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나 수능을 볼 때 보통 역설계 기법만으로 전체를 다 풀고, 지문을 다 읽어 보며 다시 한 번 풀어보는 식으로 2번씩 풀어보는 편인데요. 이번 수능은 두 번째 풀어보는 도중, 현대 소설 즈음에서 종료령이 울렸습니다.
학생 입장에서, 만약 지문 내용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시도했다면 시간 소모가 상당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개화] 인문 지문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학생들이 꽤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2. 언매 역시, 첫 지문인 [중세 국어]가 상당히 복병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풀 때는 지문에서 단순히 키워드를 찾아 매칭시키지 않고, 제시된 매커니즘을 이해하며 풀어 보려고 시도해 보았는데 원리 파악부터 상당히 애를 썼습니다.
키워드만으로도 답이 쉽게 나오는 구조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내용 자체는 상당히 복잡한 축에 속했다고 생각합니다.
✔ 3. 고전 소설 [정을선전]의 경우 EBS 연계 작품이라 많은 분들이 이미 배경 지식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가 배경 지식 없이도 수월히 풀리기는 하지만, 몇몇 문제에서 대놓고 함정 선지를 깔아 둔 걸 보면
평소 고전 소설 풀이에 익숙하지 않으셨다면 마찬가지로 상당한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었습니다.
✔ P.S. 수학, 하루 정도 투자해서 공부 좀 하고 갈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새삼 다시 봐도 현역 때 그렇게 열심히 외웠던 공식들 중 반 이상은 잊어버린 것 같네요.
시간 앞에 장사 없습니다...😢
처음 채널을 개설한 것도, 특강을 연 것도 수능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 방법론을 믿고 따라와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며, 동시에 그 믿음에 제 최선으로 보답하기 위해 여러분이 고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꼭 알아두셨으면 하는 것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어쩌면 당장의 개념 하나, 스킬 하나보다 실질적으로 여러분의 성적과 더욱 직결되는 내용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 오만하세요.
1교시 국어 시험지를 받아드는 그 순간, 당연히 긴장이 되실 텐데요. 바로 그 때 만큼은 여러분은 어느 때보다도 오만하셔야 합니다. 유치하지만 이런 식입니다. '겨우 이딴 시험지로 나를 시험하려고 들어?' 시험지를 깔보세요. 진짜 보잘것없고 별 거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세요. 절대로 시험이 여러분을 압도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어디 얼마나 문제를 잘 냈나 보자', 하는 스탠스로 시험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기세등등하게 지문과 문제를 평가해 주겠다는 마인드를 가지셔야 합니다. 수능 실패 요인 중 절대다수는 멘탈 이슈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문제에 휘둘리고, 왜 안 풀리지 하며 초조해하고, 그러다가 그 흐름에 매몰되어 시간을 날려먹습니다. 여러분은 문제의 '위'에 계셔야 합니다. 당장 눈 앞의 문제가 물어보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기보다, "왜 이렇게 문제를 냈을까, 왜 이렇게 본문을 구성했을까" 하는 시각을 언제나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만해야 합니다. 문제와 시험지를 같잖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만하되, 성급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바로 다음 항목과도 연결됩니다.
2. 믿으세요.
여러분은 제 강의를 수강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부분을 꼼꼼히 숙지했다는 가정 하에, 원래의 독해력 등이 어떠하건 여러분은 [반드시] 100점을 맞을 역량이 갖추어진 상태입니다. 바로 전날까지 풀었던 모의고사 성적은 잊으세요. 평소의 등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진가는 반드시 수능에서 발휘됩니다. 하지만 분명, 시험 도중에 여러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을 겁니다. 난해하고 어려운 과학 지문일 수도 있고, 헷갈리는 문학 선지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야말로, 여러분은 믿으셔야 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만으로도 모든 문제가 풀린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그리고 그 사실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으세요. '안 되는 것 같은데... 불안한데...' 같은 생각은 금지입니다. 분명 풀립니다. 만약 계속 시도해봐도 답이 안 보인다면, 머리를 비우고 더욱 더 단순하게 접근하세요. 어떤 문장이 이해가 안 된다면 단어만 봐도 좋습니다. 어떻게든 평가원은 단서를 남겨 두었을 것이고, 그 단서를 찾기만 하면 답은 뻔합니다. 이 원칙을 기억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머리 속에 의심이 피어오른다면, 차라리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세요. '아 몰라, 이렇게 풀었다가 틀리면 국현 탓이야.' 같은 생각도 좋습니다. 어떤 식으로건, 풀이법을 선택한 이상 그대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은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맞힐 겁니다.
