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공포라디오 입니다.무서운 얘기를 싫어하시는분들도 들을수있게,혹은 주무시면서 편히 들으실수있게 그런 느낌으로 편안한 공포라디오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어떠한 이야기들은 겹칠수도 있을것이지만, 최대한 겹치지 않는 이야기거리들로 찾아뵐께요!
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뭐랄까요.. 한편의 장문을 완성을하는 과정엔, 꽤 많은 감정들이 지나치곤 합니다. 이미 누군가가 리딩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시작하게 된다는것은, 시작부터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가기도 하네요. 가끔은 보기 두려운 댓글들이 있고, 아직은 무던히 지나칠만한 배짱도 없으나 정말 좋은 마음으로 남겨주신 댓글 하나, 그리고 부족한 저의 리딩을 진심으로 좋아해주시는 구독자분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녹음하게 만들고, 편집하게 만듭니다. 처음의 초심을 지키기엔 체력의 한계란 벽이 앞을 막아서고 저의 게으름이 그 시간을 쫓아가지 못합니다. 하나를 하면 지독하게 하는 습관때문에 일찍 지치기도 하지만, 구독자님들의 댓글응원에 힘이나고 과정이 지루할지언정, 언제나 달콤한 완성본의 열매는 다시금 저를 마이크앞에 앉혀놓게 됩니다. 이경규님이 말씀하셨죠. 박수칠때 떠나는게 아니라, 한사람이라도 박수를 치지 않을때까지 라는 말. 저는 제가 무언가를 리딩할 정도의 딕션, 발성,모든게 좋지 않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하여, 원치않는 피해의식도 조금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목표했던 꾸준함을 이어가다보면 한분, 두분 더 많이 익숙해진 제 목소리에서 정감을 갖고애착을 가져주시진 않을까 희망을 가지기도 합니다. 말씀드리지 않았었지만, 엄청 노력했었고 현재도 하고있습니다. 절망적이지만 그렇게 해도 현재의 목소리와 발음 입니다 ㅎ ㅎ 저의 구독자 애청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 포용 제가 모를리 없습니다. 이해심과 정이 이렇게나 많은 구독자분들만 만난것도 행운중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때때로 괴로움과 힘든일들이 잦아들때가 있으실겁니다 그럴때마다 한번쯤 떠올리시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행복하고 소중했던 나날들과 시간들이 가슴에그리고 기억에 더 선명하게 남아있으시길 바라는착한척하는, 그렇게 되고싶은 한 사람이 나름의 간절함으로 소원하고 있답니다. 부디 행복함이 비교적 자주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늘, 언제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1 year ago | [YT]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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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시청자님들! 잘 지내셨나요? 벌써 무더운 여름 입니다 건강관리, 무더운 여름, 바쁜 와중 그러실수는 없지만 대체로 많은 휴식을 가지시길 희망해봅니다 여러 이유로 바삐 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 단단해지려고 노력중이구요 저의 삶 그 과정에있어, 오래전부터 지켜봐주시고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해주신 우리 구독자 애청자분들은 저에게 큰 의미 입니다 인터넷상에서 제 속의 감정을 교류 할수있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따뜻하기도 감격스럽기도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이들 육아를 전적으로 하기도하고 일이 많이 바쁘기도 한 와중, 체력이 20,30대 만큼 따라와주질 못하는 요즘 입니다. 우리 인생선배님들께는 죄송한 말이긴 하지만, 저는 처음 느껴보는 무기력감이라 하하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하루도 있고,억지로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 하루도 있습니다.아이들을 재우고 억지로 일어나 강아지산책을 나가거나미안하게도 그러지도 못하기도 합니다저에게 1순위는 가족아마도 평생 그럴거라 봅니다.현재는 가정에 최선을 쏟아야하는 시간 입니다.그리하여 저 스스로도 하고 싶은 꾸준한 업로드는 불가능 합니다.다만, 이 주어진 시간속에서 저 나름의 해결책과아주 약간의 노력을 더 얹어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진심으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즐거운 하루,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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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시청자님들정말 오랜만이죠?그간 잘 지내셨는지, 어떻게 지내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저는 항상 힘든일들이 많다보니,찾아와서 안부인사 묻기도 죄스런 마음에제 채널에 들어오는것조차 무서웠습니다.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잘 버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그렇지 못한거 같아요.혼자있고 싶은 시간이 점차 늘어가는데,그럴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가게를 살린다고 아둥바둥 하다가지금은 많이 내려놨습니다.가장 큰 행복과 다행은,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답니다.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오랜만에보는 시골에 계신 친척분들마저도,얼굴이 왜 이러냐고 할정도로말이 아닌거 같습니다원래도 죽상인데, 더 죽상이라니..이렇게 방치하다가 산으로 들어가 산적할거같아서엊그제 오랜만에 면도도 했습니다.녹음하고 싶었는데,제 채널만의 얘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고,컴퓨터를 새로 장만해서 세팅하다가 몇달을 까먹고일과 집에만 몰두하다보니점점 손에 닿지 않게 되었었나봐요.제가 더 놀란건, 구독자분들이 아직 그대로 계신거보고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스쳐지나 가더라구요.감사함 고마움 미안함 죄송스런마음요즘 제 하트가 많이 아픕니다.삶에있어, 가장 큰 일들이 스쳐지나가는 중이라서 그런갑다 생각해주세요.늘 고맙고 감사합니다.조만간 재밌는 얘기로 찾아뵙겠습니다.녹음한지 꽤 지난거 같은데,익숙함 없이 항상 긴장하면서 녹음하게 되더라구요.언제쯤 편안해질지..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너무나도 감사합니다.
