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패드 E15는 쉽게 전작인 4500U와 배터리 효율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은 동일하면서 성능만 증가했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ROG 스트릭스의 5900HX의 배터리 효율은 정말 놀랍네요. 90Wh의 용량이 큰 것은 맞지만, 게이밍 노트북으로 접근하면 사실 큰 의미가 없었거든요. 배터리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인텔의 크리에이터 시리즈들이 보통 90Wh달고 8시간 정도 나옵니다. 지금 이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으로 나온 제품인데도 배터리 효율이 아주 좋아요. 물론 실제로 사용하면 무게는 물론 RTX 3060이 돌아가면 배터리 압박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기존의 다른 게이밍 노트북과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배터리 효율로 볼 수 있고. 데일리로는 힘들겠지만 가끔 휴대하면서 케쥬얼하게 사용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되면 17.3인치 보다 15.6인치가 더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라이젠 고성능 CPU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앞으로 노트북의 활용 범위가 굉장히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대성 좋은 고성능 노트북, Asus에는 제피러스 시리즈가 있겠죠. 이러한 라이젠 고성능 노트북 하나면 저전력 범위도 커버할 수 있을듯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리뷰한 주연테크 고성능 노트북을 메인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4K 편집 작업 위주로 사용하다 보니 노트북의 한계가 오더라고요.
사실 4K 작업은 보통 프록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사양이 높을 필요가 없는데 프록시도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고 좀 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그냥 더 좋은 성능의 노트북을 사용해서 4K 원본으로 작업하는 것이 더 낫겠더라고요.
메인 작업은 안전성 문제 때문에 인텔 모델을 선호하는데 최신 고성능 인텔 노트북을 구매하면 아무래도 옆그레이드가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라이젠 고성능 CPU인 5900HX로 선택했습니다. 그래픽은 RTX3060입니다.
이걸로 4K 작업 원활히 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데스크탑으로 갈 예정입니다.
3. 레노버 씽크패드 E15 루시엔 5500U (61만 원)
제가 항상 리뷰해 온 노트북인데, 많이 늦었죠? 제 채널에서 최신 노트북 리뷰는 기대하지 마세요ㅜ 본업이 있기 때문에 절대 불가능합니다. 늦은 대신 꼼꼼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보급형 노트북은 딱 이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급형들 디스플레이 좋아지고, PD 충전 기본에 인텔은 썬더볼트까지 들어갔죠.
좋습니다. 보급형 노트북에 기능이 추가되면 좋죠. 그런데 가격이 필요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70~80만 원에 판매하는 노트북을 보급형이라고 불러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좀 고민이 되네요.
보급형의 핵심은 가격에 있다고 봅니다. 이것저것 기능 따질 거면 프리미엄급으로 가야죠. 그래서 요즘 보급형 라인들의 행보가 조금은 불편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대로라면 i5급의 CPU가 들어간 저렴한 5~60만 원대 노트북들이 점점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씽크패드 E15 루시엔 5500U에 이 가격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요즘 보급형들을 기준으로 보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볼 수 있죠.
물론 보급형의 한계는 분명히 있지만, 가격으로 접근하면 매력 있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4. 아이뮤즈 X 오토기어 울트라스톰 15CF은 따로 리뷰하지 않겠습니다.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제가 열심히 리뷰한 내용이 여러분들의 구매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루시엔 5500U을 다루고 있는 지금, i5-8259U를 리뷰한다고 도움이 될까요? 지금 기준으로 리뷰하면 단점만 설명할 텐데 도움은 되지 않으면서 괜한 논쟁거리만 만들 뿐이죠.
사실 제가 이번에 소비자들이 "원자재 값" 이라는 말을 자주 언급해서 조금 놀랐어요.
소비자가 제조사의 "원자재 값"을 걱정한 예가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이죠. 그럴 필요도 없고, 리뷰어인 저도 원자재값을 걱정한 적이 없거든요.
소비자가 원자재 값을 걱정한다는 것 자체가 "상태의 비정상성"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CHUWI에서 만든 14인치, i5-8259U 노트북으로 한화 60만 원 좀 넘습니다.
윈도우10 포함, 3:2비율의 2K IPS 모니터 (2160X1440)
백라이트 키보드, USB-C는 풀펑션으로 노트북 레벨이 좀 다르죠?
