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 형제가 나란히 앉았다. 그들은 17년 전, 간을 이식받은 형과, 형에게 간을 공여한 동생으로 그들의 수술 전 과정은 명의를 통해 방송되었다. 17년이 지난 지금, 수혜자와 공여자의 건강은 어떤 상태일까?
우리 몸속에서 각각의 기능을 하며 신체를 온전히 유지해 주는 장기(臟器). 하지만 사고나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장기 이식’이 필요하다.
뇌사자 장기 기증을 통한 이식도 가능하지만, 뇌사자 장기 기증이 줄어든 데다 대기하는 환자들이 많아 이식을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신장이나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 일부를 이식받는 ‘생체 장기 이식’이 이루어진다.
생체 장기 이식을 위해선 어떤 조건이 맞아야 할까? 생체 장기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장기 생존을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생체 장기 이식이라는 용감한 결정을 내린 사람들이 있다. 형을 위해, 언니를 위해, 아내를 위해, 아들을 위해, 아버지를 위해 생체 장기 이식을 선택한 사람들. 이들의 바람은 단 하나, 사랑하는 가족과 오래 함께하는 것이다. 간 이식과 신장 이식의 전 과정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선택, 생체 장기 이식에 대해 알아보자.
EBS 명의 <당신과 오래 함께이고 싶습니다-생체 장기 이식> 편에서는 생체 장기 이식에 대해 알아본다.
-2주 이상 지속되는 ‘입병’ 구강암의 신호? -부정확한 발음, 연하곤란 등 일상이 무너진다 -완치 후, 2차암 발병에 주의
“단순 입병이라 생각했는데....입속에서 시작된 암”
피곤하면 생기는 현대인들의 고질병. 흔히 ‘입병’이라고도 부르는 ‘구내염’이다. 대부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이를 방치한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는 경험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익숙함에 숨어 암이 빠른 속도로 자라고 있을 수 있다.
구강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초기 증상이 있다. 바로, 특정 기간 이상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과 염증이다. 구강암은 입속의 점막, 혀, 잇몸 등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 증상이 구내염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 시점에는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입안의 작은 상처, 염증인지 암인지 어떻게 구별할까? 구강암은 왜 생기는 것이며, 발견 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EBS 명의 <염증일까? 암일까? 입속 암의 위험 신호> 편에서는 이비인후과 명의 최승호 교수, 이영찬 교수와 함께 침묵 속 서서히 자라는 ‘입속 암’에 대해 알아본다.
-눈에 생기는 흑색종, 맥락막 흑색종 -근접 방사선 치료와 유리체강 내 절제술 -눈 속의 점, 양성일까 악성일까?
우리나라 국민, 세 명 중 한 명은 일생에 한 번 암을 만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암 예방법에 관심을 기울이고, 귀찮아도 암 검진을 꾸준히 받는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암은,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그리고 유방암 등이 있다. 하지만 암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모르고 있는 암이 있다. 눈에 생기는 안구 종양이 그것이다.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희귀암이지만 발병하면 시력을 잃고, 안구를 잃게 되며, 생명까지 위협받는 무서운 악성 종양이다.
눈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악성 종양에는 맥락막 흑색종이 있다. 초기에는 무증상이다가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다른 안질환의 증상과 비슷해 진단이 늦어져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치료가 늦어지면 타 장기로 전이되고, 그로 인해 생명을 잃게 된다.
작은 점에서 시작되어, 점점 자라 암이 되는 안구 종양...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
세상을 보는 창인 우리의 눈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자.
EBS 명의 <눈 속의 점, 자라면 암이 된다-안구종양> 편에서는 안과 김민 교수와 함께 희귀암인 안구 종양에 대해 알아본다.
- 조용히 숨어 있다가 돌연 찾아오는 뇌 속 시한폭탄 - 터지면 3명 중 1명은 사망한다? - 미리 발견하면 기회, 예방과 치료는 어떻게 가능할까?
우리의 뇌는 매 순간 쉼 없이 피를 공급받으며 생명을 유지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이상이 자라날 수 있다. 최근 인기 유튜버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면서, 뇌혈관 질환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뇌출혈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뇌동맥류 파열이다.
