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하라는건 많은데 그 수많은 액션중에 지금! 바로! 뭐부터 열심히 해야될지가
오히려 더 막막해지는 그 기분...
내가 모를리가 없다.
나도 그랬으니까.
신사임당이 나에게 스마트스토어의 하나부터 열끝까지 다 알려줬을것 같지만,
단언컨데 클래스 101강의의 1/10 정도의 디테일로 알려줬다 (당연히 그것도 너무 감사한 축복이지만)
무언가를 해와라 하는 '미션'이 중점이었지, 그걸 대체 어떻게 달성하냐 하는 것은 스스로 탐구해야 하는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신사임당이 내게 준 미션은,
'스마트스토어에 위탁판매를 하기 위해 상품을 등록'하기 였다.
이때 내가 판매를 위해 꼭 해야만 하는 것은,
1. 거래처로 부터 상품가격 / 상세페이지 소스 받기
2. 받은 소스로 스마트스토어에 상품등록하기
3. 상품 CPC검색광고 돌리기
이 정도 였는데, 내가 배운것도 저 정도다.
신사임당:
"야 , 거래처한테 상품가격(공급가/판매가)랑 상세페이지 사진 달라그래. 그리고 그거 짤라서 스마트스토어에 업로드해. 걍 올리지말고 포토샵에서 좀 편집하고 순서같은거도 더 구매유도 잘되게 올려. 그냥 올리지말고 CPC검색광고 꼭 돌려, 첨엔 걍 입찰가 50원으로 올려. 안팔리면 70원으로 올리고. 그래도 안팔리면 100원으로 올릴지는 마진률 보고 니가 판단해봐. 그리고 너 블로그 있지? 거기다가도 좀 올려봐. 유입되게."
이게 다 였다.
요즘은 저 정도는 신사임당이 아니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다.
(여러분도 알고있다)
뭔가 대단한 비법을 몰래 알려주지 않았을까?
우리 엄마 걸고, 딱 저렇게만 얘기했다고 맹세할 수 있다ㅋㅋㅋ
내가 직접 학습해야 하는거는,
1.공급처가 이미 만들어 놓은 상세페이지를 어떻게 하면 더 설득력 높게 편집하고, 재배열할 것인가?
2.검색광고는 어떻게 하면 더 효율이 높아질 것인가?
3.블로그에 내 상품을 어떻게 노출해야 판매로 이어질 것인가?
이게 나에게 주어진 숙제였고, 나는 다음주에 신사임당을 만날 때 까지 이 문제들을 해결해 가야했다.
물론 안한다고 그 친구가 나를 때리거나 욕하거나 하진 않을거다.
그냥 서로 되게 분위기 이상해지고, 유튜브 찍을 때 할 말 없어지고, 나 돈 못벌고 ㅋㅋㅋㅋㅋ
이정도?
암튼,
"아, 니 추억팔이 잘 들었고, 첨에 뭐부터 해야되냐고~!?"
라고 물으신다면....
팔 물건을 가져오는 일이다.
직접 사입을 하든, 위탁판매를 뚫던, 구매대행을 하던.
팔게 있어야 팔지!
상품을 등록하고 광고를 돌리는건 그 다음 일이니까.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이거다. 곧 유통이라는거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상품을 소비자가 편리하게,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마진"이라는 수고료를 받는거다.
그럼 여러분은 이 수고료를 받기 위해 뭐부터 해야할까?
(글이 너무 길어서, 나머지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카페에서 원문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업다마고치
안녕하세요. 창업다마고치 입니다.
이 영상을 이제야 올리네요 ㅜㅠ
결혼 전후로 너무 무리를 해서 사실은 몸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편집이 계속 뒤로 미뤄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제가 홀홀단신 서울살이 하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온라인 판매를 접하게 되고,
7년 정도를 나름대로는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튜브에서 저를 보고 알아봐 준, 지금의 저의 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결혼식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예식이 단순히 저희 둘만의 이벤트가 아니라, 나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친지분들,
지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는 자리라 생각해서 급하게 결정하고 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예식장이 넓지 않다보니, 제 하객 분들은 평소에 자주 뵙는 분들께만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 영상을 통해 제 결혼 소식을 듣게 되셨다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지도 긴 시간이 흘렀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봐 주시는 분들,
예전에 저를 보셨다가 지금은 잊으신 분들,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
모든 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셨다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받아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만큼,
저도 저의 작은 도움이나마 필요한 분들을 돕고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라는 사람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하주시고, 꾸짖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쁘게 살겠습니다.
