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영

이태원 할로윈 참사..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years ago (edited) | [YT] | 5

두영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처음 시동 걸었다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22일 처음 엔진 시동을 걸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KF-21 제작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날 KF-21 시제기에 장착한 엔진에 시동을 거는 시험에 최초 성공했다.

KF-21엔 약 2만파운드(lbf) 추력을 가진 제너럴일렉트릭(GE) F414 엔진 2기가 탑재된다. KAI는 테스트베드에서의 가동시험은 물론 실제 기체에 탑재된 각종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도 검증했다.

KF-21 시제기의 엔진 시험은 당초 지난 2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다소 늦어졌다.

KF-21 시제기는 앞으로 엔진 출력을 높여가는 시험, 기체가 활주로를 고속으로 달리는 지상 주행시험에 이어 오는 7~9월 중 첫 시험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엔진에 첫 시동을 걸었으니 축하할 일이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앞으로 순조롭게 각 단계가 진행될 경우 올 하반기 초엔 KF-21의 공식 시험비행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F-21의 비행시험은 향후 4년 간 2200여회 소티(출격횟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도와 비행거리, 이륙중량 등을 점차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 n.news.naver.com/article/421/0006047261

3 years ago | [YT]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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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스텔스전투기들
스텔스 전투기 수십 여 대가 25일 공군기지에서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하고 있다. 엘레펀트 워크 훈련은 다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이다.

서욱 장관은 이날 훈련에서 “성공적인 전력화 진행을 거쳐 완전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새로운 무기체계 도입에 따라 전술·전기 연마를 통해 공군 작전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 years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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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전투기 KF-21 현충일 낀 6월 둘째 주 초도 시험비행한다

세계에서 8번째로 개발 중인 4.5세대 첨단 초음속 전투기인 국산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첫 초도 시험비행(Test Fly)이 6월 둘째 주로 정해진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KF-21 보라매에 탑승해 시험 비행을 주도할 조종사는 공군52시험평가전대가 지난해까지 배출한 17명의 시험평가 조종사들 중에서 조만간 엄선하기로 했다.

군 소식통은 이날 “KF-21 초도비행이 당초 7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조립과정과 비행시험 준비가 순조로워 시험비행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며 “해외 기술자 등 여러 사정 등을 감안해 일정을 앞당겨 초도 비행 일정을 현충일(6월 6일)이 낀 6월 둘째 주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측은 2월부터 엔진 가동 시험에 들어가며, 엔진과 계기판 및 장치 등이 정상 작동하면 봄부터 전투기의 활주로 고속 주행시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험비행은 4년간 2241회 소티(출격)가 예정돼 있다.

공군 관계자는 또 6월 첫 시험비행 조종사와 관련해 “2014년 개발시험비행 조종사 교육과정을 편성해 현재까지 조종사 17명과 기술사 10명을 양성, KF-21 시험비행에 투입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 : n.news.naver.com/article/021/0002500905

3 years ago | [YT]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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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9천 억대 호주 수출 성사…한-호주 방산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K9 자주포가 호주로 수출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13일) K9 생산업체인 한화 디펜스가 호주 획득관리단과 K9 자주포 수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는 K9 자주포 30문, 약 9천3백억 원 규모를 구매할 예정으로 역대 K9 수입국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이밖에 K10 탄약운반 장갑차 15문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는 한국을 포함해 8번째로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됐습니다.

호주와의 계약 전 K9 자주포는 한국을 제외한 6개 국가에 약 600여 문이 수출돼 전력화 중이었고,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는 7번째 수출국이 됐습니다.

한편 방사청은 오늘 호주 캔버라에서 한-호주 방위산업과 방산물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과 호주는 2001년 8월 양국 국방부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2011년 8월 효력이 만료됐습니다.

한-호주 수교 60주년 기념과 조직 개편 등 변화된 환경에 따라 새 양해각서를 체결할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난해 3월부터 한국과 호주 간 실무협의와 법무 검토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과 호주는 방산협력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위원회를 다시 정례화하고, 정부 차원의 방산 수출 지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은호 방사청장은 "한-호주 양해각서 서명 및 K9 자주포 계약을 통해 양국의 K9 자주포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무기체계 간 합동성을 증진하는 방안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 years ago | [YT]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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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항모, 72억 예산 부활로 기사회생…10년 뒤 물에 뜬다

국회 국방위에서 2년 연속 퇴짜를 맞았던 해군 경항공모함 사업 예산이 예결위에서 부활해 원안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본설계에 필요한 예산 등이 반영돼 진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는 3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국방부가 제출했던 경항공모함 예산 72억원이 포함된 2022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72억원은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관련 예산을 짜면서 기본설계 착수금 62억원, 함재기 자료와 대외군사판매(FMS) 예산 9억원, 간접비 1억원을 모두 합쳐 신청한 금액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는 지난달 16일 국방위 전체회의에 내년도 예산 심사 결과를 제출하며 방위사업청이 제출한 원안 72억원을 모두 삭감하고 간접비 5억원만 반영했다.

함재기 운용 비용 등이 제대로 계산되지 않았고,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설득이 모자라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는데, 기획재정부가 방위사업청이 제출한 예산 101억원을 전액 삭감하고 국방위원회가 연구용역·토론회 예산으로 1억원만 배정했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도로 진행된 사업타당성 조사에서는 '조건부 타당성 확보', 국방부가 한국국제정치학회에 의뢰해 수행한 연구용역에서도 '확보 필요' 결론이 나왔었다.