뇌동맥류는 혈관 벽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문제는 대부분 특별한 위험 신호가 없다는 점이다. 증상이 없어 방심하는 사이, 갑자기 파열되면 치명적인 뇌출혈로 이어진다. 파열 직후 환자의 3명 중 1명은 목숨을 잃고, 살아남더라도 절반 가까이는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뇌동맥류는 흔히 ‘불확실성의 병’이라 불린다. 언제, 누구에게, 어떤 모습으로 터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비파열 동맥류가 평생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몇 년간 잠잠하다가 단기간에 급격히 커져 위험을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조용히 자라나는 시한폭탄’ 같은 성격 때문에 환자와 가족은 늘 불안 속에 놓인다.
하지만 동시에 뇌동맥류는 조기에 발견한다면 충분히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뇌를 열고 클립으로 막는 결찰술뿐 아니라, 혈류를 다른 길로 돌리거나 동맥류 내부를 차단하는 최신 시술법까지 발전했다.
EBS 명의 <당신의 뇌, 정말 안전한가요? 뇌동맥류의 경고> 편에서는 신경외과 명의 김용배 교수와 함께 뇌동맥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EBS 건강
카메라 앞에 형제가 나란히 앉았다.
그들은 17년 전, 간을 이식받은 형과, 형에게 간을 공여한 동생으로
그들의 수술 전 과정은 명의를 통해 방송되었다.
17년이 지난 지금, 수혜자와 공여자의 건강은 어떤 상태일까?
우리 몸속에서 각각의 기능을 하며 신체를 온전히 유지해 주는 장기(臟器).
하지만 사고나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장기 이식’이 필요하다.
뇌사자 장기 기증을 통한 이식도 가능하지만, 뇌사자 장기 기증이 줄어든 데다
대기하는 환자들이 많아 이식을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신장이나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 일부를 이식받는 ‘생체 장기 이식’이 이루어진다.
생체 장기 이식을 위해선 어떤 조건이 맞아야 할까?
생체 장기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장기 생존을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생체 장기 이식이라는 용감한 결정을 내린 사람들이 있다.
형을 위해, 언니를 위해, 아내를 위해, 아들을 위해, 아버지를 위해
생체 장기 이식을 선택한 사람들.
이들의 바람은 단 하나, 사랑하는 가족과 오래 함께하는 것이다.
간 이식과 신장 이식의 전 과정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선택, 생체 장기 이식에 대해 알아보자.
EBS 명의 <당신과 오래 함께이고 싶습니다-생체 장기 이식> 편에서는 생체 장기 이식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8일 (금) 밤 9시 55분, EBS 1
4 days ago | [YT]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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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
- 소변 줄기는 가늘어지고, 걱정은 굵어지고… 내 전립선, 괜찮을까?
- 전립선암, 피 한 방울로 알아차린다!
- 로봇수술부터 중입자 치료까지 다양해진 전립선암 치료법!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 무엇일까?
소변 줄기가 예전 같지 않고,
밤마다 몇 번씩 화장실을 오간다면 그저 나이 탓일까?
이런 변화 뒤에는 조용히 진행되는 전립선암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거의 100%에 가깝지만
말기가 될수록 완치는 어려워지고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의 폭도 좁아진다.
결국 전립선암을 언제 발견하느냐가 치료 결과를 좌우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까?
전립선암이라는 진단을 받는 순간,
이제부터는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라는 고민이 시작된다.
전립선을 절제해 암의 뿌리를 뽑는 로봇수술,
암 조직을 정밀하게 겨냥하는 중입자 치료등이 치료 선택지가 된다.
종양의 크기와 위치, 병기, 나이,
요실금·성기능 같은 삶의 질을 얼마나 지키고 싶은지에 따라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내게 가장 적합한 선택은 무엇일까?
EBS 명의 <전립선암, 피 한 방울에 답이 있다!> 편에서는 비뇨의학과 명의 최영득 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명의 금웅섭 교수와 함께 전립선암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1일 (금) 밤 9시 55분, EBS1
1 week ago | [YT]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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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
💖 EBS 건강채널 구독자 40만 달성!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EBS 건강채널 구독자 여러분!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구독자 40만 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희 EBS 건강채널은 '믿을 수 있는, 올바른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학/건강 콘텐츠를 제작하여, 여러분의 곁에서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계속해서 EBS 건강채널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BS건강채널 #구독자40만 #감사합니다 #건강정보 #EBS
2 weeks ago | [YT]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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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
- 증상 없이 다가온 고혈압, 돌연사를 부른다?
