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새.묵은 일상과 관련하여 산골 목사에게 주신 소중한 은혜를나누는 공간입니다.매일 새벽 2시~6시까지 성경읽고묵상하며 받은 감동을 글로올립니다.각 영상의 제목을 클릭하시면꼭두새벽묵상 원문이 글로 다 기재되어 있습니다.구독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각 영상의 제목을 클릭하시면꼭.새.묵 원본이 다 보입니다.후원계좌 702746 01 000420우체국 임기교회
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오늘 내일은 교단 총회가 있어서 출타중이라 영상이 없습니다.너무피곤해서 졸다가 적다가 졸다가 적다가 미완성의 묵상글을올립니다. 패역한 족속같이 패역하지 말고...에스겔 2장 1~10절💻 꼭두새벽묵상 No. 1769늘 같은 일상으로 시작하던 하루가2박3일의 일정으로 열리는 총회에 왔더니피곤하기가 말할수 없을 정도이다.신학교 졸업하고 처음보는 반가운 얼굴의 동기목사...그리고 페이스북에서만 보았던 목사님들을뵙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그리고 역시나 페이스북에서 인연이 된영락교회 하집사님...봉화에서 가져간 자두를 선물하고우리는 처음보는 사이였지만이미 페이스북과 꼭두새벽묵상지면으로이어진 사이였던지라...오랜만에 만난 여고동창처럼까페에서 한참동안 웃으며 담소 수준을 넘어박장대소를 하며 수다를 떠는시간도 가졌었다.처음 참석하는 참석하는총회라 아는사람이 별로없었지만몰라도 먼저 인사를 건네며서서히 총회에 적응하기 시작했다.한국전쟁을 기점으로 세워진영락교회.... 어떻게 그리 오랜 세월전에이 정도 사이즈의 예배당을지었을까?돌로 만들어진 예배당 외관은딱봐도 우리교회는 역사가있는 교회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길만 건너면명동성당.. 둘다한국 기독교와.천주교를상징하는 건물이 되다 시피 아픈 역사와 함께 깊이 자리매김 해왔던 곳이다.식사 예배 회의 식사 예배 회의이 것만 반복이 되는 2박3일의일정이 될 것 같다.이런게 노동하는거 보다 더 힘이 든다.사람들에게 애 볼래?일할래 물어보면90%이상은 일한다는 대답이다수이다 그만큼 애기 보는게 힘이든다고한다.총회 참석할래?일할래? 묻는다면역시 일할래 라고 말하고 싶지만..그러나 총회는 이런거구나라는 것을 경험하는 것도나쁘진 않다.동일한 질문을에스겔에게 한다면..에스겔은 선지자를 하고싶었을까....?아님제사장을 하고 싶었을까....?다른 선지자들과 달리에스겔은 제사장으로이미 사역해왔던사람이었다.에스겔서의 역사적 배경을잠시살펴보면1장 2절에 의하면유다가 멸망당하기 전 여호야가 왕이 사로잡힌지 오년...여호야긴의 숙부인 시드기야가유다의 왕이되어 바벨론에 왔을 때 쯤이다.장소는 3절 갈대아 땅 그발강가바로 그곳에서하나님은 소망이 없는이스라엘을 위해특별한 일하심이시작되는 것이다.그 소망이 없는 나라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은 제사장 에스겔에게"특별히 임하고...""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성경의 역사속에 등장하는선지자 중 나름 꽤 깊은 영성의 사역자로시작되지만그러나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선지자로 부르시는공식적인 장면은 에스겔 2장이다.2장2절내게 이르시되 인자야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보내노라...바로 이 구절이 에스겔이 하나님의선지자로 부르시는 장면이라 할수 있다.예레미야서를시작하면서 살구나무와 끓는가마의환상을 보여줌으로 시작하였듯이에스겔 역시..네 생물의 환상으로시작된다..환상으로 보여주는게한마디 말로 축약해서만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그러나 환상을 보여주시는 것은하나님께서 어떠 어떠한 메세지를내시고자 함이다.시대를 향해 하나님의심판의 말씀이 들려오고다음 세대가 살아갈역사의 시간들을 생각하면마음이 애리겠지만.그러나 이런 연유로에스겔이 할수 있는 건만나는 사람들을 하나라도 더 돌이키게 하는 것이다어제 새벽에 다니엘서에서다니엘이뜻을 정한이유가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위함이라고 했는데이런의미에서오늘 부르심을 받는에스겔은 택한백성이 하나님앞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을시키는 것이에스겔의 사명인것이다.사실 이 글을 적고 있는 시간이 지금 4시를 넘어서고 있어서빡빡한 총회일정가운데너무 피곤하기도 하지만그러나 우리 성도님들과 구독자 여러분들을생각하면서 호텔로비에서꼭두새벽묵상을 하는 것이다너무 졸려서 더이상 글을 적을수없을 정도의 곤함이 있지만..에스겔이 선지자로 부름을 받을당시의 말씀을 묵상하므로나 또한 오늘 이시대의선지자의 길을 걸어가길원한다짧은 열절의 말씀이지만여기서 제일 많이 등장하는 말씀이 무엇인가?이 말이 바로 에스겔을 부른이유이고오늘 나를 이새벽에 깨운이유가 아닐까.... 요다른 분들이 다 자는 새벽이지만밀려오는 졸음을 이겨낼 재간이내겐 없지만 그러나 오늘 본문이 엄중하게말씀하고 있는 준엄한경고의 메세지...패역한 백성이라...바로 이 말씀에두눈을 멈추고 우리들의 영적주소를 되짚어 보아야 할것이다.제발 오늘 하루도 패역한족속이 되지 않기를바라는 마음이다.그러기 위해서오늘 우리는 8절의 말씀에서해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1. 패역한 족속같이 패역하지 말고..2. 네 입을 벌리고 3.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이것이 이 패역한 시대에패역한 족속의 길을가지않는 유일한 길이다.
