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생 경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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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120390057…

펩트론 / 신규 시설투자 관련 공시가 올라왔습니다. 기존 내용에서의 정정 공시 입니다.

2 weeks ago | [YT] | 20

문선생 경제교실

www.peptron.co.kr/ds4_1_1.html?db=newsp&no=100&c=v…





현재 펩트론의 하락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3번째줄에 있는 "일정 부분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시험 일정에 따라 기간은 유동적임" 이 부분에 대한 실망 매물로 보이네요.

3 weeks ago (edited) | [YT] | 16

문선생 경제교실

왜 유동성이 확대가 되었는지를 보면 정부의 확대 재정정책, 추경편성, 소비쿠폰 지급 등으로 시장에 자금이 풀렸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더욱이 내년 예산도 9.1% 증가가 예상 되죠.

이로 인해서 한국 시장에 유동성이 확대되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것은 원화의 가치가 빠르게 희석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다만, 결국 환율 불안의 본질은 유동성의 문제다라 본다면 이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향후 미국이 금리인하로 유동성을 더 늘리면 달러 약세로 환율 안정 가능성도 생깁니다.

더욱이 골드만삭스는 2026년에 원화가 강세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했는데 4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1. 한국 경제 펀더멘털 개선
2. 국민연금 자산배분 변화 가능성
3. 개인 해외투자 자금 유출 완화 정책 가능성
4. 한국 국채의 WGBI 편입 효과 본격화

시장의 최근 흔들림이 환율+AI거품론인 가능성 높다라고 합니다. 환율이 곧 안정될 것이라 보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조금 더 지켜 보시죠

3 weeks ago | [YT] | 12

문선생 경제교실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파 발언은로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는데, 역사적으로 금리 인하 직전 1~3개월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지만 결국 가장 낮은 주가를 제공해주는 구간이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들의 매도가 늘어난 이유도 펀더멘털 약화가 아닌 MSCI 리벨런싱, 월말 환율 변동, 연휴 앞둔 거래량 축소 성격이 강합니다.

이런 수급 매도는 지나가면 바로 정상화 되며, 과거 동일 상황에서도 수급 불안이 해소된 직후 강한 반등이 반복됐습니다.

기업 실적 흐름 또한 저가매수를 뒷받침합니다. 주요 업종의 내년 실적 전망이 이미 상향구간으로 돌아섰고, 이는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 흐름으로 전환하기 직전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패턴 입니다.

3 weeks ago | [YT] | 22

문선생 경제교실

어제 미장 하락은 크게 3가지 이유가 수급 심리에 부담을 줬다고 보입니다.

1. AI 산업의 수익성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는데 엔비디아가 매우 좋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채권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지표가 의미 하는 것은, 주요 고객사인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현금 흐름과 수익성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AI 수요가 실제로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 속도와 현금 회수 과정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짓눌렀습니다.

2. 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 발언, 리사 쿡 연준 이사가 자산 시장이 과열되어 있고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를 밝혔고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 역시 선제적인 금리인하에 불편함을 드려내면서 시장은 다시 한번 12월 FOMC를 앞두고 긴장감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질수록 성장주 중심의 미국 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발언 한두 마디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입니다.

3. 9월 고용 지표의 모호함, 신규 고용은 예상보다 꽤 강하게 나왔지만 실업률은 오히려 악화되면서 고용지표 신호를 섞어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장에서는 이번 지표를 해석하는 방향에 따라 완전히 엇갈리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결국 12월 FOMC까지 정책 불확실성이 더 커진 구조입니다.

다만, 이 3가지 요인은 새롭게 등장한 악재라기 보다는 11월 내내 시장이 이미 반복해서 접해온 이야기들 입니다. 오히려 이번 반복 노출 자체가 피로감을 누적시키면서 작은 이슈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장세를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 중요한 것은 이번 엔비디아 실적에서도 확인됐듯이 AI산업의 수요 자체는 애무 건조하고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현금 흐름 역시 과장된 위기론과 다르게 안정적인 편입니다.

