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한 란나의 전설과 역사 그리고 여행을 다루는 기록 저장용 채널입니다.
깜므앙(치앙마이 말)은 재미로 시작하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덕분에 편집도 공부하고 깜므앙도 또 태국어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태국어는 따로 배운 적이 없기에
성조도 없고 제멋대로이므로 제가 말하는 것은 흘려들으시고,
제대로 된 태국어는 다른 분들이나 영상에 등장하는 배우들에게 배우시면 되겠습니다.
치앙마이, 란나의 역사는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수준으로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역사이기에
상상을 더해 정리해두고자 합니다.
특히 연대와 관련하여서는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을 뿐더러 시험 볼 일도 없으므로 ㅋㅋㅋ
흐름을 따라 기억하는 정도로도 충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더 재미있는 역사이기도 하지요.
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깜므앙 하나
절대 가지마
짜빠이빠이빠이จะไป ไป ไป
절대 오지마
짜빠이빠이마아จะไป ไป มา
그럼 빠이에 절대 가지마는
짜빠이빠이빠이빠이??? ㅋㅋㅋㅋㅋ
빠이빠이빠이빠이빠이빠이.. Bye~
짜빠이 콧 จะไปโขด(야 끄롯อย่าโกรธ)
화내지 마세요~
2 day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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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오래 걸렸던 니랏 하리푼차이โคลงนิราศหริภุญชัย 번역이 얼추 대충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하나 하나 홀로 어설프게 번역한 시의 구절를 따라 본격적으로 걸어보려고 합니다.
10월까지는 잘 먹고 푹 쉬고,
날 좋은 11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니랏 하리푼차이를누가 썼는지는 불명이나
에메랄드불상이나 프라씽 불상을 언급한 만큼 1548년 이전으로,
치앙마이부터 람푼까지 2~3일에 걸친 여행을 하며 사랑하는 씨팁과의 이별을 아쉬워합니다.
고시인지라 여러 해석이 있는 만큼 홀로 멋대로 해석하며 상상을 더해 걸어보려 합니다.
현재로서는 파야 므앙깨오(1495-1525)가 저자로
씨팁은 그의 왕비 중 한 명이라 추정하곤 합니다.
왓 프라씽에서 출발하여 치앙마이 게이트-외성벽-위앙꿈깜-람푼의 왓 프라탓하리푼차이-왓 프라이은까지의 각 사원 여정을 담았는데,
이 여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남아있는 사원과 사라진 사원을 찾아 볼 예정입니다.
총 여정은 35km 내외로
하나 하나 여유롭게 둘러보며 1박 2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 번 도전한 적이 있는데,
가는 중간 힘들던 차에 지나던 오토바이가 타라 해서 무심코 타고 만 기억이... ㅋㅋㅋ
가능하다면 이후에는
1. 도이 카머 정상에 있는 신성한 우물까지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2. 왓 프라탓 전설 루트인 수코타이-람푼 왓 프라이은-왓 수안독-왓 프라탓 하리푼차이 루트
2. 망라이 형님의 치앙라이-팡 꼭깡 루트 + 팡에서 치앙마이 삥강 루트
3. 람푼에서 람빵 왓 프라탓 람빵루앙 루트를 따라가 볼 생각입니다.
4. 망라이 형님의 하리푼차이 침공 루트도 있지요. ㅋㅋㅋㅋ
5 days ago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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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คนเจียงฮายเฮากิ๋นจะอี้
콘 찌앙하이하우 낀 짜 이
우리 치앙라이 사람은 요래 먹는다.
치앙라이에서는
카오쏘이는 꾸웨이띠어우를 말하고
카오쏘이 허는 우리가 먹는 카오쏘이를 말하기도 합니다.
카오쏘이 남응이어우(남니어우)는 타이야이식 카오쏘이라고도 하고요.
중국 무슬림인 허족의 무역루트와 이동루트에서 전개된 카오쏘이,
이슬람식 소고기 면 요리로,
치앙마이에서는 2차대전 후 허족 공동체가 있던 지금의 깜팽딘 로드의 왓 창컹 일대에서 판매되었습니다.
무슬림 사원과 금요시장이 열리는 일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차 대전과 함께 중국 무슬림 허족은 쫓겨나게 되고
1945년, 치앙마이 최초의 지금과 같은 카오쏘이 식당은 룽빤(빤 아저씨)이 시작한 식당으로
무슬림식 소고기가 아닌 지금과 같은 돼지고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식당자리는 지금은 깜팽딘로드에 있는만큼 당연(?)하게도 마사지 가게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허족의 무역, 이동루트와 관련된 만큼
비슷한 요리가 버마에도 있고
또 계속 내려가 싱가포르의 락사와도 연결됩니다.