1 month ago (edited)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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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om/shorts/719AKDnTOo...
2 month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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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에 영주제일교회 두번째 설교했습니다.youtube.com/live/j4a5Woq1PFs?si=9-j_2VYOZ8DpGNFI
2 months ago | [YT] | 1
내가 만난 예수님(옥방교회 이응창장로) 25.5.25울산사랑인교회youtube.com/live/QnieWFg7MnU?si=j_sHP6w4dgvk8U3d
5 months ago (edited) | [YT] | 0
https://youtu.be/uIfnghJyOW4?si=Dip4G...
6 months ago | [YT] | 0
@ 오늘 꼭두새벽묵상은 쉽니다.건강 검진 때문에 수원에 왔습니다.내일 새벽에 뵙겟습니다.샬롬~~
7 months ago | [YT] | 5
3월 9일 임기교회 주일예배 [인생은 숙제하기]여러분 달력에 빨간날 아시죠?주일이 빨간 날이지요또 연휴가 빨간 날이지요그런데 올해 빨간 날은 눈 치우는 날입니까?지난 설에도 제설작업한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도 빨간 날이 거의 눈치우는 날이었습니다.얼마나 눈이 많이 왔는지..영주 봉화에 와서 사는 동안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입니다.용인에서 한 때 잘 나가던 사람이 봉화에서 트렉터로 눈을 치우고 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눈 치우는 것이 싫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너무 신기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사업을 하면서 내가 기뻐하는 나무를 충분히 심을 수 있었는데그런데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야지 마을을 살려야기 이 마음이 저를 불타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업을 해서 제가 서민갑부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워야 된다 마을을 세워야 한다. 이 꿈이 제겐 더 컷던 것입니다.그래서 지금까지 이곳에 와서 눈을 치우며 이곳에서 섬기는 모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마을을 세우는 것이 진짜 마을 목회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의미에서 우리 남집사님께서 이장직을 감당하는 것이 참으로 귀하다고 생각합니다.그냥 이장 직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이게 마을목회입니다 목회가 목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주님의 복음을 가진 사람이 복음을 가지고 섬기면 그게 전부 목회이고 목회적 삶이라 생각됩니다.예배인도하고 설교하고 심방하고 그것만 목회가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는 모든 것이 바로 목회입니다.이번 눈을 치우는 과정에 마을 곳곳을 찾아 다니면서 여기 번쩍 저기 번쩍 하시는 모습이 제겐 너무도 귀해 보였습니다 우리 집사님이라서가 아니라부지런한 이장님이라서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그뿐 아니지요 멀리 용인서 주중에 열심히 일하다가 용인에 교회가 한 두군데입니까? 그런데 이곳 멀리까지 내려와서 차량봉사로 주방봉사로 재정부로 수고하시는 우리 윤집사님 최집사님 제게는 마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같습니다 바울의 사역에 같이 했던 귀한 분 같습니다 또 미국에서 오래 사시다가 한국에 오셨고 한국에서 여러곳을 다니시다가 이곳 봉화로 오셨고 우리 교회와 함께 해주신 우리 장목사님 두분에도 감사드립니다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우리 모두가 내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지 않고 주님이 기뻐하는 나무를 심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저 한 사람을 볼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보실 때 저는 정말 한없이 볼품없고 보잘 것 없고 인격적으로도 너무 못낫고모난 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앞에 은혜를 끼치기 보다 도리어 실망을 끼쳐온 부분이 더 많은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여러 사람을 하나로 끈끈이 묶어가는 일을 감당하기 보다 도리어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말로 솔직히 여러분을 실망시킨 것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고집도 쎄고 말도 거칠고 심방도 안하고교회도 정리도 안하고너무 많은 것이 부족한 것 투성입니다정말 물가에 내어 놓은 자식과도 같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사람입니다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회은 완벽한 사람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흠이 없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교회는 서운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외로운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교회는 돈이 없는 사람도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날이 저물고 빈들에 있는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교회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들이 모으는 곳입니다교회는 울 일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교회는 한숨짓는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교회는 한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교회는 세상에서 왕따가 모이는 곳입니다.