창업다마고치 드림.
1 hour ago (edited)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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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다마고치
(극혐주의) 나보다 돈 잘버는 인간들의 공통점...
정말 정말 극혐 할 정도로 'XXX'이 빠릅니다.
제가 유튜브나, 온라인 판매에서의 어떤 경험을 이야기 하면, 가만히 듣고 있다가
자기가 써먹어야 겠다 싶은게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엄청나게 집요하게 물어봅니다.
나보다 사회경험도 많고, 돈도 더 많이 벌고, 직원들도 많은데
자기한테 도움되겠다 싶은거면 자존심 다 내려놓고 유치원 다니는 애들처럼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계속 물어봐서, 제가 개고생하면서 얻어낸 노하우 같은 걸 뽑아냅니다.
그리고 바로 써먹습니다.
해보고, 잘 안되거나 하는거 있으면 바로 카톡옵니다.
뻔뻔할 정도로 계속 물어보고 더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하기 까지 합니다.
저로서는 제가 말을 꺼낸 부분이라, 그때가서 귀찮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어쨌든 그 분 태도가 뭔가 열심히 배워보려는 거라...
저도 발 빼기가 애매합니다.
쭉-쭉- 지식과 노하우를 빼앗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 분들이 또 자기가 가진 정보나 노하우도 잘 나눠줍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바로바로 줍니다. 행동력이 좋거든요.
암튼 빠릅니다 빨라요.
얄미울 정도로요.
그런데, 제가 가만히 보니까요.
정체되어 있는 분들,
말로만 돈 벌고 싶다고 하는분들,
그리고 어쩌면 요즘의 저도,
"알아보고 천천히 공부해볼게요"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바로 알아보고, 실천에 옮기고, 아니다 싶으면 버리고
도움된다 싶으면 집요하게 내꺼로 만들어야 되는데,
'천천히 알아볼게요'
...이런 소릴 합니다.
그런 소릴하는 사람치고 행동하는 사람이 없죠.
저도 어느새 이런 얘기 많이 하는거 같아요.
반성해야겠습니다.
얼마전에 어떤 대표님이, 저한테
'온라인 판매해서 현금도 많이 모았는데 사옥을 왜 안사요?'라고 하시길래
'아... 아직 부동산도 잘 모르고, 겁도 나고...'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분은 최근에 부동산 쪽 대표님 도움으로 좋은 가격에 사옥을 매입하셨던터라,
'제가 연락처 드릴테니까, 그냥 한번 만나보기만 하세요. 그분 찐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
...라고 하더군요.
저도 입에서,
'아, 천천히 좀 알아보고 연락해볼게요'라고 할 뻔했는데,
정신줄 부여잡고,
'네 연락처 주세요, 바로 만나볼게요'라고 하고,
오늘 만나뵙고 왔습니다.
지금 사옥을 매입을 하던, 안하던 그것은 나중 얘기고,
그분한테 가이드를 받고, 부동산이 요즘 어떻게 흘러가는지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듣는 것만으로도
저한테 손해는 아니니까요.
뭔가를 하면. 0에서 1이 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천천히 공부해서 알아보고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0은 여전히 0이 됩니다.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아, 가장 위에 XXX는 = '행동력'이었습니다^^)
1 week ago (edited) | [YT]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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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다마고치
"솔직히 한달에 얼마 벌고 싶으세요?"
물론, 많이 벌면 좋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주업으로 하실 분들은, 요즘 물가로 쳤을 때 최소 300만원정도는 기대하실꺼고,
부업이라고 하면 100~200만원정도를 기대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이걸 현실로 실현시키는게 문제겠죠.
