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입시정보, 부모와 아이의 '서로 독립'에 대한 이야기.
2009년생과 2012년생
두 아이와 함께 커나가고 있는데요~
우리 09년생 이하 학생들은
새로운 2022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그리고 새로운 2028대입제도~로 바뀐
세상에 첫발을 떼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껏 선배맘들의 아낌없는 조언들을 참고하여
조금은 수월하게 공부방법과 입시준비를 챙겼다면,
이제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며
공부방법과 입시에 대한
최적의 방법을 찾아야할 때가 아닌가싶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이 채널에서는
변화의 방향을 체크하면서
묵묵히 그리고 천천히 걸어갈 수 있도록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고자합니다~
다만, 학습과 입시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의 전부가 아니기에
아이들을 키움에 있어
큰 방향은 언제나 ‘부모와 아이의 행복’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합니다.
그렇게 성숙한 아이들로 성장시켜서
‘서로 독립’을 하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구요~
함께하시죠~^^
- 모든 것은 시작과 함께 시작된다!
dotoday7@naver.com
오늘하다
[내년부터 수업 중 스마트폰 금지~!!]
내년 3월 1일부터 초중고에서는 수업 중 학생의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이런 법률안이 진행되고 있는 줄 몰랐네요.
<주요 내용 : 법적 금지 시행>
2025년 3월부터 초·중·고교에서 수업 중 휴대폰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되며,
학교장과 교사가 판단해 수업 외 시간에도 사용 제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기존 교육부 고시보다 강력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학습 집중도 향상과 교권 보호를 목표로 합니다.
1. 해외 사례
프랑스, 네덜란드, 핀란드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이미 초·중학교에서 교내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2. 사회적 반응
- 학생과 학부모는 위급 상황 시 연락 문제, 자기조절력 저하 등을 우려하며 전면 금지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 교사들은 수업 집중도 향상 효과를 강조하지만, 현실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됩니다.
- 예외 적용 : 장애 학생이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경우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기사 전문 보기 : www.sedaily.com/NewsView/2GWSFRGUA9
2 week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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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다
[ 5등급제 기준 2028대입 배치표]
경기진학지도협의회(경기진협)에서 최근에 ‘5등급제 기준 2028대입 배치표’를 발표했습니다.
현 고1 학생 이하 2028년 부터 치를 대입의 실질적인 데이터가 쌓이고 있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죠.
최근에 올린 영상에서 소개해드렸지만, 배치표에 나온 전 등급 구간을 말씀드린 것은 아닌지라
전체 내용도 궁금해하실 듯하여,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도록 배치표를 올려두었습니다~
저희 첫째는 며칠 컨디션이 안좋더니 열이 좀 올랐는데 해열제 먹고 학교에 갔네요.
폭염이 이어지고 에어컨 강하게 틀어져있는 실내에서 많이 생활하니 체온유지도 쉽지 않은 때 같습니다.
모쪼록 여름의 끝자락에서 더위 잘 피해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경기진협 5등급제 기반 지원가능대학 배치표 출처 : 베리타스알파
2 weeks ago (edited)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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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다
[고1-2028대입]
정권이 바뀌면 또 대입이 어찌 바뀌려나 싶어 매일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첫 신호탄이 나온 듯합니다.
참 대입준비하는 데 변수가 많기도하네요.
모쪼록 아이들 부담이 조금은 덜어지는 방향으로 모색되길 바랄뿐입니다~
m.etoday.co.kr/view.php?idxno=2477240
3 month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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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다
[고1-2028대입]
건국대학교가 이수 추천과목을 발표했습니다.
학과별로 세세하게는 아니고 4개의 계열별로 발표하였네요.
권고사항이긴하지만 발표하는 학교가 많을 듯합니다.
다른 학교 발표가 나오면 잘 챙겨봐야겠습니다.
#고1, #2028대입, #건국대, #이수과목, #추천과목
4 month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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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다
[입시뉴스]
입시 관련된 뉴스를 게시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셔요~
연세대에서 26학년도 진리 자유학부를 신설하겠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입학 전부터 진로를 정해 진로적합한 생기부를 심화탐구해서 만들라하면서
대학에서는 정부 지원금 때문인건지 자유전공 전형을 늘리네요. 참...아이러니....
교육정책과 제도가 대혼란의 시기인 듯 하고
정확한 방향성을 갖지 못한 채 누더기 입시전형이 만들어지지 않을런지 걱정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아이들이 그대로 받아내고 감당해야하는 일이니까요.
고려대에서 2025학년도 정시 모집할 때 무전공 전형으로 36명을 모집했는데,
733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던 것처럼 상위권 대학들의 변동이 생길 수 밖에 없지않나 싶기도 합니다.
