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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Adventures of Faith, Rise from the Cliff, Hannah's Prayer
장재기
오래전 신학생 때 주중에는 대전에서 학교 다니고 주말에는 수지에 있는 지구촌교회에서 교사로 섬겼습니다. 그 당시 신학교는 산속에 있어서 교회에 가려면 일단 버스 종점까지 10여 분을 걸어와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간 다음, 고속버스와 지하철, 마을버스를 갈아타고 다시 걸어서 조그만 산을 하나 넘어야 했습니다. 교회까지 넉넉잡아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런데 전도사님 한 분이 조그만 경차를 중고로 구입해서 카풀을 하게 되었습니다. 4시간 걸리던 거리가 2시간이면 충분해졌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지 않아도 되고, 추운 겨울에 버스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거리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았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지하철역을 오르내리지 않아도 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차를 탈 때마다 “주님, 감사합니다”가 절로 나왔습니다.
차를 열 번 얻어 탔으면 감사가 열 배로 커져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있긴 하지만 첫날처럼 감사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가 줄었습니다. 1년 동안 카풀을 하고 다녔으면 1년 치의 감사가 쌓여야 하는데 ‘차가 조금 좁은데, 차가 너무 시끄러운데, 조금 더 큰 차로 바꾸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감사할 것이 있으면 저절로 감사가 될 것 같은데 감사할 일이 반복되니 감사했던 일이 당연해지고, 나중에는 불평이 됩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이 들어오는 문을 여는 열쇠가 감사기도입니다.
우리 안에 잃어버린 감사의 기도가 다시 회복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기도 챌린지
www.youtube.com/playlist?list...
따기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재기 목사입니다.
우리 따기 가족들의 기도 덕분에 부르신 사역의 자리마다 최선을 다해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가 얼마나 큼 힘이 되는지 알기에 저도 따기 가족이 남겨주신 기도들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이번 주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눕니다.
내일 주일에는 오륜교회 청년7부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목요일에는 규장.갓피플 예배를 섬기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중보기도학교를 섬기게 됩니다.
계속되는 사역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과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따라하는기도 #장재기목사 #감사기도 #중보기도 #믿음회복
오늘, 감사의 기도가 다시 시작되길 원하신다면 “아멘”으로 함께해주세요.
2 days ago (edited) | [YT]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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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요즘 시험을 앞둔 수험생 부모님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기도는 하지만… 마음이 자꾸 불안해요.”
그 마음이 참 이해됩니다.
결과는 아직 보이지 않고,
수험생의 얼굴엔 피로가 가득하고,
기도해도 평안이 잘 느껴지지 않죠.
하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모든 수험생을 붙들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보다 앞서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지금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 속에 함께하십니다.
이번 “수험생을 위한 기도” 영상은
우리 공동체가 함께
수험생들의 마음을 믿음으로 세워주고,
그 가정마다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기를 소망하며 준비했습니다.
이 기도가 여러분이 품은 수험생들을 위한 하나님의 손길이 될 거예요.
이 기도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의 평안을 얻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수험생을 위한 기도〉 영상 보기
👉 https://youtu.be/niDEVZ89c94
정직하게 기도하는 기도 동역자들에게 이 영상을 공유해주세요.
우리의 작은 수고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수험생에게 큰 힘이 됩니다.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과 그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공동체 위에
하나님의 지혜와 평안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4 days ago (edited) | [YT]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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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안녕하세요. 장재기 목사입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시골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싶어서
주일 사역을 잡지 않았습니다.
제가 자란 마을에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산을 넘어서 옆 마을로 가야 예배당이 있었죠.
부모님이 모르게 교회를 다니던 시절,
저는 몰래 창문을 넘었습니다.
신발이 없어지면 들킬까 봐 맨발로,
산을 넘어 교회로 향하던 그 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학생 예배가 토요일 저녁이었는데
어두워진 밤, 혼자 산을 넘을 때면 솔직하게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잘 알지도 못하는 찬송가를 큰 소리로 부르며 산을 넘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교회 도착하면 양말이 다 젖어 있었는데
예배당에 들어가려니 부끄럽고 창피했습니다.
그런 저를 거리낌 없이 맞아주셨던 전도사님이 기억납니다.
이번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당에 들어가는데 그 때가 생각나 혼자 울컥했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하나님을 잘 몰랐습니다. 그저 교회가 좋았을 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시간까지도 버리지 않으시고 사용하셨습니다.
그때 창문을 넘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각자 ‘넘어야 할 창문’이 있습니다.
그 창문은 불편하고, 때로는 창피하고, 힘이듭니다.