램8GB, SSD512GB로 이 부분이 조금 부족하고 화면 크기 차이와 AS에 대한 부분도 CHUWI의 단점으로 볼 수 있죠.
당연히 두 노트북을 1:1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i5-8259U를 넣으면 얼마나 원가 절감이 되는지, 그리고 그 원가 절감으로 얼마나 좋은 옵션을 넣을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이뮤즈 X 오토기어 울트라스톰 15CF은 그 원가 절감된 부분을 큰 용량과 추가 램으로 채워 넣었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나름 적당한 가격" 이라는 것이고, 가성비가 좋다거나 불가능한 노트북을 만든 그런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그냥 무난해요. 그런데 그 가격에 무난하고 아이뮤즈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다면,,,,, 글쎄요;;
5. 지금은 조금 일이 바빠서 좀 한가해지는 다음달이나 다다음달부터는 리뷰할 제품을 여러분들이 투표해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볼까 합니다. 어차피 내돈내산;; 제가 좋아하는 제 스타일의 노트북, IT제품 보다는 여러분들이 선호하는 제품 위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그램, 이온
글레어 패널에 붙이는 저반사 필름에 대한 문의가 많네요.
직접 구매하고 잘라서 왼쪽에만 붙여봤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쪽은 확실히 빛반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명도가 떨어져 보이죠.
반면 오른쪽은 색도 진하고 선명한데 빛반사 때문에 시인성이 떨어져 보이죠.
저반사 필름 기술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도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빛반사는 대부분 차단됩니다.
물론 100% 차단이라는 것은 없지만 사진처럼 보기에 편할 정도로 차단이 되죠.
그런데 차단이 잘 될수록 화질 저하가 반드시 따라옵니다.
저반사 필름 사용에는 분명히 장, 단점이 있죠.
조만간 영상으로 좀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이 생각보다 빨리 와서, 둘 다 일주일 사용했습니다. 내일부터 언박싱, 분해, 실사용에 대한 리뷰를 쭉쭉 만들 계획인데 아무래도 영상은 제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간단한 브리핑만 해보겠습니다.
이온2 VS 그램16
제가 지금까지 주장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추천하기에 이온2가 더 좋습니다. MX450, 듀얼팬, 에르고리프트힌지, 그리고 그램 대비 좀 더 저렴한 가격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추천하기에 이온2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 사용 범위에서 고르자면 그램16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램16의 완성도는 정말 너무 완벽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발열이 뭐 어떻다. 가격 대비 사양이 낮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제가 말하는 완성도라는 것은, 제조사가 어떠한 목적으로 노트북으로 만들었고. 그 제조사의 목적에 맞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봤을 때를 의미합니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사무작업용으로 접근할 때 이정도 완벽한 노트북은 없다고 봅니다. 역시 그램은 디스플레이이죠. WQXGA 해상도로 하는 작업은 FullHD 정도로 비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그램16 VS 그램17
그램16은 그냥 15.6인치라고 봐도 됩니다. 그 사이즈에 16:10 비율의 WQXGA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갔으니 정말 너무 좋습니다. 얇고 가볍기까지 하죠. 그런데 그램17과 1:1 비교했을 때 휴대성이 좋을 뿐, 사실 그램17도 사이즈 대비 굉장히 좋은 휴대성을 보이고 있거든요. 높은 해상도는 사실 조금이라도 큰 인치에서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이즈, 즉 휴대성을 빼고 생각하면 고민 할 것도 없죠. 그램17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휴대성의 최적화에서 그램16은 당연 압도적인 완성도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휴대성을 조금만 양보하고 그램17로 가면 고해상도 작업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죠. 어려운 선택입니다. 그래서 그램16과 그램17도 교차로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램 리뷰 때 좀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이온2 MX450 VS 그램16 LPDDR4x
쉽게 말씀드려 이온의 MX450은 영상작업할 때 차이가 느껴집니다. 게임은 제가 잘 모르지만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그램의 LPDDR4x는 제가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의식하면 "좀 더 빠른가?" 생각이 들 뿐 의식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제가 사용하는 범위가 한정적이고, 굳이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측정에 한계가 있습니다.
