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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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오늘의 단상]
조국은 조국 혁신당 살리고 본인도 살려면,
최강욱을 버리고, 빨리 강미정을 붙잡아라,

조국의 가족에게 있어서,
조국보다도 더 소중한 '의리의 사나이',
국힘의 빠루키즈 김민수를 쏙 빼닮은 최강욱의 '입방정'이
오늘날 조국혁신당 현지도부 총사태를 불렀고,
나아가 '조국 사면'으로 대박장사 노렸던 이재명정권에까지
큰 해를 끼친 '꼴'이 됐다,

뭐가 문제냐, 다시한번 중언부언한다,
사과와 위로에 아무런 성의가 느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사과할 때의 그 권한대행 김선민과
사무총장 황아무깨씨의 말하는 눈빛과 언투와 전체의 얼굴 표정을
한번 찬찬하게 보시라,

그야말로 마지못해서, 억지로 하는 그냥 '기계음'같은,
아무런 인정미도 절절함도 느껴지지 않는,
거기에 더해 무릇 조국과 관련한 질문만 나오면,
하나같이 이유와 핑계를 대어가면서 대신하여 변명하고
나아가서는 책임들을 떠안기에 급급하다,
아니, 안깐 모지름을 쓰고있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그 앞의 사과 자체의 진정성까지도 의심받게 만들어,
안하니만도 못한 사과를 한 셈이다,

사무총장 황씨는 더 황당하기를 이를데 없다,
제 코가 석자요, 당장 제 바짓가랭이가 다 흘러내리게 생긴 마당에서도,
조국을 사랑하는 최강욱의 허리춤 걱정이 먼저다,
'최강욱에게는 절대로 그런 뜻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둥의
황씨 때문에 그 욕을 지금 조국이 다 먹게생긴 것이다,

벌써부터 '조적조', '조로남불'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성비위'와 관련해, '2차 가해'와 관련해,
조국의 명언들이 여기저기서 카피되어 떠다니고 있다,

이 '조적조'의 조국의 명언대로라면,
진짜 '개, 돼지'는 바로 다른 누구도 아닌,
조국의 가족에게 조국보다 도 소중한 최강욱인셈이다,

[결론]

조국은 조국혁신당 살리고,
본인도 살려면, 최강욱을 버리고, 빨리 강미정을 붙잡아라,
다시 한번 중언부언하지만,
지금 강미정 붙잡지못하면,
강미정은 반드시 비수가 되어 돌아온다,
조국 혁신당의 존망지추에 달린 문제다,

2 weeks ago | [YT] | 6

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오늘의 단상]
강(剛)한 정청래 앞에 살아남을 '새앙쥐' 있으랴!
보수는 유(柔)한 안철수로써 '이유극강'(以柔克剛)하라!

정청래가 얼마나 강하고 얼마나 뛰어난지는,
작금의 '윤석열내란'을 평정하는 과정에서,
심심찮게 정청래와 오버랩되어 함께 떠오르는,
보수 멧돼지 권성동 때문이었다.

권성동이라는 이 자는,
박근혜를 탄핵할 때, 박근혜 소속의 여당 법사위원장이었고,
자기 당의 대통령을 탄핵해줍시사고,
헌재에서 눈물 콧물 쥐어짰던 자 아니던가,
박근혜 탄핵됐다,

박근혜를 잡았던 실제의 도부수는 윤석열이었고,
이 윤석열을 국힘으로 끌어들였던 자가 권성동이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표현을 빈다면,
이 권씨네 무리들이 술취한 왕멧돼지 윤석열을 불러들어,
국힘이라는 이 70여년 전통의 정통 보수정당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았고,

이 과정에서 두 놈은 서로 체리따봉을 주고받으며,
뒤로는 몰래 통일교로부터 뇌물까지 받아가며,
권력에 취해 희희락락하다가,
결국 오늘에까지 이른 것 아니냐,
이제 뇌물 받아먹은 권성동 또한 구치소 행을 앞두고 있다,
어쩌면 내란수괴 옆 방에서 함께 갇히게 될 지도,

내란 바로 직후 국힘의 원내대표까지 절취하고,
내란 비호 세력 - 한남동 45마리 빈대무리들에게다,
국힘비대위를 맡겨놓은 권성동과,
권성동의 전임자였던 내란협력자 추경호에 의해,
지금 국힘은 그야말로 '풍전등화'(風前燈火)다.

