 회개하고 돌이켰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날들에 이 땅에 임할 환난 중에는 기근의 재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사악한 죄인들에게 기근을 보내어 그들의 양식을 끊을 것입니다. 기근으로 식량 가격은 폭등하여 하루 종일 일을 해야 겨우 밀 한 되를 살 수 있고, 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들의 얼굴은 검게 타게 될 것입니다.
(계 6:5-6) 그분께서 셋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들으니 셋째 짐승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더라. 이에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이라. 그 위에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또 내가 들으니 네 짐승의 한가운데서 한 음성이 이르되, 일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일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너는 주의하여 기름과 포도즙은 해치지 말라, 하더라.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크고 두려운 주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하고 용서받은 자들은 심판과 재앙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심판 #기근 #환난 #회개 #김문수목사 #한마음침례교회
23 hour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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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
어둠에서 빛으로 - 김문수 목사, 한마음침례교회
(엡 5:7-9)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과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라. 너희가 한때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걸으라.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와 진리 안에 있느니라.)
죄를 짓는 자들은 어둠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행위가 드러날까 하여 빛 가운데로 나오기를 두려워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지은 후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 것처럼 죄인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합니다.
(요 3:19)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우리도 이전에는 어둠에 속한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세상의 빛이신 주님을 만난 후 주 안에서 빛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빛 가운데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빛과 어둠은 함께 어울릴 수가 없습니다. 빛이 비치면 어둠은 물러가기 마련입니다.
(고후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들과 더불어 공평하지 않게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의가 불의와 무슨 사귐을 갖겠느냐? 빛이 어둠과 무슨 친교를 나누겠느냐?
구원받은 성도는 이전에 어둠 속에서 행하던 일들을 모두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빛의 갑옷을 입고 주님과 빛 가운데서 교제하며 주님이 비춰주시는 밝은 빛을 따라 걸어야 합니다.
(롬 13:12) 밤이 많이 지나고 낮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자.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 우리가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았다면 이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삶 가운데 어둠의 열매가 아닌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지 잘 분별하여 주께서 인정하시고 받아주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엡 5:10) 주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 무엇인지 입증하라.
#어둠 #빛 #육신 #성령 #열매 #김문수목사 #한마음침례교회
2 days ago | [YT]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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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
말이 씨가 된다 - 김문수 목사, 한마음침례교회
(민 14:2)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가 미래의 결과나 상황을 결정짓는 씨앗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 속담은 말이 단순한 소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 실제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그 땅을 정탐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꾼들 중에서 열 사람이 그 땅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를 하자 이스라엘 회중은 크게 낙담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하나님께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들의 입으로 말한 바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징계를 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던 자들은 주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어서 시체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말이 씨가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을 로마 제국의 손에서 해방시켜 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지자 그들은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바라바를 풀어달라고 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아무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풀어주려고 했으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피에 대하여 자기들과 자기 후손들이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마 27:24-25) 빌라도가 자기가 아무것도 이기지 못하고 도리어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나는 이 의로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무죄하니 너희가 그것과 상관하라, 하매 이에 온 백성이 응답하여 이르되, 그의 피가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임하리이다, 하니라.
그리고 AD 70년 로마 장군 타이터스가 이끄는 군대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전을 파괴하고, 수많은 유대인들을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나라를 잃고 온 세상에 흩어졌습니다. 그 후에 나찌 독일이 유대인들을 핍박하여 수많은 유대인들을 잡아가두고 죽였습니다.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자기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님의 무죄한 피에 대하여 그 대가를 치룬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우리 입에서 무책임하게 내뱉은 말이 씨앗이 되어 그것이 미래에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할 때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에서 비난과 조롱과 부도덕한 말을 제하고, 믿음에 기초한 말,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세워주는 말, 건설적인 말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말 #영향력 #파급력 #김문수목사 #한마음침례교회
3 days ago | [YT]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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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
2025.08.31 주일 오전예배 순서입니다.
5 days ago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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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
급하게 다투지 말라 - 김문수 목사, 한마음침례교회
(잠 25:8) 급히 나아가서 다투지 말라. 그것의 마지막에 곧 네 이웃이 너를 모욕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염려하노라.
사람들은 조급하게 굴다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문제를 크게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무엇이건 "빨리빨리" 하는 것이 생활 습관처럼 된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사전 준비없이 졸속으로 진행한 지역 문화행사, 충분한 대화와 설득과정 없이 신속하게 강행한 정부 정책, 성급하게 약속하고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공약들이 그러합니다.
사람들 중에는 상대방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기도 전에 몇 마디 말만 듣고 먼저 감정적으로 반응하다가 실수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음이 급하면 일도 인간관계도 그르치게 됩니다.
(잠 18:13) 문제를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음이요, 수치니라.
화가 난다고 앞뒤 가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버럭 화를 내고 싸움을 걸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자기가 잘 모르고 오해했다는 것이 밝혀지면 그는 크게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되도록이면 감정에 휩싸이지 않게 천천히 말하고, 화를 내는 것도 천천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 1:19)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진노하는 것도 더디 하라.
급하게 나아가서 다투고 성급하게 분노를 드러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절제하고 인내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잠 14:17) 급히 노하는 자는 어리석게 행하며 사악한 꾀들을 꾸미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다툼 #분노 #성급함 #인내 #김문수목사 #한마음침례교회
6 days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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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
생명은 신체의 장애보다 소중하다 - 김문수 목사, 한마음침례교회
(마 18:8-9) 그러므로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들을 찍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가 절뚝거리거나 불구가 된 채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존하는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가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라.