3. 비웃으세요.
국어 시간이 끝난 직후부터, 여러분은 비웃으시면 됩니다. 시험이 쉬웠던 것 같고 스스로가 잘 본 것 같으면, 겨우 이딴 문제로 나를 고생시키려고 한 거야? 하면서 평가원을 비웃으세요. 그리고 다음 과목을 준비하세요. 만약 시험이 어려웠고, 상당히 틀린 것 같은 직감이 드신다면, 더더욱 비웃으세요. 이 때 비웃음의 대상은 다른 수험생들입니다. '나도 이 정도로 어렵게 풀었는데, 니들은 잘도 풀었겠다ㅋㅋ' 같은 생각이 좋습니다. 이번 시험이 역대급 불수능이고, 1등급 컷은 80점대 초반 혹은 그 아래일 거라고 '확신'하세요. 여러분이 얼마나 틀렸건 그건 여러분에게만 어려운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애들은, 특히 국현 강의를 듣지 않은 녀석들은 완전히 대차게 시험을 말아먹었을 겁니다. 그렇게 기분 좋게 비웃으시면서 다음 과목을 준비하세요.
수능은 한 번입니다. 그리고 단판 승부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세입니다. 피상적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여러분은 정말로 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점수는 순전히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정말, 진심으로,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겁먹을 것도, 크게 긴장할 것도 없습니다. 뭐가 나오건 여러분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유튜브를 시작한 지 채 며칠도 되지 않아 이토록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서 아직 좀 얼떨떨한 상황입니다.😅 물론 그만큼 제 노하우가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뜻이니 정말 뿌듯하기도 합니다!
원래는 차근차근 국어의 전 영역을 한 번씩 망라하고, 이후에 심화 팁으로 넘어갈 예정이었지만... 아직 비문학과 고전시가의 핵심만을 다룬 상태임에도 관련된 후속 영상에 대한 요청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이상, 여러분께서 가장 필요로 하고 계신 영역들부터 우선적으로 다루어 볼까 합니다.
국현
2026 수능 접수 완료🔥
올해도 시험장에서 만나요!
1 month ago | [YT]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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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
[6월 특강 수강생 모집]
6/28(토), 6월 모의고사 해설 특강이 진행됩니다!
📌 <수강 대상>
✅️ 역설계 기법에 관심이 있었으나 확신이 없어 정규반 신청을 고민하던 분들,
✅️ 6월 모의고사에서 기대보다 낮은 성적을 거두어 진단이 필요한 분들,
✅️ 수능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한 분들.
모두에게 정말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을 꾹꾹 눌러담아 준비했습니다.
실시간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녹화본을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
[6월 특강] 수강생 모집!
(https://youtu.be/QA4lh-ornbc)
3 months ago | [YT]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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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
📌 2026 [국어의 역설계] 정규반 커리큘럼이 공개되었습니다.
2026 정규반의 목표는 수능 국어 100점입니다.
국어에서 단 한 문제도 틀릴 수 없도록,
그리고 빠르게 국어를 마스터하고 다른 과목에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3개월' 안에 여러분의 국어를 완성시키겠습니다.
커리큘럼의 자세한 세부사항은 다음 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https://youtu.be/ILuwtYhd7i0
10 months ago (edited) | [YT]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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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
<2025학년도 대수능 응시 후기>
✔ 0. 모든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1. 국어는 전반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어려운 편이었어서 조금 의외였습니다.
