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 안녕하세요 유신입니다.


연애란, 40년 이상을 함께 할 '내 사람'을 찾는 긴 여정입니다.
그리고 이 여정엔 다양한 길이 존재하죠.

때로는 잘못된 길로 들어가 다시 돌아올 수도,
또 언젠가 화려한 드레스와 꽃밭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실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제 채널의 구독자분들이 잘못된 길을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돌아가는 시간을 아끼고, 좀 더 쉽게 행복을 느끼고,
나와 잘맞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그리고 수천 건의 상담을 통해
많은 여성이 지나온 길, 지나간 길, 돌아온 길을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연애가 삶에서 '행복'한 여정이 되도록
함께 밟아나가겠습니다.

- 김유신 드림 -



▶개인 상담은 맨 아래 "Personal+" 를 클릭해주세요.

▶크몽 X 김유신 『재회 솔루션』ㅡ 재회의 A to Z 모든 것 (전자책)

▶연애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무료로 제작된
재생목록 - 모태솔로 행동강령을 정주행해주세요.

▶더 나아가 '나와 잘맞는 사람'을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선구안을 원한다면, Class101-연애색채학 강의를 들어보세요.

▶지금까지의 연애를 곱씹어보고 소화시키며, 새로운 시각으로
관계를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한다면, '더 성숙한 내가 되는 법' 도서를 권해드립니다.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신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들 :)
잘 지내고 계신가요?

벌써 25년의 하반기를 달려가는 요즘이지만
아무쪼록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덧 여러분들과 함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사랑할수록 더 사랑받는 내가 되기 위한 과정을 함께한 지 6년의 시간이 넘었더라구요.

그 사이 많은 분들이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유튜브 봐요..ㅎㅎ'

라는 말로 종종 위로를 받거나, 다시 재회를 성공하신 분들을 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이젠 결실을 내보고자 '크몽'에서 전자책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 전자책 보러가기
kmong.com/self-marketing/673666/7tjG5OhNZn

현재는 총 세 편으로 구성하여

1)재회 전략 지침서
2)관계의 주도권을 쥐는 처세
3)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선구안

각 내용을 담아 출간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챕터인 '재회 전략서'의 책은 그간 여러 재회와 관련된 마인드 셋, 어떻게
연인에게 다가가서 현실적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 등. 여러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내용들과 구체적인 패턴과 사례들을 소개해서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 지를 담았습니다.

책 분량은 전자책 기준 150p 정도로 양이 많다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라도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담아보고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재회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가장 좋겠지만 :) 그 과정에서 아픔을 느끼신다면.
내일은 덜 아픈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김유신 드림

3 months ago (edited) | [YT] | 32

김유신

안녕하세요 김유신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

결혼을 준비하다보면, 이런 말을 가장 많이 듣게 됩니다.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어요? 쉽지 않았을텐데.."

많은 분들이 쉽지 않다 말하는 건, 그만큼 결혼에 대한 큰 결심과 두려움 등등의 감정 때문이겠죠?

제가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래서'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문이라 말해주었습니다.

이 사람이 내게 보여주었던 감동과 노력, 사랑, 배려 때문에..
이 사람이 갖춘 직업과 집안 때문에..
또 이 사람이 나와 잘 맞기 때문에..만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함께하며 느낀 시간 속, "이 사람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괜찮다"는 생각과 감정이 들 때..

상대를 바꾸려 하기 보다, 나를 바꾸려 노력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일어나지도 않을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현재의 소중함을 망치지 않으려 생각 들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과 함께라면 다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제가 혼나는 날은 많습니다..ㅎ 비록 다툼이 있더라도, 그게 '이유'가 되어 부정적인 감정을 낳기보다 자연스레 지나가는 일로 치부하는 서로의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결혼은 용기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돌이켜보면, 언제나 인생에 완벽한 준비는 없던 것처럼.
결혼 역시 완벽히 준비된 때라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두려움이 느껴지고, 스스로 부족하다 느껴지고, 준비가 되지 않았다 느끼기도 합니다.

마치 더욱 무언가를 채워야만 결혼할 수 있는 자격이 쥐어지는 거라 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 돌이켜보면, 그 '자격' 역시도 제가 정하는 것이더라고요.
제 스스로에게 '채워야만 한다'는 자격을 정해두었던 거죠.

흔히 주변에선 결혼 후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루 앞둔 지금도 달라졌음을 느끼는 걸 보면 그 말이 거짓은 아닌 거 같습니다.

'자격이 용기를 주는 게 아니라, 용기가 자격을 준다.'

이렇게 느끼곤 합니다. 비록 성에 차는 기준만큼 많은 것들이 갖춰지지 않더라도,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는 용기가 새로운 자격을 만든달까요?

옛 말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하였는데, 결국 자리 역시 사람이 만들잖아요.

남편으로써, 더 성숙한 제가 되어 '행복한 아내'라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결혼생활을 하겠습니다 :)

그 자리는, 소중한 이 사람을 더 좋은 사람으로. 그리고 좋은 아내로 만들겠죠?

제 구독자분들, 그리고 이 글을 읽게 되는 많은 분들이
항상 행복하시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김유신 드림

1 year ago (edited) | [YT] | 2,479

김유신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들:)

2023년의 마지막 날, 이 글을 보며 저마다 느낄 감정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실 듯 해요.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저마다의 삶에 더 나은 내일과 스스로를 위해 23년 한 해도 잘 지내왔다는 사실이에요.

물론 목표한 계획과 멀어졌더라도,
예기치 못한 일로 우울감을 느꼈더라도 괜찮은 우리가 되길 바라요.

내일은 다시 내일의 해가 뜨듯, 내일의 우리는 다시 또 살아갈테니까요.

잘 하는 것, 남들 기준에 성공을 하는 것보다 '나'를 만족스런 삶으로 채워줄 줄 아는 그런 사람이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남들 기준에 기분과 태도가 달라지는 그런 사람보다, 내 기준으로 나의 기분과 나의 태도를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그렇게 나 자신을 우선할 수 있는 삶 안에서 함께하는 김유신과 여러분들이 되길 24년에 소망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하루 중 가장 어두운 때는, 해가 떠오르기 바로 직전의 순간이다."

- 김유신 드림-

1 year ago | [Y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