1 year ago | [YT]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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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어느세 성큼 가을이 다가왔습니다.곧 이쁘디 이쁜 형형색색의 단풍들이 보일거고,알록달록한 가을이 아쉬울만치 빠르게 흘러가겠네요.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실거고, 그래오셨을거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10월 중순쯤 이사가 있습니다.개인사정으로 컴퓨터를 팔게되어서 녹음을 할수없게 되었습니다.이사를 마무리하고 녹음을 해야할거 같습니다.올해도 다사다난 합니다.저희 바로 옆가게에 사진관이 오픈했고,바로 왼쪽에 또 같은 사진관이 오픈했습니다.한달세에 저를 둘러싼 왼팔 오른팔이 생겼네요.건물주와의 마찰은 끝이안보이네요.집주인은 자꾸만 불안하게 전화로 개인사정을 들먹이며 힘들다 하소연 합니다전세금 못받을까봐 불안불안 합니다.중간에 크게다치지 않은 뺑소니도 당했고,처음으로 경찰서에서 결과가 나오는 일이생겨 경찰서도 다녀왔습니다.9월 3일, 사랑하는 큰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현재는 목숨걸고 일하면서, 제가 가진 왠만한건 다 정리하고 있습니다.솔직히 말씀드려서 자주는 아닙니다만,가끔 녹음이 하고 싶어서 핸드폰으로 녹음도 해보고 있습니다.지금 컴퓨터가 있다고해도 녹음을 할수있는 여건은 아닌거 같아서늦었지만 말씀드리려 왔습니다.항상 그래왔지만, 이번에도 잘 이겨낼거라 믿지만, 외롭습니다.이성적인 외로움이 아닌 다른 의미의 외로움이, 이토록 클지 몰랐습니다.이또한 지나갈거고, 저는 더 단단해 질거는 자명합니다.아이들이 반겨줄때, 행복함을 느끼지만,잠시뒤에 앞으로 헤쳐나가야할 일들에 한숨만 나옵니다.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하는것도 솔직히 지칩니다.하지만 사실이라 받아들이고 더 부지런하게 살아가겠습니다.구독자 시청자 애청자님들한테 몇번이나 면목 없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올해 목표는 2만 구독자 300개정도의 동영상이었는데,약속도 못 지킬거 같습니다.사정, 핑계, 변명, 거짓말.제가 가장 싫어하는것들인데 지금 제가 그러고 있는걸보면서자존감이 바닥에 내려앉는 기분 입니다.빠른속도로 재정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저만의 고유한 이야깃거리, 혹은 저만 리딩할수있는 글들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중복될수밖에 없고, 많은 메이저 괴담 낭독 유튜버님들도 이야기가 없어,작가님들과 협의하에 낭독중이니 어느정도는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현재로선 어렵습니다.꾸준한 노력을 지금도 하고있다고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구독자, 애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다음에는 꼭 즐거운 게시물로 찾아뵐게요!우리애들 많이 컸죠? ^^
2 years ago | [YT]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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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정말 정말 오랜만에 게시글을 써봅니다.휴가철이라, 이래저래 즐겁게 지내고 계신가요?상상만해도 행복해집니다.다같이 웃고 떠들고 그 안에 고생도 있고, 다툼도 있겠지만,함께한다는 행복함이 불만들을 잠재울거라 믿습니다 :)저는 현재도 항상 끊임없이 일이 생깁니다.매번 반복되고 있습니다.진저리 쳐질만큼, 매일매일그만큼 더 한번 더 노력하고 살고있습니다.1~2주전에, 손뻗으면 닿는 바로 옆빌딩 같은층에, 저희 가게를 가리는 사진관이 생겼습니다.사진은 5년, 10년에 한번 찍을까 말까하는것이고제가 위치한 특성상 자리의 요소가 가장 중요하기도 합니다.원래 메인자리는 범접할수없는 자리라서 포기했지만,이번 경우는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속상하고, 잠도 안오고.절실했습니다. 장사의 신에게도 메일도 보내고,이것저것 쉼없이 일만하고 있습니다.잠시 손놨던 인테리어도 잡고 10월에 이사갈때쯤여유자금이 생기면 리모델링도 계획중입니다.너무 오래된 건물의 1층 로비도 제 손으로 청소하고,화장실도 꾸미던중에 정말 이해할수없는 건물주와의 마찰이 일어나고..첫째는 매일 아프고 폐렴까지 갈뻔도 하고.기쁨이도 아프고 그나마 둘째가 버텨주고있고.집주인분은 저에게 힘들다고 하소연하니 더 불안해지고.대출금을 어거지로 갚아나가고 밀리고 밀려한달내내 대출금 갚아나가느냐 끙끙.1일 5일 10일 12일 15일 25일 말일..집에들어가는 새벽길이 쓸쓸합니다또 알콜중독 될까봐서 적당히 홀짝,간절한 눈빛으로 보는 기쁨이 데리고 산책.뻗고 일어나고 반복합니다.그래도 저 생각보다 행복합니다.아이들덕분에 진심으로 행복합니다.정말 더 열심히 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거든요.항상 응원해주시는 우리 구독자 애청자님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번 목요일 저녁.처음으로 가족사진이란걸 촬영해봤습니다.옆에는 저희형 입니다저는 친가, 형은 외가수염은 짱가.......죄송합니다..........항상 행복하세요 ^^
