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TV

민주당은 탄핵 무한 발의, 과연 통과될까?

1.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려면
윤석열이가 애먼 짓을 해야 한다.
즉 대통령으로서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면
국민의힘으로서도 탄핵에 동참할 수밖에 없다.

2.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탄핵을 계속 막아낸다.
왜야고? 박근혜 탄핵의 학습효과 때문이다.
윤석열에 대한 탄핵이 통과되면,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는 사라진다.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100%가 된다.
국민의힘으로서는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단일대오로 윤석열의 탄핵을 막아낼 것이다.

한동훈이가 6개월 내로 윤석열이를 끌어내리겠다고 하지만
이 역시 어렵다.
6개월은 당을 수습하고 민심을 다잡고
대선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안 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죄의 2심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최대한 시간을 끌려고 할 것이다.
가능하면 차기 지방선거까지 끌고 가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도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정국을 안정시키고 민심을 수습하고 선거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딜레마는 여기서 시작된다.
국민의힘이 제시하는 윤석열의 질서정연한 퇴진.
이외 거국 내각. 4년 중임제 개헌. 내각제 등등.
이를 받지 않고 무한 탄핵을 발의하고.
무한 장외집회를 개최하면.
정국 불안, 경제위축, 국제 신인도 하락의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재명의 방탄이라는 누명도….

국민의힘이 어떤 제안을 할지?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제안을 어떻게 대할지?
궁금해진다.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군대의 문민화.
어차피 성공하지 못할 계엄령.
이 문제를 두고 벌이는 시소게임.

대한민국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외국에서 보는 시각이 왜곡되는 것이 두렵다.
그리고 국격과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권력을 두고 다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도 두렵다.

정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면서 권력을 얻어가는 존재인데.
권력을 얻으려 국가와 국민을 이용하고 있다.
어찌 두렵지 않으랴.

4 months ago | [YT] | 3

아고라TV

며칠 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예상되는 정국


오늘이나 내일, 탄핵 표결 이전.
윤석열, [임기단축 개헌] 대국민 담화문 발표.


1. 자신의 임기 단축 및 4년 중임제 대통령제.
"지방선거와 함께 대통령 선거를 치르겠다"는 내용


2. 의원내각제.
의원내각제가 되기 위해서는
현 국회를 해산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하다.


고로 "자신의 임기단축 및 중임제"가 90%.
자신의 임기단축과 내각제를 하겠다는 게 10%.


옵션은 거국내각
이 부분은 포함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윤석열이가 이런 담화문을 발표하면
국민의힘은 홀가분하게 탄핵을 부결시킬 수 있고.
어부지리 정권교체를 막을 수 있기 때문.


민주당은 난감한 상황.
임기단축 및 중임제를 안 받을 수 없는 상황.
탄핵 정국을 고집할 명분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


#탄핵표결 전에
윤석열의 이와같은 담화문이 나오지 않으면
100% 탄핵안은 통과된다.


https://youtu.be/lYkYaBSu19w?si=llN54...

4 months ago | [YT] | 2

아고라TV

민주주의 운영원리 중, 정책결정의 원리

1. 토론과 합의
교집합을 찾으라는 의미인데.
교집합을 찾으려면 양자가 일정한 양보를 해야 한다.

2. 토론 후 합의되지 않으면
다시 토론 후 다수결로 결정해야 하는데.
아무리 위임민주주의라고 할지라도, 대표자는
국민의 의사가 어떤지 살펴서 표결에 임해야 한다.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보면?

양대 정당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다.
마치 싸움닭 두 마리가 대결하고 있는 형국이다.

대통령은?
브로커십이 있어야 하는데.
즉 국민의 의사 중, 가능한 부분을 수용하고.
국회의 의견이 맞설 때, 이를 중재해야 한다는 의미.

그런데 대통령도 고집불통.
나르시시즘에 매몰되어 나만 옳다고 한다.
겸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게다가 판단자인 국민조차, 판단자이길 포기하고.
대통령과 야당 대표
그리고 정당의 하수인이 되어.
이들 간 싸움에 전위대가 되고 있다.

원인은 무엇일까?

민주주의 정치철학
민주주의 정치사상
민주주의 작동원리를 충분히 교육받고
훈련되지 않은 자들이.
대통령이 되고
야당대표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초 단기적 해법은 없다.

단기적으로 차기 선거에서, 판단자인 국민이.
민주주의 정치철학
민주주의 정치사상
민주주의 작동원리가 익숙한 자를 선택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민주주의 정치철학
민주주의 정치사상
민주주의 작동원리를 교육하고 훈련하는
교육기관이 많아져야 한다.

답답한 현실이다.

민주주의는 상대를 죽이는 게 아니라 상생인데.
서로 죽일듯이 싸움질만 해 대고.
국민들도 여기에 가세하고 있으니.

