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공연과 전시·교육, 창작의 현장을 담아 예술의 가치와 감동,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The official YouTube channel of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capturing performances, exhibitions, education, and creation to share the value and inspiration of art and the stories of artists moving toward the future.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미술원과 프랑스 낭트 생나제르 국립미술대학교 교류사업(K-Arts Platform-Nantes)의 일환으로 12월 4일(목)부터 12월 15일(월)까지 12일 간 국제교류워크숍 결과 보고전시 ≪Mon Sens Garde 몽상가들≫을 개최합니다. 🌍

이번 전시는 미술원 조형예술과 차재민 교수의 지도 아래 미술이론과 전문사 과정의 신혜인이 기획하였으며, 미술원 조형예술과 재학생 및 졸업생, 교환학생(김영현, 정희재, 튜나리, Ines De La Torre Gaspar Barbosa, Sakari Kyyrönen), 총 5인이 참여합니다. 👩‍🎓

이들은 2025학년도 1학기 2차례 특강과 2학기에 진행된 이손 작가의 아날로그 대형 필름카메라 촬영 워크숍과 프랑스 낭트 생나제르 국립미술대학교(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 크리스토프 아타베키안(Christophe Atabekian) 교수의 즉흥 내러티브 영상·사운드 워크숍에 참여하였습니다. 📽️
두 차례 워크숍의 공동창작물과 개별 아티스틱 리서치를 수행한 작업들을 이번 전시에서 함께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가스통 바슐라르가 제시한 ‘상(rêverie)’의 개념이 확장된 사례로 인식하며, 《Mon Sens Garde 몽상가들》이 동시대 예술 현장에서 ‘몽상’의 개념이 감각적·인식적 실천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밝힙니다. 💭

《Mon Sens Garde 몽상가들》은 ‘몽상’의 감각을 세계를 인지하는 최소 단위이자 사유의 발화점으로 상정합니다.
여기서 몽상은 통상적인 ‘상상’이나 ‘꿈’과 구별되어, 세계와의 긴밀한 접촉에서 현실을 구성하고 판단하는 가장 근원적인 인식의 층위를 의미합니다. 🧠
복수의 감각들은 교차·충돌·변형을 거듭하며, 익숙한 지식이나 고정된 형상에서 벗어나, 실재가 품고 있는 잠재적 가능성에 도달하도록 사유를 여는 문턱이 됩니다.
본 전시는 바로 그러한 감각적 역동성, 즉 몽상과 현실 사이의 미세한 진동을 사유의 조건으로 삼으며, 그 틈에서 발생하는 인식의 이동을 드러냅니다.

전시는 한예종 아트 스페이스 K-Arts space에서 12월 4일(목)부터 12월 15일(월)까지 12일 동안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전시 작품은 전시가 끝난 후에도 온라인 플랫폼 karts-artplatform.kr/ 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1 week ago (edited) | [YT] | 31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윕스퀘어 일대에서 열린 ‘G아티언스 2025 커넥팅위크’를 통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테크아트의 미래’를 심도 있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KAIST와 한예종이 공동 주최하며, 올해의 주제는 ‘지금, 인간을 켜다’(Power On Humanity, Together)입니다. 💡

이번 행사에서 한예종 참가자들은 예술이 기술을 ‘도구’가 아닌 ‘언어’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조충연 교수(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 교수)는 18일에 진행된 ‘비전강의’에서 VR·AI·XR 기반의 융합 콘텐츠 연구와 예술심리 융합실험 사례를 통해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미래형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AI는 인간을 모방하는 도구를 넘어 인간의 감각을 넓혀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융합예술센터 아트앤테크놀로지랩(이하 AT랩) 강승표 팀장은 ‘마스터스 10 토크’ 세션에서 생성형 AI로 제작된 영화를 중심으로 ‘AI시대의 예술가의 역할과 AI 담론’을 발표했으며, 우하정 학생 연구원은 ‘인공지능이 감정을 측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인간성과 AI 감정지능의 경계를 탐구하는 실험적 융합교육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

G아티언스2025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G아티언스 2025는 문화기술이 어떻게 삶과 산업, 예술과 정책을 잇는 다리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는 산업정책·문화정책·기술정책이 하나의 화두 아래 만나는 최초의 장이며, 인간 중심 디지털 전환과 창의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편, 한예종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창·제작 연구소 AT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T랩은 ⟪허수아비⟫와 ⟪레인 프루츠⟫ 등의 작품으로 선댄스, 칸, 트라이베카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Fly To You⟫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초청, 6월 ⟪허수아비: 리킨들⟫의 레인댄스 영화제 수상에 이어, 이번 베니스 영화제 초청으로 융합예술교육 기반 글로벌 창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

