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설명하고, 꼼꼼하게 진료합니다.
👨⚕️ 수성구 맑은두대현한의원 대표원장
📖 수험생 학습총명 : 2002수능 대구경북수석 + 대구한의대 수석입학
👶 어린이 면역성장 : 수성구 두 아이 아빠 + 먹기 좋은 한약
🌿 아로마 향기추나 : 오스테오파시 DO(KR) 수료 + 아트브리즈 아로마아카데미
🧠 뇌, 척추, 오장육부의 건강을 돌보며,
💕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는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환자분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것들, 제가 진료하면서 꼭 알려드리고 싶었던 것들을 위주로,
진료 이후에도 찾아서 보시면서 건강 관리하실 수 있도록 영상을 찍고 있는데요.
더 많은 분들이 영상 보시고 건강한 삶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본 채널의 모든 콘텐츠는 임상 경험과 연구, 독서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지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콘텐츠들은 의학적인 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본인과 가족의 건강이 달린 문제이니만큼 참고는 하시되 의학적 결정에는 신중을 기해주세요.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 진료를 하는 의료진들이 여러분의 몸을 가장 잘 알 것입니다.
🏥 맑은두대현한의원
☎️ 053-741-7275
⛰️ 대구 수성구 화랑로 3층 (동구시장 삼거리. 수성도서관, 이마트만촌점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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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요즘 하루하루가 설렘입니다.
그동안 이리저리 방황하며 기웃거리고 뒤적거렸던 강의와 책들이
예상치 못한 인연 속에서 연결되어 윤곽지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나로 꿰어지지 않아서,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지 않아서, 눈앞에 드러나지 않던 결과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건강과 나의 성장이 한곳에서 만날수 있게 될 그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1 month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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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8월 14일 ~ 17일
맑은두대현한의원 여름휴가 입니다
한의원 오셔도 저희 없어요
다음주에 오세요 :)
2 months ago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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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원서의 초판이 무려 1998년인 책이 여전히 번역본으로 판매된다는 게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애정을 보여주기도, 한편 최신지견과의 갭을 극복해야 한다는 한계도 있는 책.
불면증의 치료는 그 원인이 되는 요소를 모두 치료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원인요소가 생각과 행동인데
수면제나 정신치료는 생각과 행동을 치료하지 않고 외부에서 투입되는 치료요법에 의존하게 한다.
라며, 행동의학으로 불면증을 접근하고 있습니다.
불면증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에 시달리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수면전문의 그렉 제이콥스가 지은 것을
조윤경이 옮겨
예문이 펴냈습니다.
하버드 불면증 수업
Say Goodnight to Insomnia 입니다.
오늘의 책소개 끝^^
3 months ago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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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글밥도 맛있고 내용도 알찬 좋은 책이라 주변에 추천했는데
최근에 절판되었네요 ㅠ
도서관에 있으면 빌려서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실제로 만난 환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해당 질환과 연결된 수면과학과 수면의학을
흥미롭게 이야기 해나가거든요.
잠이 고장난 분도,
나는 잠은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분도
읽어보심 좋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다가갈수 있거든요.
간만에 책소개 한 권 올려봤습니다~
종종 좋은 책추천 드릴께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즐겨주세요^^
가이 레시자이너가 짓고
김성훈이 옮긴 것을
시공사가 펴냈습니다.
잠이 고장난 사람들
The Nocturnal Brain 이었습니다.
3 months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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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딸래미의 구독자 천명 축하카톡 🥳
사춘기 들어갈 나이인데도
욱하는 아빠인데도 늘 다정하게 다가와주고
아재개그 해도 빵빵 터져줘서 😃
넘 고맙고 사랑해 💕
3 months ago | [YT]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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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요즘 관심을 두는 주제는
수면 운동 영양 이라는 생활습관 3요소
그리고 면역 해독 스트레스관리 라는 인체시스템입니다.