교회는 남의 티를 볼고 들보라고 자꾸 우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또 무엇이 없을까요?.........종합적으로 교회는 내 같이 못난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목사인데도 사명 앞에 충실하지 못한 내 같은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교회는 자기 잘낫다고 뽐내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십자가 자랑 예수자랑하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알고보니 자기자랑 자식자랑 돈 자랑 하는 사람도 모이는 곳이 교회인 것 같습니다 몇일전 알게된 풍기에 홍동우목사님이라고 있습니다 이분이 이런 제목의 책을 썻습니다 [교회답지 않아 다투는 우리]내용가운데 조금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의인인 동시에 죄인이며 무한과 영원을 소망하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사랑과 화목만이 가득해야 할 교회를 늘 반목과 분쟁으로 채웁니다 우리는 참으로 모순된 존재입니다 답없는 신학에 계속 천착하며 답이 없어 보이는 교회에서 여전히 희망을 찾고 있는 저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때문에 저자의 이야기가 더욱 와닿습니다.격려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걷는 길이 결코 답답하고 막막하게만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질문을 품고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다시금 순응하기로 결심한 욥과 같이 말이죠따라서 마지막으로 저자와 힘껏 싸우며 저자의 삶에서 그와 함께 부대껴준 모든 친구와 정적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자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 앞에서 기꺼이 모든 순간을 끌어 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책을 함께 써주셨습니다 끝으로 이 모든 것 위에 계시며 이 모든 상황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책 제목부터가 흥미롭습니다 교회답지 않아 다투는 우리정말 우리는 교회답지 않은 모습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아니 여러분보다 제가 더 교회답지 못하고 여러분보다 제가 더 목사답지 못하고 성도답지 못한 사람입니다 바울이 말한 죄인중에 괴수가 여기 임기에도 사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저자가 말한 우리는 의인인 동시에 죄인이다 말에 지극히 공감이 됩니다 저야 말로 남의 티를 들보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내 들보는 티라고 정중하고 거룩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입니다.정말이지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라고 고백한 이사야의 심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교회답지 않아 날마다 다투는 우리들이 오늘 삼월 둘째 주일에 모였습니다눈이 내린다도 좋아하는 소녀 감성도 있지만 눈을 치우기는 싫은 게으름뱅이 기질도 많습니다.눈을 치우면 평소 안쓰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잠간 치우는데도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릅니다.신앙생활은 예수님, 부활, 재림 을 소망하는 사람이라면 첫눈이 내림과 같이 마냥 소녀 감성으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아름다운 눈을 보았다면 만끽 했다면 이제 눈을 치우는 수고로움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천국을 소망한다면 이 땅에서 천국을 가슴에 품고 땅에서 풀어야 할 숙제도 잘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인생의 여정가운데서 지금 숙제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학교에서 선생님이 숙제를 내어 주신 것처럼 우리 주님께서 천국에서 내어주신 숙제를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내어주신 숙제가 무엇입니까?각자가 숙제를 가지고 숙제해서 하나님앞에 가는 것입니다.오늘 하루를 산다는 것도 오늘 치 숙제를 감당하는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지난 한 주간 각자의 자리에서 숙제 감당한다고 얼마나 수고가 많았습니까?묵묵히 숙제를 감당해신 우리 자신을 위로했으면 좋겠습니다.영화 국제시장 대사가 생각납니다.“힘든 세월에 태어나 이 지옥같은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니라 우리가 겪은게 참 다행이라고”자식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었던 부모님을 생각하니까 가슴이 뭉클했던 명대사였습니다 마지막 대사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아버지 내 약속 잘 지켯지 예? 막순이도 찾았고 이만하면 내 잘 살았지예?근데 내 진짜 힘들었거든 예~~”아버지 이만하면 좀 잘 살았지예?나중에 하나님 앞에 섯을때에 아부지 저 이만하면 잘 살았지예저 이만하면 잘 믿었지예~~근데 내 진짜 힘들었거든 예 그리 말씀하시면서 하늘의 위로를 받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주중에 열왕기상 일부와 잠언을 다 읽었습니다 특히 잠언에서 생명과 생명나무 그리고 마음이라는 단어를 발견했습니다.수도없이 보았던 잠언이지만 볼 때마다 까멜레온처럼 다르게 보입니다 전에 본 잠언에서 느끼는 것과 이번에 본 잠언에서 느끼는 것그리고 올 후반기 2독차 잠언 읽을 때 또 다른 느낌을 주님께서 주실것이라 믿습니다.성경은 여러분 기대하고 읽는 책입니다 예배도 기대하고 드리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지극히 신뢰하고 그분을 기대하면서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게 바로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것입니다.마을에 초록색 쪼끼 입고 노인 일자리하시는 분들이 여러분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귀한 일입니다.노년에 소일거리 게안타고 생각됩니다.