하지만, 바로 그 시간이 우리를 자라게 합니다.
지금 우리 중에도 각자 자신만의 창문을 넘고 계신분들이 계십니다.
교회다닌다는 이유로 억울해도 참아야 하는 분들 말이죠.
그런데 창문을 넘는 그 모든 시간을 지나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선물같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오늘 따기 가족중에 중에 창문을 넘다 지친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모르시지 않습니다. 다 아십니다.
다 아시면서도 허락하셨다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의 길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주일 예배를 마치고 추석날 아침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아버지부터 조카까지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늘 해오던 일이고, 대수롭지 않은 일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꿈같은 시간입니다. 아버지 앞에서 설교를 하고, 기도를 인도하는 것은 상상할수 없었던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상상할수 없던 일을 이루셨습니다. 기적같은 일을 행하셨습니다. 이 은혜가 우리 따기가족 모두에게도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의 기도
https://youtu.be/8tgCf2RkBDM
#따라하는기도 #장재기TV #수고했다 #하나님이아신다 #하나님이일하신다 #하나님의뜻이있다 #하나님이사용하신다
1 week ago (edited) | [YT]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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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따기 가족 여러분,
추석을 맞아 성도님 가정에 주님의 평안이 가득하길 기도로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지난 한 해 동안
저희의 삶을 은혜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따라 하는 기도’ 가족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가정에 하늘의 평안이 가득하게 하시고
소망의 주님으로 충만하게 해주시옵소서.
모일 때마다 함께 예배하는 복을 주시고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나게 하시며
서로를 향한 사랑이 흘러넘치게 해주시옵소서.
병상에 있는 가족들의 건강을 회복시켜주시고,
일터마다 주님의 손길로 재정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시며
가정과 일터에 일어난 모든 일이 선한 일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오가는 길을 안전하게 붙들어주시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도 주님의 날개 아래 안전히 지켜주시며
홀로 있는 이들에게도 주님의 따뜻한 위로를 허락해주시옵소서.
이번 추석 명절에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복을 세어보며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이 풍성해져 돌아오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 추석 가족을 축복하는 가정예배 대표 기도
https://youtu.be/WTIR4zfcfdw
2 weeks ago (edited) | [YT]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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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설교를 하다 보면 성도님들의 표정이 참 잘 보입니다.
은혜받는 분들의 밝은 얼굴도 보이지만
팔짱 끼고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는 분들도 보이고,
또 어떤 분은 설교 시작하자마자 눈을 지그시 감아요.
기도하는 건지, 주무시는 건지, 그건 본인만 알겠죠.
그런데 신기하게 불편해 하는 분들이 눈에 더 크게 들어와요.
처음에 그 분들이 너무 신경 쓰였어요.
“아, 내 설교가 별로인가? 재미가 없나? 은혜가 안되나?”
혼자 별별 생각을 다 하다 보면 마음이 위축돼서
“그냥 빨리 끝내고 내려가자” 이런 생각까지 들게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 시선을 바꿔주셨어요.
이제는 강단에 서면 가장 먼저, 은혜를 사모하는 분을 찾습니다.
눈 마주치면 반짝 웃어주고, 고개 끄덕이며 들어주는 분들 있잖아요?
“목사님, 그냥 하세요. 제가 은혜 받을게요.”
이런 눈빛을 보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아멘 아멘 하면서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분들이죠.
저는 설교하는 내내 그분들만 바라보고 설교합니다.
그런데 신기해요. 그분들만 바라보면 똑같이 설교를 하는데도 뭔가더 힘이납니다.
사람은 결국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문제만 바라보면 문제만 커 보이고,
사람만 바라보면 사람 때문에 흔들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살아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거예요.
우리의 흩어진 생각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집중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거예요.
“하나님, 이시간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기도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힘이 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기쁨이 생기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다시 살아납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로 하나님을 집중해서 바라봄으로
우리 안에 있던 혼돈과 공허와 어둠이 떠나가고
주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일은 원주에 있는 좋은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월요일은 호주에서 사역하시는 장청렴 목사님 가정과 시간을 보냅니다.
화요일은 원침교회와 학교 패밀리 워십을 섬기게 됩니다.
계속되는 사역을 위해서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로 응원해 주실분은 댓글에 “아멘”을 크게 외쳐주세요.
여러분의 기도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일까 내 생각일까
https://youtu.be/PO3B1GSeIQI?si=oWlMd...
https://youtu.be/PO3B1GSeIQI?si=oWlMd...
https://youtu.be/PO3B1GSeIQI?si=oWlMd...
