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일제 강제동원과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해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는 친일 본색, 굴종 외교를 보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일본은 더 큰 야욕을 부리며, 끊임없는 망언과 만행으로 독도마저 넘보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한국 공군, 미국 공군, 일본 항공자위대가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방위력 강화와 더불어 한반도 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 주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66조 제2항과 제3항에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국가 영토 보전 책무자로서 그 책임을 완수해야 할 것입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온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오늘 ‘독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에 대한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가치 등을 함께 지켜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인류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바로 알고, 이날을 기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늦은 밤 서울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귀가하는 기차 안에서 오늘이 홍범도 장군의 서거 80주기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념전쟁을 포기하고 민생 행보를 하겠다며 반성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있고 나서 다행히 홍범도 장군님에 대한
폄훼 시도는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반성은 말뿐이었고 여전히 정부 여당은 민생은 외면한 채
이념전쟁, 정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는 기어이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이전하고 홍범도, 김좌진 장군 등 독립 영웅을 기린 ‘독립전쟁 영웅실’을 철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홍범도 장군 흉상이 대적관을 흐리게 하고 육군사관학교는 광복 운동, 항일운동 학교가 아니라는 망언까지 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광복되기 전 1943년에 돌아가셨으니 우리 대한민국에 아무런 피해를
끼치지 않은 것은 명확한 일입니다.
반면 대한민국이 법통을 이었다고 헌법에 명시한 상해 임시정부는
분명하게 일본을 적으로 삼았으니 일제에 충성하여 매국한 자들은 분명한 우리 대한민국의 적이었습니다.
홍범도 장군을 내쫓고 일제에 충성했던 자들을 육사와 국군의 영웅이라고 내세우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고 매우 심각하게 대적관을 흐트러트리는 것입니다.
국민 68%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군 수뇌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당장 이념전쟁을 멈추고
홍범도 장군을 편히 쉬게 해드려야 합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염원하며, 부산과 마산의 뜨겁고 아팠던 시월의 마흔네 번째 부마민주항쟁을 기억합니다.
유신독재에 맞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국가의 부당한 폭력에 희생되신 고인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마민주항쟁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이 단단해 보였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리고, 어둠 속을 밝히던 민주주의의 작은 등불이 거대한 들불처럼 사람들의 가슴에서 가슴으로 퍼져나간 시발점이었습니다.
그 용기는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으로 1980년 서울의 봄, 5.18 광주 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민주화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 이 땅의 민주주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오늘 부마민주항쟁 마흔네 번째의 날을 맞아 그 숭고한 정신과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섬기며, 민주주의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민주화의 번영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논산 어르신 한글대학에서 배움을 나누고 계시는 학생 분들과 선생님들께 큰 응원을 드립니다.
과거 일제강점기와 보릿고개 등 어려웠던 시대적 환경과 가족을 먼저 돌보며, 밥 세끼 먹을 수 없었던 가난한 상황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놓칠 수밖에 없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2016년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대학’을 개강하여 읽기와 쓰기, 그림과 시까지 배우시면서 불편한 삶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삶으로 만드신 한글대학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의 배움을 정성껏 보살펴주시고 글을 나누어주신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한글을 몰라 어려움을 겪으셨던 어르신들께서 이제는 ‘내 이름을 쓸 수 이따’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시던 모습이 떠올라 다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배우지 못함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주름진 손에 연필을 잡으시며, 배움의 시작에 큰 용기를 내어주신 어르신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무엇보다 한글대학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삶을 시작하신 어르신들, 배움을 정성껏 보살펴주시고 글을 나누어 주신 선생님들, 동고동락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가꿀 수 있어서 오늘 한글날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기억되는 날입니다.
요즈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 환절기입니다. 감기 유의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구상했던 10.4 남북공동선언 발표가 있었던 역사적인 날입니다. ]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육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여 2박 3일 동안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가집니다. 그 결과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10.4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공동번영, 상호존중을 통한 화해 등 남북관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제를 제시했고, 이는 역대 남북 간 합의 중 가장 구속력이 있는 합의였습니다.