하지만 저는 나중에 노인 일자리는 안하고 싶습니다 저는 나중에 기대하는 일을 많이 하다가 하나님앞에 서길 원합니다죄송하지만 여러분 노인 일자리 하시면서 이거 얼마 벌면 내가 잘 살 것 같다 이렇게 기대하고 일하시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노년에 우리가 일하는 것은 주님을 기대하고 천국을 기대하고 일하는 것입니다.목적이 뚜렸해야 하는 것입니다.저는 그래서 그냥 섬기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은퇴를 해도 목회 일선에서 물러나도 섬기는 일하다가 하나님앞에 서고 싶을 뿐입니다.돈 버는 일은 50살 까지로 끝을 내었고.... 돈은 없지만 돈을 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쓰는 것이지 제가 벌어서 쓰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주님 마음 주시고 주님 은혜주시고 주님 기쁨 주시는 일에 목숨걸고 싶습니다 오늘 잠언은 무엇이라 말씀하고있습니까?25절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여러분 세상에서 욕심이 많은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영적인 욕심이 많은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땅에서의 욕심은 다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내가 욕심을 부린다고 전부 내것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여호와를 의지할 때 풍족해지는 것이지 내가 욕심을 부린다고 내가 삼성이재용이 되는 것도 아니고 일론머스크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이 이재용인데 평가액이 14조 9천억 정도랍니다 세계최고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얼마나 돈이 많은지 약 619조의 돈이 있습니다.일론 머스크에 비하면 이재용이는 너무 가난한 것입니다 ※행복은 가진 것의 양이 아닙니다 ※믿음의 양입니다. ※기대하는 것의 양입니다.이번 눈에 우리 성도님들 댁 하우스가 무너졌습니다 어찌 복구해야 할지 엄두가 안납니다 하지만 내 건강이 무너지지 않았슴에 내 믿음이 무너지지 않았음에내 예배가 무너지지 않았음에 내 헌신이 무너지지 않았음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26절“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자요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잠언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미련한자 어리석은자 지혜로운자 이런거 아닙니까? 자기의 마음을 믿는 것 미련 한 것입니다 주님과 주님의 복음을 믿어야 하는 것이지 내 마음 무슨수로 내가 믿어?마음 단디 먹고 어떻게 해야 단디 먹어집니까?하늘에서 눈이 펑펑 쏟아질 때 내가 우산 쓴다고 눈 안 맞습니까?내가 우산 쓴다고 내집마당에 눈이 안 쌓입니까?폭풍우가 쏟아지는데 인간이 들고 있는 작은 우산으로 폭풍우를 막을수 있겠습니까?눈이 펑펑쏟아질때는 그냥 눈 구경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이 뽐내는 하늘의 솜씨를 그냥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 나라 선녀님들이 송이 송이 하얀송이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펄펄 눈이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하늘에서 자꾸 자꾸 뿌려주니 사는 것입니다어제 오늘 주일이고 외부 설교가 있어서 영주로 가서 머리 손질을 했습니다 깔끔하게 보일려고 말입니다 안경도 새로 맞추었습니다 이미지를 변신 시켜 보았습니다 내가 잘 보려고 안경을 쓰는 것도 있지만 여러분이 보실때도 편안해 보이는 인상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신앙이 그렇습니다 내가 살려고 예수믿는 것이지만 세상이 예수믿는 나를 편안하게 바라볼수 있도록 그렇게 비쳐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면 예수 믿으라 말씀안해도 예수믿는 것입니다 내 사는 모습이 편안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면 그게 전도입니다반대로 내가 아프고 내가 힘들고 내가 항상 울기만 한다면 복음이 증거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가 설교만 잘하고 잘 살지 못하면 내가 전한 말씀은 허공을 치는 메아리가 되는 것입니다 소리나는 구리가 되고 울리는 괭과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디 부족한 저를 냄새나는 저를 모질이 저를 부족하다고냄새난다고 모지란다고내치지 말아주십시여저의 부족이 보이는 것은 여러분들이 기도해야 할 몫이고 여러분의 부족이 보이는 것은 제가 기도해야 할 문제이지 않습니까?여러분 신앙생활은 부족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니고 부족한 부분에 어떤 것을 채워줄까를 보는 것이 진짜 신앙생활입니다 그게 바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부족한 것만 보이는 사람의 이면에는 자기가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죄인인 것을 아는 사람은 오늘도 부족한 부분만 보이는 것이 아니고 가능성이 보이는 것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이 보이는 사람이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오늘 26절처럼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가 되면 안되는 것입니다 좋은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부족한 것을 보는 교회가 아닙니까 내가 채워주어야 할 부족한 부분을 바라보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그래야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아부지 저 이만하면 잘 믿었지예 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야 천국숙제 잘 해가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참 잘했어요 도장을 콱 찍어 주실 것입니다
7 months ago (edited)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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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DgZcTgYxo8?si=0Xy9v...
