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울산남구갑지역위원장 손종학
울산시의회 전)부의장 손종학


손종학

누구의 삶도 함부로 평가하지 않고, 섣부른 판단으로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으리라.
​세월의 흔적을 깊은 연륜과 지혜로 채우며, 노년의 삶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처럼 완성해야지.

23 hours ago | [YT] | 2

손종학

김기현의원 통일교 의혹 규탄 특검 촉구 시위('25.10.12.18:00.롯데호텔앞)
#김기현의원통일교의혹 #정책과비전 #울산촛불 #노마드

1 day ago | [YT] | 7

손종학

[낙엽, 스러져도 사라지지 않는 생명의 순환]

가을이 오면 자연은 한 편의 장엄한 드라마를 펼친다. 천지를 붉게 물들이는 단풍의 불길은 생의 절정을 향해 마지막 힘을 다해 타오르는 듯하다. 그 뜨거운 붉음이 잿빛 가지를 드러낼 때까지 불타오르다 이내 낙화하는 순간, 우리는 생의 유한함과 덧없음을 느낀다. 낙엽은 찬란했던 순간을 뒤로한 채 흩어지고, 마침내 눈비 속으로 사라진다.

그러나 낙엽의 끝은 결코 소멸이 아니다.
낙엽은 흙으로 돌아가 땅을 살리고, 미생물을 키운다. 형체는 사라졌지만 존재는 여전히 순환 속에 살아 있다. 낙엽의 재는 겨울의 침묵 속에서 봄을 기다리며, 다시 연두빛 잎사귀로 피어난다. 소멸은 재생의 필수 과정이며, 희생은 더 큰 생명을 피워내는 약속이다.

낙엽의 순환을 바라보면, 인간의 삶 또한 닮아 있다.
“꽃이 피었는가 싶더니, 벌써 낙엽이 진다.”
짧고도 눈부신 인생을 살며 우리는 늘 무엇을 남길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봄에는 피어나기 위해, 여름에는 열매를 맺기 위해 애쓰지만, 어느덧 가을이 찾아오면 우리 또한 묻는다. 내 삶의 결실은 무엇이었는가.

낙엽은 그 질문에 조용히 답한다.
진정한 완성은 눈에 보이는 성취가 아니라, 소멸을 두려워하지 않는 헌신 속에 있다. 우리가 남기는 따뜻한 말 한마디, 누군가에게 내어준 시간과 사랑은 결코 헛되지 않다. 그것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른 생명으로 이어지고, 또 다른 희망의 잎을 틔운다.

낙엽이 자신을 기꺼이 바쳐 흙으로 돌아가듯, 우리 또한 언젠가 생의 마지막 페이지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우리의 흔적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가 흘린 땀과 사랑, 선한 마음의 조각들은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는 뿌리가 되어 새로운 생명을 일으킨다. 그렇게 우리의 삶은 ‘나’로 끝나지 않고, ‘우리’라는 순환 속에서 이어진다.

진정한 부활은 육체의 되살아남이 아니라, 마음의 유산이 이어지는 일이다.
짧은 생을 살면서 우리가 이뤄야 할 것은 스스로를 아낌없이 내어주어 세상을 살리는 ‘아름다운 거름’이 되는 삶이다. 그 거름 위에서 피어난 새 생명이 세상을 밝히는 순간, 우리의 존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낙엽은 떨어져 흙이 되지만, 봄이 오면 다시 피어난다.
그 순환의 법칙 속에서 우리는 배운다.
스러짐이 끝이 아닌, 다시 피어나는 생의 시작임을.

4 days ago | [YT] | 2

손종학

경주 손씨(慶州孫氏)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조 및 중시조
* 시조(始祖): 신라 개국 당시 6부촌장 중 한 사람인 **구례마(俱禮馬)**를 원조로 보며, 신라 유리왕 때 **손성(孫姓)**을 사성(賜姓) 받았다고 합니다.
* 중시조(中始祖): 신라 흥덕왕 때의 효자 **손순(孫順)**이 중시조로 추앙받습니다. 손순은 자식을 묻으려다 석종(石鐘)을 얻었다는 '손순매아(孫順埋兒)' 설화의 주인공이며, '국효(國孝)'로 불렸습니다.
* 실질적인 1세조: 고려 말까지의 세계(世系)가 불명확하여, 고려 말 판밀직사사(判密直事事)를 지낸 **손경원(孫敬源)**을 1세조로 하여 족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름난 인물
조선시대 문신 가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경주 양동마을 입향조인 손소와 그의 아들 손중돈이 유명합니다.
* 손사성(孫士晟): 조선 세종 때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고 이조참판을 지냈습니다.
* 손소(孫昭): 조선 초기 사헌부 감찰, 공조참의 등을 역임하고 이시애의 난 평정에 공을 세워 적개공신에 책록되었으며, 경주 양동마을의 입향조입니다.
* 손중돈(孫仲暾): 손소의 둘째 아들로, 조선 중종 때 공조판서, 이조판서, 우참찬 등을 지냈고, 청백리(淸白吏)에 녹선된 명현입니다.
* 손종로(孫宗老): 손중돈의 현손으로, 병자호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여 쌍령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손제석(문교부장관), 손봉호(교수, 시민운동가), 손봉숙(국회의원) 등이 주요 인물로 언급됩니다.
현황
* 본관: 경주(慶州) 또는 월성(月城)을 본관으로 합니다.
* 인구: 2015년 인구 조사 기준으로 68,486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집성촌: 경상북도 경주 일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특히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의 종가(宗家)인 **송첨 종택(書百堂)**이 위치한 씨족 마을입니다.