둘 다 국산 노트북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노트북이죠. 가진 능력 대비 비싸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노트북이 아닐 뿐 완성도는 정말 훌륭합니다. 특히 저는 "휴대용 사무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기이기 때문에 이 두 노트북의 완성도를 더욱 더 체감할 수 있죠. 타이거레이는 전작 대비 크게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배터리 효율이나 성능 둘 다 그냥 그래요. 제가 최근에 라이젠 노트북만 사용해서 그런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의 최적화는 역시나 좋았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큰 욕심만 없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온2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습니다. 키보드를 제외하면 특별히 빠지는 부분이 없어요. 그래서 보편적으로 추천하기 좋은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하고 욕 안 들어먹는 노트북이죠.
그램16은 이온2와 비교해서 전체적인 밸런스 보다 디스플레이에 좀 더 중점을 두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그램16이 비싼 것도 디스플레이의 영향이 크죠. 그런데 이 디스플레이를 잘 활용한다면 절대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하는 훌륭한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활용 방법은 제가 영상으로 따로 만들 계획인데 특별한 것은 아니고 넓은 해상도를 활용한 다중작업이죠. 이렇게 말을 하면 또 그램17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다중작업하기에는 조금이라도 큰 디스플레이가 유리하거든요;; 아무튼 이 부분은 영상으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성아빠는 전문 리뷰어가 아닙니다. 그냥 노트북으로 항상 작업하는 일반 사용자입니다. 많은 노트북을 사용하고 또 많은 시간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본질적인 접근이 가능할 뿐 한번도 전문 리뷰어라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전문 리뷰어라면 이온2와 그램16을 좀 더 빨리 샀겠죠. 그런데 저는 굳이 그럴 필요없기 때문에 천천히 좋은 가격에 그리고 제가 필요할 때 구매했습니다. 다른 전문 리뷰에들에 비해 굉장히 늦지만 나름 제 기준에서 디테일하게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어느순간 구독자가 많아지고 저를 전문 리뷰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느신 것 같은데, 전문리뷰어라고 생각해서 제 리뷰를 보면 굉장히 실망하실 수 있어요. 이번 이온2와 그램16 역시 실사용 위주로 리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사용 리뷰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리뷰 방식과 많이 다르고 테스트에 있어서 빠지는 부분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민이아빠 - IT분석
단 하루만 특가로 판매한다는데 정말 그럴까?
제가 보기에 대부분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냥 장사하는 사람들 하는 말이죠.
그런데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진짜 오늘만 저 가격일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i9-13980HX / RTX 4060
할인 전부 다 받고 170만 원
이 가격대에서 노트북이 낼 수 있는 거의 최고 성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금 할인하는 게이밍 노트북 다 뒤져도 이정도 가성비 나오기 힘들어요.
4070 제품도 있는데 할인율은 4060 제품이 높더라고요.
저렇게 오바하면서 광고 할 정도로 가성비가 아주 뛰어납니다.
이 제품이 ROG 제품이라서 기본적으로 발열 처리 능력이 좋고
3개의 팬을 사용하고 있어서 장기적인 사용에 아주 좋아요.
전형적인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정도의 고성능 노트북인데
PD충전까지 지원합니다.
i9 전력 사용에 PD충전이 의미가 있을지는 사용해봐야 알겠네요;;;;
디스플레이도 충분히 좋고
중요한 것은 텐키리스 키보드 ..... 게이밍 노트북은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는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ㅋ
스펙시트로 봤을 때 딱히 단점을 지적 할 부분이 없어요.
가격이 모든것을 용서합니다.
램......이 아쉬울 수 있겠네요.
i9에 GTX4060 사용하는 사용자가 램 16GB 사용하기는 힘들죠.
기본은 8GB 2개인데,
램 32GB로 올리는 가격이 99,000원
딱 애매하게 가격을 만들어놨네요 ㅋㅋㅋㅋ
직접 구매하면 13만 원 정도이기 때문에 저렴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기존에 붙어있는 8GB 2개가 날라가기 때문에
99,000원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용량이야 뭐 하나 더 추가하면 되지만
램이 살짝 애매합니다.
14세대가 아닌 것을 아쉬워 할 수도 있는데
사실 지금 시점에서 14세대는 가성비가 좋기 힘들어요.
성능이 비약적으로 올라간 것이 아닌데 신형이라서 가격은 비쌉니다.
가격까지 고려했을 때 13세대 제품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구매한 제품은 ASUS ROG G614JV-N4083
www.11st.co.kr/products/6764438465
이 제품이고
오늘까지 할인이라고 하는데 진짜 오늘까지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이것보다 더 내려가지는 않을 거 같아요.