8 months ago | [YT] | 1
임기교회가 위치한 마을 중심부에 펜션을 완공했습니다.임기마을을 방문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영상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8 months ago (edited) | [YT] | 0
성탄절 방송안내성탄절 당일엔 새벽기도와 수요예배는따로 드리지 않습니다따라서 새벽기도 라이브방송과수요예배 라이브 방송는 쉽니다.25일 10시 40분 성탄감사예배를라이브 방송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 month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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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오늘 내일은 교단 총회가 있어서
출타중이라 영상이 없습니다.
너무피곤해서 졸다가 적다가
졸다가 적다가 미완성의 묵상글을
올립니다.
패역한 족속같이 패역하지 말고...
에스겔 2장 1~10절
💻 꼭두새벽묵상 No. 1769
늘 같은 일상으로
시작하던 하루가
2박3일의 일정으로 열리는
총회에 왔더니
피곤하기가 말할수 없을
정도이다.
신학교 졸업하고 처음보는
반가운 얼굴의 동기목사...
그리고 페이스북에서만 보았던
목사님들을
뵙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역시나 페이스북에서
인연이 된
영락교회 하집사님...
봉화에서 가져간
자두를 선물하고
우리는 처음보는 사이였지만
이미 페이스북과
꼭두새벽묵상지면으로
이어진 사이였던지라...
오랜만에 만난 여고동창처럼
까페에서 한참동안 웃으며
담소 수준을 넘어
박장대소를 하며 수다를 떠는
시간도 가졌었다.
처음 참석하는 참석하는
총회라 아는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몰라도 먼저 인사를 건네며
서서히 총회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한국전쟁을 기점으로 세워진
영락교회....
어떻게 그리 오랜 세월전에
이 정도 사이즈의 예배당을
지었을까?
돌로 만들어진 예배당 외관은
딱봐도 우리교회는 역사가
있는 교회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길만 건너면
명동성당.. 둘다
한국 기독교와.천주교를
상징하는 건물이 되다 시피
아픈 역사와 함께
깊이 자리매김 해왔던 곳이다.
식사 예배 회의
식사 예배 회의
이 것만 반복이 되는
2박3일의
일정이 될 것 같다.
이런게 노동하는거 보다
더 힘이 든다.
사람들에게 애 볼래?
일할래 물어보면
90%이상은 일한다는 대답이
다수이다
그만큼 애기 보는게 힘이든다고
한다.
총회 참석할래?
일할래? 묻는다면
역시 일할래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나 총회는 이런거구나
라는 것을 경험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동일한 질문을
에스겔에게 한다면..
에스겔은
선지자를 하고
싶었을까....?
아님
제사장을 하고 싶었을까....?
다른 선지자들과 달리
에스겔은 제사장으로
이미 사역해왔던
사람이었다.
에스겔서의 역사적 배경을
잠시살펴보면
1장 2절에 의하면
유다가 멸망당하기 전
여호야가 왕이 사로잡힌지 오년...
여호야긴의 숙부인 시드기야가
유다의 왕이되어
바벨론에 왔을 때 쯤이다.
장소는 3절 갈대아 땅 그발강가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은 소망이 없는
이스라엘을 위해
특별한 일하심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 소망이 없는 나라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은 제사장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성경의 역사속에 등장하는
선지자 중 나름 꽤
깊은 영성의 사역자로
시작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선지자로 부르시는
공식적인 장면은 에스겔 2장이다.
2장2절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바로 이 구절이 에스겔이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르시는 장면이라 할수 있다.
예레미야서를
시작하면서 살구나무와 끓는가마의
환상을 보여줌으로 시작하였듯이
에스겔 역시..네 생물의 환상으로
시작된다..
환상으로 보여주는게
한마디 말로 축약해서
만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러나 환상을 보여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떠 어떠한 메세지를
내시고자 함이다.
시대를 향해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들려오고
다음 세대가 살아갈
역사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애리겠지만.
그러나 이런 연유로
에스겔이 할수 있는 건
만나는 사람들을 하나라도
더 돌이키게 하는 것이다
어제 새벽에 다니엘서에서
다니엘이
뜻을 정한이유가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
위함이라고 했는데
이런의미에서
오늘 부르심을 받는
에스겔은
택한백성이 하나님앞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을
시키는 것이
에스겔의 사명인것이다.
사실 이 글을 적고 있는 시간이
지금 4시를
넘어서고 있어서
빡빡한 총회일정가운데
너무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우리 성도님들과
구독자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호텔로비에서
꼭두새벽묵상을 하는 것이다
너무 졸려서 더이상 글을 적을수
없을 정도의 곤함이 있지만..