사실상
인간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관한 모든 것에
관심이 있는 거죠
그도 그럴것이 어느 것 하나 동떨어진 게 없고
한의원에서 뵙는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둘 이상이 고장나 있거든요
읽고 공유하겠습니다^^
3 month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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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여름만 되면 쏟아지는 땀 때문에 기운이 없어요"
오늘 대구는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여름철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더위와의 싸움이 매일의 전쟁인데요.
이런 날씨 속에서, 50대 환자분이 땀과 피로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며 내원하셨습니다.
원래도 땀이 많은 체질이긴 하셨지만, 작년 여름부터 특히 심해졌고,
올해는 땀을 많이 흘린 이후 어지럼증(현기증), 몸살 기운, 기력저하까지 나타나서
걱정이 되어 내원하신 것이었습니다.
고온다습한 서열(暑熱)을 높은 습도로 인해 기운(氣) 소모가 심합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는 드물지 않은 양상입니다.
덥고 건조한 사막의 기후와 달리, 한국의 여름은 고온다습한 습열 환경입니다.
이러한 기후는 높은 습도로 인해 체열의 발산이 방해를 받고,
내부에 발산되지 못한 열이 습과 함께 쌓임으로 인해
기(氣)를 손상시키는 양상으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이 환자분의 어지럼증은 다량의 땀으로 인한 일시적인 저혈압을,
몸살은 체표에 머무르는 습기로 인한 신중감(身重感 : 몸이 무거움)을,
기력저하는 습열이 기를 상하는 기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없는 환경에서 햇빛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되는 분들은
체온 조절과 진액 보충, 기력 회복이 함께 이루어져야 여름을 무사히 견딜 수 있습니다.
아직 양허까지 진행되기 전에 한약으로 관리하는 것은
더 큰 탈진이나 만성 피로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더우면 땀이 나고 지치는 것은 어느 정도 필연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진액이 소모되고 기력이 손상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한약 처방을 통해 후유증도 예방하고 무더위도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여름철 무더위와 과도한 땀이 고민이신 분은
친절한 한의사 맑은두 도원장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다한증 #무더위 #폭염 #대프리카 #여름한약 #여름보약
4 month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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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힘들다는 70대 여성분을 위해
1. 생맥산
2. 옥병풍산
3. 백호탕
세 가지 처방을 합하여 처방을 조성하여 지어드렸는데요.
하나씩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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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맥산 : 맥문동, 인삼, 오미자
이름 그대로 여름철에 죽어가는 맥을 살리는 약입니다.
[방약합편]에서는
여름철 끓는 물 대신 이것을 상시 복용하라고 하였으며,
황기, 감초, 황백 등을 추가하면 여름철 기력을 샘솟게 할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2. 옥병풍산 : 백출, 방풍, 황기
병풍, 즉 바람을 막아주는 약이라는 의미인데요.
땀구멍이 약해서 피부가 땀으로 젖어 조금만 찬바람을 쐬면 감기에 걸리곤 하는 사람을 위한 처방입니다.
3. 백호탕 : 석고, 지모, 감초, 갱미
백호, 흰 호랑이를 잡아 진하게 우려내는 탕입니다.
곰 잡아 끓이면 곰탕, 백호 잡아 끓이면 백호탕, 참 쉽죠? :)
'석고' 라는 하얀색 광물약재를 주구성으로 하는 처방인데요.
열이 나고 땀이 줄줄 흐르며 갈증이 나는 증상을 치료합니다.
갑상선항진증이나 당뇨병 등에도 증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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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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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여름만 되면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땀,
땀이라고 다 같지는 않은데요.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요?
1. 덥고 땀이 나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찾고 심지어 끼고 사는 분들도 있는 반면,
2. 땀이 나고 더운 듯 하면서도 막상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쐬면 몸이 선뜩하니 추위를 느껴서 찬 바람을 피하는 분들도 있죠.
