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후보가 언론을 통해 “특단의 방법”을 언급했습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반(反) 이재명’ 협공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분열의 정치’, ‘갈라치기 대명사’, ‘정당 파괴범’이라 불리는 이준석 후보의 ‘특단의 방법’이 네거티브 공세에 올인하는 것이라면, 그 선택은 “미래를 여는 선택”이 아니라 오히려 본인의 “미래를 닫는 선택”이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선거운동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예상대로 각종 네거티브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진의와 무관하게 내란정당과 그 뿌리에서 파생된 정당들이 특정 단어 하나를 집요하게 문제 삼고, 티끌만 한 의혹이라도 만들어내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아니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선거는 상대의 말을 뒤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을 설득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입만 바라보는 ‘말꼬리 선거운동’은 대통령 후보의 태도도 아니고,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닙니다.
그러나 극우보수의 네거티브 선거전략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김대중 후보에게는 끊임없이 색깔론을 들이밀고, 심지어 치매에 걸렸다고 공격한 바 있습니다. 노무현 후보를 향해서는 숨겨진 딸이 있다는 가짜뉴스를 한나라당이 사주했다는 폭로가 있었습니다. 문재인 후보 아들 취업 관련 네거티브가 있었지만, 사실무근으로 결론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대선은 ‘내란극복 대선’입니다. 내란정당의 네거티브를 ‘내란극복 방해 행위’로 규정합니다. 내란극복 방해에 나서지 말 것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그 어떠한 네거티브에도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상대가 아닌 오직 국민의 눈과 입을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습니다.
<법치의 몰락, 조희대 대법원장은 감당할 수 있습니까?>
법원이 굴종했습니다. 계엄과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 이후, 대한민국은 또다시 조기 대통령선거를 맞이했습니다. 사법부의 가치인 정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 아래 법원은 졸속과 위법의 형태로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습니다. 판단은 관심법에 가까웠습니다. 증거재판주의는 무시되었습니다. 묻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사법이 존재합니까?
2025년 5월 1일,
온 국민께서 눈을 형형하게 뜨고 지켜보시는 가운데, 대법원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선거법 무죄 판결을 전례없이 파기했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재판 결과가 뒤집혔다고 볼 수 없습니다. 내란과 법치유린에는 침묵하던 사법부가 스스로 정치의 무대로 뛰어든 사건입니다. 더 큰 문제의식은 이 굴종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세력은 총칼로 국회를 무력화했습니다. 판사 체포까지 시도한 명백한 내란입니다. 법원 전체가 분노로 들끓었습니다. 그러나 조희대 대법원장은 침묵했습니다. 그 침묵이야말로, 내란 공범이라는 자인 아닙니까?
2025년 1월 19일,
서부지방법원에 폭도들이 난입했습니다. 그야말로 법원을 유린했습니다. 무장한 폭도들은 판사들을 특정해 위협했고, 법정을 휘젓고 다니며 파괴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생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조희대 대법원장은 또다시 침묵했습니다. 이 침묵은 사법이 붕괴되었다는 공식 선언입니다.
정상적인 사법부 구성원들의 위기의식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법원 전체가 공멸한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습니다. 법원이 국민의 신뢰를 잃는다면, 국가 시스템 전체가 위기에 처합니다. 사법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법조인들 역시 좌절 속에서 고통받을 것입니다.
이 모든 붕괴와 공멸의 위기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시작했습니다. 자인했습니다. 반복했습니다. 이번 대선개입은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사법 붕괴의 종지부를 찍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국가 사법 시스템 전체의 몰락, 그로 인한 법치의 몰락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낱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조희대 씨는 즉각 사퇴하십시오. 그리고 국민의 심판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사법부 구성원 여러분, 그리고 법조인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조희대가 아닌 국민을 위해 복무하는 분들이 우리 사법의 영역에 남아계심을 보여주십시오.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사법 자제와 정치 개입 금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실천해주십시오. 그것만이 사법부가 스스로 초래한 몰락을 스스로 극복할 방법입니다.