에스겔이 선지자로 부름을 받을
당시의
말씀을 묵상하므로
나 또한 오늘 이시대의
선지자의 길을 걸어가길
원한다
짧은 열절의 말씀이지만
여기서 제일 많이 등장하는
말씀이 무엇인가?
이 말이 바로 에스겔을
부른이유이고
오늘 나를 이새벽에 깨운
이유가 아닐까.... 요
다른 분들이 다 자는
새벽이지만
밀려오는 졸음을 이겨낼 재간이
내겐 없지만
그러나 오늘 본문이 엄중하게
말씀하고 있는 준엄한
경고의 메세지...
패역한 백성이라...
바로 이 말씀에
두눈을 멈추고
우리들의 영적주소를
되짚어 보아야 할것이다.
제발 오늘 하루도
패역한족속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우리는 8절의 말씀에서
해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1. 패역한 족속같이 패역하지 말고..
2. 네 입을 벌리고
3.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이것이 이 패역한 시대에
패역한 족속의 길을
가지않는 유일한 길이다.
1 month ago (edited)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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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youtube.com/shorts/719AKDnTOo...
2 month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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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23년만에 영주제일교회 두번째 설교했습니다.
youtube.com/live/j4a5Woq1PFs?si=9-j_2VYOZ8DpGNFI
2 month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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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내가 만난 예수님
(옥방교회 이응창장로) 25.5.25울산사랑인교회
youtube.com/live/QnieWFg7MnU?si=j_sHP6w4dgvk8U3d
5 months ago (edited)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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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https://youtu.be/uIfnghJyOW4?si=Dip4G...
6 month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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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 오늘 꼭두새벽묵상은 쉽니다.
건강 검진 때문에 수원에 왔습니다.
내일 새벽에 뵙겟습니다.
샬롬~~
7 months ago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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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3월 9일 임기교회 주일예배 [인생은 숙제하기]
여러분 달력에 빨간날 아시죠?
주일이 빨간 날이지요
또 연휴가 빨간 날이지요
그런데 올해 빨간 날은 눈 치우는 날입니까?
지난 설에도 제설작업한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도 빨간 날이 거의 눈치우는 날이었습니다.
얼마나 눈이 많이 왔는지..
영주 봉화에 와서 사는 동안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입니다.
용인에서 한 때 잘 나가던 사람이
봉화에서 트렉터로 눈을 치우고 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눈 치우는 것이 싫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너무 신기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사업을 하면서 내가 기뻐하는 나무를 충분히 심을 수 있었는데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야지 마을을 살려야기 이 마음이 저를 불타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업을 해서 제가 서민갑부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워야 된다 마을을 세워야 한다. 이 꿈이 제겐 더 컷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곳에 와서 눈을 치우며 이곳에서 섬기는 모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마을을 세우는 것이
진짜 마을 목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남집사님께서 이장직을 감당하는 것이 참으로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장 직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게 마을목회입니다 목회가 목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복음을 가진 사람이 복음을 가지고 섬기면 그게 전부 목회이고 목회적 삶이라 생각됩니다.
예배인도하고 설교하고 심방하고 그것만 목회가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는 모든 것이 바로 목회입니다.
이번 눈을 치우는 과정에 마을 곳곳을 찾아 다니면서 여기 번쩍 저기 번쩍 하시는 모습이 제겐 너무도 귀해 보였습니다
우리 집사님이라서가 아니라
부지런한 이장님이라서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그뿐 아니지요 멀리 용인서 주중에 열심히 일하다가 용인에 교회가 한 두군데입니까? 그런데 이곳 멀리까지 내려와서 차량봉사로 주방봉사로 재정부로 수고하시는 우리 윤집사님 최집사님 제게는 마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같습니다
바울의 사역에 같이 했던 귀한 분 같습니다
또 미국에서 오래 사시다가 한국에 오셨고 한국에서 여러곳을 다니시다가 이곳 봉화로 오셨고 우리 교회와 함께 해주신 우리 장목사님 두분에도 감사드립니다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우리 모두가 내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지 않고 주님이 기뻐하는 나무를 심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저 한 사람을 볼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보실 때
저는 정말 한없이 볼품없고 보잘 것 없고 인격적으로도 너무 못낫고
모난 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앞에 은혜를 끼치기 보다 도리어 실망을 끼쳐온 부분이 더 많은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여러 사람을 하나로 끈끈이 묶어가는 일을 감당하기 보다
도리어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말로 솔직히 여러분을 실망시킨 것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고집도 쎄고
말도 거칠고
심방도 안하고
교회도 정리도 안하고
너무 많은 것이
부족한 것 투성입니다
정말 물가에 내어 놓은 자식과도 같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회은 완벽한 사람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흠이 없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서운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외로운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돈이 없는 사람도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날이 저물고 빈들에 있는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들이 모으는 곳입니다
교회는 울 일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한숨짓는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한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왕따가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남의 티를 볼고 들보라고 자꾸 우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또 무엇이 없을까요?
