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리뷰 Dr. Gaegool

사람의 역사, 사람의 심리
인문교양채널 '개꿀리뷰'

인문학+심리학 콘텐츠 줄거리요약
Dr. Gaegool(Ph.D.)의
영화 애니 다큐 드라마 북리뷰

동화 신화 꿈분석
이야기심리치료 이야기심리철학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귀한심리상담센터

#인문학 #심리학 #줄거리요약


개꿀리뷰 Dr. Gaegool

국민은 분노했고
전 세계는 지켜보고 있다

역동적인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4 months ago | [YT] | 22

개꿀리뷰 Dr. Gaegool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말을 걸어옵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계절에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소서

이해인/ 유월의 시 中에서

항상 감사합니다🐸🎵

역사의 얼룩에서도 순수함을 찾고
마음의 상처에서 사랑을 찾으며
살리는, 살아가는 사람 이야기 개꿀리뷰'◡'


全文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개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 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 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 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11 months ago | [YT] | 6

개꿀리뷰 Dr. Gaegool

세미나 안내
꿈 동화 신화 분석 및 심리학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제 2 차 <융심리학과 상징> 세미나
주제: 융심리학 상징이해
인도: 박종수교수
융기본저작집(5권)에 소개된 삽화를 중심으로 상징의 의미를 공부합니다.

일시: 2024년 1월 9일-2024년 3월 26일(12회)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75분-90분 (공휴일 제외)
꿈과 환상, 그리고 융심리학을 그림으로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cafe.naver.com/jungbion/52


제 10 차 <꿈분석 아카데미>
주제: 집단꿈분석
인도: 박종수교수
일시: 2024년 1월 5일-2024년 4월 5일(12회)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공휴일 제외)
cafe.naver.com/jungbion/51


박종수 박사는 김병훈 교수(호서대학교), 김홍근 교수(한세대학교)와 함께
2004년 한국정신역동심리치료학회(現 한국정신분석심리상담학회)를 창립하였으며
융비온정신분석학회 설립자입니다

前) 한국목회상담협회 수련감독
前)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
前) 한국정신역동치료학회 이사
前) 강남대학교 교수
現) 드림앤 아카데미(前 융비온정신분석연구회) 대표

저서
꿈과 정신분석(인터피알, 2020)
정신분석 작업의 신비, 융과 비온의 만남
바바라 스티븐스 설리반, (역, 2014, Nun눈)
융심리학과 정서(학지사, 2013)
융심리학과 성서적 상담(학지사, 2009)
분석심리학에 기초한 이야기 심리치료(학지사, 2005)
고대근동의 역사와 종교(공저, 대한기독교서회, 2000)
이스라엘 종교와 제사장 신탁(한들, 1997)
히브리 설화연구(글터, 1995) 외 다수

드림앤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
youtube.com/@DreamnAcademy

드림앤 아카데미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jungbion2014


동화분석 세미나 <동화와 심리수업>

동화는 인류의 어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동화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은 개인의 경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를 다루게 됩니다. 이 작업은 동화와 유사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연결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징의 비밀을 자연스럽게 깨우치며, 의식의 확장을 열어줄 것입니다.

기 간: 2024. 01. 10 ~ 2024. 03. 06.
일 시: 수요일 19: 30 ~ 21: 00
강 사: 오진령 박사
문의 및 신청: 오진령 (010-5226-5702/카페주소 cafe.daum.net/ojy2211


꿈분석 세미나 <꿈과 상징 만들기>

꿈은 자신을 드러내고, 알아가고, 이해하는 3중의 작업이라고 할 것입니다. 꿈속의 이미지는 우리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꿈의 이미지가 보여주는 상징이해를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해석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 간: 2024. 01. 04. ~ 2024. 02. 29.
일 시: 목요일 19: 30 ~ 21: 00
강 사: 오진령 박사
문의 및 신청: 오진령 (010-5226-5702/카페주소 cafe.daum.net/ojy2211