'국힘'에 대한 '정당해산' 청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거여의 당 대표가 된 정청래의 눈부시도록 찬란하고,
태풍처럼 강하고 강한 전투력을 당해 낼 수 있는 자,
단언컨데 '국힘'에는 아무도 없다,
강한 정청래에게 '강'함으로 정면도전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바보같은 짓이다,
모조리 부러지고, 부서지고, 뼈도 못 추릴 것이다.
그냥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역시 비슷하게 '강' 스타일 전투력의
김문수, 장동력, 조경태, 주진우 류(類)로는 어림도 없다,
부딪쳐봐야 3합을 못 넘긴다.
이 들 네 후보 모조리 동시에 함께 달려들어봐도,
10합을 못 넘기고 모조리 묵사발이 되어,
이마 터지고, 뒤통수 깨지고, 여차하면 옆구리 부러지고,
숨통이 끊어질 지게 될 것이다,

[결론과 전망]
결코 정청래를 이길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아서라 접더라도,
정청래의 전투력 앞에서 죽도록 얻어맞고도,
보수가 해야 할 일은,
지금 죽지않고 숨이 붙어 살아날 수만 있어도 감지덕지해야 할 판이다,
그러자면 국힘의 주류당원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
내란수괴를 붙잡고 '윤어게인'을 외치는 것은,
그냥 정청래한테 '우리를 잡아잡숴주시오'하는 것과 꼭 같다,

반드시 하루라도 한시라도 빨리
내란수괴와 단절하고,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을 축출해야 한다,
거대한 큰 바위와도 같은 강한 정청래 앞에서는,
이제 어떤 칼도 창도 다 소용없다,
오롯이 바위를 뚫는 물방울같은 힘을 가진 자가,
국힘의 새 당 대표가 되어 물방울을 모아 시냇물로 만들어내야 한다,

그 시냇물이 때로는 바위와 부딪치기도 하고,
바위를 에돌아 피해가기도 하고,
때로는 숲속으로 사라지다가도 다시 나타나 끝없이 흐르는,
그러면서 새소리와 바람소리도 불러오고,
언젠가는 그 바람이 폭풍으로 바뀌는
'이유극강'의 힘을 가지고 있는 자 아니면 안 된다,

일언이폐지하겠다,
정청래 앞에서 부딪쳐 부러지고 부서지지 않을 자,
국힘에는 아무도 없다.
유독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안철수 하나만이 예외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외유내강'이란, 사실상 '이유극강'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 '이유극강',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부드러운 안철수를 당 대표로 내세워 강한 정청래를 대처하라,
이 것이 국힘이 사는 유일한 길이다,

1 month ago | [YT] | 53

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오늘의 단상]
국힘 당 대표 출마자들의 시사 ㅣ 示唆

김문수 - 전광훈 극우세력의 국힘 접수 ㅣ 실패, 성공 50%
안철수 - 친윤쓰레기들과 손 잡고 변화와 개혁 시도 ㅣ 실패할 것
윤상현 - 계엄찬성, 탄핵반대 윤어게임의 부활 ㅣ 실패할 것
나경원 - 친윤쓰레기 및 영남토호들의 기득권 지키기 ㅣ 실패할 것
한동훈 - 이재명으로부터의 정치 보복에 대한 방탄용 ㅣ 실패, 성공 50%
홍준표 - 이준석의 귀환 ㅣ 실패할 것
원희룡 - 양평고속도로 특검에 대한 방탄용 ㅣ 실패할 것

[附言]

가장 좋은 방법은,
김문수가 극우와 단절을 공개 선언하고,
직접 안철수의 후원회장을 맡는 것이다,
안철수 또한 친윤 쓰레기들과 공개 단절을 선언해야 한다.
반론 및 더 좋은 지적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勸告]
당 대표 출마자들이 해야 할 일은,
먼저 힘을 합쳐 국민 공적 '친윤쓰레기'들부터 몰아내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당권쟁탈은 그 다음의 일이다.