사양에 비해 충분히 저렴한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www.11st.co.kr/products/5525523774/share
이건 리전5인데 이것도 괜찮아요.
사양은 비슷비슷하고 할인 받아 180만 원
제가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노트북으로 장점이 참 많아요.
ROG G614JV VS 리전5프로
전에 제가 비교 리뷰도 했었는데
"완성도 높은 적당한 가격의 게이밍 노트북"은 이 두 모델이 최고 같아요.
뭐가 더 좋다고 말하기 애매합니다.
고사양 게임을 많이 하면 ROG가 좋을 거 같은데
다양하게 활용하기에는 리전5가 더 좋을 거 같아요.
한 달에 한 개 이상의 노트북 리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ㅋㅋㅋ
저는 Asus ROG를 선택했습니다.
16인치에 텐키리스 키보드 ...... 제가 기다렸던 키보드이고 사용성이 최고로 기대됩니다.
.
1 year ago (edited) | [YT] | 80
View 30 replies
민이아빠 - IT분석
구) 다성아빠
현) 민이아빠 입니다.
제가 꼭 리뷰하고 싶은 노트북은 알아서 구매하겠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진행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 민이아빠 스타일의 분석이 필요한 노트북
● 다른 유튜버들이 다루지 않은 가성비 좋은 노트북
● 최신 유행하는 핫한 노트북
댓글로 제품명을 남겨주시면 노트북을 구매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윈도우 노트북 중심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을 분석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아요. 맥북은 다음에 천천히 다뤄 볼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열심히 영상 제작중인 다성이 엄마
.
1 year ago (edited) | [YT] | 126
View 72 replies
민이아빠 - IT분석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다성이 아빠입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좋지 않죠?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월급은 오르지 않고 생활은 힘들어져 가고,
그런데 IT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IT 제품은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죠.
"IT 제품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저렴한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비싸다고 반드시 좋지도 않아요.
많고 많은 IT 제품 중 "나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제 리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유튜브를 다시 시작해 봅니다.
● 2년만에 복귀
본업이 너무 바빠요ㅜ
필요한 말만 전달하기 위해 100% 대본을 기반으로 영상을 만드는데, 대본쓰고 영상 편집까지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런데 앞으로는 와이프가 기본 편집을 해주기 때문에 많이 수월해질 거 같습니다.
● 채널명은 변경 될 예정입니다
가족말고는 아무도 모르게 채널을 운영하고 싶은데, 다성이라는 이름이 흔치 않다보니 지인들이 종종 알아보곤 합니다.
가끔은 불편해요. (노트북 뭐살까 그만 물어봐. 그냥 LG그램 사)
둘 째 이름이 다민인데, 거기서 "민"만 따와서 "민이아빠"
이러면 못 알아 보겠지?
● 내돈내산 유튜브
광고를 받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적 없어요. 그렇게 말한적도 없고요.
단지 IT제품을 많이 구매하다보니 리뷰 할 제품들이 끊이지 않았던 것이죠.
유튜브를 2년 쉬었습니다.
2년 동안 구매한 제품들이 또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강제 내돈내산 유튜브"
앞으로도 내돈내산 리뷰를 진행하겠지만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갖지 않는 선에서는 광고를 받아보려고 해요. 이해해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 평범한 아저씨
나름 기초 과학을 전공했고, 물리학을 기반으로 사물의 본질을 보는 눈이 조금은 있다고 생각해서 제품 리뷰를 시작했는데,
사실 IT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그냥 평범한 아저씨에요.
"많이 사보고, 직접 사용해 본 아저씨의 개인적인 의견"
정도로만 접근해주시고 가볍게 즐겨주세요.
오래간만에 IT영상 만들려니깐 이상하게 긴장되네요 ㅋ
파이팅 좀 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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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 [YT] | 552
View 139 replies
민이아빠 - IT분석
왼쪽, 씽크패드 E15 ㅡ 5500U ㅡ 45Wh ㅡ 8시간
오른쪽, Asus ROG 스트릭스 G713QM ㅡ 5900HX ㅡ 90Wh ㅡ 7시간 40분
씽크패드 E15는 쉽게 전작인 4500U와 배터리 효율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은 동일하면서 성능만 증가했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ROG 스트릭스의 5900HX의 배터리 효율은 정말 놀랍네요.