오진령 박사는 융학파 정신분석상담사이자 한국독서치료학회 독서상담심리전문가이며 융비온정신분석학회장(2023)을 역임하였으며 주요저서로는 콩쥐팥쥐와 모성콤플렉스, 융심리학으로 동화일릭, 아담북스, 2013 등이 있습니다

Dr. 오 심리스토리 유튜브 채널
youtube.com/@Dr-rw3to

Dr, 오 심리상담센터
cafe.daum.net/ojy2211


융비온정신분석학회
The Association of C. G. Jung and W. R. Bion's Psychoanalysis
cafe.naver.com/jungbion

1 year ago (edited) | [YT] | 10

개꿀리뷰 Dr. Gaegool

한 해도 🐸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미리 크리스 마스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Merry Christmasꔛꕤ
Happy New Year 💕

찻잔에 바람이 머물면
하늘이 흘러가네

Hi스토리 인문교양채널 개꿀리뷰
개굴 올림

1 year ago | [YT] | 10

개꿀리뷰 Dr. Gaegool

신화의 부활 –이어령

물이라면 좋겠다.
불이라면 좋겠다.
바람이라면 좋겠다.
활이라면 좋겠다.
물의 정화력을 가지고
불의 정복과 바람의 변화를 가지고
언어는 화살처럼 허공을 날아간다.

그러면 그것이 꽂히는 것을 볼 것이다.
우수를, 체념을,
모욕과 울분을,
내일을 차단하는
그 모든 것을 넘어뜨리고
또 넘어뜨린다.

이 허무 속에서,
아! 깃발처럼, 과녁을 뚫는
생명의 그 승리를 볼 것이다.

(아래 전문)

물이라면 좋겠다.
노루의 발자국도 찍힐 수 없는 심산유곡의
그런 옹달샘 같은 물이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들의 언어는 씻어 줄 것이다.
피묻은 환상의 손 때문에 맥베드 부인처럼
밤마다 가위에 눌려 잠을 깨는 사람들을,
그리고 또 씻어 줄 것이다.
농화장 뒤에서만 이야기하는
우리 연인들의 갑갑한 얼굴을,
기름에 결은 아버지의 손을,
지폐 냄새가 니코틴처럼 배어 있는
인간의 폐벽을 씻어 줄 것이다.
어머니들이 빨래를 하듯이,
더럽혀진 우리의 속옷들을
눈처럼 하얗게 씻어 줄 것이다.


불이라면 좋겠다.
화산처럼 지층 속에서 터져 나오는
창세기 때의 불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태우리라.
헤라클레스가 독으로 부푼
육체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장작불 위에 몸을 던졌듯이,
아픈 세균들을 태워 버리리라.
어둠 속의 요괴들과 굶주린 맹수들이
우리의 잠자리를 기웃거리는
위험한 밤의 공포들을,
불살라 버리리라.

바람이라면 좋겠다.
우리들의 이 굳어 버린 언어들이,
최초로 바다에 뜬 아르고스의 배를 운반한,
그런 바람이라면 좋겠다.
우리의 어린것들이,
구름처럼 가볍게 항해를 하면서,
지도에도 없는 황홀한 섬을 방문할 것이다.
또 계절을 바꾸어, 나무 이파리마다
희열의 꽃잎을 피울 수도 있을 것이다.
잠들게 하고 망각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활이라면 좋겠다.
백발백중으로 표적을 맞히는
그 옛날 피로크테테스의 활이라면 정말 좋겠다.
힘껏 잡아당겨, 과녁을 향해 쏜다.
우리들의 언어는 빛처럼 날아갈 것이다.
물의 정화력을 가지고
불의 정복과 바람의 변화를 가지고
언어는 화살처럼 허공을 날아간다.
그러면 그것이 꽂히는 것을 볼 것이다.
우수를, 체념을, 모욕과 울분을,
내일을 차단하는
그 모든 것을 넘어뜨리고 또 넘어뜨린다.