3 months ago | [YT] | 18

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역사의 신 ㅣ 神 이재명이다
이재명이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하는 딱 하나의 이유 -
내란 잔당과 썩은 보수우파, 극우 파시스트무리들을 박멸하기 위해서다.
진정한, 애국하는 보수우파는,
이재명의 대한민국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런데 만약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보수'를 하는 것이 낳다.
'진보'는 다른 진보정당에 양보하라.
윤석열 내란수괴를 추종해왔던,
썩은 보수우파, 썩은 국힘, 나아가 법원까지도 공격(물리력)했던,
극우의 폭도무리들을 응원하고 있는,
사이비 전광훈의 추종세력과, 황교안을 필두로 하는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반드시 발본원색하여 박멸해야 한다!
박멸 ㅣ 撲滅 ㅣ 모조리 잡아서 업애버린다는 뜻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하고,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되는 이유다.
[注目]
이석기가 내란죄로 10년 판결받고,
이석기가 소속되었던 정당은 헌재로부터 위헌판결을 받고 '해산' 당했다.
이석기와 윤석열의 죄를 저울에 올려놓고 한번 떠보시기 바란다.
계엄당일 날 -
국힘의 100명 의원들이 계엄해제를 방해하기 위하여,
추경호(원내대표)의 인솔하에 어떻게 했는지를 한번만 되돌아가보시기 바란다.
금방 답이 나온다.
한동훈이 나서서 '우리는 계엄막은 정당이다'고 떠들어봐야,
말짱 도루묵인 것이, 당 대표였던 한동훈도,
그걸 막고는 결국 대표직에서 쫓겨나고말지 않았던가,
결국 이재명의 헌재는 '국힘'을 내란동조 정당으로 해산하게 될 것이고,
100명의 국회의원 뺏지는 일괄 날아나버리게 될 것이다.
혹시 아나,
헌재가 '안철수만은 계엄반대, 탄핵찬성'했다는 이유로,
안철수의 뺏지만은 계속 달게해준다는 신설조항을 하나 만들어주게 될지도,
그러나 그게 과연 가능하기나 할런지?
그래서 '안철수 광팬'이었던 내가 그렇게나 호소했던 것이다.
'신생과 중이의 고사'까지 들어가면서 안철수에게 빨리 국힘에서 탈출하라고 권고했건만,
도대체 들어먹지를 않으니 별 수 있나,
아아,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물도 엎질러졌다.
이제부터는 -
모든 권고, 모든 경고 전부가 다 행차뒤 나발이 되고말았다.
다 소용없다. 끝났다. - All good things come to an end and
sometimes one must choose that end.
- 2025년 6월3일을 기억하라 -

3 months ago | [YT] | 6

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오늘의 단상]
이준석의 이 말만큼은 옳다!
안철수를 딛고, 밟고, 확실하게 넘어버렸다!

김문수는 이미 분명히 졌다.
중도와 부동층은 지금 모조리 이재명에게로 갔다. 김문수와 이준석은 남아있는 보수표 쟁탈전이다. 하다면. 과연 김문수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일까?

옳다! 맞다!
게엄이 싫고 내란이 싫고 부정선거 음모론이 싫은 자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아바타요, 극우 자통당의 창당대표였고 부정선거 음모론자 황교안과 단일화한 김문수에게 표를 줘서는 결코 안되는 것이다.

한동훈의 지지자들.
안철수의 지지자들.
모든 게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한 국민이라면 대의에 충실해야하며 국가와 국민을 우선시해야 한다. 팬심을 대의 위에 놓을 수는 결코 없는 것이다.

이준석은 정말 정나미 떨어지고
미운 점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그는 끝까지 내란수괴 윤석열과 극우 자통당의 숙주 전광훈과 부정선거음모론자 황교안이 전폭적으로 밀고 있는 김문수와 끝까지 단일화하지 않은 점은 높이 살만하다.

이준석은 결국 안철수를 닮지않고,
안철수를 확실하게 넘어버린 것이다. 이 점만큼은 싫어도 인정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다.

이준석. 정말 대단하다!
이준석이 만약 이번에 김문수와 단일화했더라면 안철수에게는 다시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그 기회를 이준석은 확실하게 철저하게 깨버린 것이다.

게엄으로 인한 금번의 대선에서,
안철수는 대의도 명분도 모조리 잃어버렸다.
게엄반대와 탄핵찬성으로 쌓아올렸던 자산도 결국 다 날려버린 것이다.

정말 아쉽고 원통하다.
안철수의 잘못 된 선택을 무작정 추종해버린 바보같은 무뇌아 지지자들의 책임 또한 만만치가 않다. 이런 무판단력의 지지자들 때문에 대선이후 안철수만 또 한번 당하게 생긴 것 아닌가,

두고 보시라. 백퍼센트 또 당한다.
은혜를 은 혜로 갚지않고 항상 거꾸로 원수로 갚는 것이 보수의 유구한 전통인데. 그것이 이번에라고 달라질 것 같은가.