전문 : n.news.naver.com/article/079/0003582445

3 years ago | [YT]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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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진출 노리는 K9 자주포… '제2의 천궁' 되나

‘K방산’이 중동ㆍ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방산업체들이 29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개막한 ‘이집트 방산전시회’(EDEX 2021)에 대거 참가하면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잡았다. 특히 ‘수출 효자’ 노릇을 해온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를 이집트군에 이전하는 내용의 수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성사되면 K9 자주포가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 4조 원대 수출 소식을 알린 천궁Ⅱ(지대공미사일 요격체계)처럼 K9 자주포가 미개척지의 좁은 문을 뚫는 ‘제2의 천궁’이 될지 주목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EDEX 2021에는 한화디펜스를 비롯해 현대로템(전차, 차륜형 장갑차), 풍산(각종 탄약류), 한컴라이프케어(방독면)와 중소업체 10곳 등 총 14개 국내업체가 참여해 K방산의 우수성을 알렸다. 그중에서도 국토의 95%가 사막인 이집트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모래색으로 도색한 K9 자주포에 대한 관심은 압도적이었다. 이집트 군 관계자들과 현지 관람객들은 실물 크기(무게 47톤, 길이 12m)의 K9 자주포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등 한화디펜스 홍보관은 종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오전 개막식 직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직접 부스를 찾을 정도였다.

전문 : n.news.naver.com/article/469/0000644071

3 years ago | [YT]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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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원료' 받고 인니와 'KF-21 전투기' 개발해도 괜찮을까

수년째 8,000억 원을 미납한 인도네시아와 끝까지 손을 잡고 갈지 아니면 결별할지 기로에 섰던 '한국형 전투기(KF-21)' 공동개발사업이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지난 11일 인도네시아가 KF-21 총 개발비의 20%를 오는 2026년까지 부담하는 기존 계약의 틀을 유지하되, 분담금의 30%는 현물로 내는 절충안에 양국이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자국 경제 사정을 들어 2017년부터 분담금을 연체해온 인도네시아가 2018년 9월 재협상을 요구한 이후 3년 이상 이어진 추가협상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은 겁니다.
노심초사하던 군 당국은 한숨을 돌렸습니다. 그간 6차례 진행된 협상에서 우리 정부가 공동 개발을 지속하는 대가로 인도네시아에 차관 50억 달러(5조9,000억 원)를 제공한다거나 식량기지화 사업을 지원한다는 설까지 나왔으니까요. 분담금을 대폭 깎아주거나 기간을 2, 3년 늘려줄 것이란 이야기도 있었죠. 실제 인도네시아가 이런 요구를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우려 속에 기존에 약속한 금액을, 애초 예정된 기간에(2016~2026년) 받기로 했으니 한시름 놓게 된 겁니다.

다만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분담금의 30%를 현물로 받기로 했는데, 그 물품이 무엇인지 결론이 나지 않은 탓입니다. 애초 2026년까지 소요되는 총 개발비는 8조8,000억 원. 그러나 2017년 KF-21이 방산물자로 지정되면서 부가가치세가 감면돼 8조1,000억 원으로 줄었는데요. 이에 인도네시아의 분담금도 1조7,000억 원에서 1조 6,000억 원으로 감소하면서 이 중 30%인 4,800억 원에 해당하는 현물을 대신 받게 됐습니다. 5,000억 원에 육박하는 현물을 무엇으로 받을지는 내년 초 사업주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인도네시아 국방부의 '비용분담 수정계약'을 통해 확정됩니다. 무엇을 받아야 '실패하지 않은 협상'이 될지, 손익분기점이 궁금해집니다.

전문 : m.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215510000934

3 years ago | [YT]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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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항모 사업 우리에게 필요한가..?
'5억'으로 삭감된 '72억' 경항모 예산.. 사업 좌초 위기

3 years ago | [YT] | 80

두영

이스라엘제 이겼다, 천궁 II, UAE에 사상 최대 4조원 어치 수출

중동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처음으로 국산 요격미사일 천궁 II가 4조1500여억원 규모로 수출된다. 천궁 II 요격미사일의 해외 수출은 처음이며, 수출 규모도 국내 방산 수출 사상 최대다.

UAE 국방부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트위터를 통해 “방어 역량을 질적으로 보충할 한국형 방공 체계 M-SAM(천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UAE 국방부는 한국과의 M-SAM 계약 규모가 129억 디르함(약 4조1500억원)이라고 밝혔다. 천궁은 노후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호크’를 대체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이 개발한 중거리 대공 미사일이다. 항공기 격추용 천궁Ⅰ과, 적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천궁 II 두 종류가 있는데 UAE 가 도입하는 것은 천궁 II인 것으로 알려졌다.

UAE 현지매체인 걸프투데이도 “타와준 경제위원회의 타리크 압둘 라임 알 호사니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한국의 방공 시스템인 M-SAM을 들여올 계획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타와준 경제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UAE가 천궁 II 몇 개 포대를 도입하는지 구체적인 수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 n.news.naver.com/article/023/0003653649

3 years ago | [YT]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