국민의힘 기득권 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당권파가 소위 “김덕수” 단일화를 위한 묻지마 압박을 시작했습니다.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소집 일시도 특정하지 않은, 듣도 보도 못한 일방적 공지를 한 것입니다. 계약할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계약서만 먼저 내민 꼴입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이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이번 대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명확해졌습니다. 국민 앞에 반성과 혁신, 미래는커녕, 차기 당권 싸움에만 몰두하는 내란계엄극우정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조기대선을 불러온 윤석열의 탈당 이야기는 아무도 하지 않고, 국민은 안중에 없고 욕심만 난무하는 노욕과 노욕의 대결이라고 저는 규정합니다. 이번 기득권 싸움을 통해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의 선택은 안중에도 없고,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조차도 져버렸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국민들은 어떠한 감흥도, 보수의 미래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는 정상적인 상대와 함께 정책대결을 통해서 국민의 선택을 구하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이 노욕이 아닌,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경쟁하는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길었던 계엄의 겨울이 끝나고, 대한민국에 봄이 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결국 국민께서 승리하셨습니다. 또다시 국민께서 나라를 구해주셨습니다. 국회와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계엄세력, 나라를 두 동강 내고자 한 내란세력을 패퇴시키셨습니다.
돌이켜보면 늘 국민께서 나라를 바로세우셨습니다.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한 3.1 운동부터,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그리고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촛불혁명과 계엄 이후 123일 간의 ‘빛의 혁명‘까지. 국민의 뜻을 저버린 권력은 이 땅에 설 수 없음을 또다시 증명하셨습니다.
이제 하루빨리 내란세력이 야기한 모든 혼란을 수습해야 합니다.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IMF 위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낸 우리는 또 다시 해낼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비서실장 강훈식
이준석 후보가 언론을 통해 “특단의 방법”을 언급했습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반(反) 이재명’ 협공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분열의 정치’, ‘갈라치기 대명사’, ‘정당 파괴범’이라 불리는 이준석 후보의 ‘특단의 방법’이 네거티브 공세에 올인하는 것이라면, 그 선택은 “미래를 여는 선택”이 아니라 오히려 본인의 “미래를 닫는 선택”이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선거운동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예상대로 각종 네거티브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진의와 무관하게 내란정당과 그 뿌리에서 파생된 정당들이 특정 단어 하나를 집요하게 문제 삼고, 티끌만 한 의혹이라도 만들어내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아니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선거는 상대의 말을 뒤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을 설득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입만 바라보는 ‘말꼬리 선거운동’은 대통령 후보의 태도도 아니고,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닙니다.
그러나 극우보수의 네거티브 선거전략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김대중 후보에게는 끊임없이 색깔론을 들이밀고, 심지어 치매에 걸렸다고 공격한 바 있습니다. 노무현 후보를 향해서는 숨겨진 딸이 있다는 가짜뉴스를 한나라당이 사주했다는 폭로가 있었습니다. 문재인 후보 아들 취업 관련 네거티브가 있었지만, 사실무근으로 결론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대선은 ‘내란극복 대선’입니다. 내란정당의 네거티브를 ‘내란극복 방해 행위’로 규정합니다. 내란극복 방해에 나서지 말 것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그 어떠한 네거티브에도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상대가 아닌 오직 국민의 눈과 입을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습니다.
4 months ago | [YT]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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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강훈식
이재명의 ‘국민통합 빅텐트’, ‘명텐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상욱 의원이 입당했고, 김용남·허은아 전 의원이 합류했습니다. 이석현, 문병호 전 의원도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홍준표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까지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지지 선언’이 아닌 ‘통합 선언’입니다. 갈라진 대한민국의 통합과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의 구분을 멈춰야 한다는 호소이기도 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넘자는 이재명 후보의 진심에 대한 응답입니다.
선거운동이 2주 차에 접어든 지금, 갈라진 대한민국을 누가 ‘모두가 함께하는 나라’로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합리적 보수의 판단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재명 후보는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합니다. 존중·인정·단결·화합을 말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어떻습니까?
야당과 자신에 반대하는 국민들을 ‘반국가세력’으로 몰고, 결국엔 계엄으로 총부리까지 들이민 ‘윤석열 내란 정부’가 이름만 ‘김문수 선대위’로 바뀌었습니다.
