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버겁고,
마음이 자꾸 쪼그라들 때 있잖아.
그럴 땐,
할매가 조용히 한마디 건넬게.
잔소리는 빼고,
정 많은 말만 담았거든.
듣다 보면 어느새
“그래도 괜찮다” 싶어질지도 몰라.
우리 같이,
천천히 오래 가보자.
구독은, 인생 덜 외롭게 사는 한 방법이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