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 칸나에게 안식을.
아이리 칸나에 최종화가 지지 않기를 바라며.
모든 메일:kimdy061010@gmail.com
광고문의는 한국어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마르

나는 남자다.










분명 남자인데....
스커트 방송 12/7 일요일 8시 유튜브에서 합니다
짧게 하고 끌거라서 시험기간이셔도 부담 없으실듯

1 week ago (edited) | [YT] | 1,219

김마르

나는 여캠이다.









나는 여캠이다.

나는 지금 여캠이 돼서 움직인다.

스커트를 입을까?

그래..여기선 시청자들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게 중요하다.

하하..

마음씨 좋은 시청자로군.

수월하게 스커트를 입고 방송을 킬 준비를 한다.

시청자들은 아무런 경계도 하지 않는다.

하얀 스커트...

난 물론 검정 스커트를 입는다.

몇 분 후면 시청자들은 저기서 나를 볼 것이다.

하지만 난 아직 방송을 키지 않는다.

가발은 어디있지?

그래. 아직 우리집에는 없다.

배송이 오고 있는 중이다.

가발이 오지 못한 채 나는 방송을 킬 준비를 한다.

그렇다면 나는 이제부터 슬슬 행동에 들어가야만 한다.

방송을 킨 뒤, 내 차림을 보러 오는 시청자들을

한 번 찌른ㄷ.

아. 실패했다.

시청자는 왼쪽 눈에 상처를 입은 채로 달아났다.

다음 일격은 시청자에 오른쪽 눈!

또 실수다.

나는 버튜버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시청자는 큰 소리로 광고를 하며 방송을 홍보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 소리를 듣지 못했다.

스커트 홍보로 인해 구독자가 4일만에 3000명이 넘게 늘었다.

이미 다 들어와버렸다.

그렇다. 난 이미 그걸 알고있다.

소리치며, 울부짖어라.

오늘 방송이 끝나고 벤 당할 시청자가 많군.

이 방송 바로 앞에서 난 시청자들을 만났다.

끝내겠어!

아니.

난 여기서도 끝을 내지 못한다.

시청자들이 조롱을 멈추기까지는 5분.

왜지?

왜 나는 여기서도 끝을 내지 못하지?

어째서.

아.

거울속의 비친 내 모습을 봐버렸기 때문에.



"룽게, 나는 범인이다. 속 발췌."
feat. 여까, 나는 여캠이다. 의 뒷부분

2 weeks ago (edited) | [YT] | 1,408

김마르

나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 7만찍으면 반캠 하고 스커트 입는다고 했던 거 같은데

2 weeks ago | [YT] | 1,433

김마르

남자 2명에게 둘러싸여 버린 이야기




이 글은 특정 종교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하 없어야 하는데
일단 비하는 안하겠습니다.


때는 오전 12시가 좀 지났을 때입니다.


친구랑 술도 한 잔 하고 게임도 하며 하루를 즐기고 집을 가던 차였습니다.


에어팟을 양쪽에 끼고(the majesty legend of kanna and hebi) 룰루랄라 길을 걷던 와중.


저 앞에서 저를 보고 걸어오는 남자 둘이 보였습니다.


먼저 앞서 말하지만, 저는 전에 부산 여행을 갔을 때도 신천지에게 입교 권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시간이 너무 늦은 시간도 아니었으며, 서면이라 사람도 많았기에 유쾌하게
"네 X스요???? 여기서요?????" 를 외치며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늦었으며, 주변에는 사람도 없고, '불이 다 꺼진 단독 주택' 들 밖에 없습니다.


저희 집을 가는 길 중에는 길에 폭이 넓지 않아 성인 남성 둘이 길을 막으면 지나갈 수가 없는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네. 그 골목에서 저 둘을 만난거에요.


위화감과 두려움이 공존하며 저를 재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발. 진짜 제발. 나한테 말 걸지마라. 제발.


아.


말 걸더라구요. 하하.