2 years ago | [YT]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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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애청자님들!그동안 강녕하셨는지요 흐흐아.. 저는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물론 지금도.. 진행중 입니다 ㅎㅎ말못할것도 너무 많지만,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처음 눈물이 났던 일까지..첫째가 계속 아파서, 병원을 수시로 들락거리다가가와사키병일지도 모른다는 진단에 성모병원까지 다녀오고둘째도 3달째 누런콧물에다가 두아이가 다 하루걸라 하루 고열..어린이집 선생님이 첫째가 고열난다 전화와서일하다말고 뛰쳐갑니다 집에 도착해보니 기쁨이가 혈뇨를..돈문제 계약문제 사무실 일..점점 떨어져가는 신용점수 막혀버린 대출곧 다가오는 이사에 겹쳐 순조롭지 않게 흘러가는 전세금 상황까지제가 죽어나도, 아이들은 놓을수 없는 존재고그 와중에 피로하신 와이프 쉬게 해준다고 왠일로 안아프신 아들따님 데리고 동물원, 바닷가든, 어디든.행복은 잠시. 제 몸이 이제는 너덜너덜해져서는몇달째 시름시름답도없고 숨도 못쉴 상황만 계속해서 닥쳐오네요첫째가 큰병일지도 모른다는 일때문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었습니다다행히 괜찮아졌어요 큰병은 아니구요!!기쁨이도 경과를 봐야겠지만, 병원에서 알려준데로 열심히 노력하면 괜찮아질수 있을거라 믿습니다우리 둘째는 늘씩씩해서 미안한 감정이 앞서구요가끔 생각합니다.이제쯤 받아들인것 같던, 내가 걸어가는 길에다시 한번 회의감을 느끼는 순간이 다가오니'정말 힘들구나'너무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었는데,쉴곳이 없어 차에가서 쉰다는게 깜빡 잠이 들어버릴만큼 고단했나봐요.시간이 정말 없네요시간이 없다는건 핑계로만 읽히던 저의 뇌에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는 저를 보면서 헛웃음이 나옵니다하나씩 풀어도 계속해서 생기는 많은일들에 가끔 너무너무 지치기도 합니다만,이렇게 살다보면 어느세 아이들이 커있겠죠이 순간이 그립다고 하지만,저는 이 순간에 후회없기위해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합니다최선을 다해야 미련과 후회가 없을거고, 아이들이커서 스스로 자립할수있게딱 그때까지만 최선을 다하려구요언젠가 시간이 생겨 여유란건 느낄수있는그런날이 오길 바래봅니다마음편히 쉴수있는 단 하루가너무나도 그리워지는 요즘이네요더 열심히 살아서, 미련과 후회없는 삶을 만들어보겠습니다또 오랜만에와서 나 불행하다~ 말만하고 갑니다저에게는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기위한 핑계가 필요해서 그런가봐요 ㅎㅎ항상 죄송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최소한의 저의 일기 입니다행복하세요!- 업로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years ago | [YT]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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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사랑하는 구독자 애청자 여러분!!먼저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올해는 정말 행복한일들이 평소보다 많은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업로드한다한다 많이 뜸하죠?항상 죄송합니다이제 죄송하다는 말도 죄송해서 못할지경이네요 ^^사무실 인테리어에 목숨걸고 있습니다사랑하는 나의 아이들, 나의 일상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채널 그걸 지탱해주시는 별볼일없는 저를아껴주시는 여러분들하루라도 빨리 마무리하고 돌아오고 싶어서여간노력한게 아니지만,이 넓은공간을 초보인 제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힘들더라구요 ㅎㅎ얼마전에 119타고 응급실 갔었습니다저는 사진을하는 사람이고사람의 얼굴을 소중히 생각하는감히 말씀드리자면전세계 유일무이하게 손님들 얼굴을 온전히남기며손님들이 만족하는 세계최고의 보정실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그런 사람입니다근데.. 오른손에 뼈가 보이는 사고사건이 터지면 아무에게도 말안하는 습성을 지니고있습니다스스로 해결하기까지솔직히 너무 무서웠습니다아파서가 수술이 무서워서가 아니라저의 미래 곧 아이들의 미래스스로 자부해왔고모두가 자존감을 얻어가는 내 사진을 못할까봐서요처음엔 왜 하필 이렇게 바쁠때 하필..조금 지나 그래도 절단안된게 어디냐로 바뀌더라구요자식들 걱정에 의사선생님한테 진상처럼 쫓아붙어최대한 빨리 퇴원을 부탁드려서 설전날어제 퇴원했습니다아이들 잠시보고 마무리 지으러나왔습니다엎친데 덮친격으로 와이프가 코로나가 걸렸지만뭐 천천히 다 나을거라 믿고아이들도 문제없이 쌩쌩해서 다행이었습니다저는 꿈이 있고 이루고픈 목표가 있는 사람입니다비록 한팔로밖에 못하지만 시간이 더 걸릴뿐뭐든 할수있습니다더 다치면 안돼고 몸을 돌봐야하는것보다저는 현재 하루하루가 소중 합니다정말 열심히 마무리해서또 징징거리고 투덜거리는 저로서 한번 돌아올게요항상 여러분의 댓글이 그립고안부가 궁금합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자 애청자분들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아이들 한복입구 저도 큰절하려고 했는데일정이 많이 꼬여서 그러니 이해해주실꺼죠? ㅎㅎ올해는 행복한일이 많길 바랍니다진심이에요
