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나 비움

쓸모.
물건을 비우려다보니
멀쩡한걸 도저히 아까워서 버릴 수가 없다.
그래서 정말 버려야 할건 버리고
버리긴 아까워 나눔할 것과 판매할 것은 내 집에서 비운다

(영상에서도 그대로 말하고있다. 버릴것은 버린다로, 비울것은 비운다로)

나는 중고물품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데,
쓸모없어진 내 물건들이
나처럼 중고물품이 불편하지 않는 많은 당근러들에게서 쓸모를 찾아가길.

1 month ago | [YT] | 0

오늘도 하나 비움

사은품.
사은품이라는 이름의 불필요한 낭비.
사은품도 필요, 불필요 체크해서 불필요한 사람들에겐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라도 더 챙겨주시니 그 마음이야 감사하지만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 나에게로 오지 않으면 좋겠다.
멸균우유시키니 딸려왔던 우유컵홀더며
치즈를 주문하니 딸려왔던 치즈보관함 같은것들.
워터젤리를 버리면서 불필요한 사은품에 마음이 무거웠다.

1 month ago | [YT] | 0

오늘도 하나 비움

이사를 준비하며 몇 달 전부터 안쓰는 물건들을 비워왔어요.
많은 짐들을 버리다보니 물건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왜이리 미련을 두고 살았나 싶네요.
버린다고 많이 버렸는데 그래도 여전히 '이사가는 집에 굳이 가져가고 싶지 않은 물건' 들이 계속 있어요.
집정리도 못하고 물건정리도 못하는 저라서
백일동안 천개의 물건을 버려보자는 스스로의 다짐을 지켜나가고 싶어서 영상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1 month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