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6시 50분이네요 이런 😭 아이가 7시에 밥 먹고 7시 20분이면 나가야하는데 준비할 시간이 없어요 ㅡㅜ 급한대로 누룽지 얼른 넣고 끓여줬습니다 커피포트에 물 끓여 누룽지는 바스라진걸로먀 한 주먹 넣었네요. 급한대로 10분 끓였는데 다행히 먹을만해졌어요. 미리 담아둔 오늘 반찬 꺼내서 아침상대령해줍니다.
추워진 날씨에 든든한 아침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오늘 간식은 냉동실 유물아 베이글입니다. 오랜만에 먹은 베이글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네요 😸 뒷베란다 유물인 감자는 몽땅 채썰어 전분가루 한 숟갈이랑 물 한 숟갈, 소금 약간 넣어 감자전 해먹었습니다. 완죤 맛났어요 💕
이럴땐 돈이 없다는 제가 미워지기도 합니다. 나에게는 최선이나 작은 돈이나마 도움이 절실히 되었으면 합니다. 밤새 울었습니다. 어찌 이리 되는지... 뒤늦게 안 사실에 내가 세상에 너무 무심한가? 죄책감도 들었습니다. 무기력해졌습니다. 작은 아기가 여린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지난주에 나름 #최소지출챌린지 해볼끼라고 했는데... 일주일동안 133,600원 썼습니다. 저 나름 ㅋㅋㅋㅋㅋㅋ 엄청 안 쓴거랍니다. 명절전에 엄청 사둔 것도 있고 해서요... 이제 먹거리가 바닥나고, 월욜부터 폭풍 구매를 해봅니다. 아무래도 1일 2만원은 무리네요 ㅋㅋㅋ 아침, 점심, 간식, 저녁까지... 1일 2만원 목표는 😁 개학하면 다시 해봐야 겠어요. 개학하면 적어도 점심, 간식은 빠지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ㅎㅎㅎ 사실상 아들의 고등학교 발표로... 오전은 미친 X처럼 보내고, 오후는 아들 눈치보며 울다 웃다 한 날입니다. 뭘 주면 나름 위로가 될까해서 부랴 부대찌개를 준비해봅니다. 원래 아무렇게다 막 다 넣고 해주던 부대찌개인데.... 냄비에 담긴 모습보고 고생하네~! 라며 웃을까해서 햄 하나하나도 접어서 올려봤네요 ☺ 안타깝게도 아들은... 팔팔팔 끓여져 한바탕 섞여진 부대찌개를 봤지만, 그렇게 섞여진 부대찌개처럼 마음도 온갖 생각으로 섞여졌지만, 그래도 맛있다하며... 자신의 인생도 맛있을거야라고 긍정적인 결론을 내봅니다. 힘주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6일 목요일 저녁먹거리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자꾸 자극적이면서도 칼칼한게 먹고 싶어진다는 남편에게 칼칼하다 못해 땀범벅이 되도록 😁🤣😆😁 짬뽕을 해주었네요... 하나는 남편꺼, 하나는 아들꺼입니다. ㅎㅎㅎ 맴찔이 딸과 저는 작은 그릇에 멀겋게 해서 먹었는데 ㅋㅋ 사진이 너무 맛없어 보여서 못 올리네요... 얼른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도 하루 칼칼 시원한 짬뽕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
아임싹감 SackGam
아임싹감 SackGam
#아침밥이야기 #아침밥상 #아침밥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흑미밥, 콩나물국, 오이김치, 감자조림, 불고기, 궁채나물, 골드키위, 밀감
식판을 다시 바꾸었어요. 식판 쓰다 그릇 쓰다 다시 식판이네요. 식판을 쓰면 멋이 없고, 그릇을 쓰면 설거지거리가 많고 ㅎㅎㅎ
정말 변덕이 죽 끓듯 합니다.
든든한 아침을 선호하는 아들은 밥으로
간단한 아침을 선호하는 딸은 누룽지로 주었어요.
작년까지 먹성이 넘쳐 흐르던 두 녀석들인데
조금씩 먹성이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사춘기가 시작 무렵인 딸은 커서 적게 먹으려하고
사춘기가 끝난 아들은 여태 실컷 먹었어서
이제는 조금 먹으려하고...
암튼 조금씩 양을 줄여 아침을 줍니다.
근데 아침준비는 매일매일 하기 싫네요 ㅋㅋㅋ
간식으론 식빵 준비해줍니다
요 삼색식빵 진짜 맛있어요 👍
야식으로 치킨까지...
오늘 똥배까지 든든한 하루네요 😸
1 year ago (edited)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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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싹감 SackGam
#아침밥이야기 #아침밥상 #아침밥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6시 50분이네요 이런 😭
아이가 7시에 밥 먹고 7시 20분이면 나가야하는데
준비할 시간이 없어요 ㅡㅜ
급한대로 누룽지 얼른 넣고 끓여줬습니다
커피포트에 물 끓여 누룽지는 바스라진걸로먀 한 주먹 넣었네요. 급한대로 10분 끓였는데 다행히 먹을만해졌어요.
미리 담아둔 오늘 반찬 꺼내서 아침상대령해줍니다.
추워진 날씨에 든든한 아침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오늘 간식은 냉동실 유물아 베이글입니다.