2 years ago | [YT]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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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애청님들벌써 한달이 넘게 제대로 업로드도 못하고 있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많이 바쁩니다 하루에 3시간을 자도 부족할만큼 바쁘다는 핑계밖엔드릴말씀이 없습니다1월안으로 정리를 좀 하려고하는데, 상황이 될런지도 모르겠어서더더욱 죄송합니다항상 와서 죄송하다 말씀밖에 못드리고있어서꼭 새해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에영상도 만들어보려했는데 녹록치가 않네요이것저것 일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11시가 넘어간걸보고급하게 컴퓨터를 켰습니다집에있는 컴퓨터는 한달만에 켤정도로집에있는 시간자체도 없습니다다가오는 2일에는 새로운 업로드 그리고 당분간은 뜸하겠지만,올해의 목표는 200건 이상의 업로드를 목표로 잡았습니다정말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좋은 얘기 재미있는 얘기들로찾아뵙겠습니다지루한 저의 목소리 탁한 저의 목소리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한해였습니다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항상 마음한켠에 구독자분들에 대한 마음잊지않고 생각하고 있고 미안한 마음 항상 갖고있습니다거짓으로 사탕발림 할정도의 성향을 갖고있지 않습니다진심으로 감사했고, 감사합니다.2022년 너무나도 힘들었던 시기,개인적으로 2023년이 빨리오길 바랬습니다2023년엔 우리 구독자 애청자분들한테도 희망차고 행복한 한해 되길간절히 소원 합니다감사하고 고맙습니다알라뷰♡
2 years ago | [YT]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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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애청자님들!!행복한주말 입니다잘 지내고 계신가요?환절기라 감기도 조심건강도 조심 항상 좋은 컨디션으로만지내시기 바랍니다마지막 숙제같았던 건물주와의 협의는끝까지 무산되었습니다이제는 법적으로 가야하는 상황까지 왔어요저희 건물 제 가게에는3-4년전부터 비가 새기 시작했고지속해서 얘길했으나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그냥저냥 시간이 흘렀습니다보증금 2천을월세를 42만원을 더 달라대신 방수는 못해주니 감안하라저는 납득을 할수 없었습니다방수를 해주시면지금 저 금액을 지불해드리겠다 했으나'그럴수없다' 라는 대답이번엔 건물 월세가 아닌 관리비를 올리는편법으로 합의서를 들고오셨습니다벌써 몇번째인지..한곳에서 10년 넘게하던 가게들은옮기는게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많은것들이 묶여있기도하고결국엔 제가 아쉬운게 많은겁니다가진자 없는자로 나누는것도 싫습니다.그들도 그걸 이루기위해 노력했을거니까요하지만 저에게 상식이란것이저의 고집인지 아니면 상식이란 명목하에합리적인 근거를 끄집어내려는건지햇갈리기도 합니다많은 방법들이 있지만,최대한 좋게 좋게 마무리 지었으면하는게저의 바램이었으나 무산 되었습니다결국에 방수문제로 인해인테리어도 셀프인테리어로 급선회하여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으면 저녁 12시일러야 10시 입니다아이들 돌보는것도 이제는 조금 어려워집도착하면 뻗기 일쑤입니다이런저런 핑계로 업로드 한편이너무 어려워졌다는 변명을 하고싶었나 봅니다이해를 바라는것 조차도 죄송하지만현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조금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정말 매일 생각합니다우리 구독자 애청자님들답글달아드려야지더 많이 업로드해서 조금이라도즐거운시간 남겨드려야지(진심입니다 100펄센트)지난 10월 30일둘째의 돌잔칫날 이었습니다오랜만에 행복했습니다진심으로요우리딸의 생일도 축하했지만저 개인적으로친구들도 몇년만에봤고고마운 지인분들 저의 가족들행복에 겨워 눈물날지경이었습니다 ㅎㅎ저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들을다시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인연은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하다그러므로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 years ago | [YT]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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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뭐랄까요..