제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도,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
"당장 큰 돈은 기대도 안하고
한달에 딱딱 100~200만 추가로 벌었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뭐부터 해야할까요?
제가 아무리 글을 열심히 써도 항상 막막해 하시죠.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다마고치 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
...이게 여러분 마음속 솔직한 바램이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카페에서 회원분들 멱살잡고(?) 한달동안 ‘무자본 위탁판매’ 스터디를 해봤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돈 바로 벌리던데요?
바로 실제 매출 인증합니다.
[위탁판매 스터디 매출인증] cafe.naver.com/thekwondo/75782
아래 스터디 참여자들의 실제 후기도 남겨드립니다.
[후기1] 스터디 시작한지 5일만에 첫매출 달성.. 실화입니다!
cafe.naver.com/thekwondo/75592
[후기2] 하라는대로 했는데 5시간만에 주문이?
cafe.naver.com/thekwondo/75649
[후기3] 두고 보자 던 남편이 자기도 한다네요 ^^
cafe.naver.com/thekwondo/75656
[후기4]위탁판매의 '위'자도 모르지만 월100~200만원 벌수 있다길래..
cafe.naver.com/thekwondo/75605
위탁판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멱살케리'해드리는게 이 '스터디'의 컨셉입니다.
무자본으로 시작해서 온라인판매 자립할 수 있는 시드머니를 만드는게 목표구요.
위탁판매 전문 강사 2명이 배정되어 단톡방에서 실시간으로 혹독하게 가르쳐드립니다.
매주마다 숙제 내드리고, 당연히 검사합니다.
저와 강사분들이 이끄는데로 꾸역꾸역 하다보면 돈이 벌어지게 커리큘럼을 짰습니다.
커리큘럼이랑 위탁판매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르쳐 드리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위탁판매 스터디 자세한 안내: cafe.naver.com/thekwondo/75782
이런거 다 부질없다, 사기다, 못믿겠다. 하시는 분들 조차도
요즘 시대에 온라인에서 물건이든, 나 자신이든, 경험이든 뭔가를 팔지 않으면 가난해질 수 밖에 없다는 말에는 동의하실 겁니다.
저는 시작하실거면 빠르게 경험하고 실행에 옮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1년이든 10년이든 지나봐야 내 인생은 똑같습니다.
망해도 좋으니까 뭐라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일단 시작을 해보세요.
저같은 다마고치를 또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 weeks ago (edited) | [YT]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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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다마고치
"온라인 판매라는거...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이 진짜 많은데...
장담한다.
이 분 절대 안한다.
내년에도 안하고,
2년 뒤에도 안할거다.
"유튜브 보고 저도 온라인판매 해보려고 했는데
아직도 시작을 못했네요..."
"저 진짜 간절히 돈 벌고 싶은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돈 벌어야 되는데...'를
되뇌이면서 유튜브를 찾아볼거다.
코인
부동산
주식...
하지만 변하는건 없다.
항상 제자리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라는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
아직도 덜 급하다는 거다.
덜 간절하다는거다.
진짜 급한사람은 당장 한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진짜 급똥이 마려워서 하늘이 노란데,
화장실 갈까말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까?
눈앞에 뵈는게 없다.
일단 화장실로 돌진이다.
마찬가지다.
내가 진짜 돈을 벌고싶다?
계속 이 정도 버는걸로는 만족못한다?
그럼 움직여야지.
뭔 되도 않는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이런 소리 언제까지 할 거냐구요...
걍 빨리 배워서 하면 되요.
배운다고, 시도한다고, 안망해요.
안죽어요.
위탁판매로 내 자본없이 판매할 수 있는데
뭐가 걱정이에요.
아, 위탁판매 어떻게 하는지 모르신다고요?
배우면 되죠.
아래, 카페글에 왕왕왕초보도 한달동안 스파르타식으로 단톡방에서 실시간으로 위탁판매 배울 수 있는 방법 남겨뒀습니다.
🔥[스파르타식으로 위탁판매 배우기]:cafe.naver.com/thekwondo/75782
이번에도 미루면 또 언제 기회가 올까요?
내년? 2년뒤? 5년뒤?
