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를 매어줄 순 없어도 응원하고 있어
될 수 있음 다치지 말고 돌아와
드라마틱하거나 스펙타클한건
더는 충분해요 수고하셨어요
“어서 와”라고 말할 수 있단게
기적 같은 행복인걸
최근 늦네 힘들었지
꾀죄죄한 의상을 벗고나선
약해져도 괜찮아
[많이 힘들었지? 힘든일 일있으면 말해줘]
당신은 히어로 함께 싸워주지 못해서 미안해
빔을 맞지 않아도 감기같은걸로
시시하게 죽어버려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물이 됐더라도
잘 자고 잘 먹고 다녀와
당신은 히어로 응원하는 것 밖에 못해서 미안해
목욕물을 데워두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일이 없네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물이 됐더라도
잘 자고 잘 먹고…
[나만이 당신을 알아 줄 수 있으니까]
떨어진 파편을 치우는 모습만 바라보며 서있어
앞으론 죽기전까지 상냥함을 먹으며 사는거야
[미안해, 이런것도 혼자선 할 수 없나봐]
시치미 떼듯 하는 위로에 잠들고 싶지 않아
그을리는 목구멍 속 한숨을 삼켜
[당신 탓이 아니야, 당신 탓이 아니라니까]
필름을 넘어서 안쓰럽다니 더는 충분해요
죄송하게 됐습니다.
“다녀왔어”를 들을 수 있는 이곳이 천국에 가장 가까운걸
[괜찮아, 난, 어른이 되지 않으니까]
당신은 신이 아니니까
지킬 수 없는 정의도 있겠지
나는 괜찮아
[이런거라도,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뻐]
당신은 히어로
평범하게 살아가지 못해서 미안해
“같은 처진걸” 몇 번을 물어도 말투는 같아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물이 됐더라도
잘 자고 잘 먹고 다녀와
[최근 늦네]
당신은 히어로
낯선향기는 모른 척 하고
물을 기다리는 화분같이 신발장만 바라봐
[……그런가, 그렇겠지]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물이 된다면
잘 자고 잘 먹고…
["당신이 듣고 싶지 않은 모든 말들, 못하게 하고 싶어"
"우린는 계속 숨기기만 하네"
“거짓말이라도 기뻤어”
“그런 사람들은 더 이상 안지켜도 괜찮아”
“내가 방해가 됐지, 미안해”
“그때 죽이려고 했던 거 알고있었어”
“내가 평범한 여자였다면”
“어디까지 거짓말인거야?”
“나는 더 이상 필요없는거야?”
“요즘 눈 마주치기가 힘드네”
“나로선 안 되는구나”
“맹세해 놓고선”]
당신은 히어로
이제부터 내일이 오지 않는 다면
이것도 저것도 전부 전하지 못하게 돼버린데도
마지막은 조금 타 남을 정도가 좋으려나
불면 빠져나갈 듯 유해를 끌어안지 못하게
[지금만큼은 나 스스로도, 칭찬해줘도 되려나]
[아니, 진즉에 이렇게 했어야 했어]
애도하 듯 슬픔도 빠져나가라
원곡 : https://www.youtube.com/watch?v=W9pYR...
대체하지 못하는 건 뭐가있을까?
생필품 말고 말이야
그저 힘들 때 슬플 때 받쳐 주는 것
때론 상처받고 거릴 두는 것
사실은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게 좋을텐데
그치만 편견없이 그저 웃기기만한 이상한 멜로디가
허락해줄거란 그런 생각이 들었어
네가 우리들의”대체”라도
“대체 될 수 없는”걸까?