#기도 #바라봅 #따라하는기도 #장재기목사 #기도응답 #승리
3 weeks ago (edited) | [YT]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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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사랑하는 따기 가족 여러분, 한 주간도 평안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부산중앙교회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한 주 동안도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힘있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는 오륜교회 기도학교 마지막 시간이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기도학교를 섬겼는데요. 성도님들의 기도의 입술이 열리고 기도의 거룩한 습관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목요일 오전에는 한신교회 어머니 기도회를 섬기고, 오후에는 대전 하늘비전교회 블레싱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원주 좋은교회에서 예배를 섬기게 됩니다.
계속 이어지는 사역 가운데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시간 되도록 따기 가족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먼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하는 것이지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처음부터 100kg을 들 수 있겠습니까?
처음에는 1kg, 2kg 같은 작은 무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표가 100kg이라 할지라도 출발은 1kg에서 시작하듯, 기도 역시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짧게는 1분, 3분 기도라도 매일 꾸준히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10분, 30분, 1시간의 기도가 가능해집니다.
한번에 하루 1시간 기도를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오히려 처음부터 욕심을 내어 무리하다 보면 다치거나 지치게 되듯, 기도도 너무 무리하게 시작하다 보면 기도에 지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크게 시작하는 것보다 작게라도일단 시작하는 것입니다.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기도의 바벨을 들어 올려봅시다. 기도의 시간도, 기도의 내용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할 수 있는 만큼 정하고, 지금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근육이 점점더 커져서 하루 1시간 기도도 너끈히 해내게 될 그날을 기대하며, 이번 한주는 하루 5분 이라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기도에 동참하실 분들은 댓글에 "아멘"을 남겨주세요.
#기도 #기도응답 #따라하는기도 #장재기목사 #그냥해 #하면돼 #시작
따라 하는 기도 도장깨기
youtube.com/playlist?list=PLs...
4 weeks ago (edited) | [YT] |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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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어릴 적 기억이 있습니다.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어머니는 장독대 앞에 정한수를 떠놓고 달을 향해 두 손모아 기도 하셨습니다. 조상신께, 천지 신명께 정성을 다해 빌던 모습 속에는, 어린 마음에도 알 수 있는 경건함과 간절함이 묻어 있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엇인가를 향해 간절히 빌고 싶은 본능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 것이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것이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주기도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말씀하시기 전에 두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이렇게 기도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하는지보다 어떻게 기도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먼저 말씀 하셨습니다. 더 중요했던 것이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5-8에서 금하신 두 가지 기도는 첫째, 외식하는 자의 기도입니다.
이들은 사람을 의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신앙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기 위해 기도했던 것이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기도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사람들 앞에서 하는 쇼일뿐 기도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이방인의 기도입니다.
이들은 중언부언 하며 기도했습니다. 말을 많이 하고, 내가 더 열심을 내면 하나님이 들어주실 것이라고 착각 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자기의 열심과 노력을 의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점을 지적하셨습니다. 기도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어떻게 기도하느냐보다 누구에게 기도하느냐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것이지요. 기도는 대상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골방에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말솜씨나 열심보다,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를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지금 누구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가? 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있는가? 혹시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기도를 이용하고 있지는 않느가? 우주의 기운을 끌어오는 것을 기도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은 응답하기 싫어 하는데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억지로라도 응답을 끌어 낼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차분히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기도의 비밀은 골방에 있습니다. 하루 단 10분이라도 나만의 골방으로 들어갑시다. 나의 필요를 다 아시는 선하신 주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솔직하게 내어 드리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주님은 우리가 무슨 기도를 해야 할지 몰라 다른 이의 기도를 따라 하며 드리는 기도라도, 그 마음의 중심을 아시고 들으시는 선하신 분입니다. 기도는 바로 그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멋있어 보이고, 열심을 다해도 하나님을 향하지 않는 기도는 응답이 없습니다.
이 내용에 공감하신다면 댓글에 "아멘"을 남겨주세요.
#기도 #기도응답 #따라하는기도 #장재기목사 #예수님 #주기도문 #응답이안되는이유
듣기만 해도 응답되는 기도 모음
https://youtu.be/LSI7rI7G1Bc
https://youtu.be/LSI7rI7G1Bc
https://youtu.be/LSI7rI7G1Bc
1 month ago (edited) | [YT]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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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오늘 제 아들 산이가 피아노 콩쿠르에 나갔습니다.
처음에 선생님이 곡을 정해주셨을 때는 놀랐습니다.
산이 수준은 아직 ‘바이엘’인데, 선생님은 ‘체르니’ 수준의 곡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걸 두 달 만에 산이가 할 수 있을까?”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산이는 매일 틈만 나면 거실에 있는 전자 피아노에 앉아 연습했습니다.
