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필요한 순간이 있죠 🌿

오늘의 위로는
위로가 필요할 때,
격려가 필요한 순간에
조용히 마음을 다독여주는 채널입니다 🤍

말하지 못한 마음,
혼자 버텨낸 하루,
괜찮아지고 싶은 당신에게
오늘도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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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61@paran.com


오늘의위로

살아낼 용기 ②

― 오늘을 떠나지 않는 사람에게

지금 이 말을 듣고 있는 당신은
아마도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하루를 끝내는 것도
버거운 상태일지 모릅니다.

아침이 두렵고,
밤은 더 길게 느껴지고,
내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먼저 무거워지는 날들.

아들러는
이런 당신에게 먼저 묻지 않았을 겁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대신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오늘, 여기까지 오느라
얼마나 애썼습니까?”


---

우리는 흔히
살아갈 용기를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들러는
살아낼 용기를
머무르는 힘으로 보았습니다.

도망치지 않고,
사라지지 않고,
오늘이라는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는 힘.

그 힘은
겉으로 보기에
아주 작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삶을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힘입니다.


---

혹시 이런 생각을
자주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나는 계속 제자리다.”

아들러는
그 생각을 틀렸다고 말하지 않았을 겁니다.
대신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제자리에 있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다.
특히 무너지지 않기 위한 선택이라면.”

움직이지 않는 하루에도
당신은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실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

아들러는
인간을 완성된 존재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사람은 늘
되어 가는 존재라고.

지금의 당신은
뒤처진 사람이 아니라,
아직 길 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길 위에 있다는 것은
목적지가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방향보다
존재가 먼저입니다.


---

오늘,
무엇 하나 해내지 못한 날에도
괜찮습니다.

해야 할 말을 못 했어도,
버텨내지 못했다고 느껴져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도
괜찮습니다.

아들러는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삶은 성과로 평가되지 않는다.
삶은 포기하지 않은 시간으로 이어진다.”

오늘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그 하루는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

혹시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는 쓸모없다.”
“나는 부담만 주는 사람이다.”
“나 없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아들러는
그 생각에 조용히
고개를 저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당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 세상 어딘가는
덜 외로워진다.”

당신의 존재는
아직 사용되지 않았을 뿐,
사라져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

살아낼 용기란
희망을 크게 품는 일이 아닙니다.

오늘을 견디며
내일을 약속하는 것도 아닙니다.

살아낼 용기란
이 순간을
조금 더 살아보겠다는
아주 조용한 결정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오늘을 떠나지 말아주세요.


---

아들러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은
지금 이 모습 그대로
살아도 되는 사람입니다.

더 나아진 뒤가 아니라,
바로 지금이
살아도 되는 순간입니다.”

오늘을 지켜낸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은
이미 살아낼 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용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조용히
당신을 살게 하고 있습니다.

3 days ago | [YT] | 8

오늘의위로

격려는 기술입니다.

​혹시 누군가를 격려할 때 '힘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진정한 격려는 단순히 외치는 구호가 아니라, 섬세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첫째, 인정입니다.

"네가 여기까지 온 과정 자체가 이미 대단해." 그 사람의 노력과 고통을 먼저 알아주세요.

​둘째, 구체적인 가능성을 제시하세요.

"이전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이 부분은 분명 네가 잘할 수 있을 거야." 막연함 대신 확신을 주세요.


​셋째, 함께함을 알려주세요.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 하지 마. 내가 옆에 있을게." 지지와 연대의 느낌을 전달하세요.
​막연한 '힘내' 대신, 기술적인 격려로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보세요!

격려학교 격려수업

5 days ago | [YT] | 8

오늘의위로

"I want to stop," you said.

— Alfred Adler

You said you want to stop.
I don't take those words lightly.
Those words are not a declaration to give up on life,
but an honest confession that you can no longer live in this painful way.

You are not weak for having come this far.
Rather, you have come this far because you have endured for too long, too alone.

I want to state clearly:
What you want to stop right now is not life itself,
but the way you have been living until now, which has been crushing you.