무시하고 지나가려 해도 길을 막으며, 자신들의 신과 종교에 대하여 떠들어 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 귀 양쪽은 'the majesty legend of kanna and hebi' 가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저것들이 씨부려 대는 게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할 까, 싶기도 했지만 솔직하게 저는 경찰을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뭔가 제 힘으로 어떻게든 탈출 하고 싶었어요. (왜 그랬을까 대체)


어떻게 도망을 칠까 고민을 하던 중.


여러분 분명 제가 아까 주변에 "불이 다 꺼진 단독 주택" 들이 있다고 했었죠?


여러분들은 다들 경험이 있을겁니다.


갑자기 아파트 화재 경보기가 오작동을 하면 모두가 문을 열고 불을 키며 무슨일인지 확인을 한다는 것을.


여러분들 모두가 잘 알고 계실겁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지식을 하나 더 넣어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진짜 진심으로 소리를 지르면 목에서 피가 나오더군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대문과 창문
전등과 사람
의문과 물음


굳게 닫혀 있던 창문과 대문이 끼익 소리를 내며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불이 꺼져있던 창문에서는 희미한 '탁!' 소리와 함께 불빛이 비춰졌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중심에는 저와 제 앞에 두 남성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눈만 깜빡 거리며 어리둥절 할 때.


도망쳤습니다.


사실 현실은 정말 만화 같지가 않더라구요.


저것들을 패고 지나갈까 고민도 잠깐 했습니다만, 그랬다가 합의금만 물어준 적이 있습니다.
(내 300만원 씻1팔)


2대1이라 쫄은 것도 당연히 작중팩트입니다.


정말 열심히 도망치면 쟤네가 쫓아오면서 영화 속 추격씬을 찍을 만 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도망쳐서 집에 도착한 저는 딱 2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진짜 화가 극도로 치밀더군요.


친구랑 잘 놀고 집에 가던 와중 하필 "남자 두 명이" 제 기분을 잡쳤습니다.


두 번째는...........

































헤헿 게시물에 싸지르면 재밌겠당.

3 weeks ago (edited) | [YT] | 1,072

김마르

부X에다가 물파스를 발라봤습니다.

제가 진짜 안 씻는 사람이 아닌데 요즘 갑자기 저의 파이어에그들이 간지러웠습니다.

샤워도 계속 해보고 소독약도 발라보고 참기도 참아봤는데 이게 완치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참던와중, 화장실을 가면서 얼마전에 샀던 물파스가 보였습니다.

몰랐는데 물파스에는 소염효과가 있더군요. 피부 가려울 때 바르는 걸로는 워낙 유명하죠잉?

그래서 한 번 발라봤는데.......

처음에는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든 순간,

비명을 질렀습니다

긁어서 생긴 조그만 상처도 있었는데 거기다가 물파스를 끼얹으니 진짜 미친듯이 아팠습니다

근데 아픈 것 보다 더 큰 문제는 미친듯이 뜨거웠어요
진짜 진짜 진짜로 뜨겁더라구요.

침대에서 나뒹굴고 비명을 지르는 동안 저희집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그냥 쳐다보고 있더군요.

그러고 한 10분동안 소리를 지르고나니, 조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완전히 좋아진 건 30분쯤 지났을즈음 이었어요.

그 이후로 간지러움은 귀신같이 사라졌더군요.

효과는 직빵이니 꼭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숏츠로도 업로드 하였으니 영상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 month ago (edited) | [YT] | 607

김마르

니들은 이게 거짓말 같지?

2 months ago | [YT] | 918

김마르

이 이야기는 내가 최고의 X스 마스터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너희들은 태양이 뜨겁다고 태양을 욕할 것이냐."

서울사는 성인 '김모씨' 는 이른 아침부터 발걸음이 굉장히 바빴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오늘 부산 여행을 떠난 것이었다.

자질구레한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김모씨는 부산에서 만나기로 했던 친구들을 모두 떠나 보낸 후, 당연하게도 김모씨의 발걸음은 숙소로 향했다.

에어팟을 귀에 꽂은 후,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쿰척쿰척.(만화에서 배경음 나오듯이.)