4 weeks ago | [YT] | 14

문선생 경제교실

반도체 투자에 대해 앞으로 자주 다루게 될텐데요. 2026년 기판, CCL, 동박의 공급부족(쇼티지)이 제품별로 크게 차별화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어떤 제품이 진짜 부족해지는지 선별해 놓는 것이 핵심 이라고 보여지는데요

1. 기판 (PCB)
MLB(서버, 장비용 기판) : 이미 가장 심각한 쇼티지 구간 진입

반도체용 HDI (BVH 공정) : 2026년 쇼티지 임박, 생산 가능한 업체 수 제한.

인텔 부활 시 추가 모멘텀 : SOCAMM 시장 규모가 기존 예상의 10배 이상 확대될 가능성.

2. CCL(동박적층판)
전체는 공급 여유가 있으나 엔비디아 AI 서버용 CCL만 수급 극도로 타이트한 상황

원재료 유리섬유 가격 상승 -> 엔비디아향 CCL 마진 급상승, ASIC 서버,네트워크용 고다층 CCL도 점점 타이트해지는 중. 2026년엔 엔비디아와 기판으로도 쇼티지 확산 가능한 상황

3. 동박(Copper Foil)
전지박(EV,ESS) : 공급 여유 충분 -> 쇼티지 아님

회로박 (특히 MLB, 패키징용 초극박) : 2026년 명확한 쇼티지 예상.

중국 외 캐파 부족, 탕중국 영향 / 고객사 2026년 주문량이 산업 전체 캐파 이미 초과

1 month ago | [YT] | 21

문선생 경제교실

연말과 연초는 글로벌 빅파마들이 투자자 대상 행사나 인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성장 전략을 공개하는 시기입니다. 기존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M&A와 기술이전 본격화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4년간 3억 달러 이상의 대형 바이오 거래를 살펴보면 4분기 거래 규모가 가장 크고, 10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비슷한 흐름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국내 제약 바이오 섹터의 시가총액 비중은 8%미만으로, 지난 10년 평균인 9%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수익률 격차가 확대된 지금 글로벌 기술수출 이벤트는 바이오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를 되살리는 핵심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한참 달리는데 코스닥 따라가지 못할때, 역대급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괴리가 크다는 말씀은 영상에서 계속 말씀 드려서 아실겁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코스닥이 달리기 시작했다는 것이 보이고요. 2차전지 혹은 바이오가 끌고 갈텐데 11월은 바이오가 연말 이벤트 모멘텀과 글로벌 기술수출 기대감이 맞물리며 단기적으로는 탄력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오 안에서도 기술이전 기대감, 그와 함께 흑자전환 기대감 이 2가지 모두 충족하는 바이오 기업들이 여전히 좋은 상황이고요. 바이오 기업들 차트만 보면 많이 올라간거 같지만 여전히 저평가인 종목도 많습니다.

1 month ago | [YT] | 10

문선생 경제교실

현재 시장을 움직이는 섹터들을 보면 확실히 업종별로 차별화가 크게 나와주는 흐름입니다. 반도체 업종의 경우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선두로 'AI데이터센터'에 D램 가격과 낸드숏티지까지 HBM은 기본적으로 깔고 있습니다.

명확하게 시장 주도섹터임을 부정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공급확대로 인한 가격하락의 신호가 나오는 것을 염두에 둬야합니다.

2차전지는 최근 양극재와 전해질 업체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업체들은 리튬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마진 구조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CALT나 BYD 같은 중국 업체들이 가격 인하 경쟁을 완화하면서 전방 수요가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미국 쪽 IRA 정책 재조정 이슈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북미 공급망 확보 능력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가 될것 입니다. 물론 이를 상쇄해줄 수 있는 ESS에 대한 기대치는 커져가는 상황 입니다.