한편의 장문을 완성을하는 과정엔,
꽤 많은 감정들이 지나치곤 합니다.
이미 누군가가 리딩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시작하게 된다는것은,
시작부터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가기도 하네요.
가끔은 보기 두려운 댓글들이 있고,
아직은 무던히 지나칠만한 배짱도 없으나
정말 좋은 마음으로 남겨주신 댓글 하나,
그리고 부족한 저의 리딩을 진심으로 좋아해주시는
구독자분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녹음하게 만들고, 편집하게 만듭니다.
처음의 초심을 지키기엔 체력의 한계란 벽이 앞을 막아서고
저의 게으름이 그 시간을 쫓아가지 못합니다.
하나를 하면 지독하게 하는 습관때문에
일찍 지치기도 하지만,
구독자님들의 댓글응원에 힘이나고
과정이 지루할지언정,
언제나 달콤한 완성본의 열매는
다시금 저를 마이크앞에 앉혀놓게 됩니다.
이경규님이 말씀하셨죠.
박수칠때 떠나는게 아니라,
한사람이라도 박수를 치지 않을때까지 라는 말.
저는 제가 무언가를 리딩할 정도의 딕션, 발성,
모든게 좋지 않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하여, 원치않는 피해의식도 조금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목표했던 꾸준함을 이어가다보면
한분, 두분 더 많이 익숙해진 제 목소리에서 정감을 갖고
애착을 가져주시진 않을까 희망을 가지기도 합니다.
말씀드리지 않았었지만, 엄청 노력했었고 현재도 하고있습니다.
절망적이지만 그렇게 해도 현재의 목소리와 발음 입니다 ㅎ ㅎ
저의 구독자 애청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 포용
제가 모를리 없습니다.
이해심과 정이 이렇게나 많은 구독자분들만 만난것도 행운중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때때로 괴로움과 힘든일들이 잦아들때가 있으실겁니다
그럴때마다 한번쯤 떠올리시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행복하고 소중했던 나날들과 시간들이 가슴에
그리고 기억에 더 선명하게 남아있으시길 바라는
착한척하는, 그렇게 되고싶은 한 사람이 나름의 간절함으로 소원하고 있답니다.
부디 행복함이 비교적 자주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늘, 언제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1 year ago | [YT]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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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안녕하세요! 구독자 시청자님들!
잘 지내셨나요?
벌써 무더운 여름 입니다
건강관리, 무더운 여름, 바쁜 와중 그러실수는 없지만
대체로 많은 휴식을 가지시길 희망해봅니다
여러 이유로 바삐 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 단단해지려고 노력중이구요
저의 삶 그 과정에있어,
오래전부터 지켜봐주시고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해주신
우리 구독자 애청자분들은 저에게 큰 의미 입니다
인터넷상에서 제 속의 감정을 교류 할수있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따뜻하기도 감격스럽기도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이들 육아를 전적으로 하기도하고
일이 많이 바쁘기도 한 와중,
체력이 20,30대 만큼 따라와주질 못하는 요즘 입니다.
우리 인생선배님들께는 죄송한 말이긴 하지만,
저는 처음 느껴보는 무기력감이라 하하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하루도 있고,
억지로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 하루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재우고 억지로 일어나 강아지산책을 나가거나
미안하게도 그러지도 못하기도 합니다
저에게 1순위는 가족
아마도 평생 그럴거라 봅니다.
현재는 가정에 최선을 쏟아야하는 시간 입니다.
그리하여 저 스스로도 하고 싶은 꾸준한 업로드는 불가능 합니다.
다만, 이 주어진 시간속에서 저 나름의 해결책과
아주 약간의 노력을 더 얹어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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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안녕하세요 구독자 시청자님들
정말 오랜만이죠?
그간 잘 지내셨는지, 어떻게 지내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힘든일들이 많다보니,
찾아와서 안부인사 묻기도 죄스런 마음에
제 채널에 들어오는것조차 무서웠습니다.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잘 버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아요.
혼자있고 싶은 시간이 점차 늘어가는데,
그럴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가게를 살린다고 아둥바둥 하다가
지금은 많이 내려놨습니다.
가장 큰 행복과 다행은,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답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보는 시골에 계신 친척분들마저도,
얼굴이 왜 이러냐고 할정도로
말이 아닌거 같습니다
원래도 죽상인데, 더 죽상이라니..