이제는 직업이 있는 사람 조차도,
부업이나 N잡으로 뭔가를 팔지 않으면 (지식이든, 경험이든, 나 자신이든)
가난해질 수 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아... 그때 시작할껄, 그럼 내 인생이 지금보다는 나아졌을텐데.."라는
후회를
구독자 분들이 다시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3 weeks ago (edited) | [YT] | 28
View 6 replies
창업다마고치
뭔가 갈피가 안잡히고... 고민되세요?
고민하지 마세요.
무슨 얘기냐면요...
내가 월 100만원만 더 벌고싶어요.
그래서 신사임당, 창업다마고치 영상 보다보니까, 온라인에서 물건을 팔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요?
'온라인에서 상품 올렸는데, 안팔리면 어떡하지?'
'괜히 시간만 날리는거 아니야?'
'나같은 사람도 이걸로 돈 벌수있어?'
...이런 고민할게 아니라,
그냥 쿠팡에 상품 올려야되요.
사입을 하던 위탁을 하던, 올려봐야 팔리는지 안팔리는지 알거 아니에요?
상품 올리는 동안에는 상품 올리는거만 집중하는거에요.
상품 올리면서 고민하지마세요.
'이거 올렸는데 안팔리면 어떡하지?',
'코인이나 할껄 그랬나?'
'헛짓하는거 아니야?'...
자꾸 힐끔거리면서 뒤 돌아보지 마세요.
그러면 진짜 죽도 밥도 안됩니다ㅠㅠ
실행을 하는 동안에는 그냥 실행만 하자구요.
앞으로 가기로 했으면 가는것에 집중합니다.
그렇게 상품을 올렸죠?
쿠팡에 한 10개 올렸는데, 하나도 안팔려요.
자, 고민은 이때 하는거에요.
"왜 안팔릴까..."
10개 상품의 노출량과 클릭률을 체크해봅니다.
그래도 한 두개는 노출 자체는 좀 됐어요. 구매전환이 하나도 안됐네... 왜 안됐을까?
썸네일이 이상한가?
상품명이 이상한가?
가격이 너무 높나?
고민은 이 때 하는겁니다.
고민할 때는 행동을 멈춥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되돌아보면서, 해결을 위한 정보를 탐색합니다.
'아, 이래서 안팔렸구나!'
뭐가 문제인지 약간 알것 같기도 하고, 확신은 없습니다.
셀러 커뮤니티 카페에 내 데이터를 캡쳐해서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유튜브에 영상도 찾아봅니다.
(돈버는 법, 부자되는 법 말고!!!)
'쿠팡 판매량 높히는 법', '광고전환률 높히는 방법' <- 이런거 찾아보는겁니다.
문제점 찾아내고 조금씩 고쳐봅니다.
이게 부자되는 길 아닐까요?
뭐 별다른게 있을까요...
여러분도 이미 다 알고계시지 않나요?
근데 왜 고민만 하고 계세요?
그냥 하세요.
할 때는 고민하지 마시구요.
(...상세페이지 한참 만들다가, 안팔리면 어떡하지 너무 고민이 되서 쓴 글이었습니다^^ㅋㅋㅋ)
3 weeks ago (edited) | [YT]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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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다마고치
지금 돈 벌려면, 뭐부터 해야될까...?
카페도 가입하고, 돈버는법 알려준다는 유튜브도 찾아보고,
유료강의도 들어보고 쌩난리를 다 치고나도 마음속 한켠에 돌덩이처럼 가라앉은게 있을거다.
"그래서 뭐부터 해야되는거지...;;"
뭔가 하라는건 많은데 그 수많은 액션중에 지금! 바로! 뭐부터 열심히 해야될지가
오히려 더 막막해지는 그 기분...
내가 모를리가 없다.
나도 그랬으니까.
신사임당이 나에게 스마트스토어의 하나부터 열끝까지 다 알려줬을것 같지만,
단언컨데 클래스 101강의의 1/10 정도의 디테일로 알려줬다 (당연히 그것도 너무 감사한 축복이지만)
무언가를 해와라 하는 '미션'이 중점이었지, 그걸 대체 어떻게 달성하냐 하는 것은 스스로 탐구해야 하는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신사임당이 내게 준 미션은,
'스마트스토어에 위탁판매를 하기 위해 상품을 등록'하기 였다.