처음에는 몇 마디도 제대로 치지 못하고 더듬거렸습니다. 같은 부분에서 계속 틀립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틀리는 부분이 줄어들고, 어색했던 부분이 점점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콩쿠르 무대에 섰습니다.
산이는 제게 “아빠, 아빠가 꼭 와야 돼요.”라고 몇 번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산이 콩클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산이가 긴장된다고 해서 차 안에서 산이를 위해 기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403번 장산 이름과 함께 산이가 무대에 걸어나와 피아노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연주를 시작하는데, 몇 번 실수를 했지만, 멈추지 않고 끝까지 연주를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혹시 실수한 부분 때문에 산이가 실망할까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산이를 만나자마자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산이야, 오늘 정말 멋있었어. 앞부분이 진짜 너무 좋았어.
두 달 동안 포기하지 않고, 울면서도 끝까지 연습한 산이가 아빠는 너무 자랑스럽고,
중간에 틀렸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끝까지 연주할 때 아빠 완전 감동받았어.
두 달 만에 이 곡을 무대에서 연주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아빠는 너무 놀랍고 대단하게 느껴지는데. 산이야, 정말 수고 많았어.”
그리고 집에와서 산이와 함께 기도하는데, 산이가 5가지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콩클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안틀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 부분이 있었지만 끝까지 연주하고 내려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장이 됐지만 잘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가 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삶에도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많습니다.
“나는 안 돼. 시간이 없어. 재능이 없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성실하게, 끈기 있게 그냥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도 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요즘 뭐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뭐가 불가능하게 보이시나요?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누구나 삶이 두렵고 불안합니다. 그래도 그냥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우리 안에 기적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봅시다. 그냥 합시다.
저도 이번주 많은 생각을 내려 놓고, 그냥 하겠습니다.
잘 하려는 마음도 내려 놓고 그냥 하겠습니다.
따기 가족 여러분, 사역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원주 오크밸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월요일에는 조혜련 집사님과 이미나 대표님과 함께하는 히즈데이즈 촬영이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규장과 갓피플 예배가 있고,
금요일에는 회사 개업 예배를 섬깁니다.
주일에는 부산 중앙침례교회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계속되는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특히 ‘따라 하는 기도 학교’ 사역을 위해서도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축복이며, 기도는 능력입니다.
기도는 모든 것을 새롭게 하고, 기도는 모든 것을 이깁니다.
우리 모두 기도로 승리합시다.
포기 하고 싶을 때 드리는 기도
https://youtu.be/z4gPaAG-TwY
https://youtu.be/z4gPaAG-TwY
https://youtu.be/z4gPaAG-TwY
#콩클 #포기하지마 #그냥해 #하면돼 #끈기 #도전 #따라하는기도 #장재기목사 #기도 #기도응답
1 month ago (edited) | [YT] |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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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지난주 평촌드림교회의 조정환 목사님과, 이음동산 교회 최성우 목사님을 만나 교제를 했습니다. 만나보니 두 분 모두 안산동산교회 출신의 사역자셨습니다.
문득 오래전 안산동산교회를 탐방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담임 목사님은 김인중 목사님이셨는데, 그날 예배중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때 드렸던 예배가 지금까지도 생생합니다.
그 예배 중 상영된 영상에서 사람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어린아이가 대답하고, 청년이 대답하고, 집사님이 대답하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김인중 목사님께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예수님이 오시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김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오시면, 예수님을 모시고 병원에 심방을 가고 싶습니다. 병상에 계신 우리 교회 김 집사님, 이 집사님을 예수님과 함께 찾아가서 예수님께 고쳐달라고 기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목사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정말 성도님들을 사랑하시는구나. 그 마음이 느껴져 예배 드리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설교 중에 목사님은 아침마다 드리는 기도를 나누셨습니다. 안산 도시에 있는 수많은 아파트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기도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자리에서 5분, 10분 동안 아파트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기도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 이분은 복음에 미쳐 있구나. 전도에 생명을 걸고 계시는 분이구나.” 하는 도전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그 이야기를 함께 식사하던 목사님들께 나누었는데, 그중 한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김인중 목사님은 삶이 설교를 이긴 분이십니다. 그분이 무슨 설교를 하든 상관없어요. 강단에 서기만 하면 어린아이들도 눈물부터 난다고합니다.”