모의고사나 수능을 볼 때 보통 역설계 기법만으로 전체를 다 풀고,
지문을 다 읽어 보며 다시 한 번 풀어보는 식으로 2번씩 풀어보는 편인데요.
이번 수능은 두 번째 풀어보는 도중, 현대 소설 즈음에서 종료령이 울렸습니다.
학생 입장에서, 만약 지문 내용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시도했다면 시간 소모가 상당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개화] 인문 지문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학생들이 꽤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2. 언매 역시, 첫 지문인 [중세 국어]가 상당히 복병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풀 때는 지문에서 단순히 키워드를 찾아 매칭시키지 않고,
제시된 매커니즘을 이해하며 풀어 보려고 시도해 보았는데 원리 파악부터 상당히 애를 썼습니다.
키워드만으로도 답이 쉽게 나오는 구조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내용 자체는 상당히 복잡한 축에 속했다고 생각합니다.
✔ 3. 고전 소설 [정을선전]의 경우 EBS 연계 작품이라 많은 분들이 이미 배경 지식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가 배경 지식 없이도 수월히 풀리기는 하지만, 몇몇 문제에서 대놓고 함정 선지를 깔아 둔 걸 보면
평소 고전 소설 풀이에 익숙하지 않으셨다면 마찬가지로 상당한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었습니다.
✔ P.S. 수학, 하루 정도 투자해서 공부 좀 하고 갈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새삼 다시 봐도 현역 때 그렇게 열심히 외웠던 공식들 중 반 이상은 잊어버린 것 같네요.
시간 앞에 장사 없습니다...😢
10 months ago (edited) | [YT]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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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
<기적을 써내려가기 위한, 최후의 TIP>
[절대로 수능 망하지 않는 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국현입니다. 내일은 2025학년도 대수능이 있는 날입니다.
처음 채널을 개설한 것도, 특강을 연 것도 수능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 방법론을 믿고 따라와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며, 동시에 그 믿음에 제 최선으로 보답하기 위해 여러분이 고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꼭 알아두셨으면 하는 것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어쩌면 당장의 개념 하나, 스킬 하나보다 실질적으로 여러분의 성적과 더욱 직결되는 내용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 오만하세요.
1교시 국어 시험지를 받아드는 그 순간, 당연히 긴장이 되실 텐데요. 바로 그 때 만큼은 여러분은 어느 때보다도 오만하셔야 합니다. 유치하지만 이런 식입니다.
'겨우 이딴 시험지로 나를 시험하려고 들어?'
시험지를 깔보세요. 진짜 보잘것없고 별 거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세요. 절대로 시험이 여러분을 압도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어디 얼마나 문제를 잘 냈나 보자', 하는 스탠스로 시험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기세등등하게 지문과 문제를 평가해 주겠다는 마인드를 가지셔야 합니다.
수능 실패 요인 중 절대다수는 멘탈 이슈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문제에 휘둘리고, 왜 안 풀리지 하며 초조해하고, 그러다가 그 흐름에 매몰되어 시간을 날려먹습니다.
여러분은 문제의 '위'에 계셔야 합니다. 당장 눈 앞의 문제가 물어보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기보다, "왜 이렇게 문제를 냈을까, 왜 이렇게 본문을 구성했을까" 하는 시각을 언제나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만해야 합니다. 문제와 시험지를 같잖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만하되, 성급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바로 다음 항목과도 연결됩니다.
2. 믿으세요.
여러분은 제 강의를 수강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부분을 꼼꼼히 숙지했다는 가정 하에, 원래의 독해력 등이 어떠하건 여러분은 [반드시] 100점을 맞을 역량이 갖추어진 상태입니다.
바로 전날까지 풀었던 모의고사 성적은 잊으세요. 평소의 등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진가는 반드시 수능에서 발휘됩니다.
하지만 분명, 시험 도중에 여러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을 겁니다. 난해하고 어려운 과학 지문일 수도 있고, 헷갈리는 문학 선지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야말로, 여러분은 믿으셔야 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만으로도 모든 문제가 풀린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그리고 그 사실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으세요.