아니 근데 왠걸? 갑자기 광대 가면을 쓴 듯한 면상을 하고있는 남자 2명이 김모씨의 길을 막는 것이 아닌가?

허나 김모씨의 키는 6척이 조금 넘는 장신이며, 어깨는 가히 태평양(그정도는 아니긴 한데 암튼) 인 김모씨이기에 길을 막는 븅ㅅ같은 남성 따위는 알 바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 남성들이 길을 막는 것도 모자라 따라오며 말을 거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김모씨는 이들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버튜버인
더 마제스티 레전드 오브 "아이리 칸나" 의 대표곡인 "최종화" 의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으나 이 남성들은 김모씨의 길을 또 한 번 가로막으며, 김모씨의 귀에 꽂혀 있던 에어팟을 뽑기까지 이르렀다.

'살아가ㄱ.....'

그것이 김모씨의 귀에 남아있던 잔음이었고, 이내 김모씨는 또 다른 소리를 영창하기에 이르렀다.

"네?????? X스요???????? 여기서요????????"

.......................................

여기는 서면이다.

탈색을 아름답게 한 여인들.
풋풋하고 모습이 어여쁜 커플과 부부.
엄마와 함께 걸으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
어두운 곳에서 담배를 물고있는 건장한 남정네들.

등등.

이 모두가 김모씨와 김모씨의 길을 가로막은 두 남성을 쳐다보았다.

김모씨는 외쳤다.

지금이니!!!!!!!!!!!!!!

...................................?

여담으로 전해지는 말이 있다.

2025년 10월11일 토요일.

부산 서면에서 아주 긴 장신과 건장한 몸을 가진 한 청년이 이런 말을 하며 뛰었다고.

"서면에 ㄱㅇ들이 포교활동을 하고 있으니 신속히 대피하라."

.........................

김모씨는 숙소에 돌아왔다.

숙소에 안전하고 무사히, 아무 일 없이 돌아온 김모씨는 입에서 한마디를 뱉어냈다.

'이거 유튜브에다가 싸지르면 재밌겠는데?'

김모씨는 얼마 전 봤던 댓글이 갑자기 아련하게 떠올랐다.

'제 유튜브는 여러분들 화장실이 아닙니다.'

뭐 어쩌라고.

.................................

"1"

2 months ago (edited) | [YT] | 295

김마르

너희들은 나를 존중해야만 한다

20XX년 10월 10일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내려 마치 그 빛이 누군가의 탄신을
경축 드리니, 그 날을 김마르의 생일이라 칭하였다.

생일입니다.

오늘 방송 저녁 8시

2 months ago | [YT] | 219

김마르

종종 댓글이 보여서 그런데
췌이야 모음집 만들어 드릴까용?

4 months ago | [YT] | 86

김마르

여간호사들 앞에서 '또' 엑스칼리버 깐 썰

아침의 일어나니, 갑자기 제 항문 위에 이질감이
들었습니다.(항문은 아니고 엉덩이 갈라지는 시작점)

일단 내가 윤루카스는 아니니까 나랑 하룻밤을 보낸 남자는 없어요.

그렇다면 처녀막이 찢긴 것보다 더 큰일이 일어난건데,

고름이 잡혔더라구요.

앉을때마다 줜나 아프고 걸을때도 줜나 아파서, 병원을 안 가면 진짜 ㅈ될 것 같아가꼬 병원을 갔습니다.

"바지 좀 내려보시겠어요?"

항문외과를 가고 당연하게도 바지를 벗어야 했는데, 또 그냥 엑스칼리버 공개를 해버림.

해명을 하자면 이게 전에 치질 진료 받을때는 남선생님이라 바지를 그냥 벗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여선생님이랑 여간호사까지 들어왔는데, 그때마냥 빠꾸없이 내려버린거임.

내리고 바로 누웠는데, 눕고 나서야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았습니다.

아.

여름이었습니다.

근데 왜 그땐 그리 추웠을까요.

Feat.시술은 잘 끝났답니다.

4 months ago (edited) | [YT] |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