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발행하거나 보유한 기업은 관련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함
-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관련 회계·공시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가상자산 관련 거래 유형별 회계처리에 대한 감독지침을 제정하고,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주석 공시를 의무화하도록 회계 기준서를 개정했다고 밝힘
- 앞으로는 가상자산 개발·발행 회사는 해당 가상자산의 수량·특성과 이를 활용한 사업모형 등 일반정보를 포함해 가상자산의 매각 대가에 대한 수익 인식 등 회계정책과 그에 대한 회사의 판단까지 상세히 기재해야 함
💡 그동안은 가상자산 관련 일부 정보가 백서에 공개돼 있어도 이용자들이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조치로 투자자 보호가 더욱 강화될 수 있겠습니다.
- 크로스체인 라우터 멀티체인이 운영하는 브릿지에서 1.3억 달러 규모의 토큰이 대량으로 유출됐음. 멀티체인 측은 공격을 받았음을 인지하고 서비스를 중단함
- 멀티체인은 트위터를 통해 "서비스 이용을 중단하고 멀티체인과 관련된 모둔 거래를 취소하는 게 좋다"라며 "멀티체인 서비스는 현재 중단되었으며 모든 브릿지 거래 처리는 기반 체인에 고정될 것이다. 서비스 재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임
-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팬텀, 문리버, 도지체인 등 브릿지들을 통해 USDC 6200만 달러, WBTC 3100만 달러, WETH 1300만 달러가 유출됐음. 이와 관련 팬텀 측은 "멀티체인에서 코인을 발행하거나 관리한 적이 없으니 랩트팬텀, ERC-20 기반 팬텀 등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힘
💡 이번 이슈에 두고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스트는 내부자의 소행이나 러그풀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스탠다드차타드, 내년 비트코인 12만 달러 도달 전망 ]
- 영국 대형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 비트코인이 5만 달러에 이르고, 내년에는 12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함
-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지난 4월 “가상자산 겨울은 끝났다”며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켄드릭은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의 순 공급을 줄여 가격이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함
- 보고서는 채굴자들이 현재 새로 채굴한 비트코인을 100% 판매하고 있으나 가격이 5만 달러가 되면 판매량이 20~30%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함. 이는 하루에 판매되는 비트코인의 양을 900개에서 180~270개로 줄어드는 것으로, 연간 약 25만 개의 공급량이 감소한다는 의미임
💡 가상자산 시장의 4년 주기가 임박하면서 가격 상승을 예측하는 전망이 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내년 4월경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구글플레이가 플레이스토어 내 앱과 게임에 NFT과 같은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앱에 관한 정책을 변경함
- 개정된 구글플레이 정책에 따르면 토큰화된 디지털자산을 구매·판매하거나 제공하는 기능을 포함하고자 결정한 개발사는 앱에 블록체인 기반 요소가 있음을 플레이 콘솔 내 '앱 콘텐츠' 페이지에 명확히 표시해야 함
- 구글플레이 그룹 제품 매니저는 "앱 개발사들은 사용자 소유 콘텐츠로 기존 게임을 재구성하고, NFT 보상을 통해 사용자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이번 구글의 조치에 따라 NFT 및 웹3 게임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가 “비트코인은 국제적인 자산”이라고 말하며, 비트코인을 공식 지지하고 나섬
-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 “비트코인은 특정 통화를 기반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이나 특정 통화의 가치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함
- 다만 과거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은 전 세계에서 자금세탁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준다”며, 비트코인이 주로 범죄에 쓰이는 수단이라고 평가절하한 바 있음
💡 현재 블랙록은 지난달 15일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홍콩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블록체인 개발 촉진 TF를 통해 산업 개발을 촉진할 예정임
- TF는 현지 재무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정부 측 인사 11명과 업계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됨. 당국은 홍콩에서 블록체인의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개발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발표함
- 폴첸 TF 위원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중개, 보안, 투명성, 저비용 측면에서 특징과 이점을 갖는다”라며 “금융, 무역, 사업 운영,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함
💡 지난 6월 1일 가상자산 거래소 허가제를 시행한 홍콩에서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내 첫 가상자산 법안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 업계에서는 투자자 안전 보호장치가 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지나치게 거래소 중심적 규제라는 아쉬움이 공존, 향후 제정될 입법안에서는 가상자산 발행자에 대한 규제가 중요하다는 입장임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이용자 자산 보호▲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시장‧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제재 권한 등으로 이루어짐
💡 드디어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생겼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집니다. 국내에서 본격적인 블록체인 산업 제도화가 시작될 수 있겠습니다.
- 지난해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부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파산보호 신청 이후 이 회사를 넘겨받은 존 J. 레이 3세 최고경영자(CEO)는 WSJ에 “FTX 거래소의 재가동에 관심 있는 당사자들을 찾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음
- 다만, 미국 연방당국이 다른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는 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가운데 나와 험로가 예상됨
💡 FTX가 다시 운영될 경우, 빼돌린 천문학적인 고객 피해액에 대한 보상이 일부 이뤄질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 미국 최초의 레버리지 비트코인 ETF인 볼래터래티 셰어 2배 비트코인 전략 상장지수펀드(Volatility Shares 2x Bitcoin Strategy, BITX)가 27일 거래 첫날 약 420만 달러(약 55억 원) 상당의 거래량을 기록함
- SEC 제출 서류에 따르면 BITX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일일 롤 지수 수익률의 2배에 해당하는 투자 결과를 추구함
- 한편 지난 15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처음으로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고, 이후 지난 2주 동안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반에크, 비트와이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비트코인 ETF를 재신청한 바 있음
💡 대형 자산운용사 등 전통금융권에서 가상자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 상승 기대감도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 가상자산과 관련해 홍콩이 문호 개방을 본격화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홍콩이 글로벌 가상자산 허브로 부상할 거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 홍콩 최대 은행인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짐
- 실제로 홍콩은 이달부터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새로운 라이선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가 거래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기도 했음
💡 새로운 자본 유입의 관문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한편, 일각에서는 홍콩 시장 개방에 따른 기대감이 과잉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미국 가상자산 수탁 기업 프라임트러스트가 자금 부족으로 서비스를 중단했음. 당국은 프라임트러스트의 재정 상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돼 상당한 적자 또는 지급 불능 상태일 수 있다고 판단했음
- 지난 2주간 인수 협상을 추진해 왔던 가상자산 수탁 기업 비트고(BitGo)는 프라임 트러스트의 인수 협상을 중단했다고 발표함
- 프라임트러스트를 결제 파트너로 두고 있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메트로도 이날 미국 달러 인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대체 사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실 가상자산 기업들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작년 테라·FTX 사태의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8일 현재 통화 긴축의 정도가 충분하지 않다며 향후 2연속 금리인상의 여지를 열었음
- 정책이 제약적인 수준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제약적이지는 않을 수 있다"면서 "정책이 충분히 오랫동안 제약적이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함
