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와 우를 넘어 앞으로



조정훈

<한미동맹을 더 굳건하게 하겠습니다>

오늘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수석 내정자인 마크 번스와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한국의 현재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탄핵이 인용될 경우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진지하게 질문했습니다.

마크 번스는 한미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두 나라 간의 협력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데 있어 한미 동맹은 더없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에 대한 첫 메시지에 이러한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전해줬습니다.

한국의 무거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를 지탱해주는 것은 이러한 동맹과 연대의 힘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가 마주한 도전에 맞서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3 months ago | [YT] | 1,266

조정훈

<무거운 마음으로, 미국으로 떠납니다>

트럼프 취임식과 무도회에 초청을 받아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마음으로 떠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 일정이 아닌, 혼란스러운 대한민국 상황에 앞으로 닥쳐올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정입니다.

현재 국제질서는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재편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출범은 미국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신호이며, 이에 따른 세계 각국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는 단순한 지역적 갈등을 넘어 글로벌 경제와 에너지 공급망을 뒤흔들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미·중 간 패권 경쟁이 심화되며 대한민국의 외교적 선택지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고립되지 않고 글로벌 질서 속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교적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저는 세계은행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등 분쟁 지역의 외교적 협상을 중재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혼란을 잠재우고 불투명한 미래를 돌파하기 위해 지난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 청사진'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거대 야당인 이재명의 민주당은 오직 대통령 탄핵에만 매몰되어 있습니다. 민주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지금, 집권 여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저는 이번 방미 일정을 통해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두텁게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3 months ago | [YT] | 1,447

조정훈

<이재명 대표는 북한인권에는 관심 없지요?>

“여기서 살고 싶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생포된 북한군이 남긴 이 말은 단순한 외침이 아닙니다. 이는 김정은 정권의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북한 주민들의 절규이며, 전쟁의 참혹함과 정권의 만행을 드러낸 목소리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쟁 포로로 인정받기는커녕, 단순한 살인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참전을 부인하며,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려는 비겁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책임 회피를 넘어, 국제법과 인류의 양심을 짓밟는 반인륜적 범죄입니다.

이재명 대표님께 묻습니다. 왜 이 사태에 침묵하고 계십니까? 평소 약자와 인권을 강조해 오신 대표님이라면, 김정은 정권의 만행에 누구보다 먼저 목소리를 높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국민을 ‘인간 지뢰탐지기’로 내몰고, 부상당한 병사를 처형하며 증거를 인멸하는 것은 묵과할 수 없는 북한 정권의 야만적 행위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이 상황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포된 북한군이 김정은 정권의 버림패로 전락하지 않도록, 그들의 전쟁 포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북한 정권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북 제재 강화를 통해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님,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라면 행동으로 국민과 국제사회에 응답해야 합니다. 북한 정권의 만행을 규탄하고,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3 months ago | [YT] | 1,891

조정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웁시다」

대한민국은 법치와 책임 위에 서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국회는 특정 세력의 방탄과 탄핵 남발로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국민의 목소리로 시작됩니다.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행동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변화의 시작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2월 4일, 우리 함께 외칩시다.

■ 일시: 2024년 12월 4일(수) 오후 1시 30분
■ 장소: 국회 정문(해태상 앞)(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대로 1)

4 months ago (edited) | [YT] | 2,815

조정훈

안녕하세요. 조정훈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감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0월은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국정 감사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청소년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SNS 안전지대 3법 발의 등 입법 활동으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서울여고 통학로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필요한 변화를 이어가겠습니다. 멈춰있던 마포의 변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마포갑 지역사무소를 이전하여 오는 11월 22일(금) 오후3시에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개소식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함께해주시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조정훈의원 지역사무소:
마포구 대흥로64(안정빌딩 5층)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5 months ago | [YT] | 2,362

조정훈

<민주당이 내놓아야 할 건 결의안이 아닌 반성문입니다.>

오늘 오전, 민주당이 북한군 철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은 북한군 파병을 단순한 "합동훈련"으로 치부하며 위협을 축소하려던 태도와 다름없습니다. 결의안 하나로 김정은이 군대를 철수할 것이라 믿는 건 순진한 발상입니다. 지금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쪽이 과연 어디인지 묻고 싶습니다.

김정은은 정예병 1만 2천 명을 러시아에 팔아 7천억 원의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이 돈은 파병 군인의 가족이 아닌 김정은 정권으로 들어가, 다시 핵무기 첨단화에 사용될 것입니다. 북한은 "적대국"이라고 규정한 우리를 상대로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폭파하며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전쟁을 통해 전투드론과 ICBM 재진입 기술까지 습득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위협을 어떻게 감당할 것입니까?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에도 민주당은 평화만을 외쳤습니다. 이제 북한은 전선을 비우고 군대를 해외로 보내며 그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단호한 대응 없이 한반도의 평화는 결코 보장될 수 없습니다.

