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CNN이라 불릴 만큼 국제적 영향력이 큰
알자지라(Al Jazeera)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그의 아내는 15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사건들을 포함한 수많은 세간의 이목을 끈 스캔들의 중심에 있었고, 이는 그의 혼란스러운 대통령 임기를 가리고 정치적 타격을 입혀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당'에 손해를 주었다.
(His wife had been the subject of numerous high-profile scandals, some dating back more than 15 years, which overshadowed his turbulent presidency and inflicted political damage on him and his conservative People Power Party.
)
국내 언론이 애써 외면하던 민낯을, 외신은 단 몇 줄로 꿰뚫어냈다.
김건희의 스캔들은 이제 더 이상 ‘개인 일탈’이 아니라, 한 나라의 대통령과 보수 정당을 무너뜨린 결정적 균열로 기록됐다.
< 외신: 통제안되는 학생들을 혼내는 트럼프 선생님? > 백악관에서 공개한 유럽정상들과 트럼프와의 비공개 회의 장면이다.
회의에 있던 유럽 정상들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알렉산더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 경이다.
이 사진에 대해, 마치 트럼프 선생님이 학생들을 혼내는 장면으로 보인다는 'INDEPENDENT' 보도가 있다.
New pics of Trump holding court in Oval Office branded ‘embarrassing’ as world leaders sit around his desk: ‘Like schoolchildren’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가 회의를 주재하는 새 사진이 공개되자, 세계 정상들이 그의 책상 둘레에 앉은 모습이 ‘마치 학생들 같다’는 반응과 함께 ‘당혹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
트럼프는 타국 정상들을 '혼나는 학생들' 구도로 앉혀놓고, 비공개 회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렇게 무례한 트럼프를 이재명 대통령이 만난다.
트럼프는 무역, 안보, 동맹의 질서를 일방적으로 재정의하려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무례하고 일방적인 트럼프의 재정의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트럼프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건 일본도 마찬가지다.
세계 무역과 안보가 흔들리는 시기에 원칙을 공유하는 양국이 협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김건희가 포토라인에 서서 여린척하며 사과한 발언에 대해 AP통신은 사과를 했지만 '모호한 사과'라고 했다. 정확하다. '모호한' '개사과'같은 사과였다.
전 영부인의 “보잘것없는 사람” 발언도 외신에서는 쇼킹했나보다. 모든 외신은 quotation marks(큰따옴표)에 someone insignificant(보잘것없는 사람)를 넣었다.
아래는 외신 보도 내용이다.
김 씨는 수요일 조사에 출석하며 기자들에게 짧게 입장을 밝혔고,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모호한 사과'를 했지만, 동시에 혐의를 부인할 뜻을 내비치며 스스로를 “아무것도아닌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In her brief comments to reporters as she appeared for questioning on Wednesday, Kim issued a vague apology for causing public concern but also hinted that she would deny the accusations against her, calling herself “someone insignificant.”)
이경TV
< 트럼프의 착각: 미국이 아직도 기회의 땅(Land of Opportunity)인줄 >
'트럼프는 억류된 한국인 노동자들이 미국에 머물도록 허락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의 모두 귀국길에 올랐다'
로이터(Reuters) 통신의 제목은 이를 분명히 보여준다.
'316명 한국인 노동자들 중에서 단 1명만 미국에 남기를 선택한 것이다. 단 1명만.
트럼프는 “American jobs for American workers(미국 일자리는 미국인에게)”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강경 이민정책'을 국정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자동차용 배터리를 건설 중인 조지아 공장 현장을 급습했고, 수백 명의 한국인 노동자가 체포된 것이다.
웃긴다. 트럼프는 지금이 1970~80년대인 줄 안다.
한국인에게 미국은 더이상 '기회의 땅(Land of Opportunity)'이 아니다.
K-pop, K-드라마, K-푸드, IT 인프라 등이 결합된 한국은 세계적으로 '살고 싶은 나라' 이미지가 강하다.
한국갤럽 및 통계청 조사를 봐도, 2000년대 초와 비교해 '이민 의향'이 10%이하로 급격히 떨어진 상태다.
미국에 이민 오라 해도 안 간다.
외신도 이 현실을 간파해 아예 제목으로 뽑을 정도다.
12 hours ago | [YT] |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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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TV
< 왼신: 김건희 15년간의 스캔들이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망쳤다 >
중동의 CNN이라 불릴 만큼 국제적 영향력이 큰 알자지라(Al Jazeera)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그의 아내는 15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사건들을 포함한 수많은 세간의 이목을 끈 스캔들의 중심에 있었고,
이는 그의 혼란스러운 대통령 임기를 가리고 정치적 타격을 입혀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당'에 손해를 주었다.
(His wife had been the subject of numerous high-profile scandals, some dating back more than 15 years, which overshadowed his turbulent presidency and inflicted political damage on him and his conservative People Power Party. )
국내 언론이 애써 외면하던 민낯을, 외신은 단 몇 줄로 꿰뚫어냈다.
김건희의 스캔들은 이제 더 이상 ‘개인 일탈’이 아니라, 한 나라의 대통령과 보수 정당을 무너뜨린 결정적 균열로 기록됐다.
달빛 운운하며 자신을 미화하던 김건희의 변명은, 우스꽝스럽기만 했다.
2 weeks ago (edited) | [YT]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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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TV
< 외신: 통제안되는 학생들을 혼내는 트럼프 선생님? >
백악관에서 공개한 유럽정상들과 트럼프와의 비공개 회의 장면이다.