90Wh의 용량이 큰 것은 맞지만, 게이밍 노트북으로 접근하면 사실 큰 의미가 없었거든요.
배터리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인텔의 크리에이터 시리즈들이 보통 90Wh달고 8시간 정도 나옵니다.
지금 이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으로 나온 제품인데도 배터리 효율이 아주 좋아요.
물론 실제로 사용하면 무게는 물론 RTX 3060이 돌아가면 배터리 압박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기존의 다른 게이밍 노트북과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배터리 효율로 볼 수 있고.
데일리로는 힘들겠지만 가끔 휴대하면서 케쥬얼하게 사용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되면 17.3인치 보다 15.6인치가 더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라이젠 고성능 CPU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앞으로 노트북의 활용 범위가 굉장히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대성 좋은 고성능 노트북, Asus에는 제피러스 시리즈가 있겠죠.
이러한 라이젠 고성능 노트북 하나면 저전력 범위도 커버할 수 있을듯합니다.
.
3 years ago | [YT] | 86
View 28 replies
민이아빠 - IT분석
1. 11번가 11절 행사로 노트북 2대 구매했습니다.
2. Asus ROG G713QM-HX185 (153만 원)
지금까지 제가 리뷰한 주연테크 고성능 노트북을 메인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4K 편집 작업 위주로 사용하다 보니 노트북의 한계가 오더라고요.
사실 4K 작업은 보통 프록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사양이 높을 필요가 없는데 프록시도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고 좀 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그냥 더 좋은 성능의 노트북을 사용해서 4K 원본으로 작업하는 것이 더 낫겠더라고요.
메인 작업은 안전성 문제 때문에 인텔 모델을 선호하는데 최신 고성능 인텔 노트북을 구매하면 아무래도 옆그레이드가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라이젠 고성능 CPU인 5900HX로 선택했습니다. 그래픽은 RTX3060입니다.
이걸로 4K 작업 원활히 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데스크탑으로 갈 예정입니다.
3. 레노버 씽크패드 E15 루시엔 5500U (61만 원)
제가 항상 리뷰해 온 노트북인데, 많이 늦었죠? 제 채널에서 최신 노트북 리뷰는 기대하지 마세요ㅜ 본업이 있기 때문에 절대 불가능합니다. 늦은 대신 꼼꼼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보급형 노트북은 딱 이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급형들 디스플레이 좋아지고, PD 충전 기본에 인텔은 썬더볼트까지 들어갔죠.
좋습니다. 보급형 노트북에 기능이 추가되면 좋죠. 그런데 가격이 필요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70~80만 원에 판매하는 노트북을 보급형이라고 불러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좀 고민이 되네요.
보급형의 핵심은 가격에 있다고 봅니다. 이것저것 기능 따질 거면 프리미엄급으로 가야죠. 그래서 요즘 보급형 라인들의 행보가 조금은 불편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대로라면 i5급의 CPU가 들어간 저렴한 5~60만 원대 노트북들이 점점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씽크패드 E15 루시엔 5500U에 이 가격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요즘 보급형들을 기준으로 보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볼 수 있죠.
물론 보급형의 한계는 분명히 있지만, 가격으로 접근하면 매력 있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4. 아이뮤즈 X 오토기어 울트라스톰 15CF은 따로 리뷰하지 않겠습니다.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제가 열심히 리뷰한 내용이 여러분들의 구매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루시엔 5500U을 다루고 있는 지금, i5-8259U를 리뷰한다고 도움이 될까요? 지금 기준으로 리뷰하면 단점만 설명할 텐데 도움은 되지 않으면서 괜한 논쟁거리만 만들 뿐이죠.
사실 제가 이번에 소비자들이 "원자재 값" 이라는 말을 자주 언급해서 조금 놀랐어요.
소비자가 제조사의 "원자재 값"을 걱정한 예가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이죠. 그럴 필요도 없고, 리뷰어인 저도 원자재값을 걱정한 적이 없거든요.
소비자가 원자재 값을 걱정한다는 것 자체가 "상태의 비정상성"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www.aliexpress.com/item/10050...
CHUWI에서 만든 14인치, i5-8259U 노트북으로 한화 60만 원 좀 넘습니다.
윈도우10 포함, 3:2비율의 2K IPS 모니터 (2160X1440)
백라이트 키보드, USB-C는 풀펑션으로 노트북 레벨이 좀 다르죠?