- 이는 연준이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더라도 연속 인상보다는 인상과 동결을 차례로 반복하며 시장 영향을 신중히 관찰할 것이라는 관측이 틀릴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해석됨
💡 연준이 오는 7월과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속 금리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난 줄 알았던 거시경제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드는 만큼, 지나친 낙관은 경계해야겠습니다.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 신청함
- 자산운용사가 번번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에 실패했으나 블랙록은 과거 대다수 ETF가 승인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를 것이란 기대감이 발생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갤럭시디지털 CEO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가능성은 지금 비트코인에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호재”라며 “만약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가 출시까지 이어진다면, 기관투자자들의 가상자산 시장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함
💡 그레이스케일, 반에크, 위즈덤트리, 피델리티 등 여러 자산운용사가 실패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블랙록이 해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비트코인 선호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시타델 증권,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찰스 슈압이 지원하는 미국 초대형 가상자산거래소 EDXM(EDX Markets)이 설립 9개월 만에 거래를 개시함
- EDXM은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LTC(라이트코인), BCH(비트코인캐시) 총 4개의 가상자산의 거래를 지원함
- EDXM은 개인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민간 중개업체가 개인의 주문을 대신 전하는 방식으로 개인 투자자 거래가 이뤄질 예정임
💡 일각에서는 SEC의 규제 광폭행보와 미 거대 금융의 가상자산 산업 진출이 시기적으로 미묘하다고 지적합니다. 추후 미 규제당국의 스탠스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바이낸스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 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 방향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정에서 합의함
- 바이낸스는 미국 거래 고객들의 이익을 위해 모든 관련 자산을 미국으로 환수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2주 이내에 미국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지갑을 만들고 자산을 전송해야 함
- 또한 통상적인 사업비 이외의 기업자산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됐으며 모든 지출과 관련해 SEC의 감독을 받고, 바이낸스가 각종 기록을 파기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음
💡 합의로 급한 불은 일단락 됐지만, ‘규제 리스크는 계속 지속될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사태로 미국 내 점유율을 크게 빼앗긴 바이낸스US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3만 달러를 재돌파 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비트코인은 한때 30800달러까지 뛰어오르며 31000달러선 돌파를 바라보기도 함
- 코인DCX의 책임자는 "대형 기관들의 잇따른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 발표로 시장에 다시 강세가 찾아왔다"고 말했고, 알파 임팩트의 설립자는 "이번 랠리는 기관 수요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며 "블랙록의 ETF 발표와 EDX는 이들 기관이 가상자산 시장에 깊이를 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분석함
- 제롬 파월 의장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출석해 "가상자산이 화폐로서의 지위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며 "우리는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을 화폐의 한 형태로 보고 있다"고 말함
💡 파월이 가상자산이 화폐로서의 지위를 가진다고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선진국에서 화폐에 대한 신뢰의 원천은 중앙은행"이라고 덧붙이며 연방 정부의 역할을 강조, 규제의 필요성도 역설했습니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H는 증권이 아니다’는 내용이 담긴 ‘힌먼 연설문’을 공개함. 힌먼 전 SEC 기업금융국장은 SEC와 리플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과 관련된 핵심 인물임
- 해당 연설문에 따르면 힌먼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탈중앙화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볼 때 현재 ETH와 관련된 거래는 증권이 아니다”며 “이더를 규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말함
- 이에 리플은 “ETH가 증권이 아니듯 XRP도 증권일 수 없다”고 주장함. 리플 커뮤니티의 존 디튼 변호사는 "미 SEC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힌먼 연설' 관련 자료는 SEC가 디지털 자산의 규제기관을 맡을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라며 맹공함
💡 다만 연설문엔 “SEC는 직원의 사적인 출판물이나 진술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며 “발언자의 견해만을 표현했으며 SEC의 의견을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명시돼 리플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이기엔 논란이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 가상자산 운용사 하루 인베스트가 지난 13일 “파트너사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돌연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 가운데, 유사 업체인 델리오도 출금을 중단했음
- 14일 델리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출금을 중단한다고 밝히며, “하루 인베스트에서 발생한 디지털 자산 입출금 중단 여파 등이 해소될 때까지 일시적인 출금 정지 조치를 진행한다”고 공지함
- 하루 인베스트 측은 파트너사인 비앤에스홀딩스(B&S)를 상대로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음. 또한 “위탁업체가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 하루 인베스트는 러그풀이 아니다”라며 “추후 관련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지하겠다”라고 설명함
💡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작년에 발생한 테라 사태와 FTX 파산의 여파가 이제야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관련 이슈에 주의해야겠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5개월만에 금리를 동결했지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고함. 올해 최소 2번 베이비스텝(0.25%p)을 추가로 단행할 뜻을 내비쳤고, ‘매파적 건너뛰기(hawkish skip)’란 표현이 나옴
- 연준 경제전망요약(SEP)은 연준의 40여 년 만의 고강도 긴축이 완전히 멈춘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력하게 시사함.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예상치를 종합한 점도표는 상당히 매파적이었음
- 파월 의장은 “FOMC 위원들은 어느 정도 추가 금리 인상을 내다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경제전망은 FOMC의 계획이 아니기에 예상대로가 아니라면 정책 경로를 조정할 것”이라고 언급, 반드시 0.5%p 추가 인상이 이루어질 것은 아니라고 강조함
💡 소비자물가지수가 2년여 만에 최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정책에도 숨통이 트이는 모양새입니다. 이대로 인플레가 잡히게 된다면, 보다 완화적인 정책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 유니스왑 랩스는 V4 업그레이드에서 'Hook'을 도입해 유동성 풀을 맞춤화하는 강력하고 새로운 방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단일 계약을 통해 풀 생성 비용을 99% 줄일 수 있게 됐으며 ‘플래시 어카운팅’ 시스템을 결합해 라우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전해짐
- 이에 따라 맞춤형 풀 및 싱글톤을 통해 자동화된 마켓메이킹(AMM) 생성 없이 유니스왑의 보안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가 더욱 정교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V4 등장에 따라 향후 유니스왑 DAO의 중요성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거버넌스 기능만이 존재하는 UNI 토큰에 효용성이 증가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나옵니다.
-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창업자 자오창펑을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자산 압류도 요청함
- SEC는 컬럼비아 지방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바이낸스가 수년간 미국 법률을 무시하고, 규제 감독을 회피해 왔다”고 주장함. 바이낸스 지주 회사는 케이맨 제도에 있으며 미국에는 계열사로 바이낸스 US를 둠
- 바이낸스 US는 “사용자 자산이 안전하게 유지될 것이며, 정상적인 입출금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법정에서 회사를 변호할 것이며 SEC의 조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함
💡 SEC가 규제 광폭행보에 나섰습니다. 여기엔 솔라나, 에이다, 매틱 등 메이저 가상자산의 증권성 지적도 포함됩니다. 외부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을 주의해야겠습니다.