무심히 단조로운 노래 소리가
말로썬 말 할 수 없는 “진짜”가 되어가
나는 네가 되게
너는 내가 되게
패키징 되었어 한 몸이 되도록
한심한 감정의 첫 옹알이는
서투른 신디사이저 소리가 되어
점은 선이 되고 선은 점이 됐어
의미는 필요 없어 우린 모두 같으니까
오른쪽 왼쪽 인지도 모른 채로
그저 탭한 썸네일의 중심으로
귓가를 스치는 전자음
우릴 맞이한 Singularity
흥얼거린 이 멜로디에
창의적인 이야길 더해
그려보며 연주하는거야
마음없이 단조로운 노래 소리가
말로써 말할 수 없는 “진짜”가 되어가
나는 네가 되게
너는 내가 되게
패키징 되었어 한 몸이 되도록
마음없이 순수한 노래 소리가
말로썬 부족한 “추억”이 되어가
노래는 의지가 되고 의지는 장소가 되어
완성되었어 하나의 무대가 되어
모두가 흉을 숨겨 가며
손 안의 작은 온기에만 기대
세상은 의외로 단순한게
우린 모두 인간이란 거야
이 노래 소리로 마음을 잇자
모두 흉을 드러내 가면
정말로 따뜻하단걸 알게 될거야
세상은 의외로 단순한게
우린 모두 인간이란 거야
마음을 담은 마음 없는 노래
어둑어둑한 눈앞에
꽂힌 빛 아찔아찔
살아갈 수 없어 이대로는
이것도 저것도 안되 어떻게 해야되?
끊임없이 참지 못할 감각에
이기지 못해 일어난 짜증이
터져 연기를 내며 사라져
"제대로 살 수조차 없구나"
무서워 무서워 모든것이
무너져만 가면 어떡하라고!
이젠 아파 아파 날지 않는다면
죽여줘죽여줘죽여줘죽여줘
괴로워 괴로워 지금조차도
그만둬버리고 싶어 약해빠졌어!
반짝이고 가까운 그 순간만은
부숴줘부숴줘부숴줘부숴줘
뒤집혀버린 풍경에
덧없음을 느끼며 휘청휘청
흔들려 위험해 그 눈물
자업자득이란건 알고있어?
그저 눈깜짝할새의 눈부심에
바라오던 소원이 드러나
드리운 비뚤린 실루엣
"그런 것조차 모르는구나."
무서워 무서워 모든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데 말야!
이젠 아파 아파 끝나지 않는다면
부숴줘부숴줘부숴줘부숴줘
번쩍하고 빛나 뇌리에 남는
강렬했던 혐오를 사랑해줘!
반짝하고 맹세해 슬프지 않다면
죽여줘죽여줘죽여줘죽여줘
무서워 무서워 모든것이
무너져만 가면 어떡하라고!
이젠 아픔도 괴로움도 내탓이라
부숴줘부숴줘부숴줘부숴줘
반짝 반짝 뇌리에 남은
열망하던 맹새를 지켜줘!
반짝하고 빛난 이 순간만은
부숴줘부숴줘부숴줘부숴줘
내가 나보고 죽으라고 말했어.
잠깐잠깐사이에 들려와버려.
그러고나면 머릿속이 싫은 생각만 잔뜩 들어차버려서
하나하나가 전부 무서워져버려서 어쩔수 없어져버려.
나 언젠가 살해당할지도 몰라.
싫어, 죽고싶지 않아.
「이까짓 일도 못해?」
「모두에게 민폐야」
「대가리 없냐?」
「좀 생각하고 행동해」
「왜 여기있는거야?」
「울면 뭐가 해결 되?」
「왜 이깟일로 질질 짜는거야?」
「여기서 너 괴롭히는 사람 아무도 없어」
「너만 힘든거 아니잖아」
「그렇게 하면 될 일도 안되」
「왜 그게 안되지?」
「유치원생 아니잖아 제발」
「살아가다보면 그런일 생각보다 많아」
「우리가 나쁜짓 하는 것 같잖아」
「넌 전혀 특별하지 않아」
「다들 날 싫어하는거지
친절하니까 듣는 척해주는걸꺼야
미안해 죄송합니다
내가 아니였으면 좋았을 텐데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돌려줄수 없을 것 같은데
왜 나한테 이만큼이나 주는 거야?
죽이지 않아줘서 고마워
좋아해주고픈 마음이 있긴 한거야?
전부다 망쳐버렸어 변상하지 않으면 안돼」
「좀더 너덜너덜해져서 잘게 다져져 부서져버리고 싶어。
아무도 필요로 해주지 않고, 나도 나같은건 필요 없어! 꼴 좋다! 죽어버려라!