엔지니어 출신의 탐험가인 아론 랠스턴(27)은 2003년 4월 26일 유타주에 있는 블루 존 협곡을 등반하다가 바위가 내려앉는 바람에 바위틈에 오른팔이 끼었습니다. 그는 팔을 빼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시도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랠스턴은 그 상태로 3일을 버텼습니다. 배낭 안의 물과 빵조각은 떨어져 갔고, 그가 조난당한 사실을 아무도 몰라 구조대가 찾아올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그가 살아 돌아갈 유일한 방법은 손을 잘라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날이 무딘 칼로 자기 팔을 잘라내고 바위틈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상처를 지혈하고 한손으로 바위산을 타고 내려가서 약 10km를 걸어간 끝에 네덜란드 등산객을 만나 구조를 받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위기 앞에서 생존을 위해 자기 신체를 절단하면서 처절하게 몸부림친 그의 사건은 영화 <127 시간> 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가 고통과 장애를 감수하고 자신의 팔을 잘라내는 결단을 한 것은 그의 팔 하나보다 그의 생명이 더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한쪽 팔을 잃었지만 그 대신 자기의 생명을 죽음에서 구출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만약 자기의 손이나 발이 자신을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내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신체를 학대하고 자해하라는 의미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신체의 일부를 희생해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더 낫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손이나 발이나 눈이 우리를 죄로 이끌어 꺼지지 않는 불 속에 들어가게 한다면 차라리 그런 지체를 버리고 불구의 몸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우리가 죄와 싸우다가 몸의 일부를 잃는다고 하더라도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시는 그 날에는 장애가 없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건강과 안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우리의 혼이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실족 #죽음 #생명 #생존 #희생 #김문수목사 #한마음침례교회
1 week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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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
이스라엘 백성의 종교 생활
(암 4:4-5) 벧엘에 가서 죄를 짓고 길갈에서 범법을 크게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물을, 삼 년 뒤에 너희 십일조를 가져오고 감사의 희생물을 누룩과 함께 드리며 자원하는 헌물을 드리도록 포고하고 널리 알리라. 오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을 너희가 좋아하느니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에 따라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며 하나님께 희생 제사도 드리고, 정결 예식도 하고, 안식일도 지키고, 엄숙한 절기들을 준수했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하나님께 번제와 음식 헌물을 바쳤습니다. 그들은 십일조도 꼬박꼬박 드렸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원 헌물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형식적으로 율법을 지켰을 뿐 그들의 행위 속에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은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종교적 규례에 따라 지켜 행하였지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사 29:13) 그러므로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자기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자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고 그들이 사람들의 훈계로 가르침을 받아 나를 두려워하는도다.
그들은 아침마다 희생물을 드리고 삼 년마다 구제의 십일조를 드렸지만, 그와 동시에 벧엘에 가서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며 죄를 지었고 길갈에서 범법을 크게 더하였습니다. 주께서는 그들이 여전히 죄를 지으면서 율법과 형식에 따라 종교 의식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사 1:13) 다시는 헛된 봉헌물을 가져오지 말라. 분향하는 것은 내게 가증한 것이요, 월삭과 안식일과 집회로 모이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니 곧 엄숙한 모임 그 자체가 불법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형식만 남은 기독교 예식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드리는 찬양이 기독교 스타일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형식이 아니라 예배자들의 마음 속 중심을 보십니다.
#신앙 #종교 #예배 #형식 #율법 #김문수목사 #한마음침례교회
1 week ago | [Y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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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
하나님의 왕국과 상속 유업 - 김문수 목사, 한마음침례교회
(엡 5:5-6) 너희가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을 일삼는 자나 부정한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결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에서 아무 상속 유업도 받지 못하느니라. 아무도 헛된 말들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에게 임하나니
국내 주요 놀이 공원에서는 입장권과 이용권을 따로 판매합니다. 입장권을 사면 놀이 공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놀이 공원 안에 있는 각종 놀이 기구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합친 자유이용권을 사면 별도의 입장료를 내지 않고 놀이 공원에 들어가서 모든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만 가진 사람은 놀이 공원 안에서 이리저리 걸어 다니며 다른 사람들이 놀이 기구를 이용하는 것을 구경할 수는 있지만 놀이 기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은 누리지 못합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음행을 일삼거나 부정한 일을 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의 왕국에서 아무 상속 유업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행위 구원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구원받은 사람도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리고 천국에 못 들어간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의 행위는 우리가 구원받는데 아무런 기여를 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부실한 행위 때문에 우리의 구원에 손상이 가는 일도 없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입장권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서 누릴 수 있는 이용권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믿음으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왕국에서 누리게 될 칭찬과 보상과 영광은 우리가 행한 믿음의 행위를 통해서 받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조건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서 상속 유업을 누릴 자격에 대한 것입니다.
(갈 5:21)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댐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또한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 같이 이것들에 대하여 미리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런 것들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아 그것을 누리려면,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를 많이 맺고, 우리의 회계장부에 의의 열매가 차고 넘치게 해야 합니다.
#왕국 #상속 #은혜 #믿음 #행위 #김문수목사 #한마음침례교회
1 week ago | [YT]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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