-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은 애플 워치의 출시 후 애플이 9년 만에 내놓는 신제품으로 지난 7년간 1천 명이 넘는 개발자를 투입해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음
- MR은 현실 세계에 3차원의 가상 물체를 겹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세계 간의 상호 작용을 돕는 기술로, 기존의 가상현실(VR) 헤드셋이 가상세계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현재의 공간도 잘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임
- 애플의 참전은 MR 헤드셋 시장에 ‘메기 효과’를 낼 수 있을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애플 비전 프로가 메타버스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작년까지만 해도 뜨거웠던 메타버스는 현재 AI에 관심이 밀린 상태입니다. 애플 비전 프로 출시에 따라, 다시 한번 더 메타버스 섹터로 관심이 쏠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솔루션 옵티미즘이 낮은 수수료, 입금 시간 단축에 초점을 맞춘 베드락(Bedrock) 업그레이드를 완료함
- 옵티미즘 랩스 CEO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옵티미즘 메인넷에 큰 의미가 있다”며 “수수료 감소, 입금 시간 단축, 노드 성능 향상 등 체인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함
- 베드락 업그레이드는 옵티미즘을 멀티 클라이언트 생태계로 만들었으며, 이제 한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에 버그가 있으면 다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사용자에게 의존해 블록체인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됨
💡 베드락 하드포크를 통해 OP 스택의 발전 기반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슈퍼체인을 구축하겠다는 옵티미즘의 궁극적인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 나스닥에 상장된 가상자산 거래소코인베이스 전날 미등록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혐의 등으로 SEC로부터 소송을 당함
- 이에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주가가 급락한 코인베이스의 주식을 대거로 매입함
- 현재 아크 이노베이션 ETF에서 코인베이스의 비중은 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에 대한 당국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과감한 투자를 고수해오고 있음
💡 혁신주 투자라는 신드롬을 일으킨 캐시우드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3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최근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위원회는 '웹3 혁신과 베이징의 발전'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하며 웹3의 중요성을 강조함
- 위원회는 웹3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베이징의 웹3 산업 개발은 기술 및 인력, 산업체 통합, 법적 규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함
- 따라서 베이징은 웹3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 연구 및 공통 플랫폼 구축을 촉진하며 웹3 채택 시나리오를 개발해 웹3 산업 발전을 위한 더 나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임
💡 6월부터 홍콩의 가상자산 리테일 시장 개방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고려할 때, 최근 베이징 정부가 Web 3.0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 오픈 AI CEO 샘 알트만이 설립한 '월드코인' 프로젝트가 블록체인캐피털, a16z, 베인캐피털크립토, 디스트리뷰티드글로벌로부터 1억1천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C 자금 조달에 성공함
- 월드코인은 사람의 홍채를 스캔해 블록체인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AI 고도화에 따라 인간 증명이 필요해질 것이라 경각심에서 출범했음
- 알트먼은 6월 9일 방한을 계획하고 있으며, AI 개발자와 대학생들과의 대담을 나누는 ‘AI 월드투어’에 참석할 예정임
💡 범국가적 초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월드코인이 출범을 앞두었습니다. AI와 블록체인 산업의 결합이 본격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생체정보 보안에 대한 불안감도 나옵니다.
- NFT 거래소 블러가 NFT 담보대출 플랫폼 블렌드를 출시한 이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도 NFT 담보로 이더리움 대출 서비스를 시작함
- 바이낸스 NFT 거래소는 현재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AYC), 돌연변이 원숭이 요트 클럽(MAYC), 아즈키, 두들스와 같은 블루칩 NFT를 담보로 이더리움 대출을 지원함
- 바이낸스의 NFT 대출 상품은 위험 관리를 염두에 두고 구성되어 있으며, 블루 칩 컬렉션에 대해 50-60%의 LTV를 제공함
💡 금융화는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다만 기술 혁신, 효과적인 거버넌스, 규제 프레임워크, 비즈니스 환경의 지원 등이 동반되어야 하겠습니다.
- 미국 하원이 채무불이행을 피하기 위해 극적으로 타결된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을 통과시켰음
- 바이든 미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지난 주말 사이 부채한도 상향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반대 목소리가 높아 디폴트 시한 이전까지 지연 없이 통과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이어져 왔음
- 상원에서는 하원보다 합의안에 대한 반발이 적기 때문에 무난히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됨. 상원 표결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현재로선 2일 밤 표결이 가장 유력함
💡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미국의 디폴트 사태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문을 넘었습니다.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본격적으로 발효되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팍스는 블록체인 대중화 교육의 일환으로 바이낸스 아카데미와 함께 가디언즈 1기를 선발하여, 한국의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연구와 학술 활동 활성화하고,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진 학생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트위터 인플루언서 foobar는 “렛저 하드웨어 월렛 사용을 당장 중단하고, 신속하게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라”면서 “렛저사는 의도적으로 자신의 상품에 백도어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고 경고함
- 논란이 된 기능은 렛저사가 새롭게 선보인 ‘렛저 리커버’ 솔루션으로, 이용자가 추가 비용을 지불할 경우 사용자 ‘시드문구’를 3조각으로 쪼갠 후 암호화해 각각 다른 외부 저장소로 보내는 역할을 수행함
- 렛저 측은 “렛저 리커버 기능은 백도어 프로그램이 아니며, 렛저를 포함한 누구도 월렛에 백도어를 통해 접근할 수 없다”면서 “이용자는 해당 기능의 사용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해명함
💡 렛저 리커버 기능을 두고 다양한 이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완전한 탈중앙화 그리고 셀프 커스터디에 대한 이상과, 현실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타협(중앙화) 사이에서의 중심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 국세청이 해외 금융계좌 신고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면서 해외가상자산계좌를 포함해 5억 원 이상의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오는 6월 30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함
- 국외 가상자산 투자자 중 일부로부터 발생하는 탈세나 자금세탁 등의 방법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신고 제도의 시행을 통해 정부는 해외 거래소에 계좌를 둔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보유량 등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집할 수 있게 됨
💡 금융당국이 권고한 이번 신고 내용을 불이행할 경우 과태료 부과·명단공개·형사처벌 등의 제재가 가해질 수 있어, 해외에 5억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래투자자의 경우 더욱 면밀히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news1.kr/articles/5056141
3. [ 홍콩, 6월부터 가상자산 소매 거래 허용 ]
- 홍콩 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규정을 확정함에 따라, 홍콩에서의 가상자산 거래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임
-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안에 대한 협의 결론을 발표했으며, 사업자·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징계 과징금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게재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라이선스 신청을 받음
- SFC 관계자는 "명확한 규제안을 제시하는 것이 책임감 있는 개발을 촉진하는 열쇠"라며 "홍콩의 포괄적인 가상자산 규제안은 '동일 사업, 동일 위험, 동일 규칙'을 따르며 강력한 투자자 보호, 주요 리스크 관리를 목표로 한다"고 말함
💡 홍콩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금융, 기술 허브로서의 이점이 결합되며 버뮤다 등을 넘어서는 블록체인 허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가격 상승에도 기대감이 올라가는 모양새입니다.
- 리플 측의 존 디튼 변호사는 과거 미 SEC 변호인이 XRP의 증권 여부를 부인했던 문서를 제시, 리플사 SEC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함
- 디튼은 2018년 SEC 소속 변호인이 증권 판별 여부를 가리는 '하위 테스트'에 따라 리플을 평가한 뒤 리플이 증권이 아니라고 서술한 이메일 자료를 제시함
- 그러면서 "SEC의 소속 변호인은 합리적 이유를 통해 리플이 증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미 밝혔다"며 "약식 판결 자료 제출 과정에 결정적인 증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토록 완벽한 증거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함
💡 리플과 SEC의 소송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송의 결과에 따라 큰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겠습니다.