- 고혈압, 젊다고 안심할 수 없다?!
- 당신의 생명을 지킬 적정 혈압은?
증상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질환, 고혈압!
그러나 그 첫 증상이 심장마비로 나타나
한순간에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문제는 자신의 적정 혈압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마다 심혈관계 위험도에 따라 적정 혈압이 다르지만,
10명 중 4명이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합병증을 키워가고 있다.
심지어 젊은 고혈압 환자들은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 채, 돌연사 위기에 놓여 있는 현실!
특히 요즘같이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는 겨울은
갑작스러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는 시기여서 주의가 필요한데...
과연 당신의 생명을 지킬 ‘적정 혈압’은 얼마일까?
EBS 명의 <돌연사를 막으려면 적정 혈압을 지켜라!> 편에서는
순환기 내과 박성미 교수와 함께
고혈압이 부르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적정 혈압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2025년 11월 14일 (금) 밤 9시 55분, EBS1
bestdoctors.ebs.co.kr/bestdoctors/replay/1/list?co…
2 weeks ago | [YT]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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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
24년째 암 사망률 1위. 공포의 암으로 알려진 폐암!
이 때문에 폐암 진단만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은
깊은 절망에 빠지고 만다. 폐암, 과연 희망은 없을까?
- 그렇지 않다. 폐암은 더 이상 ‘절망’의 병이 아니다.
과거에는 폐를 안전하게 많이 떼어냈다면
지금은 폐의 일부분만을 아주 적게 절제해 폐 기능을 최대한 보존한다.
- 폐암 수술 후에도 여전히 뛰고, 일하고,
숨 쉬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은 폐암도 충분히 싸워볼 만하다고 말한다.
- EBS 명의 <폐암> 편에서는 지난 17년간 3천 건 이상의 폐암 수술을 집도,
폐암의 생존율을 높여 가는데 매진해 온 흉부외과 전문의 이창영 교수와 함께
공포의 암, 폐암으로부터 살아남는 법을 알아본다.
* 방송 일시 : 2025년 11월 7일 (금) 밤 9시 55분, EBS1
bestdoctors.ebs.co.kr/bestdoctors/board/2/510094/l…
4 weeks ago (edited) | [YT]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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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
-2주 이상 지속되는 ‘입병’ 구강암의 신호?
-부정확한 발음, 연하곤란 등 일상이 무너진다
-완치 후, 2차암 발병에 주의
“단순 입병이라 생각했는데....입속에서 시작된 암”
피곤하면 생기는 현대인들의 고질병.
흔히 ‘입병’이라고도 부르는 ‘구내염’이다.
대부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이를 방치한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는 경험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익숙함에 숨어 암이 빠른 속도로 자라고 있을 수 있다.
구강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초기 증상이 있다.
바로, 특정 기간 이상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과 염증이다.
구강암은 입속의 점막, 혀, 잇몸 등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 증상이 구내염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 시점에는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입안의 작은 상처, 염증인지 암인지 어떻게 구별할까?
구강암은 왜 생기는 것이며, 발견 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EBS 명의 <염증일까? 암일까? 입속 암의 위험 신호> 편에서는 이비인후과 명의 최승호 교수, 이영찬 교수와 함께 침묵 속 서서히 자라는 ‘입속 암’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5년 10월 31일 (금) 밤 9시 55분, EBS1
1 month ago | [YT]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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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
명의
파킨슨! 희망을 향한 끝없는 도전!
시간이 멈춘 듯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뇌질환인 파킨슨!
파킨슨은 보통 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장에서 시작되는 파킨슨이 있단 사실이 밝혀졌다.
파킨슨을 보다 빨리 알아채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파킨슨에 대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첨단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EBS 명의 <파킨슨! 희망을 향한 끝없는 도전!> 편에서는 신경과 김한준 교수와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와 함께 파킨슨에 대한 비밀과 첨단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5년 10월 24일 (금) 밤 9시 55분, EBS 1
bestdoctors.ebs.co.kr/bestdoctors/index
1 month ago | [YT]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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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
-눈에 생기는 흑색종, 맥락막 흑색종
-근접 방사선 치료와 유리체강 내 절제술
-눈 속의 점, 양성일까 악성일까?