2번의 경우, 한의학 서적에서는 위기부족(衛氣不足) 또는 표양허(表陽虛)라고 하는데요. 위기(衛氣)나 표양(表陽)은 한기를 막고 체온을 유지해주며 땀 분비를 조절하는 인체표면의 생리기능을 의미합니다.
1번은 심부 체온이 상승해서 그 열을 식히기 위해서 땀이 나는 경우인데 비해,
2번은 심부 체온이 그렇게 많이 올라간 것이 아님에도 땀구멍을 단단히 막아두지 못해서 땀이 새어나는 경우죠.
여기에 더해,
3. 체액 순환의 장애로 인해 횡격막 이하 복부나 하복부, 몸통 외의 팔다리 등으로 체액이 퍼지지 못하고 열이 흩어지지 못해서 가슴과 두면부에 체액과 열이 몰리는 바람에 땀이 몰려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살펴봐야 하는데요.
한의원에 오는 환자분들은 대개 두면부로 땀이 몰려나는 경향이 있어서, 3+1 또는 3+2에 해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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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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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먹이러 왔습니다 친절한 한의사
<<올해도 어김없이>>
앞서 "정치의 政(정사 정)은 곧, 正(바를 정)" 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그리고 말미에 "바름"에 대한 화두를 남겼는데요.
'바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관련하여, 바르고 바르지 않음을 논하는 기준, 즉 바름의 '잣대' 에 대해 생각해보려 합니다.
정권초기, 고위관료들의 인사가 있을 때면, 늘 이런저런 구설이 나옵니다. '구설(口舌)' 수준에서 끝나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중대한 치부(恥部)나 부정(不正)일 때도 많지요.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역시 스믈스믈 구설이 올라오네요.
임금(君)이 모든 정사(政事)를 행할 수 없기에 임금은 신하를 둡니다. 그리고 신하(臣)들은 임금보다 더 가까이에서 백성(民)을 섬기지요. 임금이 한 나라의 뇌이자 심장이라면, 신하들은 그의 팔다리가 되지요. 그래서 수족(手足)이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 신하가 좋은 신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말단관직에서 손발처럼 궂은 일을 하는 신하들도 있겠지만, 핵심부처에서 폐나 비위, 간이나 콩팥 같이 주요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관료들도 있을테구요.
그렇기에 인사(人事)는 정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하여 [ 서경(書經) ] 에서는 이렇게 얘기하였습니다. (핵심단어를 제외하고는 구절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아 맥락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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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다스리는 데 필요한 단 두 가지 덕목>>
"나라를 다스리는 데 필요한 덕목은 哲(철 : 명철함)과 惠(혜 : 은혜로움) 두 가지일 따름이다. 知人(지인 : 사람됨을 통찰하는 것)이 곧 哲이며, 安民(안민 : 백성을 편안히 하는 것)이 곧 惠이다. 知人하면 어찌 나라에 환란(患亂)이 있을 것인가? 安民하면 어찌 사람들이 절로 감회(感懷)하지 않겠는가?"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곧, 안민, 백성을 편안히 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이고, 그것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지인, 즉 사람을 잘 아는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곁에 두는 신하들의 사람됨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온갖 아첨꾼이 들끓고 나라는 부정부패로 가득할 것이니까요. 썩은 손발로 어찌 바른 국정을 행하겠습니까?
이쯤 되면 주요관료들의 바름이, 곧 나라 정치의 바름이라고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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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대와 규구준승>>
무엇의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기준 등을 말할 때, 흔히 '잣대'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 잣대 ] 는 자로 쓰는 대막대기나 나무 막대기 따위를 이르는 말로,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판단하는 데 의거하는 기준을 의미합니다.