이때 내가 판매를 위해 꼭 해야만 하는 것은,
1. 거래처로 부터 상품가격 / 상세페이지 소스 받기
2. 받은 소스로 스마트스토어에 상품등록하기
3. 상품 CPC검색광고 돌리기
이 정도 였는데, 내가 배운것도 저 정도다.
신사임당:
"야 , 거래처한테 상품가격(공급가/판매가)랑 상세페이지 사진 달라그래.
그리고 그거 짤라서 스마트스토어에 업로드해. 걍 올리지말고 포토샵에서 좀 편집하고 순서같은거도 더 구매유도 잘되게 올려.
그냥 올리지말고 CPC검색광고 꼭 돌려, 첨엔 걍 입찰가 50원으로 올려. 안팔리면 70원으로 올리고. 그래도 안팔리면 100원으로 올릴지는 마진률 보고 니가 판단해봐.
그리고 너 블로그 있지? 거기다가도 좀 올려봐. 유입되게."
이게 다 였다.
요즘은 저 정도는 신사임당이 아니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다.
(여러분도 알고있다)
뭔가 대단한 비법을 몰래 알려주지 않았을까?
우리 엄마 걸고, 딱 저렇게만 얘기했다고 맹세할 수 있다ㅋㅋㅋ
내가 직접 학습해야 하는거는,
1.공급처가 이미 만들어 놓은 상세페이지를 어떻게 하면 더 설득력 높게 편집하고, 재배열할 것인가?
2.검색광고는 어떻게 하면 더 효율이 높아질 것인가?
3.블로그에 내 상품을 어떻게 노출해야 판매로 이어질 것인가?
이게 나에게 주어진 숙제였고, 나는 다음주에 신사임당을 만날 때 까지 이 문제들을 해결해 가야했다.
물론 안한다고 그 친구가 나를 때리거나 욕하거나 하진 않을거다.
그냥 서로 되게 분위기 이상해지고, 유튜브 찍을 때 할 말 없어지고, 나 돈 못벌고 ㅋㅋㅋㅋㅋ
이정도?
암튼,
"아, 니 추억팔이 잘 들었고, 첨에 뭐부터 해야되냐고~!?"
라고 물으신다면....
팔 물건을 가져오는 일이다.
직접 사입을 하든, 위탁판매를 뚫던, 구매대행을 하던.
팔게 있어야 팔지!
상품을 등록하고 광고를 돌리는건 그 다음 일이니까.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이거다. 곧 유통이라는거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상품을 소비자가 편리하게,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마진"이라는 수고료를 받는거다.
그럼 여러분은 이 수고료를 받기 위해 뭐부터 해야할까?
(글이 너무 길어서, 나머지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카페에서 원문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문]: cafe.naver.com/thekwondo/75234
3 weeks ago (edited) | [YT] | 31
View 1 reply
창업다마고치
돈 벌 사람은, 돌맹이 팔아서도 법니다.
이분 릴스나 유튜브같은데서 보신 적 있죠?
저도 봤습니다.
그리고 진짜 반성했습니다.
이 분,
유튜브, 인스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데, 회사 매출 떨어지니까 어떻게든 쌓여있는 돌들 좀 팔아야겠다 고민하다가 어떻게든 영상 찍어서 올렸는데...
그게 빵- 하고 터진겁니다.
본인도 몰랐겠죠. 이렇게 될 줄... 그런데 생각해보자구요,
이 분이,
"아... 요즘 매출 너무 떨어졌는데, 어떡하지?"
"유튜브나 인스타에 올리면 홍보가 된다는데 그걸 해볼까?"
"영상 찍으려면 카메라 사야되나?"
"촬영 편집 강의를 들어야 되나?"
"어디다가 돈 주고 맡겨야 되나... 돈도 없어죽겠는데..."
이러고 '고민'만 하고 앉았으면 어땠을까요?
지금까지도 고민만 하고 있을껄요?
