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냥이 인듯한 고등냥이가 숫컷냥이 앞에서 애교를 부립니다

입이 아파도 열심히 먹고 악착같이 살아내는 아이들

좋아하는 캔 줄때까지 밥 먹지 않고 엄마 기다리고 있는 오래

비가 와도 비맞지 않고 밥 먹을수 있는 넓고 큰 급식소가 있어요

오래동안 오지 않는 아이들을 기다리며 이젠 걱정이 앞서기만 합니다

갑자기 늘어난 고등냥이들 어찌 알고 밥자리를 찿아 왔을까??

늦게 오면 고기밥이 없어 사료만 먹고 가는 아이들

밥 한번 먹으면서 자꾸 뒤돌아 봐야 하는 위험한 길 고양이 세계

생각해 보면 잘 버티어 온 그전 집에서의 길고양이 밥배달

한동안 밥시간에 안보였는데 지나가는 밥자리에서 밥 먹고 간 국화

구내염 심해도 밥 잘먹고 조금씩 살이 붙어가는 아이들

밥 차례 기다리다 지친 겨울이 하품 쓰리콤보

당찬이 부모인듯한 턱시도냥이가 밥시간에 밥먹으러 왔어요

떠돌이 개들이 길고양이 급식소에 와서 길고양이들을 무섭게 쫓아냅니다

형형색색 마루네 7마리 구조냥이들

도시락 두개 줬는데 한곳에 머리밀고 신경전 벌이는 아이들

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렸을 아이들에게너무 미안한 밥배달

밥 시간에 만나지 못해도 살아있으면 언젠 가는 밥 시간에 만날 수 있겠지요

매일 같은 영상이지만 예쁘게 살아가는 길아이들 모습 응원해주세요

이 구역 대장냥이 아빠와 겸상할수 있는 유일한 겁없는 아들 초롱이

밥배달 하면서 밥자리 주변에 아이들 응가가 보이면 치우고 옵니다

밥자리마다 밥 챙겨놓으면 늦게라도 와서 먹고 가는 아이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차례대로 오가며 밥을 먹고 살아 가는 아이들

흰둥이 하나 없는데 북적대던 자동차 아래 밥자리가 텅빈것 같이 허전하고 쓸쓸합니다

사료도 고기밥도 물도 잘 먹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예쁜 아이들

떠돌이 개들과 길고양이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수있는 세상을 바래봅니다

정들었던 많은 아이들이 떠나고 또 새로운 아이들이 찾아오고 길고양이 세계

가족끼리 서로 의지하고 지내면 좋을텐데 남인듯 따로 다니는 가족냥이

하루도 쉬는날 없던 밥배달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아이들 한마리당 하나씩 도시락을 쌌는데 설겆이 힘들어 두마리당 하나씩 준비합니다

급식소를 옮길때마다 잘 적응하며 밥 먹는 아이들

약밥 줬더니 먹지 않고 다른 급식소 따라와 사료 먹고 가는 하남이

눈 내리는 밥시간 급식소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 놓았습니다

항상 길아이들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편하게 먹을수 있게 밥배달에 최선을 다합니다

아이들에 안전을 생각하고 혹시모를 밥배달때문에 급식소를 또 다시 옮겨야합니다

마루네 하우스 일곱냥이들 (막내 당찬이)

엄마가 아파서 너희들이 굶는 일은 없게 해줄께

매일 혼자 밥먹던 장소에 아이들이 많아져서 밥을 잘 먹지 못하는 오래

중성화한 암컷냥이와 안한 숫컷냥이와 입맞춤(어두운 새벽부터 동 틀 때 가지 밥 배달)

자동차 아래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아이들 때문에 자동차 가지고 밥 배달 합니다

구내염이 심해도 살기위해 많은 양에 밥을 먹고 이겨내는 길고양이들

10년 넘는 시간동안 많은 급식소를 만들고 옮기고 없애고 우여곡절 많은 밥자리

급식소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도시락 뚜껑을 열지 못하는 예랑이

화단 풀밭에서 셋이서 꼭 부등껴 안고 쉬고 있는 안쓰러운 길고양이들

밥 엄마가 건강해야 길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어요

봉지밥이라도 먹고 살아갈수 있음에 감사한 밥배달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밥 먹고 사는 길고양이들

급식소에 맛난밥 있다고 친구를 데리고 와 친구 먼저 밥먹게 망 봐주는 다롱이

한사람의 이기심으로 가여운 많은 아이들이 불안해 하며 밥을 먹고 있습니다

밥자리가 바뀌고 날이 일찍 밝아와서 불안해하며 밥먹는 아이들

밥 못주게 방해해도 꿋꿋하게 챙겨주고 밥 못먹게 혼내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우리들

폐가 급식소에서 할머니한테 혼났는지 아이들이 모두 다른곳에서 우왕좌왕 흩어졌어요

4년 넘는 시간 급식소를 옮길 때마다 따라 다니며 엄마 밥 먹던 흰둥이가 왜 엄마를 떠났을까요??

밭에 똥 싼다고 이번에는 스크래처 옮겨서 급식소를 막아 놓았네요

구내염 때문에 약섞어준 밥 귀신같이 알고 피해다니며 다른 밥 먹는 하남이

비가 내려도 비 맞으며 밥 먹으려고 급식소를 오고 가는 아이들

비가 내려도 비 맞지 않고 밥을 먹을수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

급식소에 따뜻하고 깨끗한 물 줬는데 밥먹고 가는길에 더러운 물 먹는 노꼬

어제 엄마가 하루 안 왔다고 오늘도 안 오는 줄 알고 밥 시간에 보이지 않는 아이들

잡다한 길고양이 이야기(봉지 사료,물품후원,할머니힘들다,새벽밥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