램8GB, SSD512GB로 이 부분이 조금 부족하고 화면 크기 차이와 AS에 대한 부분도 CHUWI의 단점으로 볼 수 있죠.
당연히 두 노트북을 1:1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i5-8259U를 넣으면 얼마나 원가 절감이 되는지, 그리고 그 원가 절감으로 얼마나 좋은 옵션을 넣을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이뮤즈 X 오토기어 울트라스톰 15CF은 그 원가 절감된 부분을 큰 용량과 추가 램으로 채워 넣었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나름 적당한 가격" 이라는 것이고, 가성비가 좋다거나 불가능한 노트북을 만든 그런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그냥 무난해요. 그런데 그 가격에 무난하고 아이뮤즈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다면,,,,, 글쎄요;;
5. 지금은 조금 일이 바빠서 좀 한가해지는 다음달이나 다다음달부터는 리뷰할 제품을 여러분들이 투표해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볼까 합니다. 어차피 내돈내산;; 제가 좋아하는 제 스타일의 노트북, IT제품 보다는 여러분들이 선호하는 제품 위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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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edited) | [YT] | 84
View 29 replies
민이아빠 - IT분석
오래간만에 노트북 판매합니다^^
전부 제가 리뷰했던 노트북이고, 상태 아주 좋습니다.
윈도우는 재설치 할 예정이고
구성품은 구매했을 때 박스, 그대로 입니다.
단, 택배는 착불로만 배송됩니다.
이메일 먼저 온 순서로 판매합니다.
그램17은 구매한지 좀 되서 구매 가격을 잘 모르겠고
그램16과 이온2는 각각 150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2020 그램17 i3 ㅡㅡㅡㅡㅡ 팔림
2021 그램16 i5 ㅡㅡㅡㅡㅡ 팔림
2021 이온2 i5 + MX450 ㅡㅡㅡㅡㅡ 팔림
이건 언박싱 영상에서 처럼 로고가 하나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테이프로 살짝 붙여놨는데, 안보인 분들은 언박싱 영상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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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edited) | [YT]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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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아빠 - IT분석
제가 쇠교수님 찐팬입니다.
어제 영상 올라오자 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팬이 팬심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조건 따지지 않죠.
1초의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제 구독자님들은 일단 대기!!
급하게 구매할 필요 없습니다.
제가 지금 간단하게 상세페이지 분석 영상 하나 제작하고 있습니다.
흠,,,,,,,
좋아요.
좋은데,
좋은데,
좋은데,,,,,,,,,,,
3 years ago | [YT]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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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아빠 - IT분석
60000mAh, 65W PD충전 가능한 보조 배터리가 4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륙의 제품이라서 가격이 저렴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사이즈가 말도 안 되게 작아요.
리튬 폴리머 60000mAh를 저 사이즈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당연히 뻥스펙이겠죠
뻥스펙을 떠나 안전성도 의심이 되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기대가 됩니다 ㅡㅡ;;
그래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직구 상품이라서 배송까지는 좀 걸릴듯 하네요.
배송되면 바로 65W 노트북 충전으로 테스트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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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edited) | [YT]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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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아빠 - IT분석
그램, 이온
글레어 패널에 붙이는 저반사 필름에 대한 문의가 많네요.
직접 구매하고 잘라서 왼쪽에만 붙여봤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쪽은 확실히 빛반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명도가 떨어져 보이죠.
반면 오른쪽은 색도 진하고 선명한데 빛반사 때문에 시인성이 떨어져 보이죠.
저반사 필름 기술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도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빛반사는 대부분 차단됩니다.
물론 100% 차단이라는 것은 없지만 사진처럼 보기에 편할 정도로 차단이 되죠.
그런데 차단이 잘 될수록 화질 저하가 반드시 따라옵니다.
저반사 필름 사용에는 분명히 장, 단점이 있죠.
조만간 영상으로 좀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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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 [YT]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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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아빠 - IT분석
노트북이 생각보다 빨리 와서, 둘 다 일주일 사용했습니다.
내일부터 언박싱, 분해, 실사용에 대한 리뷰를 쭉쭉 만들 계획인데
아무래도 영상은 제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간단한 브리핑만 해보겠습니다.
이온2 VS 그램16
제가 지금까지 주장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추천하기에 이온2가 더 좋습니다.