오랜만에 먹은 베이글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네요 😸
뒷베란다 유물인 감자는 몽땅 채썰어
전분가루 한 숟갈이랑 물 한 숟갈, 소금 약간 넣어
감자전 해먹었습니다. 완죤 맛났어요 💕
오늘 간식은 완전히 든든한 간식입니다 😃
든든한 간식 먹고 오늘 오후도 화이팅해봅니다
1 year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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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싹감 SackGam
#아침밥이야기 #아침밥상 #간식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미소된장국 백미밥 오징어젓갈 콩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얼갈이겉절이 잡채 가자미구이 사과
월요일은 늘 힘든 요일입니다. 오늘도 일어나기가 왜이리 힘들던지요. 무거운(? 살이 쪄서 무거운건지 헷갈리지만요 ㅋㅋ) 몸을 일으켜 부리나케 아침준비해봅니다 일주일치 반찬은 미리 나눠 둔 덕분에 반찬은 쉽사리 꺼내줍니다 ㅎㅎㅎ
한 주의 시작인 만큼 든든히 먹고 나가라고 이것저것 이따만큼 챙겨먹입니다 😸
오늘도 따수운 하루가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 간식은 호빵입니다. 팥호빵, 고구마호빵, 피자호빵 😃 골고루 다 먹어봅니다 😆😁😄😃😀
1 year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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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싹감 SackGam
저의 꼴통이 오랜만에 커버댄스를 했네요.
밥 빼고 다 잘 먹고
공부 빼고 다 잘 하는
저의 하나뿐인 꼴통 ❤️ 💕 💜 💏 💙 💚 😍
춤추는 시은 많이 봐주세요
https://youtu.be/El6r5TEnH3g
2 years ago (edited) | [YT]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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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싹감 SackGam
이럴땐 돈이 없다는 제가 미워지기도 합니다. 나에게는 최선이나
작은 돈이나마 도움이 절실히 되었으면 합니다.
밤새 울었습니다. 어찌 이리 되는지... 뒤늦게 안 사실에 내가 세상에 너무 무심한가?
죄책감도 들었습니다. 무기력해졌습니다. 작은 아기가 여린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작은 돈이나마 작은 성의나마 도움이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appybean.naver.com/donation/DonateHomeMain#theme=…
2 years ago (edited) | [YT]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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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싹감 SackGam
해피주말입니다. 😃 😼 ☺️ 오늘 저는 반나절이 지나서야 일어났습니다 😆 😆 너무 피곤했던 한 주였거든요.
유튜브를 하면서 참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됩니다. 또 많은걸 뉘우치게도 되었네요. 늘 비슷한 시간대에 업로드해야하는데 그러질못하는 제가... 😭 많은걸 뉘우치게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계획적으로 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주말 내 정리 잘해서 좀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많은 댓글 주시는 유친님들 진심으로 감사하규 사릉하는거 아시죠? ❤️ 🤍
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신 주말되세요 😍🥰
2 years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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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싹감 SackGam
지난주에 나름 #최소지출챌린지 해볼끼라고 했는데... 일주일동안 133,600원 썼습니다.
저 나름 ㅋㅋㅋㅋㅋㅋ 엄청 안 쓴거랍니다. 명절전에 엄청 사둔 것도 있고 해서요...
이제 먹거리가 바닥나고, 월욜부터 폭풍 구매를 해봅니다. 아무래도 1일 2만원은 무리네요 ㅋㅋㅋ
아침, 점심, 간식, 저녁까지... 1일 2만원 목표는 😁 개학하면 다시 해봐야 겠어요.
개학하면 적어도 점심, 간식은 빠지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약하시는 꿀팁 아시는 분! 제발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 years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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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싹감 SackGam
토요일 저녁으로 먹은 이건 도대체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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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로 닭갈비랍니다. ㅋㅋㅋㅋㅋ
온갖 야채들 다 때려넣으니 뭐가 뭔지 알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로써 냉장고에 있던 이러저러한 야채들을 대부분 치웠습니다.
물러져서 못 먹을 바엔 이렇게라도 먹는 게 나은 것같아 다 부어버렸네요 ^^
이걸 쓰고 있는 현재는 일요일인데...
아들이 결국 속병이 났습니다. 체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네요.
속으로만 삼키는 사람들의 특징이겠죠... 한바탕 아프고 나면 좀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2 years ago | [Y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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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싹감 SackGam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ㅎㅎㅎ 사실상 아들의 고등학교 발표로...
오전은 미친 X처럼 보내고, 오후는 아들 눈치보며 울다 웃다 한 날입니다.
뭘 주면 나름 위로가 될까해서 부랴 부대찌개를 준비해봅니다.
원래 아무렇게다 막 다 넣고 해주던 부대찌개인데.... 냄비에 담긴 모습보고 고생하네~! 라며
웃을까해서 햄 하나하나도 접어서 올려봤네요 ☺
안타깝게도 아들은... 팔팔팔 끓여져 한바탕 섞여진 부대찌개를 봤지만,
그렇게 섞여진 부대찌개처럼 마음도 온갖 생각으로 섞여졌지만,
그래도 맛있다하며... 자신의 인생도 맛있을거야라고 긍정적인 결론을 내봅니다.
힘주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 years ago | [Y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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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싹감 SackGam
26일 목요일 저녁먹거리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자꾸 자극적이면서도
칼칼한게 먹고 싶어진다는 남편에게 칼칼하다 못해 땀범벅이 되도록 😁🤣😆😁
짬뽕을 해주었네요... 하나는 남편꺼, 하나는 아들꺼입니다. ㅎㅎㅎ
맴찔이 딸과 저는 작은 그릇에 멀겋게 해서 먹었는데 ㅋㅋ 사진이 너무 맛없어 보여서 못 올리네요...
얼른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도 하루 칼칼 시원한 짬뽕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
2 years ago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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