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안녕하세요 구독자 애청자님들!!

행복한주말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환절기라 감기도 조심
건강도 조심 항상 좋은 컨디션으로만
지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숙제같았던 건물주와의 협의는
끝까지 무산되었습니다

이제는 법적으로 가야하는 상황까지 왔어요


저희 건물 제 가게에는
3-4년전부터 비가 새기 시작했고
지속해서 얘길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저냥 시간이 흘렀습니다


보증금 2천을
월세를 42만원을 더 달라

대신 방수는 못해주니 감안하라


저는 납득을 할수 없었습니다



방수를 해주시면
지금 저 금액을 지불해드리겠다 했으나

'그럴수없다' 라는 대답


이번엔 건물 월세가 아닌 관리비를 올리는
편법으로 합의서를 들고오셨습니다


벌써 몇번째인지..


한곳에서 10년 넘게하던 가게들은
옮기는게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많은것들이 묶여있기도하고
결국엔 제가 아쉬운게 많은겁니다


가진자 없는자로 나누는것도 싫습니다.


그들도 그걸 이루기위해 노력했을거니까요



하지만 저에게 상식이란것이
저의 고집인지 아니면 상식이란 명목하에
합리적인 근거를 끄집어내려는건지
햇갈리기도 합니다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최대한 좋게 좋게 마무리 지었으면하는게
저의 바램이었으나 무산 되었습니다


결국에 방수문제로 인해
인테리어도 셀프인테리어로 급선회하여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으면 저녁 12시
일러야 10시 입니다

아이들 돌보는것도 이제는 조금 어려워
집도착하면 뻗기 일쑤입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업로드 한편이
너무 어려워졌다는 변명을 하고싶었나 봅니다

이해를 바라는것 조차도 죄송하지만
현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조금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매일 생각합니다

우리 구독자 애청자님들
답글달아드려야지
더 많이 업로드해서 조금이라도
즐거운시간 남겨드려야지
(진심입니다 100펄센트)









지난 10월 30일
둘째의 돌잔칫날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요



우리딸의 생일도 축하했지만
저 개인적으로
친구들도 몇년만에봤고
고마운 지인분들 저의 가족들

행복에 겨워 눈물날지경이었습니다 ㅎㅎ



저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들을
다시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인연은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하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 years ago | [YT] |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