오늘 민주당이 내놓아야 할 건 결의안이 아닙니다. 그간 북한에 대한 안일한 태도를 고수해 온 민주당의 반성문이어야 합니다.

5 months ago | [YT] | 2,974

조정훈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정훈입니다.

지금 우리 당이 매우 어려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저는 무거운 돌을 가슴에 얹은 듯한 책임감을 느끼며,
깊은 고민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00일.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솔직히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개혁의 적기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불안했습니다.
'내 탓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는 건
우리 가슴을 아릴 정도로 아프게 했습니다.

처음 백서를 쓰기 시작할 때부터
우리는 줄곧 많은 의심과 조롱을 마주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는 길이 옳다는 확신과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에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렸지만,
이 백서는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닙니다.
누구를 비난하기 위해 쓴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직 이기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당원들의 노력과 고민이 담긴 결과물입니다.

따라서 이 백서를 비난하는 것은
그들의 헌신과 애정을 외면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디 비난은 저에게 해주시고,
백서는 우리 당의 통합을 위한 초석으로 삼아주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 더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백서가 단순히 책장에 꽂혀 있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외면하지 말고, 그 아픔을 함께 견뎌냅시다.
현재의 과제에서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함께 부딪혀 해결합시다.
미래로 향한 제안을 말로만 떠들지 말고, 과감하게 실천합시다.

우리가 놓친 기회는 변명으로 덮지 말고, 똑바로 직면합시다.
다가오는 기회를 주저하지 말고, 단호히 붙잡읍시다.

많은 분들이 백서의 결론을 묻습니다.
그 결론은 아주 단순합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이길 수 있다!”

지금이 아무리 어두워도,
이 어둠이 영원하진 않을 겁니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이,
우리도 함께 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섭시다.

감사합니다.

6 months ago | [YT] | 1,554

조정훈

<조희연 전 교육감님, 북한 김일성 아내 생가가 ‘가고 싶은 관광지’인가요?>

정말 충격입니다. 우리 서울의 아이들이 지난 10년간 이런 내용을 배웠다니 정말 끔찍합니다. 지금이라도 조희연 전 교육감에게 묻고 싶습니다. 북한의 김일성 아내 김정숙 생가가 ‘가보고 싶은 북한의 관광지’였습니까? 반인권적인 북한의 농촌노동이 어떻게 ‘해보고 싶은 관광 테마’가 됩니까? 교육자치란 이름 아래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은 내용과 반헌법적 내용을 교육해도 됩니까?

아이들은 교실에서 배우는 모든 것을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북한 체제를 옹호하는 듯한 교육을 하고, 채식만이 옳다는 편향된 가르침을 주입하며, 트랜스젠더 화장실을 앞세운 교육까지 강요하는 것, 이것이 교육입니까? 아니면 정치적 이념을 퍼뜨리는 선전입니까?

우리는 헌법이 살아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조희연 전 교육감은 사회적 합의도 없이 반헌법적, 반사회적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더구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쓰여야 할 교부금을 이런 편향된 교육에 사용한 것이 과연 정당합니까?

이제 이 선을 넘는 교육은 끝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정치적 실험장이 아닙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조희연 전 교육감의 책임을 철저히 묻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6 months ago | [YT] | 1,256

조정훈

<박지원 의원님, 북한에서 폭탄이 날아와도 대화하자고 하실겁니까?>

북한의 오물폭탄은 명백한 우리국민 위협이고 불법입니다. 대남오물과 대북전단을 어떻게 같은 선상에 두십니까? 저는 언젠가 북한에서 정말로 생화학 폭탄이 날라오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번 북한 일도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는 일로 치부합니다. ‘양자에게 다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박지원 의원과 이재명 대표는 생화학 폭탄이 날아 왔어도 ‘양자에게 다 문제가 있다. 대화가 정답이다’라고 말하실 건지 묻고 싶습니다.

명백한 북한의 테러를 두고 정치적 이득을 위해 윤석열 정부에 화살을 돌리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최소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바닥까지 떨어트리지 말아주십시오.

북한은 오물폭탄이 ‘북한식 표현의 자유’라고 합니다. 독재국가에서 표현의 자유를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우리나라 국토를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모습에 화가 납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엔 여야가 없습니다. 강경하게 대응해주십시오

10 months ago (edited) | [YT] | 2,291

조정훈

김흥국 선배님, 최준용 선배님을 뵈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러 왔는데, 오히려 따듯한 격려와 활기찬 기운을 받았네요.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11 months ago | [YT] |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