‘백골단’ 김민전, ‘위장사퇴’ 석동현, ‘내란 기획자’ 변호인 최기식, ‘내란 옹호자’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김근태, 친윤 핵심 의원들과 그리고 전광훈 부대까지. 국민을 갈라 권력을 지키려던, 내란 책임자들이 캠프의 중심에 있습니다. ‘윤 어게인’이 비로소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의 종착지는 둘 중 하나입니다. 국민통합으로 내란을 종식시킬 것이냐, 국민분열로 내란을 지속시킬 것이냐의 대결입니다. 이념·성별·세대를 아우르는 ‘국민통합 빅텐트’와 극우 아스팔트 세력이 총결집한 ‘내란 텐트’와의 대결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국민통합 명텐트’를 더 키워나가겠습니다. 이것저것 따질 시간이 없습니다. 쓸 수 있는 모든 힘을 하루빨리 하나로 모아, 멈춰 선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 ‘국민통합 대통령 후보’,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4 months ago | [YT]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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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강훈식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첫 주말,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아닌 아산의 국회의원으로서 아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산시민 여러분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드렸습니다.
윤석열 정부 3년은 말 그대로 ‘잃어버린 3년‘이었습니다. 경제는 폭망, 민생은 파탄, 외교는 참사, 의료는 대란이었습니다. 물가는 폭증했고, 세수는 펑크났습니다. 국민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습니다.
윤석열은 끝내 불법 계엄으로 내란마저 일으켜서 헌법재판소의 8 대 0의 심판을 받아 파면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또다시 3년만에 조기대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정말 불행한 일입니다.
윤석열의 여당이었고, 내란수괴 배출 정당인 국민의힘은 이 모든 탄핵 국면에 책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후보를 내서 표를 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염치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광훈이 지지하고 키워주고, 윤석열이 지지한 김문수 후보를 뽑는다면 또다시 우리는 계엄과 내란의 두려움 속에서 떨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아산시민 여러분, 부디 6월 3일에 투표로 드높은 뜻을 보여주십시오. 아산시민께서는 계엄과 내란을 조금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6월 3일을 망가진 경제를 다시 살리는 날, 내란을 완전히 극복하는 날로 만들어주십시오.
4 months ago | [YT]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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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강훈식
<법치의 몰락, 조희대 대법원장은 감당할 수 있습니까?>
법원이 굴종했습니다. 계엄과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 이후, 대한민국은 또다시 조기 대통령선거를 맞이했습니다. 사법부의 가치인 정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 아래 법원은 졸속과 위법의 형태로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습니다. 판단은 관심법에 가까웠습니다. 증거재판주의는 무시되었습니다. 묻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사법이 존재합니까?
2025년 5월 1일,
온 국민께서 눈을 형형하게 뜨고 지켜보시는 가운데, 대법원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선거법 무죄 판결을 전례없이 파기했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재판 결과가 뒤집혔다고 볼 수 없습니다. 내란과 법치유린에는 침묵하던 사법부가 스스로 정치의 무대로 뛰어든 사건입니다. 더 큰 문제의식은 이 굴종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세력은 총칼로 국회를 무력화했습니다. 판사 체포까지 시도한 명백한 내란입니다. 법원 전체가 분노로 들끓었습니다. 그러나 조희대 대법원장은 침묵했습니다. 그 침묵이야말로, 내란 공범이라는 자인 아닙니까?
2025년 1월 19일,
서부지방법원에 폭도들이 난입했습니다. 그야말로 법원을 유린했습니다. 무장한 폭도들은 판사들을 특정해 위협했고, 법정을 휘젓고 다니며 파괴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생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조희대 대법원장은 또다시 침묵했습니다. 이 침묵은 사법이 붕괴되었다는 공식 선언입니다.
정상적인 사법부 구성원들의 위기의식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법원 전체가 공멸한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습니다. 법원이 국민의 신뢰를 잃는다면, 국가 시스템 전체가 위기에 처합니다. 사법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법조인들 역시 좌절 속에서 고통받을 것입니다.