그냥 "해버립니다"
어차피 핸드폰으로 찍어서 유튜브나 인스타 올리는거 돈드는거 아니고 , 의지만 있으면 수십번이든 수백번이든 할 수 있는거니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도 요즘은 꼴에 대표라고, 행동보다는 생각이, 고민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예전엔 행동부터 하고 봤던거 같은데...
셀프로 빠따 좀 맞아야겠어요.
우리 절대 쳐져있지말고, 파이팅 합시다!
돌 파는 대리님처럼요^^
1 month ago (edited) | [YT] | 12
View 1 reply
창업다마고치
제발 험담 좀 하지마세요ㅠㅠ
엄마랑 명절 앞두고 통화를 하면 항상 하소연을 하십니다.
어떻게 너희 (예를 들어)고모는 명절인데 이럴 수 가 있냐, 실망했다... 섭섭하다...
그럼 저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엄마 저 한테 그런 얘기 굳이 하지마세요"
엄마가 섭섭하고 답답해하시는거 이해하죠.
친척끼리 왜 불만이 없겠어요. 왜 미움이 없겠어요.
하지만 그건 자기들간의 미움이고 불만이죠.
저는 (예를들어)우리 고모를 그냥 '좋은 고모'로 기억하고 싶어요.
어렸을 때 나한테 용돈주시고 귀여워 해주시는 그런 모습으로 기억하고 싶어요.
그런데 자꾸 나한테 불평과 불만을 이야기 하다보면,
나도 그분을 미워하게 될 거 같아요.
엄마한테 좀 섭섭하게 하신게 있다고 해도, 굳이 나 까지 그분을 미워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러니 명절때라도 서로 미운건 좀 잊어주고, 좋은 것만 기억하려고 합시다 우리.
명절이래봐야 일년에 2번.
남은 인생 만나봐야 몇번을 더 만나겠습니까.
서로 좋아 죽지는 못해도, 미워는 하지 않는 명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2 months ago (edited) | [YT] | 30
View 12 replies
창업다마고치
📢 제가 구독자분들과 직접 뵙고,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나눌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event-us.kr/m/110928/40659
안녕하세요! 창업다마고치입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참여했던 강연인데 운영측에서 반응이 좋았다고 또 강연자로 초대해주셨습니다^^
이번엔 더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제가 맡은 주제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월 100만원 벌어주는 상품 x10개 만들기!"
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에서 보시던 인플루언서 온라인셀러 분들도 많이 참여하시는 자리니까
평소 직접 만나서 여쭤보고싶은 것들 속시원히 알아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vent-us.kr/m/110928/40659
위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강연장에서 뵙겠습니다-!🙏🙏🙏
3 months ago (edited) | [YT] | 10
View 1 reply
창업다마고치
🎉[당첨자 발표] 빅셀x창업다마고치 구독자 이벤트
지난 영상에서 ( https://youtu.be/HA0_VFFRucU )빅셀과 빅셀 아카데미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30분을 추첨하여 영상에 출연한 이강로 대표님의 저서『100억 매출하는 중졸아저씨의 쿠팡 실전학습서』를 선물로 드리기로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래 당첨자 분들 공지드립니다!
내목보-k9c
이룡-o2l
NaC-zq9wx
rich-w1i
mom_jl
NaC-zq9wx
쏘쏘-x4v
꼬마주은
최영록-u3s
실행녀
daveshin2634
은색궁궐
짤-뉴스TV-d3j
dlsjrl
kihwan58
jeong2285
우보산초2006
1004-jw
hamingmong
jhko0174
SarahLee-x6e
sweet_star
kathy4681
martin__X
TV-xn3kw
후후빠-u3x
hanew.
donario30
레오-b1b
데이-b6g
당첨되신 분들은 👇아래 [구글 문서]에 택배 받으실 정보 남겨주시면 발송드리겠습니다^^
docs.google.com/forms/d/e/1FAIpQLSfN4NG3Ji3IVVeLJN…
아쉽게 당첨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에 또 더 좋은 이벤트로 돌아올테니 기다려주세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업다마고치 드림.
4 months ago (edited)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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