보통은 나이 많으신 담임목사님이 설교하러 오시면 청소년 아이들이 싫어 할 것 같은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한다는 거예요. 왜 그렇게 좋냐고 하니까. “몰라요 그냥 목사님을 보면 눈물이 나요.” 청소년이 이렇게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데 제 마음까지 울컥했습니다. 부교역자로 함께 사역했던 분이 “우리 담임 목사님은 삶이 설교를 이긴 분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그 목사님의 인생은 정말 성공한 삶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날 저도 거룩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저를 사랑하는 가족과 저를 아는 친구들, 그리고 제가 섬기는 성도들이 이렇게 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장 목사님은 삶이 설교를 이긴 분이십니다.”
그 꿈을 마음에 품고, 오늘도 열심히 복음을 살아내겠습니다.
어제는 울산 대영교회에서 20년 사역하셨던 윤용돈 목사님께서 올해 초 담임으로 부임하대구 성덕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1시 30분이 넘어 도착했지만 전혀 피곤하지가 않았습니다.
차량으로 섬겨주신 부목사님이 얼마나 담임 목사님을 존경하고, 또 교회가 살아나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그 마음을 함께 나누는 저도 참 행복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저녁 식사를 하는데 또 부교역자들을 향해 “너무 귀하다, 너무 좋다” 하시는 데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졌습니다.
요즘은 담임목회자가 부목회자를 ‘꼴통’이라 하고, 부목회자는 담임목회자를 ‘꼰대’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렇게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 속에서 교회가 세워지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주일은 수원 우리중앙교회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화용일에는 오륜교회 기도세미나 두번째 시간을 갖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수원 온사랑교회 특별새벽기도회를 섬깁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원주 오크밸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이어지는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저를 위해 기도해주실 분은 댓글에 '아멘'을 외쳐주세요.
기도가 능력이고, 기도가 축복입니다.
기도가 모든 것을 이기고, 기도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합니다.
#어른 #설교를이긴삶 #목사 #기도 #따라하는기도 #장재기목사
목회자를 위한 기도
https://youtu.be/1zfBTfYAvSY?si=Ljd_G...
1 month ago (edited) | [YT]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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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대한민국 신학교를 위한 긴급 중보 기도
아래 기도 영상을 공유해 신학교를 지켜주세요.
https://youtu.be/X0QNVdXQPKg
사랑하는 주님,
지금 한국 교회와
신학교를 둘러싼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고 불안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모든 일을 아십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제도와 정책은
우리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지만,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과 계획은
결코 흔들리지 않음을 믿습니다.
주님,
신학교는 주님의 복음을 전할
목회자와 선교사를 세우기 위해
세워진 학교들입니다.
그러나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 앞에서
학교로서의 법적 지위와 자율성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정관과 이사회의 구성,
그리고 학교 운영 방식까지
제한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심지어 신앙이 없는 사람들,
혹은 잘못된 이단 세력이
학교 운영에 개입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도와 환경이 우리를 제한할 수는 있어도
복음의 능력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진리는
어떤 시대에도, 어떤 제도 속에서도
여전히 사람을 구원하고, 교회를 새롭게 합니다.
이 확신 위에 신학교들이 서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신학교가 세상에 휘둘리거나
사람의 제도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공의로우신 주님,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겸손과 지혜를 주셔서
신학교의 역할과 필요를
올바로 이해하게 하시고,
교회와 사회가 불필요한 갈등이 아니라
건강한 협력과 대화를 이루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들의 결정이
교회를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게 하시고,
분노와 대립이 아니라
사랑과 존중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교단과 교회, 신학교들이
이 일 앞에서 서로 하나 되게 하시고
서로 경쟁하거나 분열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지키고 드러내는 일에
연합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교 교수님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담대함을 주셔서
분노와 두려움으로 대응하기보다
복음의 능력을 신뢰하며
지혜롭게 이 문제를 풀어가게 해주시옵소서.
이 과정을 통해
교회가 세상 속에서
사랑과 진리로
더 빛나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세상 언론에서
교회의 목소리가 왜곡되지 않게
지켜주시고,
오히려 이 일로 인해
신학교의 필요성과 사명이
더 분명히 드러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이 교회를 볼 때,
권력이나 제도에 의존하는 집단이 아니라
복음으로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보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신학교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말씀 중심의 신앙과
사역자를 세우는 교육을 멈추지 않도록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의 기초는
사람의 손으로 세운 제도가 아니라,
영원히 변치 않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안정된 환경이나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이 확신이 교회와 신학교 안에
깊이 뿌리내리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선한 뜻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이 과정을 통해 신학교와 교회가
더 거룩하고 순결하게 빚어질 줄 믿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한국 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해주시옵소서.
이 땅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기도가 응답되길 소망한다면 댓글에 "아멘"을 남겨주세요!
1 month ago (edited) | [YT]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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