5 days ago | [YT] | 1

손종학

푸른 가지를 품으면

마음속에
푸른 가지 하나 품고 있으면,
어느 날
지저귀는 새 한 마리
그곳에 날아와 앉는다.

세상은 여전히 거칠고
바람은 매섭게 불어오지만,
그 가지 끝엔
작은 숨결이,
작은 빛이 머문다.

겨울을 건너온 이 마음에도
아직 푸른 결이 남아 있다면
그건 희망이
완전히 지지 않았다는 뜻.

나는 오늘도
보이지 않는 숲을 가꾼다.
침묵 속에서도
가지 하나, 잎 하나
조용히 자라난다.

햇살은 다시 돌아오고,
그늘 속에서도
노래는 멈추지 않는다.

언젠가
그 푸른 가지 위에
새 한 마리 다시 찾아와
노래하리라 —

“잊지 마라,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도
푸른 가지는 자라고 있다.”

6 days ago | [YT] | 1

손종학

한동훈, 백해룡경정 마약수사 파견을 불법이라 말하는데,

윤석열과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호들갑을 떨었던 법무장관이 누구였던가?

한동훈은 그 입 다물고 지켜보라.

마약수사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 외압 은폐의 몸통은 누군지?
수사로 곧 밝혀지겠지.

6 days ago | [YT] | 2

손종학

흐르는 세월만큼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간다.
한때는 그 물살에 휩쓸려 허우적거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물결 위에 발을 얹고,
흐름을 따라 걸어보려 한다.

흐르는 세월만큼
더 배우고, 더 너그러워지고 싶다.
남의 허물을 보기보다
그 마음속 사연을 먼저 헤아리고,

흐르는 세월만큼
더 존중하며, 더 베풀며 살아야겠다.
내가 건넨 미소 하나가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줄 수도 있으니.

이제는 안다.
가진 것이 많아 행복한 게 아니라,
함께 나눌 사람이 있어 따뜻한 것임을.

그래서 오늘도 다짐한다.
조금은 느리게, 그러나 더 넉넉하게.
흐르는 세월만큼
사람답게, 함께 살아가야겠다.

1 week ago | [YT] | 0

손종학

[김기현의원 의혹 수사촉구 시위 참여]

아래는 언론 보도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확인 가능한 김기현 의원 관련 의혹들을 정리한 것이다. 다만, 일부는 의혹 수준이며, 수사나 법적 판단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

1. 동생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 봐주기 수사 의혹

핵심 내용

김기현 의원의 동생(이하 “김씨”)은 2018년 울산 경찰 수사에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송치된 바 있다. 법률신문+2뉴스타파+2

구체적으로는, 아파트 사업 등에 관여하면서 법률행위를 한 혐의가 거론됐다. 조선비즈+2뉴스타파+2

이와 관련해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사실관계 인정이 어렵다”며 불기소 처분했다는 보도가 있다. 조선비즈+3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3조선비즈+3

이후, 이 사건을 둘러싼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되었다. 즉, 수사나 기소가 편파적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냐는 주장이다. 법률신문+3법률신문+3조선비즈+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와 관련해 고발된 전·현직 검사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공수처는 “직권남용 또는 직무유기 혐의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일부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법률신문+3뉴시스+3조선비즈+3

쟁점 및 보완할 점

언론 보도에서는 김씨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자백성 진술 또는 문서를 제출했다는 보도도 있다. 뉴스타파

하지만 검찰 단계에서 불기소 처리된 만큼, 법원이 유죄를 확정한 바는 없다.