10.4 선언은 우리 겨레의 소망을 담은 원대한 포부이자 담대한 구상이었습니다.
오늘날 남북관계가 다시 어두워졌습니다.
정부는 낡은 냉전적 사고로 한반도 평화의 노력을 한순간에 허물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질서 속에 남북의 관계 또한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 고조를 멈추고 대화를 통한 공존과 평화의 모색에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다시 평화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8월 14일은 택배 쉬는 날!
특수고용직 신분으로 휴가조차 보장받지 못한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제도 ‘택배 쉬는 날’을 알고 계신가요?
지난달 또 택배노동자 과로사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택배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됐지만 택배회사들과 택배산업이 성장할 동안 택배기사의 노동환경은 열악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에서 시작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국회에서 법으로 제정되었고 중앙정부로 전달하는 풀뿌리 지방자치가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된 ‘택배 쉬는 날’.
그러나 아직도 택배노동자들은 ‘고용 안정, 소득, 휴식’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택배 쉬는 날 응원이 아닌 필수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8월14일_택배없는날
황명선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일제 강제동원과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해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는 친일 본색, 굴종 외교를 보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일본은 더 큰 야욕을 부리며, 끊임없는 망언과 만행으로 독도마저 넘보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한국 공군, 미국 공군, 일본 항공자위대가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방위력 강화와 더불어 한반도 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 주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66조 제2항과 제3항에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국가 영토 보전 책무자로서 그 책임을 완수해야 할 것입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온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오늘 ‘독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에 대한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가치 등을 함께 지켜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인류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바로 알고, 이날을 기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 year ago | [Y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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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늦은 밤 서울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귀가하는 기차 안에서 오늘이 홍범도 장군의 서거 80주기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념전쟁을 포기하고 민생 행보를 하겠다며 반성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있고 나서 다행히 홍범도 장군님에 대한
폄훼 시도는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반성은 말뿐이었고 여전히 정부 여당은 민생은 외면한 채
이념전쟁, 정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는 기어이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이전하고 홍범도, 김좌진 장군 등 독립 영웅을 기린 ‘독립전쟁 영웅실’을 철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홍범도 장군 흉상이 대적관을 흐리게 하고 육군사관학교는 광복 운동, 항일운동 학교가 아니라는 망언까지 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광복되기 전 1943년에 돌아가셨으니 우리 대한민국에 아무런 피해를
끼치지 않은 것은 명확한 일입니다.
반면 대한민국이 법통을 이었다고 헌법에 명시한 상해 임시정부는
분명하게 일본을 적으로 삼았으니 일제에 충성하여 매국한 자들은 분명한 우리 대한민국의 적이었습니다.
홍범도 장군을 내쫓고 일제에 충성했던 자들을 육사와 국군의 영웅이라고 내세우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고 매우 심각하게 대적관을 흐트러트리는 것입니다.
국민 68%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군 수뇌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당장 이념전쟁을 멈추고
홍범도 장군을 편히 쉬게 해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큰 국민의 심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1 year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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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염원하며, 부산과 마산의 뜨겁고 아팠던 시월의 마흔네 번째 부마민주항쟁을 기억합니다.
유신독재에 맞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국가의 부당한 폭력에 희생되신 고인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마민주항쟁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이 단단해 보였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리고, 어둠 속을 밝히던 민주주의의 작은 등불이 거대한 들불처럼 사람들의 가슴에서 가슴으로 퍼져나간 시발점이었습니다.
그 용기는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으로 1980년 서울의 봄, 5.18 광주 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민주화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 이 땅의 민주주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오늘 부마민주항쟁 마흔네 번째의 날을 맞아 그 숭고한 정신과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섬기며, 민주주의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민주화의 번영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1 year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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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오늘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 제577주년 되는 뜻 깊은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논산 어르신 한글대학에서 배움을 나누고 계시는 학생 분들과 선생님들께 큰 응원을 드립니다.