좋아할 수가 없어! 모르겠다고! 스스로를 사랑하는건 부끄러운거 아닌가?
숨겨버려야해! 없애버려야해!
좀더 스스로를 미워히지 않으면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없는거잖아!
근데 좋아하지도 않으면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없대.
그렇게 말하면 알 수가 없잖아!
어떻게 하면 무르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는거야?
애초에 난 인간이 아니었던건가?」
부정적 단어 총집합 자기부정 연결어
악의, 서투름, 무책임함 인격부정 미움 수상함 기분 나쁨 용서할 수 없는 자기혐오
너는 인간과 상냥함과 당근에 알레르기래
어떻게 그렇게 살아왔니?
특히 당근은 믿을 수가 없네
약불에 사랑으로 보글거릴거면
삼키지 말고 털어놔
부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지는건
아무래도 기분 나쁘단말야
네가 제일 네게 화나 있을 텐데
간단히 꾸짖지 말았으면 좋겠네
토끼보다 훨씬 생각해버리니까
그렇게 아파지는 거야
바니라비 라미 다미
외로움에 죽지 않는다니 불쌍하네
사실은 말해준 것만큼 친구가 없지도 않지만
바니라비 라미 다미
무시당하면 감정만은 죽어버리니까
아무것도 안하기보다 하고싶은건 없어
너는 인간사 야속함과 불안에 껴 샌드위치가 됐어
이건 어디부터 먹어야해?
특히 당근이 없으니 맛없겠네
강불에 나무라며 달그락거려도
역시 그냥 타기만할뿐
나를 위한 한마디말로
이렇게 고독해질 수 있다니
너는 매일 스스로에게 쩔쩔매면서
끝난 걸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토끼 보다 잘 듣지 못하니까
무엇도 고집하지 않는 걸까
바니라비 라미 다미
믿음을 믿을 수 없다니 불쌍하네
사실은 말해준 정도로 사람을 싫어하진 않지만
바니라비 라미 다미
눈물조차 없던 일로 한다면
묵살당하지 않도록 어디에도 가지 않을거야
바니라비 라미 다미
사랑할 수 없고 사랑받지 못하니 불쌍해
네가 토끼에게 해준걸 너는 네게 해주진 않는거네
토끼는 네 맘속에서나 폴짝거리고 있을 뿐
귀엽게 튀어 보일 뿐 그것뿐
바니라비 라미 다미
너와 비슷한 사람이 한마리 더 있다면
추억도 이제부터라도 조금은 나아졌을텐데
널 모르는 작품뿐인 토끼는 없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안하기보단 하고싶은일이 있었으면 좋겠네
(이하는 배경번역입니다.)
토끼는 절대 너보다 먼저 죽을거야
네가 어른이 될때쯤이면 사라져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엔 아직 토끼가 필요한 것 같아
바니라비 라미 다미 저기 당근 좋아해? 스스로에 대해선?
네가 정말로 나를 이해하는지는 모르지만, 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고, 너도 누군가를 잘 알고 있어
너에 대해 잘 아는 사람 누군지 찾았으려나?
언젠가 찾을꺼야 손가락 고리걸고 꼭꼭 약속해
그때까지 토끼는 여기에 있을게
보아뱀
당신은 히어로
번역 : 보아뱀
“세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같은건 생각 안 해도 돼
[어서와 오늘도 큰일이었네]
세계와 내게 혼신을 다하는 당신이 좋아
[다들 너무해 당신 덕분인데]
넥타이를 매어줄 순 없어도 응원하고 있어
될 수 있음 다치지 말고 돌아와
드라마틱하거나 스펙타클한건
더는 충분해요 수고하셨어요
“어서 와”라고 말할 수 있단게
기적 같은 행복인걸
최근 늦네 힘들었지
꾀죄죄한 의상을 벗고나선
약해져도 괜찮아
[많이 힘들었지? 힘든일 일있으면 말해줘]
당신은 히어로 함께 싸워주지 못해서 미안해
빔을 맞지 않아도 감기같은걸로
시시하게 죽어버려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물이 됐더라도
잘 자고 잘 먹고 다녀와
당신은 히어로 응원하는 것 밖에 못해서 미안해
목욕물을 데워두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일이 없네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물이 됐더라도
잘 자고 잘 먹고…
[나만이 당신을 알아 줄 수 있으니까]
떨어진 파편을 치우는 모습만 바라보며 서있어
앞으론 죽기전까지 상냥함을 먹으며 사는거야
[미안해, 이런것도 혼자선 할 수 없나봐]
시치미 떼듯 하는 위로에 잠들고 싶지 않아
그을리는 목구멍 속 한숨을 삼켜
[당신 탓이 아니야, 당신 탓이 아니라니까]
필름을 넘어서 안쓰럽다니 더는 충분해요
죄송하게 됐습니다.