.........
종합적으로
교회는 내 같이 못난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목사인데도 사명 앞에 충실하지 못한 내 같은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자기 잘낫다고 뽐내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십자가 자랑 예수자랑하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알고보니 자기자랑 자식자랑 돈 자랑 하는 사람도 모이는 곳이 교회인 것 같습니다
몇일전 알게된 풍기에 홍동우목사님이라고 있습니다
이분이 이런 제목의 책을 썻습니다
[교회답지 않아 다투는 우리]
내용가운데 조금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의인인 동시에 죄인이며 무한과 영원을 소망하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사랑과 화목만이 가득해야 할 교회를 늘 반목과 분쟁으로 채웁니다
우리는 참으로 모순된 존재입니다
답없는 신학에 계속 천착하며 답이 없어 보이는 교회에서 여전히 희망을 찾고 있는 저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저자의 이야기가 더욱 와닿습니다.
격려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걷는 길이 결코 답답하고 막막하게만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질문을 품고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다시금 순응하기로 결심한 욥과 같이 말이죠
따라서 마지막으로 저자와 힘껏 싸우며 저자의 삶에서 그와 함께 부대껴준 모든 친구와 정적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자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 앞에서 기꺼이 모든 순간을 끌어 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책을 함께 써주셨습니다 끝으로 이 모든 것 위에 계시며 이 모든 상황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책 제목부터가 흥미롭습니다
교회답지 않아 다투는 우리
정말 우리는 교회답지 않은 모습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니 여러분보다 제가 더 교회답지 못하고 여러분보다 제가 더 목사답지 못하고 성도답지 못한 사람입니다
바울이 말한 죄인중에 괴수가 여기 임기에도 사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저자가 말한 우리는 의인인 동시에 죄인이다 말에 지극히 공감이 됩니다
저야 말로 남의 티를 들보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내 들보는 티라고 정중하고 거룩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입니다.
정말이지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라고 고백한 이사야의 심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교회답지 않아 날마다 다투는 우리들이 오늘 삼월 둘째 주일에 모였습니다
눈이 내린다도 좋아하는 소녀 감성도 있지만
눈을 치우기는 싫은 게으름뱅이 기질도 많습니다.
눈을 치우면 평소 안쓰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잠간 치우는데도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릅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 부활, 재림 을 소망하는 사람이라면 첫눈이 내림과 같이 마냥 소녀 감성으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눈을 보았다면 만끽 했다면 이제 눈을 치우는 수고로움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천국을 소망한다면 이 땅에서 천국을 가슴에 품고
땅에서 풀어야 할 숙제도 잘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인생의 여정가운데서 지금 숙제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숙제를 내어 주신 것처럼 우리 주님께서 천국에서 내어주신 숙제를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내어주신 숙제가 무엇입니까?
각자가 숙제를 가지고 숙제해서 하나님앞에 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산다는 것도 오늘 치 숙제를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한 주간 각자의 자리에서 숙제 감당한다고 얼마나 수고가 많았습니까?
묵묵히 숙제를 감당해신 우리 자신을 위로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국제시장 대사가 생각납니다.
“힘든 세월에 태어나 이 지옥같은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니라 우리가 겪은게 참 다행이라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었던 부모님을 생각하니까 가슴이 뭉클했던 명대사였습니다
마지막 대사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아버지 내 약속 잘 지켯지 예? 막순이도 찾았고 이만하면 내 잘 살았지예?
근데 내 진짜 힘들었거든 예~~”
아버지 이만하면 좀 잘 살았지예?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섯을때에 아부지 저 이만하면 잘 살았지예
저 이만하면 잘 믿었지예~~
근데 내 진짜 힘들었거든 예
그리 말씀하시면서 하늘의 위로를 받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주중에 열왕기상 일부와 잠언을 다 읽었습니다
특히 잠언에서 생명과 생명나무 그리고 마음이라는 단어를 발견했습니다.
수도없이 보았던 잠언이지만 볼 때마다 까멜레온처럼 다르게 보입니다
전에 본 잠언에서 느끼는 것과
이번에 본 잠언에서 느끼는 것
그리고 올 후반기 2독차 잠언 읽을 때 또 다른 느낌을 주님께서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성경은 여러분 기대하고 읽는 책입니다
예배도 기대하고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지극히 신뢰하고 그분을 기대하면서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게 바로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것입니다.
마을에 초록색 쪼끼 입고 노인 일자리하시는 분들이 여러분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귀한 일입니다.
노년에 소일거리 게안타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나중에 노인 일자리는 안하고 싶습니다
저는 나중에 기대하는 일을 많이 하다가 하나님앞에 서길 원합니다
죄송하지만 여러분 노인 일자리 하시면서 이거 얼마 벌면 내가 잘 살 것 같다 이렇게 기대하고 일하시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노년에 우리가 일하는 것은 주님을 기대하고 천국을 기대하고 일하는 것입니다.