단열 공사 +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 바닥 미장 +전기공사 -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https://youtu.be/p7h7CZp8Qzw

4 months ago | [YT] | 1

아고라TV

강연회에 오세요

Skip the Carousel

1 2 3 4

5 months ago | [YT] | 3

아고라TV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찐다?

무슨 구라도 이런 개구라를 치는지.
그럼 돼지와 소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사료를 안주어도 살이 막 찌겠네.
축산 농가의 이익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겠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이 찌는 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취미, 운동, 갈등해결, 인간관계 등으로 풀어야 하는데.
쳐 드시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니 살이 찌는 거야.

스트레스를 쳐 드시는 걸로 푼다?
대단히 동물적이다.

스스로 자신을 돌아 봐라.
인간인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쳐 드신다.
한심하지 않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운동, 대인관계, 취미생활, 조직적응, 갈등해결로 풀어봐라.
이게 정상적인 인간이지.
​그렇지 않나?

5 months ago | [YT] | 4

아고라TV

정치인의 기본 덕목, 정치철학

정치 철학은 타고난 철학에
정치경험을 하면서 다듬어 진다.

타고난 기질만으로 정치를 하면
독재나 방임이나 무능이 될 수밖에 없다.

기질이 정치를 통해 끊임없이 단련될 때
국가, 국민,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이 잡힌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이
조정자로의 정치인을 만든다.

차기 대선. 지선, 총선에서
훈련받지 못한 자들은 걸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는 또다시 개판이 된다.

#특히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이다"라는
개념을 탑재하지 않은 인간은 철저히 배재해야 한다.

5 months ago | [YT] | 3

아고라TV

이혼은 죄일까?

나는 이혼이 죄라고 생각한다.

1. 결혼 전에 상대를 파악하지 못한 죄.
2. 상대와 섞이지 못한 죄.
3. 상대와 섞이려고 노력을 덜 한 죄.
4. 자녀가 부모 모두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게 한 죄.
5. 그 결과 세금을 낭비한 죄.

돌싱이라고 하면서
자랑스럽게 고개를 쳐들 처지는 아니라는 의미다.

이 글 쓰면 욕 부지기로 얻어 먹을 것이다.
그래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
스트레스를 안 받지.

5 months ago | [YT] | 4

아고라TV

유일신 종교에 가끔 회의가 드는 사람?

포용
배척
두개가 양립하기 때문이다.

두개가 양립하는 이유는?

사랑하고 포용하려면
증오하고 배척해야 한다.

사랑과 포용은 목적이고
증오와 배척은 수단인 거지.

유일신 종교에 배척과 증오가 없다?
유일신을 숭배하지 않게 되며
그 결과 전도가 되지 않는다.
결국 그러한 종교는 사라진다.

유일신을 만든 창시자. 현재의 종교인.
그들도 이러한 논리를 알기 때문에
포용과 배척을 적절하게 사용한다.
때로는 배척을. . .
때로는 포용을. . .

유일신 종교에 회의를 갖지 마라.
종교란 이런 것이고.
믿어서 편안하면, 그냥 믿으면 된다.

5 months ago | [YT] | 4

아고라TV

산길에서 운동 예절을 지키자

나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주변 산을 한 바퀴 걷는다.
숨이 차도록 속보로 1시간을 걷는다.
그런데 운동하다 보면 나를 힘들에 하는 것이 있다.

좁은 산길에서 2인이 가로로 걸으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다.
추월해서 가려 해도 비켜주지를 않는다.
맞은 편에서 오다가 이들을 만나도 잘 비켜주지를 않는다.

그러면 나는 이들에게 말한다.
“길 좀 비켜주세요”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제 혼자 운동하나!” “별스럽게 운동하네!”
“알아서 비켜 가지” “이 길이 자기 길이가?”

산길에서 운동하는 분들!
산길은 좁다.
고로 가로로 2인이 대화하면서 운동하면 안 된다.
세로로 걸어야 한다.

이건 기본 중 기본인데.
이걸 왜 안 지키는지 모르겠다.
운동할 때마다 비켜달라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다.

만나는 사람마다 말을 해야 하고
숨이 차서 말하기도 힘든데.

5 months ago | [YT] | 8

아고라TV

보험료, 건강 척도로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국민건강보험.
자신이 건강을 관리했든, 관리하지 않았던지
수입과 재산에 따라 보험료를 낸다.

보험회사의 보험
자신이 건강을 관리했든, 하지 않았던지.
나이와 보험의 종류에 따라 보험료를 낸다.

결과는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한 사람, 보험료만 죽어라 내고.
건강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이 보험금을 모조라 타간다.

건강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많이 처먹고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의 병원비를 부담한다는 거다.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

어떤 기준을 만들어
스스로 건강을 챙기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보험료를 물려야 한다.

예를 들어 인바디를 측정해서
80점 이하는 차등적으로 보험료를 더 많이 내게 하고
80점 이상은 차등적으로 보험료를 더 적게 내게 하고

어쨌든 현 보험체계는 불평등하다.

5 months ago | [Y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