6 days ago | [YT] | 8

오늘의위로

“그만 하고 싶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 알프레드 아들러

그만 하고 싶다고 말했군요.
나는 그 말을 가볍게 넘기지 않습니다.
그 말은 삶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이 고통스러운 방식으로는 더는 살 수 없다는 정직한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약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오래, 너무 혼자서 버텨왔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나는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멈추고 싶은 것은 인생 그 자체가 아니라,
당신을 짓눌러 온 지금까지의 방식입니다.


---

당신의 가치는 성취로 증명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믿습니다.
“쓸모가 있어야 살아도 된다.”

나는 그 믿음이 사람을 가장 깊이 다치게 만든다고 보았습니다.
사람의 가치는 결과가 아니라 존재 그 자체에 있습니다.
아무것도 해내지 못한 날에도,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날에도,
당신은 여전히 존중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

용기는 다시 시작하는 힘이 아닙니다

용기를 오해하지 마십시오.
용기는 갑자기 강해지는 능력이 아닙니다.
용기는 단 하나의 선택입니다.

“오늘은 끝내지 않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와준 나를 포기하지 않겠다.”

이 선택이면 충분합니다.
삶은 늘 이 선택에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지금 당신은 이렇게 느낄지 모릅니다.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수없이 보았습니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가 아니라,
연결될 때 살아갈 힘을 되찾는다는 것을.

오늘은 도움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은 도움을 받아도 되는 날입니다.


---

나는 이것만은 확신합니다

지금 이 순간은
당신의 삶에 대한 판결의 시간이 아닙니다.
이것은 방향을 다시 선택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니 오늘은 이렇게만 해봅시다.

> “그만 하고 싶다는 마음을 인정하되,
나 자신까지 그만두지는 않겠다.”



나는 당신이 완벽해지길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이 순간을 혼자 견디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당신이 다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당신 곁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 알프레드 아들러

1 week ago | [YT] | 8

오늘의위로

내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알프레드 아들러

지금 당신은 말하겠지요.
“이제 끝입니다. 더 이상 갈 힘이 없습니다.”

나는 그런 말을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하는 사람들 곁에 오래 앉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압니다.
그 말은 죽고 싶다는 뜻이 아니라,
이대로는 살 수 없다는 절규라는 것을.

나는 먼저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버텨온 당신의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뿐입니다.


---

당신의 약함은 결함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약할까.”
그러나 나는 묻고 싶습니다.
약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당신은 얼마나 오래 견뎠습니까?

인간은 강해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의미를 느낄 수 있을 때 살아갈 힘을 얻는 존재입니다.

당신이 무너진 것은 실패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이 쓸모없다고 스스로를 판결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사람의 가치는 성취로 증명되지 않습니다.
존재는 평가 대상이 아닙니다.


---

과거는 당신을 밀어낸 것이 아니라, 설명되었을 뿐입니다

당신은 아마 이렇게 믿고 있을 겁니다.
“나는 과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평생 이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사람은 과거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목적에 의해 오늘을 선택한다.

당신의 과거는 원인이 아니라,
당신이 스스로에게 들려준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제 다른 이야기를 선택해도 됩니다.
“나는 끝난 사람이 아니라,
다른 방식의 삶을 아직 선택하지 않았을 뿐이다.”


---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용기를 오해합니다.
겁이 없어야 용기 있다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용기란 두려운 채로 한 발을 내딛는 선택입니다.

오늘 당신이 해야 할 선택은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하루를 더 살아보기

누군가의 얼굴을 한 번 더 떠올리기

아직 끝내지 않은 일을 하나 남겨두기


이것이면 충분합니다.
삶은 언제나 아주 작은 선택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고립되어 있을 뿐입니다

나는 인간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인간은 공동체적 존재다.”

당신이 지금 가장 아픈 이유는 실패가 아니라,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누군가에게 대단한 도움이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늘 숨 쉬고 있는 것,
오늘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그 자체로 당신은 이미 공동체 안에 있습니다.


---

나는 당신에게 이것만은 확신합니다

당신의 삶은 지금 판결을 내려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아직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이렇게만 해봅시다.

“지금 이 순간은 끝이 아니다.”
“나는 다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것이면 됩니다.
나는 당신이 완벽해지길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여기까지 말하고 조용히 옆에 앉아 있겠습니다.
당신이 다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당신이 다시 선택할 수 있을 때까지.