비슷한 한자어로 옛 서적들에 많이 사용된 말 중 [ 규구준승 (規矩準繩) ]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규구준승] 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법도를 의미하는데, 원래는 목수가 쓰는 연장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각각이 목수의 연장 하나하나를 가리키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 규(規) : 원을 그리는 컴퍼스
- 구(矩) : 직각을 재는 직각자
- 준(準) : 기울기를 측정하는 수평기
- 승(繩) : 직선을 그리는 먹줄
현대국어에서는 이 중에서 '규' 를 따와서 규칙, 규범 등으로, '준' 을 따와서 기준, 준칙 등으로 많이 사용하는 듯 합니다.
그것에 대한 순우리말로 비슷하게 쓰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잣대' 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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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대를 대다>>
'잣대' 또는 '규구준승' 이라는 단어 속에서 우리는 두 가지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잣대는 곧아야 하고, 눈금이 정확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무언가를 기준으로 삼으려면 그것이 곧고 바른지, 그리고 정확하고 일률적인지가 중요합니다. 곧지 않은 잣대로는 바른 선을 그을 수 없고, 일정치 않은 눈금으로는 길고 짧음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둘째, 원을 그리는 '규' 로는 곧은 선을 그릴 수 없고, 곧은 각을 그리는 '구' 로는 굽은 원을 그릴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잣대를 가져다 대어야 하는 것입니다. 같음을 얘기해야 할 때 다름을 기준으로 하고, 다름을 얘기해야 할 때 같음을 기준으로 한다면 안 되겠지요. 오차없이 곧고 바른 원칙을 얘기해야 할 때는 곧은 '구' 를, 원만하고 유연한 관계를 얘기해야 할 때는 둥근 '규' 를 그 잣대로 대어야 할 것입니다.
고위인사들의 검증 업무를 담당하는 민정수석에 대한 논란이 있네요. 그것이 구설로 끝이 날지, 중대한 치부나 부정으로 결론날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누군가를 검증하기 위해 잣대를 대어야 하는 사람은 그 스스로가 바르고 정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르고 정확하지 않은 잣대로는 굽은 것을 가려낼 수 없고 비뚤어진 것을 집어낼 수 없습니다.
가정사와 같은 사(私)적인 일들은 애정과 관용을 바탕으로 둥글고 원만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반면, 정치외교와 같은 공(共)적인 일들은 원칙과 엄중을 바탕으로 곧고 날카롭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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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은 아래에 미치지 않게 하고, 상을 위로 미치지 않게 하라>>
"벌은 아래에 미치지 않게 하고, 상은 위로 미치지 않게 하라." 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 말을 정확히 역행하고 있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죄를 지어도 너무 쉽게 벌을 피하고, 공이 없어도 어찌저찌 상을 받아갑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공을 세워도 위에 그것을 빼앗기기 일쑤이고, 죄가 적어도 큰 벌을 받고 낙인 찍힙니다.
위로 올라가 꼭대기에 가까워질수록 책임이 막중해져 달콤한 보상보다 매서운 심판이 가해지는 나라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남에게 잣대를 대어 날을 세우기 이전에, 먼저 자신에게 엄정한 잣대를 들이밀어 스스로 반성하는 이들이 위정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자신에게 가져다대는 잣대는 법조문 사이를 이리저리 피해다니는 곡예비행이 아니라, 누군가가 지적하고 궁지에 몰아세워야 그제서야 실토하는 파렴치가 아니라, 홀로 빈 방에 있어도 가슴속을 파고드는 맑고 투명한 "양심" 에서 우러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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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어떤 맛일까?>>
권력의 맛이 달콤하지 않고, 쓰디 쓰고 맵디 매워서, 애써 그것을 탐하려 하지 않고 누가 준다 해도 애써 그것을 피하고 싶은, 그런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성들은 "왜 굳이 정치에 발을 담으려 하느냐" 고 회피하는데, 위정자들은 왜 더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해 난리일까. 이것이 똑바로 된 세상인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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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무엇인가 #정치 #인사검증 #잣대 #규구 #규구준승 #바름 #정의란무엇인가 #권력의맛 #상불급상 #벌불급하
4 months ago (edited)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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