3 weeks ago | [YT] | 27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 본원과 지역캠퍼스(세종·경남통영·광주)의 2026년도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월)부터 12월 4일(목)까지이며, 서울 본원은 총 212명, 지역캠퍼스는 각 75명씩 선발할 예정입니다.
모든 캠퍼스는 음악·무용·전통예술·융합 총 4개 분야에서 교육생을 모집하되, 분야별 모집 인원은 상이합니다. 🎨

특히 세종캠퍼스와 경남통영캠퍼스에서는 그동안 운영되지 않았던 융합 분야를 정상 운영하여, 전년 대비 교육 영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세종캠퍼스는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연장하였고, 경남통영캠퍼스도 12월 협약 갱신을 앞두고 있어 지역 내 예술영재가 안정적인 교육 기반 속에서 전문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올해부터는 모든 전형의 선발 지원 자격이 확대되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지원 분야(세부 전공)의 선발 대상 생년월일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 본원은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캠퍼스는 해당 권역—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경상권(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전라권(광주·전남·전북)—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
교육은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경상남도 통영시,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됩니다.

교육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1:1 전공 실기 수업, 마스터클래스, 방학 특강 등 다양한 예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합니다. 💡

2026년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 kniga.karts.ac.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3 weeks ago (edited) | [YT] | 28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첼로를 전공한 첼리스트 이유빈이 제22회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또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학 중이며 2026학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에 예술영재로 입학 예정인 첼리스트 이재리가 2위를, 4위는 기악과 첼로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최아현이 차지했습니다. 🥈🥉

9일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따르면, 11월 8일 열린 결선 무대에서 레오시 스바로프스키 지휘자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 이유빈이 1위 수상과 함께 UNESCO 음악창의도시 특별상👏 등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어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 이재리가 2위 및 박성용 영재특별상을, 최아현이 4위로 수상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며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콩쿠르 가운데 2006년 국내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에 가입하였으며,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순서로 열립니다.
올해는 첼로 부문으로, 23개국 137명의 참가자가 지원하였고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1위 수상자 이유빈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 후 2018년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 프라이부르크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첼리스트 이강호, 츠요시 츠츠미, 트룰스 스바네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2021년 헝가리에서 개최된 다비드 포퍼 국제첼로콩쿠르에서 1위와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

2위 수상자 이재리는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이며, 2026년 음악원 예술영재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이강호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에서 열린 제6회 쇤펠트 국제 현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

4위 수상자 최아현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후 2022학년도 음악원 예술영재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박상민 교수를 사사하고 있습니다.
제51회 중앙음악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

수상자들은 11월 9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입상자 콘서트 무대에 섰습니다. 🎼🎻👏

1 month ago (edited) | [YT] | 37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아트콜라이더랩은 오는 11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석관동 캠퍼스 일대에서 <2025 커넥티드 위크: 열린학교>를 개최합니다. 🎨

올해의 주제는 ‘합류지점(Confluence)’입니다.
이는 서로 다른 흐름들이 만나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는 지점을 뜻합니다.
아트콜라이더랩 설립 10주년과 커넥티드 캠퍼스 5년간의 여정이 새로운 시대의 예술과 교차하며 예술과 기술, 교육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는 융합예술 축제입니다. 🌊💡

🌐아트콜라이더랩 10년의 궤적, ‘열린학교’로 이어지다

지난 10년간 아트콜라이더랩은 ‘충돌, 새로움의 발견’을 모토로 다양한 융합예술 교육과 협업을 통한 창작 실험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커넥티드 캠퍼스’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대학의 디지털 전환과 6개원을 아우르는 시범교육사업을 기획·운영하며 다양한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의 장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패러다임을 실험해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간의 성과를 기록하고 현업예술가와 예비창작자,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미래 예술 창작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기록(Archiving)’, ‘연결(Connecting)’, ‘상상(Imagination)’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 아래 다양한 전시와 렉처,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 전시 – 10년의 여정, 함께 한 작가들

메인 전시인 10주년 아카이브 전시는 석관동 캠퍼스 본관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아트콜라이더랩의 10년간의 교육·창작·연구의 궤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아트콜라이더랩의 교육과 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재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나이야드(구 소망사무국)의 <모두의 소망>, 두도웨이브(김래오, 두루필)의 <케미컬 엑스>, 옥세영 작가의 <그림자의 방>과 <그림자의 밤>, 그리고 원우리 작가의 <음정 응답>이 전시됩니다.🧠

또한 3면 인터랙티브 프로젝션이 가능한 창작실험실 AC-CAVE(창조관 104호)에서는 커넥티드 캠퍼스 창작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제작한 인터랙티브 아트게임과 XR 이머시브 퍼포먼스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 밖에도 캠퍼스 내에 구축된 인터랙티브 미디어월에서는 2025년 아트콜라이더랩 아카데미와 커넥티드 캠퍼스 미술원 연계 시범교육사업 참여 학생들이 작품을 선보입니다. 🖼️