이렇게 방치하다가 산으로 들어가 산적할거같아서
엊그제 오랜만에 면도도 했습니다.
녹음하고 싶었는데,
제 채널만의 얘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고,
컴퓨터를 새로 장만해서 세팅하다가 몇달을 까먹고
일과 집에만 몰두하다보니
점점 손에 닿지 않게 되었었나봐요.
제가 더 놀란건, 구독자분들이 아직 그대로 계신거보고
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스쳐지나 가더라구요.
감사함 고마움 미안함 죄송스런마음
요즘 제 하트가 많이 아픕니다.
삶에있어, 가장 큰 일들이 스쳐지나가는 중이라서 그런갑다 생각해주세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조만간 재밌는 얘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녹음한지 꽤 지난거 같은데,
익숙함 없이 항상 긴장하면서 녹음하게 되더라구요.
언제쯤 편안해질지..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1 year ago | [YT]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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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잘 지내시죠?
어느세 성큼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곧 이쁘디 이쁜 형형색색의 단풍들이 보일거고,
알록달록한 가을이 아쉬울만치 빠르게 흘러가겠네요.
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실거고, 그래오셨을거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0월 중순쯤 이사가 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컴퓨터를 팔게되어서 녹음을 할수없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마무리하고 녹음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올해도 다사다난 합니다.
저희 바로 옆가게에 사진관이 오픈했고,
바로 왼쪽에 또 같은 사진관이 오픈했습니다.
한달세에 저를 둘러싼 왼팔 오른팔이 생겼네요.
건물주와의 마찰은 끝이안보이네요.
집주인은 자꾸만 불안하게 전화로 개인사정을 들먹이며 힘들다 하소연 합니다
전세금 못받을까봐 불안불안 합니다.
중간에 크게다치지 않은 뺑소니도 당했고,
처음으로 경찰서에서 결과가 나오는 일이생겨 경찰서도 다녀왔습니다.
9월 3일, 사랑하는 큰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현재는 목숨걸고 일하면서,
제가 가진 왠만한건 다 정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자주는 아닙니다만,
가끔 녹음이 하고 싶어서 핸드폰으로 녹음도 해보고 있습니다.
지금 컴퓨터가 있다고해도 녹음을 할수있는 여건은 아닌거 같아서
늦었지만 말씀드리려 왔습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이번에도 잘 이겨낼거라 믿지만,
외롭습니다.
이성적인 외로움이 아닌 다른 의미의 외로움이, 이토록 클지 몰랐습니다.
이또한 지나갈거고, 저는 더 단단해 질거는 자명합니다.
아이들이 반겨줄때, 행복함을 느끼지만,
잠시뒤에 앞으로 헤쳐나가야할 일들에 한숨만 나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하는것도 솔직히 지칩니다.
하지만 사실이라 받아들이고 더 부지런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구독자 시청자 애청자님들한테 몇번이나 면목 없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2만 구독자 300개정도의 동영상이었는데,
약속도 못 지킬거 같습니다.
사정, 핑계, 변명, 거짓말.
제가 가장 싫어하는것들인데 지금 제가 그러고 있는걸보면서
자존감이 바닥에 내려앉는 기분 입니다.
빠른속도로 재정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저만의 고유한 이야깃거리, 혹은 저만 리딩할수있는 글들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중복될수밖에 없고, 많은 메이저 괴담 낭독 유튜버님들도 이야기가 없어,
작가님들과 협의하에 낭독중이니 어느정도는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현재로선 어렵습니다.
꾸준한 노력을 지금도 하고있다고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자, 애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다음에는 꼭 즐거운 게시물로 찾아뵐게요!
우리애들 많이 컸죠? ^^
2 years ago | [YT]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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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오랜만에 게시글을 써봅니다.
휴가철이라, 이래저래 즐겁게 지내고 계신가요?
상상만해도 행복해집니다.
다같이 웃고 떠들고 그 안에 고생도 있고, 다툼도 있겠지만,
함께한다는 행복함이 불만들을 잠재울거라 믿습니다 :)
저는 현재도 항상 끊임없이 일이 생깁니다.
매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진저리 쳐질만큼, 매일매일
그만큼 더 한번 더 노력하고 살고있습니다.
1~2주전에, 손뻗으면 닿는 바로 옆빌딩 같은층에,
저희 가게를 가리는 사진관이 생겼습니다.
사진은 5년, 10년에 한번 찍을까 말까하는것이고
제가 위치한 특성상 자리의 요소가 가장 중요하기도 합니다.
원래 메인자리는 범접할수없는 자리라서 포기했지만,
이번 경우는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하고, 잠도 안오고.
절실했습니다. 장사의 신에게도 메일도 보내고,
이것저것 쉼없이 일만하고 있습니다.
잠시 손놨던 인테리어도 잡고 10월에 이사갈때쯤
여유자금이 생기면 리모델링도 계획중입니다.
너무 오래된 건물의 1층 로비도 제 손으로 청소하고,
화장실도 꾸미던중에 정말 이해할수없는 건물주와의 마찰이 일어나고..