- ChatGPT로 신화를 쓴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가 주도하는 글로벌 가상자산 ‘월드코인’이 1억 달러의 투자금 유치를 앞두고 있음
- 월드코인은 홍채인식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화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인간과 AI를 구별하고 보편적 기본소득 형태로 월드코인을 분배해 AI 고도화로 인한 일자리 상실을 상쇄하고자 함
- 다만 일각에서는 월드코인의 홍채인식이 개인정보 보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 이에 월드코인은 “정보를 저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지 이용자가 유일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함
💡 미래사회에서 인류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젝트 월드코인을 두고, 생체정보 데이터의 악용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정보 유출로 인해 한 차례 소란을 겪은 월드코인은 과연 어떻게 대중의 신뢰를 확보해 낼까요?
-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재무장관 회의에서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가상자산 감독방안에 대해 논의. 정상회의 의장인 기시다 후미오는 “G7 정상들이 더 강력한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공동 지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말함
- 재무장관들은 "오는 7월까지 FSB의 높은 수준의 권고안이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와 시장,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효과적인 규제·감독 프레임워크를 구현할 것을 약속, FSB의 권고안과 표준화기구가 수립한 표준 및 지침과 일치한다"고 발표함
- 또한 "불법 활동으로 인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기관 간 자금 이체에 대한 정보 공유를 의무화하는 트래블룰의 글로벌 이행을 가속하기 위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함
💡 가상자산에 대한 범국가적 규제가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육성과 제도화 혹은 금지와 규제, 둘 중 어느 쪽으로 초점을 맞출 것이냐에 따라 시장에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가총액 1위 스테이블코인 USDT를 운용하는 테더사가 올해 1분기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내는 등 좋은 실적을 올림
- 테더사는 한때 준비금 정보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자금이 이탈한 적도 있으나, 경쟁사들이 악재에 시달리는 가운데 자금력을 키우면서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음
- 테터는 준비금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어음 자산을 없앴고, 준비금 상당량을 미국 국채로 배분했음.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전체 자산 내역도 공개했으며 향후 은행 예금 비중을 줄이고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을 활용할 계획
💡 테더의 이런 강세는 경쟁적 스테이블코인인 USDC와 BUSD가 미국 은행위기와 SEC 규제 이슈로 타격을 입는 사이 발생한 것입니다. 향후, 건전성 확보에 치중하고 있는 테더와 미 규제당국과의 관계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테더는 새로운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달부터 수익의 최대 15%를 사용해 BTC를 정기적으로 매수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또 구입한 BTC를 준비금에 추가할 계획
- 테더 CTO는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을 강화하고 다각화하는 동시에 가격 상승을 투자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 “BTC는 회복력을 입증해 왔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장기 가치 저장 수단으로 부상했다”며 BTC 투자가 성과 향상과 기술 혁신에 긍정적이라고 밝힘
- 한편 과거 테라의 LFG와는 엄연히 선을 그으며, 테더는 초과 준비금을 갖고 있고 순영업이익으로만 매수하기에 과거 루나 재단과는 100% 다르다고 강조
💡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테더가 이익으로 비트코인 매수한다면, 가격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월 2000BTC 상당을 매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테더가 내년 즈음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넘어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기업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핵심 협상 파트너인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의장이 모두 ‘디폴트는 없다’는 큰 틀의 합의는 이룬 것으로 보이면서, 미국 부채 한도 상향 협상에 대한 청신호가 켜짐
- 바이든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지도자들은 우리가 청구서를 지불하지 못하면 미국 경제와 국민에게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그들은 모두 미국이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데 동의했다”고 말함
- 부채한도 합의 타결 낙관론에 따라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뉴욕증시는 상승마감함
💡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조정이 진행된다면, 확장적 재정책에 따른 유동성 증가 및 화폐 가치 하락이 발생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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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차 뉴스레터] 로아코어 거래지원 기념! 총 6천만원 상당 로아코어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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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거래지원] 이스크라(ISK) 거래지원 안내
내일 15시부터 고팍스 KRW마켓에서 이스크라(ISK)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공지사항 바로가기: www.gopax.co.kr/notice/1473
Market Roundup
[ 가상자산 발행·보유기업 주석공시 의무화 ]
-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발행하거나 보유한 기업은 관련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함
-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관련 회계·공시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가상자산 관련 거래 유형별 회계처리에 대한 감독지침을 제정하고,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주석 공시를 의무화하도록 회계 기준서를 개정했다고 밝힘
- 앞으로는 가상자산 개발·발행 회사는 해당 가상자산의 수량·특성과 이를 활용한 사업모형 등 일반정보를 포함해 가상자산의 매각 대가에 대한 수익 인식 등 회계정책과 그에 대한 회사의 판단까지 상세히 기재해야 함
💡 그동안은 가상자산 관련 일부 정보가 백서에 공개돼 있어도 이용자들이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조치로 투자자 보호가 더욱 강화될 수 있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yna.co.kr/view/AKR20230711080600002?input=1195…
[ 멀티체인, 자산 유출 사고로 결국 서비스 중단 ]
- 크로스체인 라우터 멀티체인이 운영하는 브릿지에서 1.3억 달러 규모의 토큰이 대량으로 유출됐음. 멀티체인 측은 공격을 받았음을 인지하고 서비스를 중단함
- 멀티체인은 트위터를 통해 "서비스 이용을 중단하고 멀티체인과 관련된 모둔 거래를 취소하는 게 좋다"라며 "멀티체인 서비스는 현재 중단되었으며 모든 브릿지 거래 처리는 기반 체인에 고정될 것이다. 서비스 재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임
-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팬텀, 문리버, 도지체인 등 브릿지들을 통해 USDC 6200만 달러, WBTC 3100만 달러, WETH 1300만 달러가 유출됐음. 이와 관련 팬텀 측은 "멀티체인에서 코인을 발행하거나 관리한 적이 없으니 랩트팬텀, ERC-20 기반 팬텀 등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힘
💡 이번 이슈에 두고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스트는 내부자의 소행이나 러그풀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
[ 스탠다드차타드, 내년 비트코인 12만 달러 도달 전망 ]
- 영국 대형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 비트코인이 5만 달러에 이르고, 내년에는 12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함
-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지난 4월 “가상자산 겨울은 끝났다”며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켄드릭은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의 순 공급을 줄여 가격이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함
- 보고서는 채굴자들이 현재 새로 채굴한 비트코인을 100% 판매하고 있으나 가격이 5만 달러가 되면 판매량이 20~30%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함. 이는 하루에 판매되는 비트코인의 양을 900개에서 180~270개로 줄어드는 것으로, 연간 약 25만 개의 공급량이 감소한다는 의미임
💡 가상자산 시장의 4년 주기가 임박하면서 가격 상승을 예측하는 전망이 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내년 4월경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 www.mk.co.kr/news/economy/10781996
[ 구글플레이, 가상자산 정책 개정…앱 내 NFT 허용 ]
- 구글플레이가 플레이스토어 내 앱과 게임에 NFT과 같은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앱에 관한 정책을 변경함
- 개정된 구글플레이 정책에 따르면 토큰화된 디지털자산을 구매·판매하거나 제공하는 기능을 포함하고자 결정한 개발사는 앱에 블록체인 기반 요소가 있음을 플레이 콘솔 내 '앱 콘텐츠' 페이지에 명확히 표시해야 함
- 구글플레이 그룹 제품 매니저는 "앱 개발사들은 사용자 소유 콘텐츠로 기존 게임을 재구성하고, NFT 보상을 통해 사용자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이번 구글의 조치에 따라 NFT 및 웹3 게임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 기사: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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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차 뉴스레터] 친구 초대 이벤트! 참여하고 1만원 리워드 받자!