“다녀왔어”를 들을 수 있는 이곳이 천국에 가장 가까운걸
[괜찮아, 난, 어른이 되지 않으니까]
당신은 신이 아니니까
지킬 수 없는 정의도 있겠지
나는 괜찮아
[이런거라도,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뻐]
당신은 히어로
평범하게 살아가지 못해서 미안해
“같은 처진걸” 몇 번을 물어도 말투는 같아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물이 됐더라도
잘 자고 잘 먹고 다녀와
[최근 늦네]
당신은 히어로
낯선향기는 모른 척 하고
물을 기다리는 화분같이 신발장만 바라봐
[……그런가, 그렇겠지]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물이 된다면
잘 자고 잘 먹고…
["당신이 듣고 싶지 않은 모든 말들, 못하게 하고 싶어"
"우린는 계속 숨기기만 하네"
“거짓말이라도 기뻤어”
“그런 사람들은 더 이상 안지켜도 괜찮아”
“내가 방해가 됐지, 미안해”
“그때 죽이려고 했던 거 알고있었어”
“내가 평범한 여자였다면”
“어디까지 거짓말인거야?”
“나는 더 이상 필요없는거야?”
“요즘 눈 마주치기가 힘드네”
“나로선 안 되는구나”
“맹세해 놓고선”]
당신은 히어로
이제부터 내일이 오지 않는 다면
이것도 저것도 전부 전하지 못하게 돼버린데도
마지막은 조금 타 남을 정도가 좋으려나
불면 빠져나갈 듯 유해를 끌어안지 못하게
[지금만큼은 나 스스로도, 칭찬해줘도 되려나]
[아니, 진즉에 이렇게 했어야 했어]
애도하 듯 슬픔도 빠져나가라
원곡 : https://www.youtube.com/watch?v=W9pYR...
그냥 제가 직접 번역합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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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뱀
마음없는 노래 번역 : 보아뱀
대체하지 못하는 건 뭐가있을까?
생필품 말고 말이야
그저 힘들 때 슬플 때 받쳐 주는 것
때론 상처받고 거릴 두는 것
사실은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게 좋을텐데
그치만 편견없이 그저 웃기기만한 이상한 멜로디가
허락해줄거란 그런 생각이 들었어
네가 우리들의”대체”라도
“대체 될 수 없는”걸까?
무심히 단조로운 노래 소리가
말로썬 말 할 수 없는 “진짜”가 되어가
나는 네가 되게
너는 내가 되게
패키징 되었어 한 몸이 되도록
한심한 감정의 첫 옹알이는
서투른 신디사이저 소리가 되어
점은 선이 되고 선은 점이 됐어
의미는 필요 없어 우린 모두 같으니까
오른쪽 왼쪽 인지도 모른 채로
그저 탭한 썸네일의 중심으로
귓가를 스치는 전자음
우릴 맞이한 Singularity
흥얼거린 이 멜로디에
창의적인 이야길 더해
그려보며 연주하는거야
마음없이 단조로운 노래 소리가
말로써 말할 수 없는 “진짜”가 되어가
나는 네가 되게
너는 내가 되게
패키징 되었어 한 몸이 되도록
마음없이 순수한 노래 소리가
말로썬 부족한 “추억”이 되어가
노래는 의지가 되고 의지는 장소가 되어
완성되었어 하나의 무대가 되어
모두가 흉을 숨겨 가며
손 안의 작은 온기에만 기대
세상은 의외로 단순한게
우린 모두 인간이란 거야
이 노래 소리로 마음을 잇자
모두 흉을 드러내 가면
정말로 따뜻하단걸 알게 될거야
세상은 의외로 단순한게
우린 모두 인간이란 거야
마음을 담은 마음 없는 노래
https://youtu.be/AxcSKptPXsA?si=17FoF...