김문수만은 아닐 것이라고?
뭘 믿고? 어디를 믿고? 누구를 믿고? 그렇게 믿고 또 믿고하다가 여기까지 왔으면서도, 왜? 단 한놈이라도 나서서. 안철수의원님. 내란수괴의 황태자 김문수를 위해서 뛰어다니는 것은 대의와 명분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큽니다하고 일러주고 있는 자는 없는 것이냐. 참으로 억장이 무너진다.

물론 여기에 ‘나’는 제외다.
나는 계속 권고를 했고 경고를 했고. 비판도 해왔지만. 들어주지를 않으니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지지자로써 해야 할 말을 다 해왔으니까. 유감은 없다.

3 months ago | [YT] | 8

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오늘의 단상]
'좋은 안철수' 밟고 '나쁜 윤석열' 닮아버렸다

이준석은, 어떻게 자기 잘못에 대해,
사과하는 모양새마저 이렇게나 윤석열을 빼닮아버렸는지 모르겠다.

이준석의 정치는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롯이 안철수를 물고, 뜯고, 딛고, 밟고 여기까지 왔던 것 아니냐,
하다면 자기 잘못에 대해서,
설사 자기 잘못이 아니더라도, 자기로 인해 남들이 억울하게 되었다싶을 때,
주저없이 사고하고, 서슴없이 내던질 줄 아는,
안철수(국민의 당 대표 스스로 사퇴)에게서 배운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느냐!

윤석열 왈:
계엄은 우매한 대한민국 국민을 계몽하기 위해서였다.
불편했을 국민들에게는 사과한다.

이준석 왈:
내가 비록 잔치상(대선)에 '똥' 퍼왔지만,
이 '똥'은 내가 싼 '똥'이 아니고, 이재명의 아들이 싼 '똥'인데,
내가 뭘 잘못했다는거냐,
냄새맡고 구렸을 국민들에게는 사과하겠다.
그렇지만 내가 싼 '똥'은 아니라니까!

기가막힌다.
'한국의 마크롱'을 자처하며, 개혁을 부르짖으며,
대선에 뛰어들었다는 자의 기본자질이 이러니까,
어디서, 어떻게 온 자인지를 뒤져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아니냐,

한마디로 이준석은 -

(정치적 어머니) 박근혜가 낳으시고,
(정치적 아버지) 유승민이 키우시고,
(정치 할아버지) 김종인이 가르치고,
(정치적 라이벌) 안철수가 제물되고,
(정치 반면교사) 윤석열이 표본되고,
(정치적 사기꾼) 명태균이 사기치고,
(방송과 신문들) 언론들이 살찌워서,
(성기에 젓가락) 대한민국 폭행한자,

이 주제를 해가지고,
뭔 놈의 '닭의 모가지'고, 뭔 놈의 '상록수'냐고!
네가 민주투사냐?

3 months ago | [YT] | 36

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https://www.youtube.com/watch?v=hT4kJ...
안철수의 열성팬이었던 나는
2년 전인 2023년 1월28일 방송에서,
2년 뒤 2025년 1~2월쯤 있게 될 윤석열의 멸망에 대해서
99.99% 적중율로 맞췄다.
내가 돌아봐도 소름 돋을 지경으로 놀랍다.
윤석열이 자기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은인 안철수를 짓밟고
꼭두각시 김기현을 당 대표로 만들었던
2023년 3.8 전대를 생각하면 지금도 원한에 사뭇친다.
결국 은혜를 원수로 갚았던 인과보응의 결과,
그걸 나는 2년 전에 벌써 경고했고, 예언했던 것인데,

7 months ago | [YT] | 44

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 하늘이 벌 내렸다ㅣ 天罰錫悅也 -
- 내가 만약 신정아, 내가 만약 정경심이라면 -
- 내가 만약 이준석, 내가 만약 안철수였다면 -