🧑‍🏫 렉처 – 충돌과 융합, 그 다음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양한 주제의 렉처와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집니다.
첫째 날은 두산큐레이터워크숍과 협력하여 <서로의 틈으로 연결되기>를 주제로 렉처와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두 번째 날은 아트콜라이더랩 출신 아티스트 김래오, 이광현 작가와 동시대 작가 조은희, 황선정 작가가 참여해 새로운 예술 창작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셋째 날에는 신나래 주무관, 신원정 작가, 이진원 감독, 임현진 프로듀서, 최윤정 큐레이터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예술과 사회의 접점을 조명합니다. 🔍🎤

🎉 폐막행사 – Collider! Collider! 예술·기술·사람이 연결되는 밤

마지막 날인 13일 저녁 6시부터 갤러리에서 폐막행사가 열립니다.
케이터링과 함께 창작자, 연구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공연과 렉처 퍼포먼스로 채워지는 폐막 무대에는 음악원과 영상원이 함께하는 <Steve Reich: Music for Pieces of Wood (Interactive ver.)>, 장재호 초대 센터장의 <Trustless Numbers 0x01>, 박선유의 <어떤 면>, 박인수 교수의 <탈춤의 선>이 포함됩니다.

폐막행사와 렉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2025 커넥티드 위크: 열린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콜라이더랩 홈페이지(www.artcollide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month ago (edited) | [YT] | 20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인 김현서가 제58회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

이번 대회는 10월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결선이 열렸으며, 김현서는 3위 수상과 함께 청중상,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 등 특별상 2개 부문까지 휩쓸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거장 니콜로 파가니니를 기리기 위해 1954년 제노바에서 창설되어 2년마다 열리는 권위 있는 콩쿠르입니다.

기돈 크레머(1969), 레오니다스 카바코스(1988)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인으로는 백주영(1996, 3위), 이유라(2006, 2위), 양인모(2015, 1위) 등이 입상한 바 있습니다.

김현서는 2010년생으로 만 15세에 불과하며, 이번 대회 역대 최연소 참가자이자 수상자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

그는 3위상과 특별상을 합쳐 총 1만 5천 유로(한화 약 2,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부상으로는 산타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시칠리아 신포니카 오케스트라, 라 페니체 극장, 볼로냐 페스티벌, 파가니니 제노바 페스티벌 등 이탈리아 전역 및 세계 주요 무대에서의 연주 기회가 주어집니다. 🌍🎶

김현서는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202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공식 데뷔하였고, 지난해에는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성인들과 경쟁하여 2위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고(故) 김남윤 교수의 마지막 제자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올해 3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최연소 영재 입학하였으며, 현재 이지혜 교수를 사사하고 있습니다. 🎼

한편, 이번 대회 1위는 중국의 장 아오제(17), 2위는 일본의 요시모토 리노(22)가 차지했습니다.

1 month ago | [YT] | 93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AI는 "창작의 도구인가, 적인가?" 🤖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A&T랩은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김희수 아트센터 갤러리 1·2에서 ‘A.I x ART x HUMAN’이라는 주제로 첨단 융복합 콘텐츠 쇼케이스 및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생성형 AI가 실시간으로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작품부터 NeRF와 볼류메트릭 캡처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VR 다큐멘터리까지, 지난 1년간 AT랩이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받은 미래형 작품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됩니다. 🌍

2025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초청작 <저녁 8시와 고양이>, 2025 SXSW XR 부문 초청작 <플라이 투 유>, 2025 레인댄스 영화제 베스트 이머시브 씨어터상 수상작 <허수아비: 리킨들>, 그리고 ‘AI 배우(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한 미래형 AI 네이티브 콘텐츠 <다이아몬드 더스트>(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초청)를 포함해 총 7편의 AI·XR 융복합 작품이 상영됩니다. 🎬

또한 10월 31일(금) 오후 2시에는 김희수 아트센터에서 ‘AI와 스토리텔링의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
이 자리에서는 "AI는 콘텐츠 시장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생성형 AI 시대, 창작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기술과 예술은 어떤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는가" 등 동시대 예술과 기술이 직면한 핵심 질문들을 함께 탐구합니다.