1 year ago (edited)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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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뱀
교지해주세요 번역 : 보아뱀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몰래 알려주세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주술을 알려주세요?
털썩 쓰러져 머릴 꿍하고
이불 귀신에게 잡혔어요
없을 없을 무자의 무아지경 공사중
How are you 누누누♪
오늘도 상쾌한 아침?
노이즈가 방해되지 않나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어질어질 알려주세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정신이없어요 알려주세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약은 정량을 맞춰 주세요?
모르겠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죽여버려도 용서해 주세요?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갈팡질팡은 그만하고 싶네
10점, 0점 더하면 100점입니다
피엔?
잊어주인님
고양이 탈을 쓰고
당신의 악플을 다행이라 생각해요
당신에 수청을 다행이라 생각해요
끔찍하네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자기혐오 알려주세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자기암시 알려주세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남모르게 알려주세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주문을 알려주세요?
https://youtu.be/ZR_alH_wJmw?si=e9qxA...
1 year ago (edited)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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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뱀
죽어버린 후의 일 따위는 번역 : 보아뱀
아직 거기에 있나요?
텅 빈 방에 대답은 들리지 않아
여전히 세계는 쌀쌀맞게
당신에게 답할 방법은 없네
으깬 팥과 안 으깬 팥 어느 쪽이 좋았을까?
다음에 물어볼까? 하고
순간 생각해버려서
엎어버린 찻잔과 줄지 않는 보리차
아 이상한네 왜 그런 거지?
케이크처럼 식어버린 채
망가지지 않도록 관 안에
모르겠어, 모르겠다고
죽어 버린 뒤 일 따위는
의외로 뭔가 있을 수도,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고
필요없나? 모르겠네
좋아하던 제사떡인 찰떡에도 억울해 할지도 모르겠네
정말 더 이상 만날수 없는걸까?
지금 어디에 있나요?
그때 당신과 산 화분에
꽃봉오리가 핀 걸 봤나요?
당신에게 대답할 방법 없이
아득함도 빈자리도 아직 따라잡지 못해
몇 시쯤에 돌아올까
그런 기분으로
닿은 손가락 끝 무섭지 않구나
"아 그리워라" 그런 생각밖에 안나서
“내 마음을 돌려줘”같은
그런 말도 하곤했지
모르겠어, 모르겠다고
죽어버린 사람의 일 따위는
의외로 옆에 있을 수도, 죽을 만큼 멀 수도 있고
안지워지려나? 모르겠네
죽어버린 뒤의 일 따위는
없는 게 있다니 참 어려운 개념이네
사실은 아직 있는거지?
푹 자고 내일이 되면
별안간 평범히 나타나지 않을까
그래 이건 나쁜 꿈이야 바람 없는 밤을 넘어
내일이면 내일이되면
모르겠어, 모르겠다고
사람이 죽는다는 것의 의미 따위는
아무리 숭고해도 당신이 없는 틀린거야
아물지않으려나? 모르겠네
조금씩 흐릿해지는 윤곽에
죽을 수 있게끔 살아있기에 그저 외로울 뿐이야
아직 거기에 있나요?
텅 빈 방 대답은 들리지 않아
여전히 세계는 쌀쌀맞게
당신에게 답할 방법은 없네
사실은 말이죠 어디에도 없다는 건
저도 잘 알고 있는 거야
귀신 따위 믿지 않으니까요
https://youtu.be/wK_ZfxSp0DU?si=YJdmY...