이 허무 속에서, 아! 깃발처럼,
과녁을 뚫는 생명의 그 승리를 볼 것이다.

이어령, 말(문학세계사, 1990) 中에서
11월의 말, 신화의 부활

그림) 건축적인 말레의 만종, 1933. 살바도르 달리

1 year ago (edited) | [YT] | 9

개꿀리뷰 Dr. Gaegool

하찮은 한 톨의 곡식이라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천 근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이 작은 낟알 속에서 우리는 봄의 환희와
들뜬 그 욕망들이 웅성거리던
대지의 움직임을 듣는다.
꽃샘추위에서도 다시 얼어붙지 않고
고운 꽃술을 간직했던
가냘픈 한 그루 꽃나무의 의미를 본다.

여름의 천둥소리와 폭풍우 그리고
화살처럼 땅 위에 꽂히는 따가운 햇볕 속에서,
혹은 가뭄이나 홍수 속에서
성장을 향해 발돋움친 고난의 역사를 알 수 있다.
그늘이 아쉽던 휴식에서의 유혹,
목타는 갈증에의 형벌,
낮잠을 거부하며 지평을 응시하던 충혈의 긴장
-벌레들은 또 얼마나 많이 푸른 잎을 갉아먹고,
자갈은 또 얼마나 뿌리의 노동을 방해했었던가?

거기에는 또 슬프고 외로운
가을의 낙엽이 쌓이기도 한다.
성숙은 영광의 시간 위에서 죽는다.
열매가 맺으면 나뭇잎이 진다.
이 아이러니의 슬픔 속에서
숱한 별똥이 떨어지는 아픔을 견디었다.
그러다가 또 겨울인 것이다.
침묵이 대지를 회식의 외투로 덮을 때,
우리는 깊은 땅굴 속에서 먹이를 저장하는 곤충처럼,
열매를 쌓아 두어야 할 곳간을 찾는다.
얼음과 눈 속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 해의 노동으로 가꾼 지성의 열매와
언어의 낟알들을 소중히 운반해 가야 된다.

그러나 노새의 걸음걸이는 답답하며
썰매의 날은 또 무디다.
짐 실은 수레를 끄는 야윈 노새의 등을
채찍질하는 손도 동상에 걸려 있다.

이것이 한 해의 의미인 것이다.
농부가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한 해의
그 변화 많은 노동인 것이다.
우리는 작은 밭을 하나 마련했고
여기에 언어의 씨앗들을 뿌렸다.
벌써 한 해가 지나고 이제는 또
새 밭에 새 씨앗을 뿌리는 철이 돌아왔다.
슬픔도 없으며 웃는 축제의 여유도 없다.
갈고 또 갈아야 할 것이다.
그 밭에서 우리는 피와 땀이
한 알의 곡식으로 바뀌어 가는
기적들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벗이여 당신은 알 것이다.
하찮은 한 톨의 곡식이라도
손바닥 위에 놓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천 근 같은 무게를 느낄 것이다.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어떻게 그 많은 계절이
우리 곁을 지났는가를 아는 사람은
한 톨의 곡식을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이어령, 말(문학세계사, 1990) 中에서
10월의 말, 한 톨의 곡식

그림) 밀레의 만종에 대한 고고학적 회상, 1935. 살바도르 달리

1 year ago | [YT] | 12

개꿀리뷰 Dr. Gaegool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나태주, 멀리서 빈다
그림_살바도르 달리의 황혼의 오타 비스트, 1934.

1 year ago | [YT] | 13

개꿀리뷰 Dr. Gaegool

건강들 하신지요?
행복들 하신지요?
사랑이 힘겹진 않으신지요?
부모와 형제가 미치게 버거워도
여전히 껴안고들 있으신지요?