공수처 판단도 수사 대상이 검사들에 대한 직권남용 여부이며, 김씨 본인의 혐의 유무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2. 울산 땅 / “휘어진 도로” 의혹 (도로 노선 변경을 통한 시세 차익)

핵심 내용

김기현 의원은 과거 울산에서 땅을 매입해 두었고, 이후 도로 계획이 바뀌면서 해당 땅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겨레+3경향신문+3한겨레+3

언론에서는 “기존 계획대로라면 다른 노선이었는데, 도로 설계가 바뀌어 김 의원 소유지 쪽을 지나는 모양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경향신문+2한겨레+2

특히 시세 차익이 크다는 점이 논란이 됐고, 일부 언론은 “매입 당시 공시지가 대비 1,800배 상승했을 것”이라는 수치까지 거론하기도 했다. Nate 뉴스+3경향신문+3한겨레+3

또 “30억 원 각서” 같은 문서 존재 의혹도 보도된 바 있다. 이는 사업자와의 계약 또는 약속을 문서로 남겼다는 주장이다.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1

다만, 경찰은 일부 관련자만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사실관계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했다는 보도가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2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2

쟁점 및 보완할 점

노선 변경이 실제로 김 의원 측의 사익을 위한 것이었는지, 불법 또는 위법한 영향력이 있었는지는 아직 법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

언론 보도들은 대체로 의혹 제기 수준이며, 법원 판단이나 명확한 증거를 제시한 것은 드물다.

의혹을 규명하려면 토지 매입 시점, 도로 노선 변경 경위, 관계 공무원 및 설계자 진술, 내부 문서 등이 객관적으로 검증되어야 한다.

3. 통일교 결탁 / 당대표 선거 지원 의혹

핵심 내용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기현 의원이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통일교(통일교 관계자 또는 측근 조직)의 지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굿모닝충청+4오마이뉴스+4울산신문+4

OHMY뉴스 등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 보도를 했고, 김 의원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오마이뉴스+1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통일교 전 지도자 등이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주도하거나 당원동원 등을 통해 김 의원을 지지하도록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도 있다. 오마이뉴스+3조선일보+3동아일보+3

특히, 통일교 내부 관계자 증언 중 “과거 김 의원 측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상부 지시로 지지했다’”는 발언이 보도되기도 했다. 동아일보

또 특검 수사에서 통일교 및 관련 조직이 당원 명부 확보, 조직 개입 정황 등이 포착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조선일보+2동아일보+2

쟁점 및 보완할 점

김 의원 본인이나 측에서는 이러한 지원이나 결탁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오마이뉴스+1

통일교 측 내부 증언, 문자 메시지 등 언론 보도 수준의 정황은 있지만, 법원이 실제 유죄 판단을 내린 것은 아니다.

만약 정당법 위반, 또는 부정 선거 개입 등의 혐의

1 week ago | [YT] | 3

손종학

긴 추석연휴 풍성하게 잘 보내셨나요?

​가을 하늘은 추석 연휴의 포근함을 담은 듯 여전히 높고 맑습니다. 그 아래에서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모든 일상을 시작하려 합니다.
​잠시 멈추었던 희망찬 꿈들을 다시금 힘껏 펼쳐보는 오늘!
​풍성한 가을의 기운을 받아, 남은 금년의 하루하루가 보람과 결실로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힘차게 달릴 수 있는 멋진 한 주 되세요!

옥동신사 손종학드림

1 week ago | [YT] | 3

손종학

​나를 일으켜 세우는 마법의 주문: 괜찮아, 해보자!

​이보세요, 당신! 당신의 귀여운 뇌를 스캔해 봤더니,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가 딱 하나 보이더라고요? 바로 그들이 자신에게 거는 마법의 언어예요.

​어려울 때나, 일이 좀 꼬였을 때 우리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
​"괜찮아, 수고했어! 그리고 힘내! 잘 될 거야!"

​이 말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사랑과 격려, 긍정의 기운이 듬뿍 담긴 '셀프 힐링 주문'이에요. 💖
​일이 꼬였을 때? 일단 "괜찮아"를 외쳐!

​**'괜찮아'**를 언제 쓰냐고요? 네, 맞아요. 일이 시원하게 풀리지 않거나, 다음 스텝이 좀 불투명할 때 쓰죠. - 솔직히 말하면, 대차게 망했을 때도요!
​하지만 이 말이 가진 힘은 엄청나요. 이 말 한마디가 상황을 뒤집는 '긍정 스위치'가 되거든요.

​힘들고 지칠 때, 누가 나를 다독여주길 기다리지 마세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 바로 당신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세요.
​"할 수 있어!! (알잖아, 네 잠재력!)"
​"힘 내!! (에너지 드링크보다 이게 더 효과 만점!)"
​"사랑해... (이 세상에 너 같은 존재는 없어!)"

​노력, 그 짜릿한 결과의 예고편
​설령 이번 일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해도, 절대 좌절 금지! 그 모든 과정은 다음 성공을 위한 '특급 교재'예요.
​노력 없는 성공은... 글쎄요, 아마 SF 영화에서나 나올 이야기일 거예요. 지금의 작은 실패는 원인 분석과 개선이라는 숙제를 던져줍니다. 그리고 이 숙제를 열심히 하면?
​미래에는 훨씬 더 크고 짜릿한 성공을 와락 끌어안게 됩니다. 이게 바로 노력의 법칙!

​매일 나에게 주는 비타민 같은 말
​그러니, 지금 당장! 화장실 거울 앞에서든,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든, 시간 날 때마다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마법의 언어를 속삭여 봅시다.

1 week ago | [Y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