전기차 완성차 쪽으로 넘어가 보면 글로벌 판매는 둔화되는 추세지만, 기술 경쟁력 중심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로보택시와 FSD 버전 12를 공개하면서 단순한 전기차 기업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기아차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통합하면서 OTA 업데이트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단순 판매량보다 차량 내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이 점점 커지는 구조적 변화 이게 앞으로 핵심 관전 포인트 입니다.

단순히 자동차를 잘 만들어서 얼마나 많이 판매하느냐보다 이제 자동차기업들도 AI를 어떻게 잘 활용해서 새로운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냐의 싸움으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로봇 및 휴머노이드 산업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로봇투자를 본격화 하면서 산업 로봇뿐 아니라 서비스 로봇, 물류 로봇 시장까지 급속히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리 옵티머스 2세대 모델이 조만간 양산 테스트에 들어가고,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내년부터 가정용 AI 로봇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로봇 핵심 부품인 감속기, 모터, 제어기 관련 국내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성도 주목받고 있고요.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양에서는 다시 기술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자금이 성장 섹터로 회귀 하고 있고 특히 국내에서는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 중심으로 파이프라인 가치가 재평가되는 중입니다.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이 M&A 시장에 복귀하면서 기술이전 가능성도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항암제, ADC, 유전자 치료제, 비만치료제가 내년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봅니다.

1 month ago | [YT] | 20

문선생 경제교실

APEC 이후 시장 흐름이 바뀌는 모습입니다. 지금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격차가 역사적 최대 수준까지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코스피가 60% 넘게 급등한 반면 코스닥은 30%도 안 되는 상승에 그치며 무려 34%포인트나 격차가 벌어졌어요.

소형주지수는 대형주보다 51%포인트 낮은 수익률을 보이면서 사상 최대 격차를 기록 중 입니다. 이렇게 극단적인 괴리는 과거에도 여러번 있었지만 항상 되돌림 형태로 해소되었습니다.

즉, 대형주가 쉬어가거나 중소형주가 반등하면서 균형을 맞춰온 것입니다.( 키맞추기)

과거 통계를 보면 코스닥150이 2년 연속 부진한뒤 3년 차에는 모두 강한 랠리를 보였다는 점은 주목할만 합니다. 강력한 대형주 장세라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중소형주의 강세는 보통 실적 회복이 본격화되는 랠리 후반부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코스닥이 미국 중소형주와의 격차를 매우고 있고, 국내 중소형주 실적도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시점은 다음 순환의 중심이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옮겨갈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랠리 한 차례 놓치셨다면 추가 상승분과 그리고 보다 빠르고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코스닥"랠리까지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1 month ago | [YT] | 16

문선생 경제교실

요즘 미국 증시에서 신용 리스크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행들이 대출 손실을 발표하면서 불안감이 커졌지만 이번 사태는 시스템 전체로 번질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대형 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이 여전히 높고, 기업들의 신용등급도 상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이슈는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 사태와는 다릅니다. 당시에는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채권 손실이 커졌지만 지금은 오히려 연준이 QT(양적 긴축)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고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입니다.

최근 부실은 자동차나 중고차,부동산 금융 관련 일부 기업에 국한된 이슈로 시스템 리스크보다는 섹터 리스크에 가깝습니다.

기업들의 재무 여력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봅니다. 이자 부담은 여전히 높지만 이자보상배율은 개선 중이고 파산률은 팬데믹 직후보다 낮습니다. 특히 신용등급이 상향된 기업 수가 하향된 기어보다 많으며 주요 은행들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0% 이상으로 견조합니다.

대형은행 중신의 안정된 구조 덕분에 금융시스템 전반이 흔들릴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결국 이번 조정은 위기보다는 기회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연준의 완화적 정책은 AI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한 단기 조정은 오히려 저가 매수의 타이밍일 수 있고 오늘 시장은 그것을 대답 해주는듯 하네요.

연준의 방향성과 AI 실적 모멘텀을 읽는 투자자가 유리해 보입니다.

1 month ago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