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14:2)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가 미래의 결과나 상황을 결정짓는 씨앗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 속담은 말이 단순한 소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 실제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그 땅을 정탐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꾼들 중에서 열 사람이 그 땅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를 하자 이스라엘 회중은 크게 낙담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하나님께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들의 입으로 말한 바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징계를 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던 자들은 주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어서 시체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말이 씨가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을 로마 제국의 손에서 해방시켜 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지자 그들은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바라바를 풀어달라고 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아무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풀어주려고 했으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피에 대하여 자기들과 자기 후손들이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마 27:24-25) 빌라도가 자기가 아무것도 이기지 못하고 도리어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나는 이 의로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무죄하니 너희가 그것과 상관하라, 하매 이에 온 백성이 응답하여 이르되, 그의 피가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임하리이다, 하니라. 그리고 AD 70년 로마 장군 타이터스가 이끄는 군대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전을 파괴하고, 수많은 유대인들을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나라를 잃고 온 세상에 흩어졌습니다. 그 후에 나찌 독일이 유대인들을 핍박하여 수많은 유대인들을 잡아가두고 죽였습니다.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자기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님의 무죄한 피에 대하여 그 대가를 치룬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우리 입에서 무책임하게 내뱉은 말이 씨앗이 되어 그것이 미래에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할 때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에서 비난과 조롱과 부도덕한 말을 제하고, 믿음에 기초한 말,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세워주는 말, 건설적인 말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말#영향력#파급력#김문수목사#한마음침례교회
한마음침례교회
말이 씨가 된다 - 김문수 목사, 한마음침례교회
(민 14:2)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가 미래의 결과나 상황을 결정짓는 씨앗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 속담은 말이 단순한 소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 실제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그 땅을 정탐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꾼들 중에서 열 사람이 그 땅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를 하자 이스라엘 회중은 크게 낙담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하나님께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들의 입으로 말한 바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징계를 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던 자들은 주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어서 시체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말이 씨가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을 로마 제국의 손에서 해방시켜 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지자 그들은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바라바를 풀어달라고 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아무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풀어주려고 했으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피에 대하여 자기들과 자기 후손들이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마 27:24-25) 빌라도가 자기가 아무것도 이기지 못하고 도리어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나는 이 의로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무죄하니 너희가 그것과 상관하라, 하매 이에 온 백성이 응답하여 이르되, 그의 피가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임하리이다, 하니라.
그리고 AD 70년 로마 장군 타이터스가 이끄는 군대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전을 파괴하고, 수많은 유대인들을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나라를 잃고 온 세상에 흩어졌습니다. 그 후에 나찌 독일이 유대인들을 핍박하여 수많은 유대인들을 잡아가두고 죽였습니다.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자기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님의 무죄한 피에 대하여 그 대가를 치룬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우리 입에서 무책임하게 내뱉은 말이 씨앗이 되어 그것이 미래에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할 때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에서 비난과 조롱과 부도덕한 말을 제하고, 믿음에 기초한 말,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세워주는 말, 건설적인 말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말 #영향력 #파급력 #김문수목사 #한마음침례교회
5 days ago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