과거 일제강점기와 보릿고개 등 어려웠던 시대적 환경과 가족을 먼저 돌보며, 밥 세끼 먹을 수 없었던 가난한 상황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놓칠 수밖에 없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2016년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대학’을 개강하여 읽기와 쓰기, 그림과 시까지 배우시면서 불편한 삶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삶으로 만드신 한글대학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의 배움을 정성껏 보살펴주시고 글을 나누어주신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한글을 몰라 어려움을 겪으셨던 어르신들께서 이제는 ‘내 이름을 쓸 수 이따’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시던 모습이 떠올라 다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배우지 못함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주름진 손에 연필을 잡으시며, 배움의 시작에 큰 용기를 내어주신 어르신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무엇보다 한글대학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삶을 시작하신 어르신들, 배움을 정성껏 보살펴주시고 글을 나누어 주신 선생님들, 동고동락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가꿀 수 있어서 오늘 한글날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기억되는 날입니다.
요즈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 환절기입니다. 감기 유의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1 year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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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투표해야 이깁니다! 투표해야 바뀝니다!]
기호1번 진교훈을 선택해주십시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는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는 선거입니다.
33년 치안행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안전을 지켜온
유능한 전문가 기호1번 진교훈 후보를 선택해주십시오.
진짜 일꾼 진교훈에게 투표해주십시오.
6일과 7일은 사전투표가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지인을 찾아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투표해야 바뀝니다!
사전투표 | 10월 6일(금)~7일(토) 06:00~18:00시
본투표 | 10월 11일(수) 06:00~20:00시
#진교훈 #강서구청장 #민주당 #진짜일꾼
1 year ago (edited)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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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오늘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구상했던 10.4 남북공동선언 발표가 있었던 역사적인 날입니다. ]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육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여 2박 3일 동안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가집니다. 그 결과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10.4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공동번영, 상호존중을 통한 화해 등 남북관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제를 제시했고, 이는 역대 남북 간 합의 중 가장 구속력이 있는 합의였습니다.
10.4 선언은 우리 겨레의 소망을 담은 원대한 포부이자 담대한 구상이었습니다.
오늘날 남북관계가 다시 어두워졌습니다.
정부는 낡은 냉전적 사고로 한반도 평화의 노력을 한순간에 허물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질서 속에 남북의 관계 또한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 고조를 멈추고 대화를 통한 공존과 평화의 모색에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다시 평화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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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단기 4355주년 개천절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은
반만년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얼과 정신으로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다스린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기리며 모두가 이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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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10월입니다.]
오늘도 시작하는 하루는 일상의 반복이지만
신선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행복을 전해줍니다.
이제 가을이 더 깊어져
하늘은 더 높고 푸르고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겠지요.
건강 유의하시고
가을 향기로 꽉 찬 10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1 year ago (edited) | [Y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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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8월 14일은 택배 쉬는 날!
특수고용직 신분으로 휴가조차 보장받지 못한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제도 ‘택배 쉬는 날’을 알고 계신가요?
지난달 또 택배노동자 과로사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택배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됐지만 택배회사들과 택배산업이 성장할 동안 택배기사의 노동환경은 열악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에서 시작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국회에서 법으로 제정되었고 중앙정부로 전달하는 풀뿌리 지방자치가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된 ‘택배 쉬는 날’.
그러나 아직도 택배노동자들은 ‘고용 안정, 소득, 휴식’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택배 쉬는 날 응원이 아닌 필수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8월14일_택배없는날
2 year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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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내 팔을 끌고 이리 따라오라고. 따라간다고 하겠어요?
무서우니까 안 갈려고 반항을 하니까 발길로 차면서 내 말을 잘 들으면
너는 살 것이고 내 말에 반항하면 여기서 죽는 거야.
이것은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으니까 알아야 하고...”
-故 김학순 할머니 증언 중에서-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
그날의 용기 잊지 않겠습니다.
2 years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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