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먼저 태어난 형제들과 같이 밥 먹는 야무진 새끼냥이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다행인데 안쓰럽고 가여운지 저만 그런건가요?

추운 밥시간에 왔으면 많이 먹고 가면 좋은데 조금 먹고 가는 사랑이

대가족이 살고 있는 밥자리 근처에 겨울집 만들어줬어요

엄마는 가끔 보이는데 두딸은 오랫동안 보이지 않아 걱정입니다

오랫동안 안보여서 걱정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밥 시간에 온 회색이

추워지면 잘 먹어야 추위를 이길수있어 어떻게든 많이 먹게 챙겨 줍니다

깜깜하면 더 춥게 느껴져서 밥배달 시간을 늦췄더니 아이들이 잘 따라 줍니다

누가 먹고 가는지 보이지 않지만 고기밥도 사료도 잘 먹고 오고가는 아이들

길고양이들도 돌봄을 잘 받으면 집냥이 처럼 깔끔하고 예쁩니다

비가 많이 내려도 비 맞지 않고 밥 먹을수 있는 급식소가 여러곳 있어요

어두운 새벽 밥시간은 추운지 아이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요

대 가족이 살아가는 설기 밥자리에 설기가 낳은 새끼냥이가 밥먹으러 왔어요

가족끼리 서로 의지하며 함께 잘 살아가는 길고양이 가족

어렸던 새끼냥이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아무거나 잘 먹어야 건강할텐데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 챙겨주자니 쉽지 않습니다

한곳에서 먹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조금씩 먹고 다니는 아이들

애기 같았던 설기가 새끼들이 커가는 사이 어느새 성묘가 다 되었습니다

길고양이들 마음을 알수 없으니 밥이라도 잘 챙겨주는 일이 최선 입니다

하루종일 지켜볼수 없으니 밥자리에서 무슨일이 있는지 모르니 답답합니다

깜깜한 밥시간에 낮은 자동차 아래에서 눈만 보이는 짠한 아이들

날이 추워져서 연탄 창고에서 지내는지 얼굴이 새까맣게 된 오래

오랫동안 밥시간에 오지 않아 잘 못된줄 알고 걱정했는데 밥먹으러 온 구내염 아이

떠돌이 개들이 고양이 사료와 고기밥을 먹고 있어 걱정입니다

밥자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기 자리에서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들

엄마가 밥배달 마치고 들어가는줄 알고 돌아가는 코미 뒷모습이 너무 짠해요🥺

급식소 마다 몰래 와서 먹고 가는 새로운 아이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밥 먹는 친구 쫓아내고 밥 엄마 정신없게 만드는 하남이

엄마를 따라 왔는지 새로운 암컷냥이가 급식소에 왔어요

밥시간에 오지 못하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 피해 늦게 와서 먹고 갈거라고 믿어요

순서대로 밥 챙겨주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아이 밥자리가서 쫓아내고 밥 먹는 노꼬

I love eating food from people in the food trucks in residential areas instead of eating meat and...

매일 먹던 급식소에 다른 아이가 있어 다른 급식소에 와서 밥 먹는 노꼬

형제들 밥 먹는데 서열이 제일 낮은듯 먹지 못하고 졸고 있는 건이

친구 밥 먹는데 먹지 못하게 냥펀치 날려 쫒아내는 다롱이

어두운 새벽부터 밥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중성화한 숫컷냥이들은 확실히 영역에서 밀리는 것 같아요

봉지밥을 늦게 놓았더니 기다리고 있는 떠돌이 어미개들

고기밥 한번 먹고 나면 나중에 오는 아이들 먹을수 있게 더 챙겨 놓습니다

사람들은 밥 챙기는것 보고 애들은 복 받았다고 하지만 제 눈에는 모두 짠한 아이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싸울까봐 불안한 밥시간

자기 밥자리에서 먹지않고 다른 밥자리 뺏어 불안한 밥 시간

급식소가 여러 곳 있는데 터줏대감 텃세로 다른 아이들이 오지 못하고 있어요

한 아이라도 많이 먹게 하려고 따라다니며 챙겨주고 있어요

밥 시간에 오지 못해도 나중에 꼭 와서 사료라도 잘 먹고 살아가길

낮은 자동차 아래에서 기다리는 아이들 때문에 무릎이 아파요

보이지 않는 아이들은 나중에 와서 고기밥 먹고 가는지?

생후 두달도 안된 새끼냥이들이 사람 손을 타서 걱정입니다

밥시간이 되면 급식소 위에서 기다리고있는 아이들

배고픈지 도시락 하나를 둘이 함께 먹는 토리와 둥이

매년 추운겨울을 잘 이겨 냈듯 올 추위도 잘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평소 잘먹던 밥을 먹지 않고 애태우는 구내염 아이 사랑이

밥자리를 떠났던 부부냥이가 다시 밥자리에 나타났서요

열악한 길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고마운 아이들

급식소안에서 밥 먹으면서 엄청 불안해 하는 달래

많은 길고양이들을 혼자 감당 하기 버거워 지는것 같습니다

밥자리를 옮겨 다니며 밥 먹는 아이들 싸울까봐 걱정입니다

항상 건강하게 밥 시간에 기다려주는 고마운 아이들

길고양이 포획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어려운 숙제입니나

각자 자기 자리에서 밥 먹으면 싸울일 없는데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서로 싸우려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