[신규 거래지원] 앱토스(APT) 거래지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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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블랙록 CEO, 비트코인 지지 선언 “금융의 혁명” ]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가 “비트코인은 국제적인 자산”이라고 말하며, 비트코인을 공식 지지하고 나섬
-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 “비트코인은 특정 통화를 기반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이나 특정 통화의 가치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함
- 다만 과거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은 전 세계에서 자금세탁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준다”며, 비트코인이 주로 범죄에 쓰이는 수단이라고 평가절하한 바 있음
💡 현재 블랙록은 지난달 15일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8272663567189…
[ 홍콩, 블록체인 촉진 태스크포스 설립 ]
- 홍콩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블록체인 개발 촉진 TF를 통해 산업 개발을 촉진할 예정임
- TF는 현지 재무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정부 측 인사 11명과 업계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됨. 당국은 홍콩에서 블록체인의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개발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발표함
- 폴첸 TF 위원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중개, 보안, 투명성, 저비용 측면에서 특징과 이점을 갖는다”라며 “금융, 무역, 사업 운영,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함
💡 지난 6월 1일 가상자산 거래소 허가제를 시행한 홍콩에서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5…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국회 통과, 남은 과제는? ]
- 국내 첫 가상자산 법안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 업계에서는 투자자 안전 보호장치가 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지나치게 거래소 중심적 규제라는 아쉬움이 공존, 향후 제정될 입법안에서는 가상자산 발행자에 대한 규제가 중요하다는 입장임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이용자 자산 보호▲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시장‧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제재 권한 등으로 이루어짐
💡 드디어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생겼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집니다. 국내에서 본격적인 블록체인 산업 제도화가 시작될 수 있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
[ 파산한 거래소 FTX, 재가동 추진한다 ]
- 지난해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부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파산보호 신청 이후 이 회사를 넘겨받은 존 J. 레이 3세 최고경영자(CEO)는 WSJ에 “FTX 거래소의 재가동에 관심 있는 당사자들을 찾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음
- 다만, 미국 연방당국이 다른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는 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가운데 나와 험로가 예상됨
💡 FTX가 다시 운영될 경우, 빼돌린 천문학적인 고객 피해액에 대한 보상이 일부 이뤄질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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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주차 뉴스레터] 밀로 거래지원 시작! 총 30만 밀로 받으러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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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팍스 KRW마켓에서 밀로(MILO)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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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미국 최초 레버리지 비트코인 ETF 상장 ]
- 미국 최초의 레버리지 비트코인 ETF인 볼래터래티 셰어 2배 비트코인 전략 상장지수펀드(Volatility Shares 2x Bitcoin Strategy, BITX)가 27일 거래 첫날 약 420만 달러(약 55억 원) 상당의 거래량을 기록함
- SEC 제출 서류에 따르면 BITX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일일 롤 지수 수익률의 2배에 해당하는 투자 결과를 추구함
- 한편 지난 15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처음으로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고, 이후 지난 2주 동안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반에크, 비트와이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비트코인 ETF를 재신청한 바 있음
💡 대형 자산운용사 등 전통금융권에서 가상자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 상승 기대감도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관련 기사: 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0…
[ 홍콩, 가상자산 관련 산업 ‘문호 개방 본격화’ ]
- 가상자산과 관련해 홍콩이 문호 개방을 본격화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홍콩이 글로벌 가상자산 허브로 부상할 거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 홍콩 최대 은행인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짐
- 실제로 홍콩은 이달부터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새로운 라이선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가 거래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기도 했음
💡 새로운 자본 유입의 관문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한편, 일각에서는 홍콩 시장 개방에 따른 기대감이 과잉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관련 기사 : www.fnnews.com/news/202306271728350498
[ 美 가상자산 수탁사 '프라임트러스트', 운영 중단 ]
- 미국 가상자산 수탁 기업 프라임트러스트가 자금 부족으로 서비스를 중단했음. 당국은 프라임트러스트의 재정 상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돼 상당한 적자 또는 지급 불능 상태일 수 있다고 판단했음
- 지난 2주간 인수 협상을 추진해 왔던 가상자산 수탁 기업 비트고(BitGo)는 프라임 트러스트의 인수 협상을 중단했다고 발표함
- 프라임트러스트를 결제 파트너로 두고 있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메트로도 이날 미국 달러 인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대체 사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실 가상자산 기업들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작년 테라·FTX 사태의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기사: zdnet.co.kr/view/?no=20230623092345
[ 파월 "통화긴축 충분치 않다" 연속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8일 현재 통화 긴축의 정도가 충분하지 않다며 향후 2연속 금리인상의 여지를 열었음
- 정책이 제약적인 수준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제약적이지는 않을 수 있다"면서 "정책이 충분히 오랫동안 제약적이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함
- 이는 연준이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더라도 연속 인상보다는 인상과 동결을 차례로 반복하며 시장 영향을 신중히 관찰할 것이라는 관측이 틀릴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해석됨
💡 연준이 오는 7월과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속 금리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난 줄 알았던 거시경제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드는 만큼, 지나친 낙관은 경계해야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yna.co.kr/view/AKR20230628175851072?input=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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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보호의 첫걸음, DAXA 교육분과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1) CSI, 고객의 이야기를 알려드립니다
2) 김재진의 CS리포트
3) 특금법령의 실무적용 기초
디지털자산 악용 범죄를 예방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첫걸음, DAXA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영상 보러가기: youtube.com/@GOPAXOFFICIAL/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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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차 뉴스레터] 하바 거래지원 시작! 100만 하바 혜택 받아가세요!