진리자유학부 입학생은 1학년때는 정해진 전공없이 다양한 학문을 접한 뒤
2학년 때 의과대학, 교육, 과학대학, 신과대학과 예체능을 제외하고
원하는 전공을 고르게 된다고 합니다.
과거 자유 전공학부와는 달리 인문, 사회 뿐 아니라 이과 계열 전공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하구요.
기사 공유합니다.
www.sedaily.com/NewsView/2GP4RLB9TA
6 months ago (edited)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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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다
자사 특목고의 경쟁률이 나왔네요.
면접대상자 발표 등 아직 전형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9 months ago (edited)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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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다
유퀴즈~에 류승범이 나왔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는데, 의상은 슈퍼마리오같고 콧수염과 헤어스타일은 좀 익살스러웠지만 그가 하는 말에선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느껴졌고 그의 눈빛에선 어른의 향기가 풍겼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외국인과 결혼을 했다더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류승범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근사한 사람을 만났네요.
그래서 그런 복장에도 멋있어졌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나봅니다~^^
인상적이었던 얘기가 있었어요.
“언젠가 아내에게 왜 그림을 그리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모든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는데, 그것을 너는 멈추고 나는 멈추지 않았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가 며칠 동안 생각났다. 아내는 저의 사랑이자 스승이다. 이렇게까지 저를 좋은 곳으로 안내해 주는 게 너무 감사하다”
그림을 그리는 일에 이렇게나 선명한 답을 할 수 있다니요~ 멋진 말을 들은 멋진 시간었습니다.
그러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났네요~
첫째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부터 몇 년간 학교 도서관 봉사를 했었는데, 좀 편한 봉사인 줄 알았건만 쉬는 시간이며 점심시간이며 아이들이 정말 새떼같이 도서관으로 몰려오더라구요. 그리고는 줄지어 책을 빌리고 빌려간 책을 반납하고.
그때 ’요즘 아이들 책 안읽는다고들 하는데, 이렇게 책 좋아하는 아이들이 왜 조금만 크면 그렇게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름 내렸던 결론이 <누군가는 책 읽는 걸 멈추고 누군가는 읽는 것을 멈추지 않은 것>이겠구나~였습니다.
류승범의 멋진 아내 덕분에 예전에 했던 생각 하나가 소환되었었네요~ㅎㅎ
우리가 어릴 때 늘 하던 것 중에 멈춘 건 또 뭐가 있을까요?ㅎㅎ
#유퀴즈 #류승범 #그림그리는 #멋진아내 #누군가는 #책읽는걸멈추고 #누군가는멈추지않은것
(사진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 years ago (edited)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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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다
봄방학 없이 긴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교도 있을텐데,
저희집 둘째는 2주일 등교하고
지난 금요일 봄방학에 들어갔답니다~
같은 반 되었음하던 친구와 한 반이 되었다며
기적같은 일이라고 좋아하기도 했구요~^^
요즘 초등학교 성적표는 그다지~~궁금하지 않은데요(^^;;)
요녀석이 쥐어준 성적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순수하면서도 아름답고 감동적인 표현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때가 있음”
담임쌤이 이렇게 적으셨지뭡니까~ㅎㅎ
도대체 어떤 표현을 하면 이런 문구가 나오는 것인지
물으니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저녁에 가족이 둘러앉아
이런 문구가 적힌 행특 가진 사람은 없을거라고 했네요. ㅎㅎ
학교에서의 아이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참 궁금합니다~ㅎㅎ
2 years ago (edited)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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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다
안녕하세요~
게시글은 처음이네요~^^
즐겁고 여유로운 명절연휴의 첫 날 보내고 계신지요?
늘 행복한 한해되시길요~^^
마지막 영상이 올라가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아직 들쑥날쑥 안정이 되지 않은 채널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래 새영상을 올리지 못한 경우는
없었기에 신경이 계속 쓰이고
죄송한 마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두 아이가 연이어 앓아누워서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있답니다.
교육과 학습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이 아프니
‘그래, 건강이 최우선이지~!’라는
부모의 초심이 바로 장착되더라구요~
그렇게 아이들의 건강에 집중하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제 둘째는 일상으로 돌아왔고
첫째도 회복기를 보내고 있기에
다시금 이 공간을 돌보고자합니다~^^
준비한 영상 편집 중이니 곧 찾아뵐께요~
기다리시는…….분……계시는거죠…..?^^;;;;;;
고향다녀오시는 분들 조심히 안전운전하시구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2 years ago (edited) | [Y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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