잠자리에선 꿈 없이 주무시는지요?
​비 오는 날엔 울음 없이들 비를 보시는지요?
맑은 날도 좋아들 하시는지요?
낙엽이나 고목들을 보면서도
기대들을 버리지신 않으신지요?

여린 새순이 좋으신지요?
라일락이 아카시아와 같이 피고 지는
지금의 기후들이 안타까우신지요?
​잎과 꽃이 만나지 않는다는
상사화를 혹여 보셨는지요?

정말 불행하지 않기를 원하는데,
그러신지요?
지금 그리운 것들이 모두
그대들 옆에 있으신지요?
저는 괜찮은데,

정말 그대들도 괜찮으신지요?

노희경, 안부를 묻다
그림_장프랑수아 밀레의 만종, 1857-59.

1 year ago | [YT] | 24

개꿀리뷰 Dr. Gaegool

화나는 일을 하지 마시고
신나는 일을 하십시오ꔛꕤ
시간은 지금도 가고 있습니다

8월도 팔팔한 나날되세요☘
개굴개굴⌒ ‿ ⌒

개꿀 안내 말씀 세(3) 가지

➤ 하나(1), 영상 안내
지금까지 영상을 ‘일부 공개’로 업로드 후
일정기간이 지나 ‘전체 공개’하였으나
앞으론 회원님께 선 공개 후
순차적으로 전체공개합니다.
(또는 회원님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된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둘(2), 개꿀리뷰의 비전과 미션
(인문학 콘서트/ 힐링캠프)
앞으로는 온오프모임을 활성화하여
역사, 철학, 심리 인문학 콘서트를 비롯한
꿈, 신화, 동화 분석 세미나
유수의 석 박사님을 모시고 치유 캠프를 진행하여
자기이해, 자기주도, 자기생활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 셋(3), 회원혜택
인문학 평생교육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동역자분들을 모시고자 하며
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회원 가입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기존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댓글과 커뮤니티를 통해 소통이 가능합니다.

- 아래 -

✔ 월 990원이면
▶ 혜택 1) 댓글 및 실시간 채팅 시 이름 옆에
회원용 배지가 표시됩니다
▶ 혜택 2) 댓글 및 실시간 채팅에 사용하실 수 있는
멤버십 전용 이모티콘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혜택 3) 또한 오프 모임 및 각종 행사
또는 영상 제작 관련 회원전용 설문조사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 월 커피 한잔값(2,990원)이면
▶ 혜택 1~3) 상기한 혜택을 포함하여
▶ 혜택 4) 새 동영상 우선 시청권이 있어
영상 전체 공개 전
피드백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혜택 5) 또한 멤버십 전용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함께하는 회원’이 되어 주시면
▶ 혜택 1~5) 상기한 권한을 포함하여
▶ 혜택 6) 후원자 행사에 초청하며
▶ 혜택 7) 인문학 세미나 참여 우선권을 드리고
▶ 혜택 8) 영상을 통해 회원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 ‘개꿀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 혜택 1~8) 상기한 모든 혜택을 포함하여
▶ 혜택 9) 힐링콘서트(일일콘서트) 및
힐링캠프(1박 2일 또는 2박 3일)
참여 우선권을 드리고
▶ 혜택 10) 회원 전용 실시간 스트림을 통해
전문교육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여 회원 전용 혜택을 누려 보세요.
youtube.com/channel/UCn4fUIQ13kXV4EaC2VLck0Q/join


차후 계속해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며
안내말씀과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또한 변동사항이 있거나 다른 소식이 있으면
최대한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채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게 허락하신 귀한 교수님과 선생님
그리고 전문가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하루속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ᴗ͈ ˬ ᴗ͈)⁾⁾⁾

대한민국 의외성 No. 1 박사(Ph. D.)
개굴개굴 개굴Gaegool 올림🐸

개구리왕자 한국버전, 우나영 작.

1 year ago | [Y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