[거래지원] 하바(HVH) 거래지원 안내
이제 고팍스 KRW마켓에서 하바(HVH)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공지사항 바로가기: www.gopax.co.kr/notice/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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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록,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 신청함
- 자산운용사가 번번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에 실패했으나 블랙록은 과거 대다수 ETF가 승인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를 것이란 기대감이 발생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갤럭시디지털 CEO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가능성은 지금 비트코인에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호재”라며 “만약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가 출시까지 이어진다면, 기관투자자들의 가상자산 시장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함
💡 그레이스케일, 반에크, 위즈덤트리, 피델리티 등 여러 자산운용사가 실패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블랙록이 해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비트코인 선호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관련 기사: 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6190037
[ 미국 월가 가상자산 거래소 EDXM, 거래 개시 ]
- 시타델 증권,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찰스 슈압이 지원하는 미국 초대형 가상자산거래소 EDXM(EDX Markets)이 설립 9개월 만에 거래를 개시함
- EDXM은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LTC(라이트코인), BCH(비트코인캐시) 총 4개의 가상자산의 거래를 지원함
- EDXM은 개인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민간 중개업체가 개인의 주문을 대신 전하는 방식으로 개인 투자자 거래가 이뤄질 예정임
💡 일각에서는 SEC의 규제 광폭행보와 미 거대 금융의 가상자산 산업 진출이 시기적으로 미묘하다고 지적합니다. 추후 미 규제당국의 스탠스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관련 기사 : 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307…
[ 바이낸스, SEC와 합의…"美 사업 지속 가능" ]
- 바이낸스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 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 방향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정에서 합의함
- 바이낸스는 미국 거래 고객들의 이익을 위해 모든 관련 자산을 미국으로 환수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2주 이내에 미국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지갑을 만들고 자산을 전송해야 함
- 또한 통상적인 사업비 이외의 기업자산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됐으며 모든 지출과 관련해 SEC의 감독을 받고, 바이낸스가 각종 기록을 파기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음
💡 합의로 급한 불은 일단락 됐지만, ‘규제 리스크는 계속 지속될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사태로 미국 내 점유율을 크게 빼앗긴 바이낸스US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관련 기사: newsis.com/view/?id=NISX20230618_0002342721&cID=10…
[ 비트코인 두 달만에 3만 달러 돌파…파월 "화폐의 지위 가진 듯" ]
-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3만 달러를 재돌파 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비트코인은 한때 30800달러까지 뛰어오르며 31000달러선 돌파를 바라보기도 함
- 코인DCX의 책임자는 "대형 기관들의 잇따른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 발표로 시장에 다시 강세가 찾아왔다"고 말했고, 알파 임팩트의 설립자는 "이번 랠리는 기관 수요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며 "블랙록의 ETF 발표와 EDX는 이들 기관이 가상자산 시장에 깊이를 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분석함
- 제롬 파월 의장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출석해 "가상자산이 화폐로서의 지위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며 "우리는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을 화폐의 한 형태로 보고 있다"고 말함
💡 파월이 가상자산이 화폐로서의 지위를 가진다고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선진국에서 화폐에 대한 신뢰의 원천은 중앙은행"이라고 덧붙이며 연방 정부의 역할을 강조, 규제의 필요성도 역설했습니다.
관련 기사: www.yna.co.kr/view/AKR20230622003251091?input=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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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차 뉴스레터] ‘힌먼 연설문’ 공개 파장…리플 소송 청신호?
[리서치] 샘 알트먼의 월드코인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월드코인은 AI가 만들어 낼 디스토피아에 대한 위기감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로, 전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소유권을 부여하여 세계 최대의 신원 및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과연 월드코인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고팍스 미디엄에서 확인해 보세요.
리서치 바로가기: medium.com/gopax/%EC%83%98-%EC%95%8C%ED%8A%B8%EB%A…
Market Roundup
[ ‘힌먼 연설문’ 공개 파장…리플 소송 청신호? ]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H는 증권이 아니다’는 내용이 담긴 ‘힌먼 연설문’을 공개함. 힌먼 전 SEC 기업금융국장은 SEC와 리플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과 관련된 핵심 인물임
- 해당 연설문에 따르면 힌먼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탈중앙화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볼 때 현재 ETH와 관련된 거래는 증권이 아니다”며 “이더를 규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말함
- 이에 리플은 “ETH가 증권이 아니듯 XRP도 증권일 수 없다”고 주장함. 리플 커뮤니티의 존 디튼 변호사는 "미 SEC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힌먼 연설' 관련 자료는 SEC가 디지털 자산의 규제기관을 맡을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라며 맹공함
💡 다만 연설문엔 “SEC는 직원의 사적인 출판물이나 진술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며 “발언자의 견해만을 표현했으며 SEC의 의견을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명시돼 리플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이기엔 논란이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관련 기사: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
[ 하루 인베스트에 이어 델리오도 '출금 중단' ]
- 가상자산 운용사 하루 인베스트가 지난 13일 “파트너사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돌연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 가운데, 유사 업체인 델리오도 출금을 중단했음
- 14일 델리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출금을 중단한다고 밝히며, “하루 인베스트에서 발생한 디지털 자산 입출금 중단 여파 등이 해소될 때까지 일시적인 출금 정지 조치를 진행한다”고 공지함
- 하루 인베스트 측은 파트너사인 비앤에스홀딩스(B&S)를 상대로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음. 또한 “위탁업체가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 하루 인베스트는 러그풀이 아니다”라며 “추후 관련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지하겠다”라고 설명함
💡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작년에 발생한 테라 사태와 FTX 파산의 여파가 이제야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관련 이슈에 주의해야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news1.kr/articles/5077251
[ 美 연준, 15개월만에 금리 동결…“매파적 스킵” ]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5개월만에 금리를 동결했지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고함. 올해 최소 2번 베이비스텝(0.25%p)을 추가로 단행할 뜻을 내비쳤고, ‘매파적 건너뛰기(hawkish skip)’란 표현이 나옴
- 연준 경제전망요약(SEP)은 연준의 40여 년 만의 고강도 긴축이 완전히 멈춘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력하게 시사함.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예상치를 종합한 점도표는 상당히 매파적이었음
- 파월 의장은 “FOMC 위원들은 어느 정도 추가 금리 인상을 내다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경제전망은 FOMC의 계획이 아니기에 예상대로가 아니라면 정책 경로를 조정할 것”이라고 언급, 반드시 0.5%p 추가 인상이 이루어질 것은 아니라고 강조함
💡 소비자물가지수가 2년여 만에 최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정책에도 숨통이 트이는 모양새입니다. 이대로 인플레가 잡히게 된다면, 보다 완화적인 정책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615/1197…
[ 유니스왑 V4 공개…"유동성 풀 맞춤화 기능 도입" ]
- 유니스왑 랩스는 V4 업그레이드에서 'Hook'을 도입해 유동성 풀을 맞춤화하는 강력하고 새로운 방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단일 계약을 통해 풀 생성 비용을 99% 줄일 수 있게 됐으며 ‘플래시 어카운팅’ 시스템을 결합해 라우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전해짐
- 이에 따라 맞춤형 풀 및 싱글톤을 통해 자동화된 마켓메이킹(AMM) 생성 없이 유니스왑의 보안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가 더욱 정교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V4 등장에 따라 향후 유니스왑 DAO의 중요성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거버넌스 기능만이 존재하는 UNI 토큰에 효용성이 증가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나옵니다.