우리나라 국민, 세 명 중 한 명은 일생에 한 번 암을 만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암 예방법에 관심을 기울이고, 귀찮아도 암 검진을 꾸준히 받는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암은,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그리고 유방암 등이 있다.
하지만 암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모르고 있는 암이 있다.
눈에 생기는 안구 종양이 그것이다.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희귀암이지만
발병하면 시력을 잃고, 안구를 잃게 되며, 생명까지 위협받는 무서운 악성 종양이다.
눈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악성 종양에는 맥락막 흑색종이 있다.
초기에는 무증상이다가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다른 안질환의 증상과 비슷해 진단이 늦어져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치료가 늦어지면 타 장기로 전이되고, 그로 인해 생명을 잃게 된다.
작은 점에서 시작되어, 점점 자라 암이 되는 안구 종양...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
세상을 보는 창인 우리의 눈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자.
EBS 명의 <눈 속의 점, 자라면 암이 된다-안구종양> 편에서는 안과 김민 교수와 함께 희귀암인 안구 종양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5년 10월 17일 (금) 밤 9시 55분, EBS 1
1 month ago | [YT]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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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
당뇨병 5명 중 1명은 발병 난다 - 당뇨발
- 국내 당뇨병 환자 600만 명 시대!
그러나 우리는 당뇨병의 진짜 얼굴을 모른다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은 당뇨발을 피해 갈 수 없다
나는 최후의 4명이 될 수 있을까?
- 당뇨발, 약만 먹고 혈당 관리만 피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당뇨병에 걸린 지 10년이 넘었다면 당뇨발은 이미 진행 중이다!
‘평생 관리하는 병’으로 알려진 당뇨병.
당뇨병은 잘 알지만 누구나 ‘발 관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리고 당뇨발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은 지금도 궤양으로 발의 괴사를 경험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가 ‘발’을 방치하는 순간,
작은 상처가 전신을 위협해 몸의 일부를 잃어버릴 수 있다.
소중한 두 발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을 우리는 왜 놓친 걸까?
문제는 너무 늦었기 때문. 발의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서히, 아무도 모르게 진행되는 당뇨발.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EBS 명의 <당뇨발> 편에서는
20여 년간 수많은 당뇨발 환자를 치료해 온 족부 정형외과 전문의 천동일 교수와 함께
당뇨병으로부터 평생 두 발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방송 일시 : 2025년 9월 26일 (금) 밤 9시 55분, EBS1
2 months ago | [YT]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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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
당신의 뇌, 정말 안전한가요?
뇌동맥류의 경고
- 조용히 숨어 있다가 돌연 찾아오는 뇌 속 시한폭탄
- 터지면 3명 중 1명은 사망한다?
- 미리 발견하면 기회, 예방과 치료는 어떻게 가능할까?
우리의 뇌는 매 순간 쉼 없이 피를 공급받으며 생명을 유지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이상이 자라날 수 있다. 최근 인기 유튜버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면서, 뇌혈관 질환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뇌출혈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뇌동맥류 파열이다.
뇌동맥류는 혈관 벽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문제는 대부분 특별한 위험 신호가 없다는 점이다. 증상이 없어 방심하는 사이, 갑자기 파열되면 치명적인 뇌출혈로 이어진다. 파열 직후 환자의 3명 중 1명은 목숨을 잃고, 살아남더라도 절반 가까이는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뇌동맥류는 흔히 ‘불확실성의 병’이라 불린다. 언제, 누구에게, 어떤 모습으로 터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비파열 동맥류가 평생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몇 년간 잠잠하다가 단기간에 급격히 커져 위험을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조용히 자라나는 시한폭탄’ 같은 성격 때문에 환자와 가족은 늘 불안 속에 놓인다.
하지만 동시에 뇌동맥류는 조기에 발견한다면 충분히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뇌를 열고 클립으로 막는 결찰술뿐 아니라, 혈류를 다른 길로 돌리거나 동맥류 내부를 차단하는 최신 시술법까지 발전했다.
EBS 명의 <당신의 뇌, 정말 안전한가요? 뇌동맥류의 경고> 편에서는 신경외과 명의 김용배 교수와 함께 뇌동맥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5년 9월 19일 (금) 밤 9시 55분, EB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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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 [YT] | 156
View 5 re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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