이 모든 붕괴와 공멸의 위기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시작했습니다. 자인했습니다. 반복했습니다. 이번 대선개입은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사법 붕괴의 종지부를 찍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국가 사법 시스템 전체의 몰락, 그로 인한 법치의 몰락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낱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조희대 씨는 즉각 사퇴하십시오. 그리고 국민의 심판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사법부 구성원 여러분, 그리고 법조인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조희대가 아닌 국민을 위해 복무하는 분들이 우리 사법의 영역에 남아계심을 보여주십시오.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사법 자제와 정치 개입 금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실천해주십시오. 그것만이 사법부가 스스로 초래한 몰락을 스스로 극복할 방법입니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끝내 개혁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4 months ago (edited) | [YT]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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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강훈식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노욕과 노욕의 대결>
국민의힘 기득권 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당권파가 소위 “김덕수” 단일화를 위한 묻지마 압박을 시작했습니다.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소집 일시도 특정하지 않은, 듣도 보도 못한 일방적 공지를 한 것입니다. 계약할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계약서만 먼저 내민 꼴입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이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이번 대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명확해졌습니다. 국민 앞에 반성과 혁신, 미래는커녕, 차기 당권 싸움에만 몰두하는 내란계엄극우정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조기대선을 불러온 윤석열의 탈당 이야기는 아무도 하지 않고, 국민은 안중에 없고 욕심만 난무하는 노욕과 노욕의 대결이라고 저는 규정합니다. 이번 기득권 싸움을 통해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의 선택은 안중에도 없고,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조차도 져버렸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국민들은 어떠한 감흥도, 보수의 미래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는 정상적인 상대와 함께 정책대결을 통해서 국민의 선택을 구하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이 노욕이 아닌,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경쟁하는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4 months ago | [YT]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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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강훈식
이재명 캠프에서 총괄본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캠프 실무를 총괄하는 자리인지라,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후보와 전략본부장으로 함께한 이후 대표께서 때때로 의견을 물으실 때가 줄곧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편하게 의견을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큰 선거 과정에서 실용주의 철학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생긴 신뢰, 또 틀림없이 당을, 나라를 생각해서 내어놓는 의견이라는 신뢰. 이제 그 신뢰도 꽤 오래 누적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필요한 자리에 실력있는 사람을 쓴다는 후보의 원칙을 알기에, 총괄로 강훈식을 쓰겠다는 후보의 결정에 감사했습니다. 대선승리를 위해 제대로 쓰이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이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이름값 하게 다시 복원해야 합니다.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국민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위기, 지금은 이재명 후보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동안 보셨던 이재명의 추진력, 결단력, 유능함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대한국민의 가장 훌륭한 도구,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5 months ago | [YT] |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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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강훈식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길었던 계엄의 겨울이 끝나고, 대한민국에 봄이 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결국 국민께서 승리하셨습니다. 또다시 국민께서 나라를 구해주셨습니다. 국회와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계엄세력, 나라를 두 동강 내고자 한 내란세력을 패퇴시키셨습니다.
돌이켜보면 늘 국민께서 나라를 바로세우셨습니다.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한 3.1 운동부터,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그리고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촛불혁명과 계엄 이후 123일 간의 ‘빛의 혁명‘까지. 국민의 뜻을 저버린 권력은 이 땅에 설 수 없음을 또다시 증명하셨습니다.
이제 하루빨리 내란세력이 야기한 모든 혼란을 수습해야 합니다.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IMF 위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낸 우리는 또 다시 해낼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5 months ago | [YT]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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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강훈식
어둠이 깊어질수록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불안과 걱정이 커질수록, 이를 이겨내기 위해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며, 서로를 의지하고 연대하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갑니다.
6 months ago | [YT]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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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강훈식
검찰이 윤석열을 석방했습니다. 특수본의 반대에도 석방을 서두르며 내란수괴의 졸개임을 자처한 것입니다. 검찰은 이 판단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위헌불법한 계엄 선포로 총칼을 앞세워 국회와 국민을 위협한 중대범죄자 윤석열이 웃는 낯으로 걸어나왔습니다. 계엄의 서늘함이 다시금 대한민국을 뒤덮습니다. 안하무인 내란수괴의 선동이 대한민국을 다시 불안 속으로 빠트립니다. 신속한 파면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입니다.
12.3 계엄 이후 세 달이 지난 지금까지, 내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란이 종식될 때까지 대한민국과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맞서 싸우겠습니다. 결국 국민께서 승리하실 것입니다.
6 months ago | [YT]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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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강훈식
내란수괴가 풀려나기 일보직전입니다. 절차적 흠결을 잡겠다며 중대범죄자를 방생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재판부, 몹시 유감입니다.
검찰은 즉시 항고하십시오. 검찰의 부실한 대응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란공범이 아님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시간을 끌지말고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 국가 혼란을 수습해야 할 것입니다.
이때다 싶어 입을 보태려는 내란동조세력에게 경고합니다. 구속취소 결정은 무죄라는 뜻이 아니며, 내란선동은 그 자체로 범죄입니다.
6 months ago | [YT]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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