1 year ago (edited)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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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뱀
will 번역 : 보아뱀
녹화예약을 해제하는 방법은 다른사람에게 물어봐
먼저 찜한 슈크림도
슬퍼하기 전에 먹어버렸어
싸울 때 말한 “죽어버려”는
“죽어버려”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어
적당히 비어버린 칸을 채워봐
하지만 조금은 곤란할 거야
초록불이 깜빡이고 있어
하늘의 중심축도 흔들리고 있어
네가 지금 곁에 없다는 걸
어떻게 생각하면 좋겠니
세계의 경계가 넘겨지고 있어
이렇게 어이없게 무심하게
너무 이르다고 너무 늦었다고
불평할 겨를도 없이
I will write my will now.
저기 저기 있잖아, 나 죽고 싶지 않았어!
네 덕분에 괴로웠어
고마워 바이바이
I will write my will now.
저기 저기 있잖아, 나 죽고 싶지 않았어!
네 덕분에 괴로웠어
사랑해 바이바이
「…도착하지 않네」
https://www.youtube.com/watch?v=Ig7YA...
1 year ago (edited)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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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뱀
플레쉬백 번역 : 보아뱀
어둑어둑한 눈앞에
꽂힌 빛 아찔아찔
살아갈 수 없어 이대로는
이것도 저것도 안되 어떻게 해야되?
끊임없이 참지 못할 감각에
이기지 못해 일어난 짜증이
터져 연기를 내며 사라져
"제대로 살 수조차 없구나"
무서워 무서워 모든것이
무너져만 가면 어떡하라고!
이젠 아파 아파 날지 않는다면
죽여줘죽여줘죽여줘죽여줘
괴로워 괴로워 지금조차도
그만둬버리고 싶어 약해빠졌어!
반짝이고 가까운 그 순간만은
부숴줘부숴줘부숴줘부숴줘
뒤집혀버린 풍경에
덧없음을 느끼며 휘청휘청
흔들려 위험해 그 눈물
자업자득이란건 알고있어?
그저 눈깜짝할새의 눈부심에
바라오던 소원이 드러나
드리운 비뚤린 실루엣
"그런 것조차 모르는구나."
무서워 무서워 모든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데 말야!
이젠 아파 아파 끝나지 않는다면
부숴줘부숴줘부숴줘부숴줘
번쩍하고 빛나 뇌리에 남는
강렬했던 혐오를 사랑해줘!
반짝하고 맹세해 슬프지 않다면
죽여줘죽여줘죽여줘죽여줘
무서워 무서워 모든것이
무너져만 가면 어떡하라고!
이젠 아픔도 괴로움도 내탓이라
부숴줘부숴줘부숴줘부숴줘
반짝 반짝 뇌리에 남은
열망하던 맹새를 지켜줘!
반짝하고 빛난 이 순간만은
부숴줘부숴줘부숴줘부숴줘
무서워 무서워 모든것이
무너져만 가면 어떡하라고!
이젠 아파 아파 날지 않는다면
죽여줘죽여줘죽여줘죽여줘
번쩍하고 빛나 뇌리에 남는
강렬했던 혐오를 사랑해줘!
반짝하고 맹세해 슬프지 않다면
죽여줘죽여줘죽여줘죽여줘
(이하는 배경 번역입니다.)
내가 나보고 죽으라고 말했어.
잠깐잠깐사이에 들려와버려.
그러고나면 머릿속이 싫은 생각만 잔뜩 들어차버려서
하나하나가 전부 무서워져버려서 어쩔수 없어져버려.
나 언젠가 살해당할지도 몰라.
싫어, 죽고싶지 않아.
「이까짓 일도 못해?」
「모두에게 민폐야」
「대가리 없냐?」
「좀 생각하고 행동해」
「왜 여기있는거야?」
「울면 뭐가 해결 되?」
「왜 이깟일로 질질 짜는거야?」
「여기서 너 괴롭히는 사람 아무도 없어」
「너만 힘든거 아니잖아」
「그렇게 하면 될 일도 안되」
「왜 그게 안되지?」
「유치원생 아니잖아 제발」
「살아가다보면 그런일 생각보다 많아」
「우리가 나쁜짓 하는 것 같잖아」
「넌 전혀 특별하지 않아」
「다들 날 싫어하는거지
친절하니까 듣는 척해주는걸꺼야
미안해 죄송합니다
내가 아니였으면 좋았을 텐데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돌려줄수 없을 것 같은데
왜 나한테 이만큼이나 주는 거야?