'안 되는 것 같은데... 불안한데...' 같은 생각은 금지입니다. 분명 풀립니다. 만약 계속 시도해봐도 답이 안 보인다면, 머리를 비우고 더욱 더 단순하게 접근하세요. 어떤 문장이 이해가 안 된다면 단어만 봐도 좋습니다. 어떻게든 평가원은 단서를 남겨 두었을 것이고, 그 단서를 찾기만 하면 답은 뻔합니다. 이 원칙을 기억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머리 속에 의심이 피어오른다면, 차라리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세요. '아 몰라, 이렇게 풀었다가 틀리면 국현 탓이야.' 같은 생각도 좋습니다. 어떤 식으로건, 풀이법을 선택한 이상 그대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은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맞힐 겁니다.
3. 비웃으세요.
국어 시간이 끝난 직후부터, 여러분은 비웃으시면 됩니다. 시험이 쉬웠던 것 같고 스스로가 잘 본 것 같으면, 겨우 이딴 문제로 나를 고생시키려고 한 거야? 하면서 평가원을 비웃으세요. 그리고 다음 과목을 준비하세요.
만약 시험이 어려웠고, 상당히 틀린 것 같은 직감이 드신다면, 더더욱 비웃으세요. 이 때 비웃음의 대상은 다른 수험생들입니다.
'나도 이 정도로 어렵게 풀었는데, 니들은 잘도 풀었겠다ㅋㅋ' 같은 생각이 좋습니다. 이번 시험이 역대급 불수능이고, 1등급 컷은 80점대 초반 혹은 그 아래일 거라고 '확신'하세요.
여러분이 얼마나 틀렸건 그건 여러분에게만 어려운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애들은, 특히 국현 강의를 듣지 않은 녀석들은 완전히 대차게 시험을 말아먹었을 겁니다. 그렇게 기분 좋게 비웃으시면서 다음 과목을 준비하세요.
수능은 한 번입니다. 그리고 단판 승부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세입니다. 피상적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여러분은 정말로 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점수는 순전히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정말, 진심으로,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겁먹을 것도, 크게 긴장할 것도 없습니다. 뭐가 나오건 여러분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그럼, 좋은 밤 보내시고, 또 좋은 아침으로 맞이합시다.
모두들, 즐거운 수능 되세요!
10 months ago | [YT]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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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
<역전의 파이널 특강> 수강생 모집중!
📌 https://youtu.be/OY3bbWcT1Vw
✔ 2025년 6월, 9월 + 작년 수능 국어 "풀세트" 문제풀이 + 해설
✔ 수능 당일까지 실시간 질의응답 및 맞춤형 역설계 체화 컨설팅 제공
영상 참조하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국어 100점을 기원합니다!🔥🔥
11 months ago | [YT]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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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
<업로드 일정 공지>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국현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지 채 며칠도 되지 않아 이토록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서 아직 좀 얼떨떨한 상황입니다.😅
물론 그만큼 제 노하우가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뜻이니 정말 뿌듯하기도 합니다!
원래는 차근차근 국어의 전 영역을 한 번씩 망라하고, 이후에 심화 팁으로 넘어갈 예정이었지만...
아직 비문학과 고전시가의 핵심만을 다룬 상태임에도 관련된 후속 영상에 대한 요청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이상, 여러분께서 가장 필요로 하고 계신 영역들부터 우선적으로 다루어 볼까 합니다.
재편성된 영상 업로드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학의 역설계 - 현대시 [10/30 ~ 10/31]
2. 문학의 역설계 - 현대/고전소설 [11/1 ~ 11/2]
3. 비문학의 역설계 - 심화 공략 [11/3 ~ 11/4]
4. 문학의 역설계 - 심화 공략 [11/5 이후]
이번 수능에서 반드시 구독자 여러분 모두가 기적을 써 내려갈 수 있게끔, 정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읽으며 정말 뿌듯했던 댓글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1 months ago (edited) | [YT]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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