첫째는 매일 아프고 폐렴까지 갈뻔도 하고.
기쁨이도 아프고 그나마 둘째가 버텨주고있고.
집주인분은 저에게 힘들다고 하소연하니 더 불안해지고.
대출금을 어거지로 갚아나가고 밀리고 밀려
한달내내 대출금 갚아나가느냐 끙끙.
1일 5일 10일 12일 15일 25일 말일..
집에들어가는 새벽길이 쓸쓸합니다
또 알콜중독 될까봐서 적당히 홀짝,
간절한 눈빛으로 보는 기쁨이 데리고 산책.
뻗고 일어나고 반복합니다.
그래도 저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아이들덕분에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정말 더 열심히 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거든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우리 구독자 애청자님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번 목요일 저녁.
처음으로 가족사진이란걸 촬영해봤습니다.
옆에는 저희형 입니다
저는 친가, 형은 외가
수염은 짱가.......
죄송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2 years ago | [YT]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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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안녕하세요 구독자 애청자님들!
그동안 강녕하셨는지요 흐흐
아.. 저는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진행중 입니다 ㅎㅎ
말못할것도 너무 많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처음 눈물이 났던 일까지..
첫째가 계속 아파서, 병원을 수시로 들락거리다가
가와사키병일지도 모른다는 진단에 성모병원까지 다녀오고
둘째도 3달째 누런콧물에다가
두아이가 다 하루걸라 하루 고열..
어린이집 선생님이 첫째가 고열난다 전화와서
일하다말고 뛰쳐갑니다
집에 도착해보니 기쁨이가 혈뇨를..
돈문제 계약문제 사무실 일..
점점 떨어져가는 신용점수 막혀버린 대출
곧 다가오는 이사에 겹쳐 순조롭지 않게 흘러가는 전세금 상황까지
제가 죽어나도, 아이들은 놓을수 없는 존재고
그 와중에 피로하신 와이프 쉬게 해준다고
왠일로 안아프신 아들따님 데리고 동물원, 바닷가든, 어디든.
행복은 잠시.
제 몸이 이제는 너덜너덜해져서는
몇달째 시름시름
답도없고 숨도 못쉴 상황만 계속해서 닥쳐오네요
첫째가 큰병일지도 모른다는 일때문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었습니다
다행히 괜찮아졌어요 큰병은 아니구요!!
기쁨이도 경과를 봐야겠지만,
병원에서 알려준데로 열심히 노력하면 괜찮아질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우리 둘째는 늘씩씩해서 미안한 감정이 앞서구요
가끔 생각합니다.
이제쯤 받아들인것 같던, 내가 걸어가는 길에
다시 한번 회의감을 느끼는 순간이 다가오니
'정말 힘들구나'
너무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었는데,
쉴곳이 없어 차에가서 쉰다는게 깜빡 잠이 들어버릴만큼 고단했나봐요.
시간이 정말 없네요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로만 읽히던 저의 뇌에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는 저를 보면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하나씩 풀어도 계속해서 생기는 많은일들에 가끔 너무너무 지치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살다보면 어느세 아이들이 커있겠죠
이 순간이 그립다고 하지만,
저는 이 순간에 후회없기위해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최선을 다해야 미련과 후회가 없을거고, 아이들이커서 스스로 자립할수있게
딱 그때까지만 최선을 다하려구요
언젠가 시간이 생겨 여유란건 느낄수있는
그런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마음편히 쉴수있는 단 하루가
너무나도 그리워지는 요즘이네요
더 열심히 살아서, 미련과 후회없는 삶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또 오랜만에와서 나 불행하다~ 말만하고 갑니다
저에게는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기위한 핑계가 필요해서 그런가봐요 ㅎㅎ
항상 죄송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최소한의 저의 일기 입니다
행복하세요!
- 업로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years ago | [YT]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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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구독자 애청자 여러분!!
먼저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정말 행복한일들이 평소보다 많은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업로드한다한다 많이 뜸하죠?
항상 죄송합니다
이제 죄송하다는 말도 죄송해서 못할지경이네요 ^^
사무실 인테리어에 목숨걸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 나의 일상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채널
그걸 지탱해주시는 별볼일없는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
하루라도 빨리 마무리하고 돌아오고 싶어서
여간노력한게 아니지만,
이 넓은공간을 초보인 제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힘들더라구요 ㅎㅎ
얼마전에 119타고 응급실 갔었습니다
저는 사진을하는 사람이고
사람의 얼굴을 소중히 생각하는
감히 말씀드리자면
전세계 유일무이하게 손님들 얼굴을 온전히남기며
손님들이 만족하는 세계최고의 보정실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근데.. 오른손에 뼈가 보이는 사고
사건이 터지면 아무에게도 말안하는 습성을 지니고있습니다
스스로 해결하기까지
솔직히 너무 무서웠습니다
아파서가 수술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저의 미래 곧 아이들의 미래
스스로 자부해왔고
모두가 자존감을 얻어가는 내 사진을 못할까봐서요
처음엔 왜 하필 이렇게 바쁠때 하필..