관련 기사: bloomingbit.io/news/707437289176406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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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차 뉴스레터] SEC 크립토 규제 광폭행보, 바이낸스에 코인베이스까지 기소
[안내] 고팍스 공식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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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SEC 초강수' 바이낸스 고소 이어 자산 압류 요청 ]
-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창업자 자오창펑을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자산 압류도 요청함
- SEC는 컬럼비아 지방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바이낸스가 수년간 미국 법률을 무시하고, 규제 감독을 회피해 왔다”고 주장함. 바이낸스 지주 회사는 케이맨 제도에 있으며 미국에는 계열사로 바이낸스 US를 둠
- 바이낸스 US는 “사용자 자산이 안전하게 유지될 것이며, 정상적인 입출금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법정에서 회사를 변호할 것이며 SEC의 조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함
💡 SEC가 규제 광폭행보에 나섰습니다. 여기엔 솔라나, 에이다, 매틱 등 메이저 가상자산의 증권성 지적도 포함됩니다. 외부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을 주의해야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news1.kr/articles/5069224
[ 애플, ‘비전 프로’ MR 해드셋 공개 ]
-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은 애플 워치의 출시 후 애플이 9년 만에 내놓는 신제품으로 지난 7년간 1천 명이 넘는 개발자를 투입해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음
- MR은 현실 세계에 3차원의 가상 물체를 겹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세계 간의 상호 작용을 돕는 기술로, 기존의 가상현실(VR) 헤드셋이 가상세계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현재의 공간도 잘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임
- 애플의 참전은 MR 헤드셋 시장에 ‘메기 효과’를 낼 수 있을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애플 비전 프로가 메타버스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작년까지만 해도 뜨거웠던 메타버스는 현재 AI에 관심이 밀린 상태입니다. 애플 비전 프로 출시에 따라, 다시 한번 더 메타버스 섹터로 관심이 쏠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관련 기사: 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02372
[ 옵티미즘, 베드락 업그레이드 완료 ]
-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솔루션 옵티미즘이 낮은 수수료, 입금 시간 단축에 초점을 맞춘 베드락(Bedrock) 업그레이드를 완료함
- 옵티미즘 랩스 CEO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옵티미즘 메인넷에 큰 의미가 있다”며 “수수료 감소, 입금 시간 단축, 노드 성능 향상 등 체인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함
- 베드락 업그레이드는 옵티미즘을 멀티 클라이언트 생태계로 만들었으며, 이제 한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에 버그가 있으면 다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사용자에게 의존해 블록체인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됨
💡 베드락 하드포크를 통해 OP 스택의 발전 기반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슈퍼체인을 구축하겠다는 옵티미즘의 궁극적인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관련 기사: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
[ 캐시우드, SEC 제소된 코인베이스 주식 대거 매입 ]
- 나스닥에 상장된 가상자산 거래소코인베이스 전날 미등록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혐의 등으로 SEC로부터 소송을 당함
- 이에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주가가 급락한 코인베이스의 주식을 대거로 매입함
- 현재 아크 이노베이션 ETF에서 코인베이스의 비중은 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에 대한 당국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과감한 투자를 고수해오고 있음
💡 혁신주 투자라는 신드롬을 일으킨 캐시우드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3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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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주차 뉴스레터] ‘중국 웹 3.0 백서 발행’, 차이나 내러티브 시작?
[안내] 고팍스 가디언즈 1기 모집(~6/7까지)
고팍스는 블록체인 대중화 교육의 일환으로 바이낸스 아카데미와 함께 가디언즈 1기를 선발하여, 한국의 대학(원)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인식의 개선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6월 7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을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지원자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공지사항 바로가기: www.gopax.co.kr/notice/1430
Market Roundup
[ 중국 베이징, 웹3 산업 개발 백서 공개 ]
- 최근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위원회는 '웹3 혁신과 베이징의 발전'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하며 웹3의 중요성을 강조함
- 위원회는 웹3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베이징의 웹3 산업 개발은 기술 및 인력, 산업체 통합, 법적 규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함
- 따라서 베이징은 웹3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 연구 및 공통 플랫폼 구축을 촉진하며 웹3 채택 시나리오를 개발해 웹3 산업 발전을 위한 더 나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임
💡 6월부터 홍콩의 가상자산 리테일 시장 개방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고려할 때, 최근 베이징 정부가 Web 3.0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관련 기사: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
[ 오픈AI 샘 알트먼의 ‘월드코인’ 1억1500만 달러 모금 ]
- 오픈 AI CEO 샘 알트만이 설립한 '월드코인' 프로젝트가 블록체인캐피털, a16z, 베인캐피털크립토, 디스트리뷰티드글로벌로부터 1억1천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C 자금 조달에 성공함
- 월드코인은 사람의 홍채를 스캔해 블록체인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AI 고도화에 따라 인간 증명이 필요해질 것이라 경각심에서 출범했음
- 알트먼은 6월 9일 방한을 계획하고 있으며, AI 개발자와 대학생들과의 대담을 나누는 ‘AI 월드투어’에 참석할 예정임
💡 범국가적 초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월드코인이 출범을 앞두었습니다. AI와 블록체인 산업의 결합이 본격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생체정보 보안에 대한 불안감도 나옵니다.
관련 기사: zdnet.co.kr/view/?no=20230526085414
[ NFT 대출 산업 본격화, 바이낸스도 진출 ]
- NFT 거래소 블러가 NFT 담보대출 플랫폼 블렌드를 출시한 이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도 NFT 담보로 이더리움 대출 서비스를 시작함
- 바이낸스 NFT 거래소는 현재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AYC), 돌연변이 원숭이 요트 클럽(MAYC), 아즈키, 두들스와 같은 블루칩 NFT를 담보로 이더리움 대출을 지원함
- 바이낸스의 NFT 대출 상품은 위험 관리를 염두에 두고 구성되어 있으며, 블루 칩 컬렉션에 대해 50-60%의 LTV를 제공함
💡 금융화는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다만 기술 혁신, 효과적인 거버넌스, 규제 프레임워크, 비즈니스 환경의 지원 등이 동반되어야 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
[ 美 하원,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 통과 ]
- 미국 하원이 채무불이행을 피하기 위해 극적으로 타결된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을 통과시켰음
- 바이든 미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지난 주말 사이 부채한도 상향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반대 목소리가 높아 디폴트 시한 이전까지 지연 없이 통과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이어져 왔음
- 상원에서는 하원보다 합의안에 대한 반발이 적기 때문에 무난히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됨. 상원 표결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현재로선 2일 밤 표결이 가장 유력함
💡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미국의 디폴트 사태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문을 넘었습니다.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본격적으로 발효되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기사 : view.asiae.co.kr/article/202306010826232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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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팍스 : GOPAX 공식 채널
[5월 4주차 뉴스레터] SEC “리플 증권 아니다” 내부 이메일 발견
[안내] 고팍스 아카데미 서비스 오픈
보다 쉽고 재밌게 블록체인, 가상자산을 접하고 또 알아가실 수 있도록 고팍스 아카데미 서비스를 오픈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고팍스 아카데미 페이지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고팍스 아카데미 바로가기: academy.gopax.co.kr/
[안내] 고팍스 가디언즈 1기 모집
고팍스는 블록체인 대중화 교육의 일환으로 바이낸스 아카데미와 함께 가디언즈 1기를 선발하여, 한국의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연구와 학술 활동 활성화하고,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진 학생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공지사항 바로가기: www.gopax.co.kr/notice/1430
Market Roundup
1. [ 렛저 ‘리커버 기능’ 시드문구 복구 논란 ]
- 트위터 인플루언서 foobar는 “렛저 하드웨어 월렛 사용을 당장 중단하고, 신속하게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라”면서 “렛저사는 의도적으로 자신의 상품에 백도어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고 경고함
- 논란이 된 기능은 렛저사가 새롭게 선보인 ‘렛저 리커버’ 솔루션으로, 이용자가 추가 비용을 지불할 경우 사용자 ‘시드문구’를 3조각으로 쪼갠 후 암호화해 각각 다른 외부 저장소로 보내는 역할을 수행함
- 렛저 측은 “렛저 리커버 기능은 백도어 프로그램이 아니며, 렛저를 포함한 누구도 월렛에 백도어를 통해 접근할 수 없다”면서 “이용자는 해당 기능의 사용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해명함
💡 렛저 리커버 기능을 두고 다양한 이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완전한 탈중앙화 그리고 셀프 커스터디에 대한 이상과, 현실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타협(중앙화) 사이에서의 중심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etnews.com/20230517000190
2. [ 해외에 가상자산5억 이상 보유했다면 신고해야 ]
- 국세청이 해외 금융계좌 신고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면서 해외가상자산계좌를 포함해 5억 원 이상의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오는 6월 30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함
- 국외 가상자산 투자자 중 일부로부터 발생하는 탈세나 자금세탁 등의 방법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신고 제도의 시행을 통해 정부는 해외 거래소에 계좌를 둔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보유량 등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집할 수 있게 됨
💡 금융당국이 권고한 이번 신고 내용을 불이행할 경우 과태료 부과·명단공개·형사처벌 등의 제재가 가해질 수 있어, 해외에 5억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래투자자의 경우 더욱 면밀히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news1.kr/articles/5056141
3. [ 홍콩, 6월부터 가상자산 소매 거래 허용 ]
- 홍콩 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규정을 확정함에 따라, 홍콩에서의 가상자산 거래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임
-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안에 대한 협의 결론을 발표했으며, 사업자·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징계 과징금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게재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라이선스 신청을 받음
- SFC 관계자는 "명확한 규제안을 제시하는 것이 책임감 있는 개발을 촉진하는 열쇠"라며 "홍콩의 포괄적인 가상자산 규제안은 '동일 사업, 동일 위험, 동일 규칙'을 따르며 강력한 투자자 보호, 주요 리스크 관리를 목표로 한다"고 말함
💡 홍콩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금융, 기술 허브로서의 이점이 결합되며 버뮤다 등을 넘어서는 블록체인 허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가격 상승에도 기대감이 올라가는 모양새입니다.