컨퍼런스에서는 AT랩이 제작한 쇼케이스 작품들의 실제 제작 과정이 공유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예종 창작·연구진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

관람은 사전 예약제(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AT랩 공식 홈페이지 kartsat.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입니다.
<허수아비>, <레인 프루츠> 등의 작품으로 선댄스, 칸, 트라이베카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어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Fly To You>(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초청), <허수아비: 리킨들>(레인댄스 영화제 수상), <저녁 8시와 고양이>(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초청) 등 성과를 이어가며 융합예술교육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창작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글로벌 문화기술(CT) 전문인력 양성 사업’, 스튜디오 드래곤과의 ‘AI 드라마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인공지능 스토리텔링의 R&D와 글로벌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

1 month ago (edited) | [YT] | 32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졸업작품 <충충충>(한창록 감독)이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산어워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한창록 감독(영상원 영화과 예술전문사 졸업)의 첫 장편 연출작 <충충충>은 👀 10대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를 차갑지만 생생하게 담아내며,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 작품의 탁월한 예술적 성취에 주목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된 경쟁부문에서 첫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또한 영상원 졸업생들의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임정환 감독(영화과 예술사 졸업)의 <관찰자의 일지>가 크리틱b상을 수상했고, 영화과 예술전문사 시나리오 전공 재학 중인 ✨이가홍(이경민)이 각본에 참여한 <흐르는 여정>은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함께 수상했습니다.

2 months ago | [YT] | 73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가 가을을 맞아 <2025 예술이 머무는 시간>을 개최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

<예술이 머무는 시간>은 한예종 문화예술교육센터 「예술교육 창작연구」의 일환으로, 한예종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예술가이자 예술교육가들이 직접 연구·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많은 관심을 받아온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 중심의 예술 경험을 통해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올해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7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ㅇ드로잉 Lab 🖍️ : 드로잉을 통해 감각을 확장하는 실험적 창작 워크숍
ㅇ소리땐스 음쌉쌉 🎶 : 몸과 소리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즉흥 퍼포먼스
ㅇ뮤지컬 탐험대 🎭 : 무대 위에서 노래와 춤을 직접 경험하는 뮤지컬 워크숍
ㅇ예술가면 놀이터 🎪 : 연극과 무용을 통해 몸짓으로 소통하는 창의 놀이터
ㅇ연극놀이: 우리를 잇다 🤝 : 예술가, 어린이, 보호자가 함께하는 연극 놀이
ㅇ틈틈이 탈춤 🕺 : 다양한 탈춤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즐기는 신나는 시간
ㅇ오늘의 도구, 오늘의 만들기 🧰 : 도구와 창작으로 나만의 세계를 그리는 만들기 체험

각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맞춤 설계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신청은 9월 24일(수)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정원이 마감되면 조기 종료됩니다 ⏳

자세한 사항은 한예종 홈페이지 👉 www.karts.ac.kr > 공연/전시/교육 > 문화예술교육센터
또는 전화 02-746-9765, 이메일 munhwa@karts.ac.kr 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가을, 예술이 머무는 시간 속에서 감각을 깨우고 일상에 작은 예술의 숨결을 더해보시기 바랍니다 🍁

2 months ago | [YT] | 30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아트앤테크놀로지랩(이하 AT랩)은 오는 9월 30일(화)부터 10월 2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 국제 AI 필름 페스타(SGAFF)에 참가해 특별 제작 상영작 ⟪PULSE⟫를 공개하고 ‘AI 배우’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

서울 국제 AI 필름 페스타(SGAFF)는 국내외 최대 규모의 작품 공모전과 함께 진행되는 AI 영화제로, MBC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생성형 AI 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의 슬로건은 ‘AI와 인간의 하모니, 춤추는 미디어(Dances with A.I)’입니다. 다양한 AI 기반 작품 상영과 시상, 컨퍼런스, 업계 간담회 등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

AT랩은 2일 차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AI를 활용한 특별 제작 상영작 ⟪PULSE⟫를 공개한 후, 제작기와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이승무 소장(영상원 영화과 교수)은 ‘가상 휴먼 배우에서 인공지능 배우까지: 한예종 AT랩 AI·XR 로드맵 중심’을 주제로 발표하며, 영상원 졸업생 전누리와 재학생 임민재는 각각 ‘AI배우의 가능성과 한계’, ‘AI배우와 관객의 감성적 인터랙션’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또한 연극원 연기과 졸업 후 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 재학 중인 이도하는 ‘AI 배우가 할 수 없는 것’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 질문을 나눕니다.

👉 행사 일정: seoul-aifesta.com/timetable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설립된 창·제작 연구소입니다. ⟪허수아비⟫, ⟪레인 프루츠⟫ 등으로 선댄스, 칸, 트라이베카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을 이루었으며, 2025년에도 ⟪Fly To You⟫(SXSW 초청), ⟪허수아비: 리킨들⟫(레인댄스 영화제 수상), ⟪저녁 8시와 고양이⟫(베니스 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초청) 등으로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글로벌 문화기술(CT) 전문인력 양성 사업’, 스튜디오 드래곤과의 ‘AI 드라마 제작 사업’ 등을 통해 AI 스토리텔링 R&D와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2 months ago | [Y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