조금 지나 그래도 절단안된게 어디냐로 바뀌더라구요
자식들 걱정에 의사선생님한테 진상처럼 쫓아붙어
최대한 빨리 퇴원을 부탁드려서 설전날
어제 퇴원했습니다
아이들 잠시보고 마무리 지으러나왔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와이프가 코로나가 걸렸지만
뭐 천천히 다 나을거라 믿고
아이들도 문제없이 쌩쌩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꿈이 있고 이루고픈 목표가 있는 사람입니다
비록 한팔로밖에 못하지만 시간이 더 걸릴뿐
뭐든 할수있습니다
더 다치면 안돼고 몸을 돌봐야하는것보다
저는 현재 하루하루가 소중 합니다
정말 열심히 마무리해서
또 징징거리고 투덜거리는 저로서 한번 돌아올게요
항상 여러분의 댓글이 그립고
안부가 궁금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자 애청자분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들 한복입구 저도 큰절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많이 꼬여서 그러니 이해해주실꺼죠? ㅎㅎ
올해는 행복한일이 많길 바랍니다
진심이에요
2 years ago | [YT]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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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안녕하세요 구독자 애청님들
벌써 한달이 넘게 제대로 업로드도 못하고 있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많이 바쁩니다 하루에 3시간을 자도 부족할만큼 바쁘다는 핑계밖엔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1월안으로 정리를 좀 하려고하는데, 상황이 될런지도 모르겠어서
더더욱 죄송합니다
항상 와서 죄송하다 말씀밖에 못드리고있어서
꼭 새해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영상도 만들어보려했는데 녹록치가 않네요
이것저것 일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11시가 넘어간걸보고
급하게 컴퓨터를 켰습니다
집에있는 컴퓨터는 한달만에 켤정도로
집에있는 시간자체도 없습니다
다가오는 2일에는 새로운 업로드 그리고 당분간은 뜸하겠지만,
올해의 목표는 200건 이상의 업로드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얘기 재미있는 얘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지루한 저의 목소리 탁한 저의 목소리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마음한켠에 구독자분들에 대한 마음
잊지않고 생각하고 있고 미안한 마음 항상 갖고있습니다
거짓으로 사탕발림 할정도의 성향을 갖고있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2022년 너무나도 힘들었던 시기,
개인적으로 2023년이 빨리오길 바랬습니다
2023년엔 우리 구독자 애청자분들한테도 희망차고 행복한 한해 되길
간절히 소원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알라뷰♡
2 years ago | [YT]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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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안녕하세요 구독자 애청자님들!!
행복한주말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환절기라 감기도 조심
건강도 조심 항상 좋은 컨디션으로만
지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숙제같았던 건물주와의 협의는
끝까지 무산되었습니다
이제는 법적으로 가야하는 상황까지 왔어요
저희 건물 제 가게에는
3-4년전부터 비가 새기 시작했고
지속해서 얘길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저냥 시간이 흘렀습니다
보증금 2천을
월세를 42만원을 더 달라
대신 방수는 못해주니 감안하라
저는 납득을 할수 없었습니다
방수를 해주시면
지금 저 금액을 지불해드리겠다 했으나
'그럴수없다' 라는 대답
이번엔 건물 월세가 아닌 관리비를 올리는
편법으로 합의서를 들고오셨습니다
벌써 몇번째인지..
한곳에서 10년 넘게하던 가게들은
옮기는게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많은것들이 묶여있기도하고
결국엔 제가 아쉬운게 많은겁니다
가진자 없는자로 나누는것도 싫습니다.
그들도 그걸 이루기위해 노력했을거니까요
하지만 저에게 상식이란것이
저의 고집인지 아니면 상식이란 명목하에
합리적인 근거를 끄집어내려는건지
햇갈리기도 합니다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최대한 좋게 좋게 마무리 지었으면하는게
저의 바램이었으나 무산 되었습니다
결국에 방수문제로 인해
인테리어도 셀프인테리어로 급선회하여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으면 저녁 12시
일러야 10시 입니다
아이들 돌보는것도 이제는 조금 어려워
집도착하면 뻗기 일쑤입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업로드 한편이
너무 어려워졌다는 변명을 하고싶었나 봅니다
이해를 바라는것 조차도 죄송하지만
현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조금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매일 생각합니다
우리 구독자 애청자님들
답글달아드려야지
더 많이 업로드해서 조금이라도
즐거운시간 남겨드려야지
(진심입니다 100펄센트)
지난 10월 30일
둘째의 돌잔칫날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요
우리딸의 생일도 축하했지만
저 개인적으로
친구들도 몇년만에봤고
고마운 지인분들 저의 가족들
행복에 겨워 눈물날지경이었습니다 ㅎㅎ
저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들을
다시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인연은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하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 years ago | [YT] | 162
View 24 re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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