회의에 있던 유럽 정상들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알렉산더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 경이다.
이 사진에 대해, 마치 트럼프 선생님이 학생들을 혼내는 장면으로 보인다는 'INDEPENDENT' 보도가 있다.
New pics of Trump holding court in Oval Office branded ‘embarrassing’ as world leaders sit around his desk: ‘Like schoolchildren’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가 회의를 주재하는 새 사진이 공개되자, 세계 정상들이 그의 책상 둘레에 앉은 모습이 ‘마치 학생들 같다’는 반응과 함께 ‘당혹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
트럼프는 타국 정상들을 '혼나는 학생들' 구도로 앉혀놓고,
비공개 회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렇게 무례한 트럼프를 이재명 대통령이 만난다.
트럼프는 무역, 안보, 동맹의 질서를 일방적으로 재정의하려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무례하고 일방적인 트럼프의 재정의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트럼프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건 일본도 마찬가지다.
세계 무역과 안보가 흔들리는 시기에 원칙을 공유하는 양국이 협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래서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한미정상 회담 전에 일본의 이시바를 만났다.
잘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
2 weeks ago (edited) | [YT]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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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TV
< 윤 어린이 >
신정아 씨가 "尹 무서워 오줌쌌다"라는 기사가 떠오른다
반윤 검사가 밝힌 '조사실 진실'이었다.
정작 윤석열 본인은 '어린애?' 어이없네.
3 weeks ago (edited) | [YT]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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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TV
실토? 이것도 기사라고..쯧!
3 weeks ago | [YT] |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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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TV
< 외신: 영부인의 몰락 >
한 영부인의 몰락: 리무진과 사치에서 침대조차 없는 감방으로.
(The fall of a first lady: limos and luxury to a cell with no bed)
The Times가 김건희를 주제로 쓴 기사 제목이다.
김건희를 권력욕의 상징 레이디 맥베스, 사치의 상징 마리 앙투아네트, 그리고 그녀의 과도한 성형 수술 때문에 마이클 잭슨에 비유했다.
외신에서 '김건희'가 더이상 거론되지 않는 날이 빨리 왔으면...
화가 나고 부끄러워 미치겠다.
3 weeks ago | [YT] |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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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TV
< 외신: 뉴욕타임즈, 이재명 >
한때 분열의 인물이었던 한국의 새 지도자, 매력을 발휘하려 한다
Once Seen as Divisive, South Korea’s New Leader Tries for Charming
The New York Times 가 이재명 대통령을 표현한 것이다.
정치적 양극화와 짧은 계엄령으로 이어졌던 사태에 지친 한국인들에게,
(To South Koreans weary of the political polarization that led briefly to martial law,)
이재명 대통령은 전임자보다 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President Lee Jae Myung is showing a more human touch than his predecessor.)
윤석열이 거부했던 참사 피해자들을 직접 만난 대통령,
산재 사망 사고가 잇따른 SPC삼립 시화 공장을 직접 찾아 초과 야근을 없애도록한 대통령으로 설명했다.
외신에서 윤석열 김건희만 보다가 '이재명' 대통령 기사를 보니,
부끄럽고 답답했던 마음에 위로가 된다.
3 weeks ago | [YT]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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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TV
< 외신: 섭정(攝政) 김건희 >
‘섭정(regent)· 파워브로커(power broker)· 대통령 권한대행(acting president)’
South China Morning Post가 구속된 김건희에게 붙인 수식어이다.
프랑스 언론 르몽드(Le Monde)는 김건희를 ‘콜걸(call‑girl)’ 로,
미국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는 '옷걸이(clotheshorse)'라고 표현했다.
부끄럽다. 국격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내란 김건희'는 아직 수사 시작도 안했다.
내란은 최소 무기징역이다.
1 month ago | [YT]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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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TV
< 외신: 남편의 대통령직을 무색하게 만든 김건희 >
로이터 통신이 김건희 씨에 대해 해석했다.
‘팩트’만 보도하는 로이터가 “김건희의 수많은 스캔들이 남편의 대통령직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덮었다)”고 적시했다.
(Kim Keon Hee's numerous personal scandals overshadowed her husband's presidency)
팩트에 철저한 로이터 통신조차 해석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이것은 단순한 문장이 아니다.
한 국가의 퍼스트레이디가 권력의 뒷배경이 아니라, 정치 실패의 상징으로 기록된 것이다.
1 month ago | [YT] |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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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TV
< 외신: "아무것도아닌" 김건희의 '모호한 사과' >
김건희가 포토라인에 서서 여린척하며 사과한 발언에 대해 AP통신은 사과를 했지만 '모호한 사과'라고 했다.
정확하다. '모호한'
'개사과'같은 사과였다.
전 영부인의 “보잘것없는 사람” 발언도 외신에서는 쇼킹했나보다.
모든 외신은 quotation marks(큰따옴표)에 someone insignificant(보잘것없는 사람)를 넣었다.
아래는 외신 보도 내용이다.
김 씨는 수요일 조사에 출석하며 기자들에게 짧게 입장을 밝혔고,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모호한 사과'를 했지만, 동시에 혐의를 부인할 뜻을 내비치며 스스로를 “아무것도아닌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In her brief comments to reporters as she appeared for questioning on Wednesday, Kim issued a vague apology for causing public concern but also hinted that she would deny the accusations against her, calling herself “someone insignificant.”)
#someone_insignificant
#Kim_Keon_Hee
#A_vague_apology
1 month ago (edited) | [YT]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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