MX450, 듀얼팬, 에르고리프트힌지, 그리고 그램 대비 좀 더 저렴한 가격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추천하기에 이온2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 사용 범위에서 고르자면 그램16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램16의 완성도는 정말 너무 완벽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발열이 뭐 어떻다. 가격 대비 사양이 낮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제가 말하는 완성도라는 것은, 제조사가 어떠한 목적으로 노트북으로 만들었고. 그 제조사의 목적에 맞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봤을 때를 의미합니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사무작업용으로 접근할 때 이정도 완벽한 노트북은 없다고 봅니다.
역시 그램은 디스플레이이죠. WQXGA 해상도로 하는 작업은 FullHD 정도로 비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그램16 VS 그램17
그램16은 그냥 15.6인치라고 봐도 됩니다. 그 사이즈에 16:10 비율의 WQXGA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갔으니 정말 너무 좋습니다. 얇고 가볍기까지 하죠.
그런데 그램17과 1:1 비교했을 때 휴대성이 좋을 뿐, 사실 그램17도 사이즈 대비 굉장히 좋은 휴대성을 보이고 있거든요.
높은 해상도는 사실 조금이라도 큰 인치에서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이즈, 즉 휴대성을 빼고 생각하면 고민 할 것도 없죠. 그램17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휴대성의 최적화에서 그램16은 당연 압도적인 완성도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휴대성을 조금만 양보하고 그램17로 가면 고해상도 작업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죠.
어려운 선택입니다.
그래서 그램16과 그램17도 교차로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램 리뷰 때 좀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이온2 MX450 VS 그램16 LPDDR4x
쉽게 말씀드려 이온의 MX450은 영상작업할 때 차이가 느껴집니다. 게임은 제가 잘 모르지만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그램의 LPDDR4x는 제가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의식하면 "좀 더 빠른가?" 생각이 들 뿐 의식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제가 사용하는 범위가 한정적이고, 굳이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측정에 한계가 있습니다.
둘 다 국산 노트북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노트북이죠. 가진 능력 대비 비싸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노트북이 아닐 뿐 완성도는 정말 훌륭합니다.
특히 저는 "휴대용 사무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기이기 때문에 이 두 노트북의 완성도를 더욱 더 체감할 수 있죠.
타이거레이는 전작 대비 크게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배터리 효율이나 성능 둘 다 그냥 그래요. 제가 최근에 라이젠 노트북만 사용해서 그런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의 최적화는 역시나 좋았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큰 욕심만 없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온2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습니다. 키보드를 제외하면 특별히 빠지는 부분이 없어요. 그래서 보편적으로 추천하기 좋은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하고 욕 안 들어먹는 노트북이죠.
그램16은 이온2와 비교해서 전체적인 밸런스 보다 디스플레이에 좀 더 중점을 두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그램16이 비싼 것도 디스플레이의 영향이 크죠. 그런데 이 디스플레이를 잘 활용한다면 절대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하는 훌륭한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활용 방법은 제가 영상으로 따로 만들 계획인데 특별한 것은 아니고 넓은 해상도를 활용한 다중작업이죠. 이렇게 말을 하면 또 그램17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다중작업하기에는 조금이라도 큰 디스플레이가 유리하거든요;; 아무튼 이 부분은 영상으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성아빠는 전문 리뷰어가 아닙니다.
그냥 노트북으로 항상 작업하는 일반 사용자입니다.
많은 노트북을 사용하고 또 많은 시간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본질적인 접근이 가능할 뿐 한번도 전문 리뷰어라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전문 리뷰어라면 이온2와 그램16을 좀 더 빨리 샀겠죠. 그런데 저는 굳이 그럴 필요없기 때문에 천천히 좋은 가격에 그리고 제가 필요할 때 구매했습니다. 다른 전문 리뷰에들에 비해 굉장히 늦지만 나름 제 기준에서 디테일하게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어느순간 구독자가 많아지고 저를 전문 리뷰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느신 것 같은데, 전문리뷰어라고 생각해서 제 리뷰를 보면 굉장히 실망하실 수 있어요.
이번 이온2와 그램16 역시 실사용 위주로 리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사용 리뷰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리뷰 방식과 많이 다르고 테스트에 있어서 빠지는 부분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작업해서 이번주안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영상 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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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edited) | [YT]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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