죽이지 않아줘서 고마워
좋아해주고픈 마음이 있긴 한거야?
전부다 망쳐버렸어 변상하지 않으면 안돼」
「좀더 너덜너덜해져서 잘게 다져져 부서져버리고 싶어。
아무도 필요로 해주지 않고, 나도 나같은건 필요 없어! 꼴 좋다! 죽어버려라!
좋아할 수가 없어! 모르겠다고! 스스로를 사랑하는건 부끄러운거 아닌가?
숨겨버려야해! 없애버려야해!
좀더 스스로를 미워히지 않으면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없는거잖아!
근데 좋아하지도 않으면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없대.
그렇게 말하면 알 수가 없잖아!
어떻게 하면 무르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는거야?
애초에 난 인간이 아니었던건가?」
부정적 단어 총집합 자기부정 연결어
악의, 서투름, 무책임함 인격부정 미움 수상함 기분 나쁨 용서할 수 없는 자기혐오
https://youtu.be/8DThgRk9kc4?si=BPW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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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뱀
캐럿 그라세 번역 : 보아뱀
너는 인간과 상냥함과 당근에 알레르기래
어떻게 그렇게 살아왔니?
특히 당근은 믿을 수가 없네
약불에 사랑으로 보글거릴거면
삼키지 말고 털어놔
부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지는건
아무래도 기분 나쁘단말야
네가 제일 네게 화나 있을 텐데
간단히 꾸짖지 말았으면 좋겠네
토끼보다 훨씬 생각해버리니까
그렇게 아파지는 거야
바니라비 라미 다미
외로움에 죽지 않는다니 불쌍하네
사실은 말해준 것만큼 친구가 없지도 않지만
바니라비 라미 다미
무시당하면 감정만은 죽어버리니까
아무것도 안하기보다 하고싶은건 없어
너는 인간사 야속함과 불안에 껴 샌드위치가 됐어
이건 어디부터 먹어야해?
특히 당근이 없으니 맛없겠네
강불에 나무라며 달그락거려도
역시 그냥 타기만할뿐
나를 위한 한마디말로
이렇게 고독해질 수 있다니
너는 매일 스스로에게 쩔쩔매면서
끝난 걸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토끼 보다 잘 듣지 못하니까
무엇도 고집하지 않는 걸까
바니라비 라미 다미
믿음을 믿을 수 없다니 불쌍하네
사실은 말해준 정도로 사람을 싫어하진 않지만
바니라비 라미 다미
눈물조차 없던 일로 한다면
묵살당하지 않도록 어디에도 가지 않을거야
바니라비 라미 다미
사랑할 수 없고 사랑받지 못하니 불쌍해
네가 토끼에게 해준걸 너는 네게 해주진 않는거네
토끼는 네 맘속에서나 폴짝거리고 있을 뿐
귀엽게 튀어 보일 뿐 그것뿐
바니라비 라미 다미
너와 비슷한 사람이 한마리 더 있다면
추억도 이제부터라도 조금은 나아졌을텐데
널 모르는 작품뿐인 토끼는 없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안하기보단 하고싶은일이 있었으면 좋겠네
(이하는 배경번역입니다.)
토끼는 절대 너보다 먼저 죽을거야
네가 어른이 될때쯤이면 사라져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엔 아직 토끼가 필요한 것 같아
바니라비 라미 다미 저기 당근 좋아해? 스스로에 대해선?
네가 정말로 나를 이해하는지는 모르지만, 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고, 너도 누군가를 잘 알고 있어
너에 대해 잘 아는 사람 누군지 찾았으려나?
언젠가 찾을꺼야 손가락 고리걸고 꼭꼭 약속해
그때까지 토끼는 여기에 있을게
https://youtu.be/B7IaG2QZ5uc?si=-Of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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