관련 기사: 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4239
4. [ 존 디튼, "XRP 증권 아냐, 결정적 증거" SEC 이메일 발견 ]
- 리플 측의 존 디튼 변호사는 과거 미 SEC 변호인이 XRP의 증권 여부를 부인했던 문서를 제시, 리플사 SEC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함
- 디튼은 2018년 SEC 소속 변호인이 증권 판별 여부를 가리는 '하위 테스트'에 따라 리플을 평가한 뒤 리플이 증권이 아니라고 서술한 이메일 자료를 제시함
- 그러면서 "SEC의 소속 변호인은 합리적 이유를 통해 리플이 증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미 밝혔다"며 "약식 판결 자료 제출 과정에 결정적인 증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토록 완벽한 증거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함
💡 리플과 SEC의 소송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송의 결과에 따라 큰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blockstreet.co.kr/news/view?ud=20230522095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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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뉴스레터] 테더의 ‘비트코인 매수 선언’이 만들어낼 파급효과는?
[안내] 출금 수수료 인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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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1. [ 샘 알트만의 ‘월드코인’ 1억 달러 투자 유치 임박 ]
- ChatGPT로 신화를 쓴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가 주도하는 글로벌 가상자산 ‘월드코인’이 1억 달러의 투자금 유치를 앞두고 있음
- 월드코인은 홍채인식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화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인간과 AI를 구별하고 보편적 기본소득 형태로 월드코인을 분배해 AI 고도화로 인한 일자리 상실을 상쇄하고자 함
- 다만 일각에서는 월드코인의 홍채인식이 개인정보 보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 이에 월드코인은 “정보를 저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지 이용자가 유일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함
💡 미래사회에서 인류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젝트 월드코인을 두고, 생체정보 데이터의 악용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정보 유출로 인해 한 차례 소란을 겪은 월드코인은 과연 어떻게 대중의 신뢰를 확보해 낼까요?
관련 기사: news.mt.co.kr/mtview.php?no=2023051516135937592
2. [ G7 정상회담 전 재무장관 회의서 ‘가상자산 규제’ 논의 ]
-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재무장관 회의에서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가상자산 감독방안에 대해 논의. 정상회의 의장인 기시다 후미오는 “G7 정상들이 더 강력한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공동 지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말함
- 재무장관들은 "오는 7월까지 FSB의 높은 수준의 권고안이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와 시장,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효과적인 규제·감독 프레임워크를 구현할 것을 약속, FSB의 권고안과 표준화기구가 수립한 표준 및 지침과 일치한다"고 발표함
- 또한 "불법 활동으로 인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기관 간 자금 이체에 대한 정보 공유를 의무화하는 트래블룰의 글로벌 이행을 가속하기 위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함
💡 가상자산에 대한 범국가적 규제가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육성과 제도화 혹은 금지와 규제, 둘 중 어느 쪽으로 초점을 맞출 것이냐에 따라 시장에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기사: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
3. [ 테더, 1분기 순이익 2조원 ‘역대 최고 기록’ ]
- 시가총액 1위 스테이블코인 USDT를 운용하는 테더사가 올해 1분기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내는 등 좋은 실적을 올림
- 테더사는 한때 준비금 정보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자금이 이탈한 적도 있으나, 경쟁사들이 악재에 시달리는 가운데 자금력을 키우면서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음
- 테터는 준비금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어음 자산을 없앴고, 준비금 상당량을 미국 국채로 배분했음.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전체 자산 내역도 공개했으며 향후 은행 예금 비중을 줄이고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을 활용할 계획
💡 테더의 이런 강세는 경쟁적 스테이블코인인 USDC와 BUSD가 미국 은행위기와 SEC 규제 이슈로 타격을 입는 사이 발생한 것입니다. 향후, 건전성 확보에 치중하고 있는 테더와 미 규제당국과의 관계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관련 기사: zdnet.co.kr/view/?no=20230511153648
4. [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 비트코인 투자한다 ]
- 테더는 새로운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달부터 수익의 최대 15%를 사용해 BTC를 정기적으로 매수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또 구입한 BTC를 준비금에 추가할 계획
- 테더 CTO는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을 강화하고 다각화하는 동시에 가격 상승을 투자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 “BTC는 회복력을 입증해 왔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장기 가치 저장 수단으로 부상했다”며 BTC 투자가 성과 향상과 기술 혁신에 긍정적이라고 밝힘
- 한편 과거 테라의 LFG와는 엄연히 선을 그으며, 테더는 초과 준비금을 갖고 있고 순영업이익으로만 매수하기에 과거 루나 재단과는 100% 다르다고 강조
💡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테더가 이익으로 비트코인 매수한다면, 가격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월 2000BTC 상당을 매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테더가 내년 즈음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넘어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기업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관련 기사: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
5. [ 부채한도 협상 청신호, “디폴트는 없다” ]
- 핵심 협상 파트너인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의장이 모두 ‘디폴트는 없다’는 큰 틀의 합의는 이룬 것으로 보이면서, 미국 부채 한도 상향 협상에 대한 청신호가 켜짐
- 바이든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지도자들은 우리가 청구서를 지불하지 못하면 미국 경제와 국민에게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그들은 모두 미국이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데 동의했다”고 말함
- 부채한도 합의 타결 낙관론에 따라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뉴욕증시는 상승마감함
💡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조정이 진행된다면, 확장적 재정책에 따른 유동성 증가 및 화폐 가치 하락이 발생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기사: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2086635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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