목적이 뚜렸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섬기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은퇴를 해도 목회 일선에서 물러나도
섬기는 일하다가 하나님앞에 서고 싶을 뿐입니다.
돈 버는 일은 50살 까지로 끝을 내었고....
돈은 없지만 돈을 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쓰는 것이지 제가 벌어서 쓰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주님 마음 주시고 주님 은혜주시고 주님 기쁨 주시는 일에 목숨걸고 싶습니다
오늘 잠언은 무엇이라 말씀하고있습니까?
25절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여러분 세상에서 욕심이 많은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영적인 욕심이 많은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땅에서의 욕심은 다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내가 욕심을 부린다고 전부 내것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를 의지할 때 풍족해지는 것이지 내가 욕심을 부린다고 내가 삼성이재용이 되는 것도 아니고 일론머스크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이 이재용인데 평가액이 14조 9천억 정도랍니다
세계최고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얼마나 돈이 많은지 약 619조의 돈이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에 비하면 이재용이는 너무 가난한 것입니다
※행복은 가진 것의 양이 아닙니다
※믿음의 양입니다.
※기대하는 것의 양입니다.
이번 눈에 우리 성도님들 댁 하우스가 무너졌습니다 어찌 복구해야 할지 엄두가 안납니다
하지만 내 건강이 무너지지 않았슴에
내 믿음이 무너지지 않았음에
내 예배가 무너지지 않았음에
내 헌신이 무너지지 않았음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26절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잠언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미련한자 어리석은자 지혜로운자 이런거 아닙니까? 자기의 마음을 믿는 것 미련 한 것입니다
주님과 주님의 복음을 믿어야 하는 것이지
내 마음 무슨수로 내가 믿어?
마음 단디 먹고
어떻게 해야 단디 먹어집니까?
하늘에서 눈이 펑펑 쏟아질 때 내가 우산 쓴다고 눈 안 맞습니까?
내가 우산 쓴다고 내집마당에 눈이 안 쌓입니까?
폭풍우가 쏟아지는데 인간이 들고 있는 작은 우산으로 폭풍우를 막을수 있겠습니까?
눈이 펑펑쏟아질때는 그냥 눈 구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뽐내는 하늘의 솜씨를
그냥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 나라 선녀님들이 송이 송이 하얀송이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펄펄 눈이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하늘에서 자꾸 자꾸 뿌려주니 사는 것입니다
어제 오늘 주일이고 외부 설교가 있어서 영주로 가서 머리 손질을 했습니다 깔끔하게 보일려고 말입니다 안경도 새로 맞추었습니다
이미지를 변신 시켜 보았습니다
내가 잘 보려고 안경을 쓰는 것도 있지만 여러분이 보실때도 편안해 보이는 인상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신앙이 그렇습니다 내가 살려고 예수믿는 것이지만
세상이 예수믿는 나를 편안하게 바라볼수 있도록 그렇게 비쳐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면 예수 믿으라 말씀안해도 예수믿는 것입니다
내 사는 모습이 편안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면 그게 전도입니다
반대로 내가 아프고 내가 힘들고 내가 항상 울기만 한다면 복음이 증거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가 설교만 잘하고 잘 살지 못하면 내가 전한 말씀은 허공을 치는 메아리가 되는 것입니다 소리나는 구리가 되고 울리는 괭과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디 부족한 저를 냄새나는 저를 모질이 저를
부족하다고
냄새난다고
모지란다고
내치지 말아주십시여
저의 부족이 보이는 것은 여러분들이 기도해야 할 몫이고 여러분의 부족이 보이는 것은 제가 기도해야 할 문제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신앙생활은 부족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니고 부족한 부분에 어떤 것을 채워줄까를 보는 것이 진짜 신앙생활입니다
그게 바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부족한 것만 보이는 사람의 이면에는
자기가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죄인인 것을 아는 사람은 오늘도 부족한 부분만 보이는 것이 아니고 가능성이 보이는 것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이 보이는 사람이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오늘 26절처럼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가 되면 안되는 것입니다
좋은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부족한 것을 보는 교회가 아닙니까 내가 채워주어야 할 부족한 부분을 바라보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아부지 저 이만하면 잘 믿었지예 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야 천국숙제 잘 해가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참 잘했어요 도장을 콱 찍어 주실 것입니다
7 months ago (edited)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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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https://youtu.be/0DgZcTgYxo8?si=0Xy9v...
8 month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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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임기교회가 위치한 마을 중심부에 펜션을 완공했습니다.
임기마을을 방문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영상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8 months ago (edited)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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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성탄절 방송안내
성탄절 당일엔 새벽기도와 수요예배는
따로 드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벽기도 라이브방송과
수요예배 라이브 방송는 쉽니다.
25일 10시 40분 성탄감사예배를
라이브 방송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 month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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