예전에 락사먹고 고생한 적이 있어,
카오쏘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 ㅋㅋㅋ
1 week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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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얼마 전, 아이들이 치앙마이 국립도서관에서 꽃다발과 함께 준 메모,
주변에 꽃 파는 곳도 없는데,
어디 가서 사왔는지 서프라이즈~ 라며..
당시는.
무심히 웃으며 넘겼는데,
다시 읽어보다가..
어.. 하며 감동했네요.
깜므앙으로,
ฮักป้อเน้อ
학 뻐 너
사랑해 아빠!
...
이래서 역시 딸이 최고!
비록 아래에는 누구 아이디어고 누가 가장 돈을 많이 냈는지 퍼센트로 써놨지만...ㅋㅋㅋ
1 week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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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피싸눌룩 켁 강에서 발견된 큰 뱀 바위,
새로운 전설이 시작되다!
우연히 발견된 뱀 모양의 돌,
발견된 지 일주일 겨우 지난 이곳,
우기 지나고 건기되면 새로운 명소가 되겠다 싶었는데,
바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N5C-...
2 week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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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북부의 겨울은 등산에는 최적이지만,
걷거나 뛰기에도 좋지요.
11월부터 1월 중순의 난, 치앙마이 등의 이벤트와는 일정이 맞지 않고,
2026년 2월 8일, 치앙라이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마라톤이지만
난 5km 걷뛰기.. ㅋㅋㅋㅋ
망라이형님 동상 오거리-청색 사원 - 망라이 다리를 거치는 코스!
그리고 2026년 6월 21일, 좋아하는 도시, 깜팽펫에서의 도전!
2 week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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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치앙마이, 왓 파랏 계곡물 넘침!
왓 파랏은 대학교 후문에서 올라와 사원으로 들어가는 바위 주변을 건널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가 내리면 순간 위에서부터 물이 쏟아져 내려오는 경우도 있어서요.
하여간 우기에 산에 갈 때는 날씨도 확인하고,
산 주변의 구름도 확인하며 짧게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폭포가 있는 주변은 주의가 더 필요하지요.
1 month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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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예전부터 밤늦게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제게 태국 친구들이
조심해서 다니라며 타이야이 아이들의 사건들을 들려주곤 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오랜 기간 매년 벌어지고 있는 잔혹한 사건 중 하나가
바로 샨족 타이야이 아이들이 몰려다니며 벌이는 사건들입니다.
16일 밤 23시 경에도 20명 넘게 오토바이를 타고 몰려다니다
시내 한 빨래방에서 14살 여자아이의 손목을 사무라이 칼로 절단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싼깜팽부터 람푼, 항동 등으로 몰려다니던 요놈들은
람푼 너머 매타 지역에서 일부 잡히고 계속하여 검거 중이라고 합니다.
태국 경찰이 일을 안하는 듯 하지만
또 잡으려고 하면 모두 잡는 만큼 조만간 모두 다 잡힐 것입니다.
다행히 피해 아이의 손목 접합 수술은 수안독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이러한 문제는 정말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
근원적인 해결이 안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치앙마이가 안전하다고 해도 이런 사건들도 종종 발생하는 만큼 밤늦은 시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LIa9...
1 month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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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치앙마이대학교, 앙깨오도 넘쳤었군요.
도이수텝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위앙쩻린을 거쳐 앙깨오로 들어오는데,
잠시 넘쳤었군요.
https://youtu.be/bfy-SwWfDbQ
1 month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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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Kaoli - 치앙마이, 란나의 전설과 역사
고산족을 소수민족이라하고
산속에 모여사는 인원들이 동네마다 크지 않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각 나라에 모여사는 소수민족들이 한 번씩 모이는 행사를 한다고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너넨 서로 다 아냐?"
그 아이가 답하더군요
"넌 서울사람 다 아냐?"
우문현답!
오늘 독일에서 온 딸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넨 매일 감자 먹으면 지겹지 않냐?"
아이가 답하더군요.
"밥 매일 먹으면 지겹지 않으세요?"
우문현답!
"난 먹으면 먹을 수록 맛나는데.."
1 month ago (edited)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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