하늘이 벌 내린다는 뜻의 ‘천벌’(天罰)을 가리켜, 때로는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网恢恢,疏而不漏)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즉 하늘의 그물은 구멍이 성기여 쉽게 빠져나갈 수 있어보이지만, 결국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한데, 작금(昨今)의 윤석열의 몰락이야말로 이걸 가장 극명하게 잘 설명해주는 둘도 없는 좋은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이미 잘 알려진바로, 윤석열의 몰락을 두고, 그동안 가장 윤석열에게 원한이 맺혔을 자들가운데 한 사람인 이준석의 웃기는 표현 ‘꼴 좋다’, 그 기저에는 이런 뜻이 내재되어 있다. 더러운 새키, 너에게도 오늘이 있을줄 미처 몰랐지? - 하다면, 이준석말고도 윤석열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은 한 둘이 아니다.
제일 먼저, 가장 인상에 남는 사람들가운데서 나는 첫 번째 피해자를 손 꼽으라고 하면, 그는 아무래도 검사 윤석열에게 취조를 받다가 놀라서 바지에 오줌까지 쌌다고 직접 회고록을 써서 고백한 신정아를 떠올리게 된다. 비록 탄핵당하여 직은 정지되었지만 엄연하게 현직 대통령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체포영장이 집행되어 수감된 윤석열을 보면서 신정아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역시나 이준석처럼 ‘꼴 좋다’는 한마디뿐일까? - 나쁜 새키, 세상에 혼자 정직한 척은 다 하면서, 남은 사람취급도 하지 않더니, 너에게도 오늘이 있을즐 미처 몰랐지? - 하지만 신정아 정도는 약과다. 신정아와 같은 여자의 신분으로 윤석열에게 잘못 걸려들어 4년동안이나 감방까지 살다가 나온 정경심은 또 얼마나 절치부심하고 있을까?
윤석열에게 당한 정경심의 수난은 그야말로 쉽게 설명이 안된다. 이들 일가는 풍지박산이 나다시피 했다. 잘잘못 옳고 그름은 일단 떠나, 한 남자의 아내로, 아들과 딸의 어머니로써 정경심과 그의 남편 조국이 윤석열, 한동훈같은 이들 악마검사들에게 당한 수난은 참으로 역사속에 길이 남을만한 것이다.
하다면, 정경심은 지금 막 구치소에서 오늘 밤을 보내고 있을 윤석열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마침 정경심은 결코 신정아나 또는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처럼 가짜 학력 소지자가 아니다. 영국에서 공부한 진짜 박사요, 교수라 비교적 수준높게 표현하고 있을 것이다. -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 아무래도 이 정도로는 표현이 좀 약하다.
차라리 중국 사자성어로 이렇게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人目落泪, 我目流血', ‘인목낙루’에 ‘아목유혈’이라, 뜻인즉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이다. 지금쯤 대통령이었던 남편이 체포되어 구치소에서 밤을 보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며 가슴을 때리고 있을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를 생각하면 세상에는 어쩌면 이렇게나 잘 어울리는 사자성어도 또 더 있을가 싶기도 하다.
참으로 나쁜 인간, 윤석열씨, 당신이 악덕 검사시절 신정아를 바지에 오줌싸게 만들고, 당신이 문재인의 사냥개노릇하던 시절 정경심의 눈에 눈물을 넘어 피를 흘리게 만들었던 것을 한번만 되돌아가보시라.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신정아처럼 오줌 쌀 차례가 되었고, 당신의 아내 김건희가 조국의 아내 정경심처럼 피눈물을 넘어 이제는 피고름을 흘릴 차례가 된 것이 아니겠나.
이것이 그래 하늘이 내리고 있는 천벌이 아니면 또 무엇이겠는가!
마지막으로 윤석열이 한국말 만큼이나 잘 한다는 영어 한구절로 오늘 글을 맺겠다. - you reap what you sow !

8 months ago (edited) | [YT] | 17

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겨우겨우, 끝내끝내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워냈다]
2025년 1월15일. 끝내끝내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했다. 정말 느려자빠지다못해 전 국민들의 애를 바질바질 태운, 윤석열 내란수괴에 대한 체포영장이 그예 집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천만 다행스럽게 안도했고 가슴을 쓸어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어이하랴, 민주주의라는 것이 원래 이렇게나 더디고 느려자빠진 것을, 꼭 마치도 고장난 수레마냥 여기저기서 삐꺼덕거리는 것을, 여차하면 바퀴까지 빠져달아나서 당장 수레가 뒤집힐지도 모르는 위기에도, 급기야 수레를 멈춰세우고는, 빠져달아나는 바퀴를 잡아다가 다시 또 끼워넣고는 나사를 조이고, 그렇게해서 다시 또 계속해서 앞으로 굴러가는 것을, 이 것이 전체주의와 다른 민주주의가 아니던가!
오늘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고장난 수레마냥 삐꺼덕거리면서도 잘도 굴러간다!
위대한 대한민국 만세! 느려자빠진 민주주의 만세!
공수처장 오동운 수고했다!

8 months ago | [YT] | 36

논픽션작가,역사소설가 유순호

https://www.youtube.com/watch?v=MFbR9...
- 대한민국정치, 그래도 믿을 건 정직한 안철수밖에 없다!
이 더럽고도 메스꺼운 대한민국 정치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가장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인 추천합니다!

9 months ago | [YT] |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