1 week ago | [YT] | 3

오늘의위로

끝이라고 믿었던 밤

그는 그날 밤, 삶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고 믿었다.
방 안은 조용했고, 시계 초침 소리만이 그가 아직 살아 있음을 증명하듯 규칙적으로 울렸다.
“여기까지인가 보다.”
그의 생각은 늘 같은 문장으로 돌아왔다. 실패, 관계의 단절, 반복되는 좌절. 무엇 하나 제대로 붙잡은 것이 없다는 결론이 그를 눌렀다.

그때, 문득 오래전 들었던 한 문장이 떠올랐다.
“사람은 의미를 잃을 때 무너진다. 그러나 의미는 언제든 다시 만들 수 있다.”

그는 그 말을 했던 노교수를 떠올렸다. 아들러를 이야기하던 사람.
“용기는 문제를 없애는 힘이 아니라, 문제와 함께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힘입니다.”

그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지금도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그 문장이 지금 이 밤에 자신을 붙잡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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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가 삶을 바꾸다

그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기로 했다.
“나는 왜 이렇게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을까?”
그러다 곧 질문을 바꿨다.
“만약 내가 아직 쓸모를 증명하지 않았을 뿐이라면?”

아들러는 말한다.
사람을 무너뜨리는 것은 열등감이 아니라, 열등감에 대한 해석이라고.

그는 자신의 실패를 ‘나는 안 되는 사람’이라는 증거로 삼아왔다.
하지만 다른 해석도 가능하지 않을까.
‘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사람’이라는 해석 말이다.

그는 처음으로 실패를 삶의 낙인이 아니라, 방향을 바꾸라는 신호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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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이 아닌, 연결을 향하여

그가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외로움이었다.
아들러는 인간을 “공동체적 존재”라고 불렀다.
사람은 혼자서는 견딜 수 없고, 누군가에게 기여하고 있다고 느낄 때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그는 거창한 기여를 떠올렸다가 고개를 저었다.
그럴 필요는 없었다.
오늘, 이 밤을 견디는 것.
내일 아침, 누군가에게 안부 문자 하나를 보내는 것.
그것도 충분한 기여일 수 있다.

“나는 아직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점 하나쯤은 찍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 생각이 그의 숨을 조금 더 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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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언제나 지금 가능하다

아들러는 과거보다 목적을 중요하게 여겼다.
“사람은 과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무엇을 하려는지에 따라 지금을 산다.”

그는 과거를 탓하는 데 지쳐 있었다.
그래서 목적을 아주 작게 정했다.

오늘은 죽지 않기.
오늘은 이 밤을 넘기기.

그것이면 충분했다.
큰 결심이 아니라, 작은 선택.
아들러가 말한 용기는 바로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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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는 결과가 아니라 존재를 향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런 문장을 마음에 적었다.

“잘해서 괜찮은 게 아니라,
지금 살아 있으니 괜찮다.”

아들러의 격려는 칭찬이 아니다.
성과를 요구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선언이다.

그는 아직 완전히 괜찮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
이 밤이 끝이 아니라는 것.
끝이라고 생각했던 지점이, 다시 방향을 잡는 출발점일 수 있다는 것.

시계 초침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그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내일, 다시 선택할 수 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1 week ago | [YT] | 6

오늘의위로

〈칭찬하지 말고 격려하라 – 2편〉

격려는 어떻게 관계를 바꾸는가

“지난 시간에 우리는
칭찬과 격려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한 걸음 더 들어가서,
왜 격려가 사람을 변화시키는지
아들러의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나는 가치가 있는가?’
이 질문을 마음속 깊이 품고 살아갑니다.
아들러는 이것을 ‘가치의 감각’,
즉 ‘내가 공동체에 기여하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죠.

그런데 칭찬은
그 가치의 감각을 일시적으로 올려주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금세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칭찬의 기준이
‘잘한 결과’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격려는
그 사람의 존재를 바라보고 말합니다.
‘네가 해보려는 마음이 좋다.’
‘너의 진심을 나는 보고 있다.’
‘네가 있어줘서 고맙다.’
이런 메시지는
결과가 없어도, 실수가 있어도
상대가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고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사람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아들러는 말했습니다.
“용기를 잃은 사람에게는 어떤 것도 가르칠 수 없다.”
하지만
“용기를 얻은 사람은 스스로 길을 찾는다.”

그래서 격려는
상대를 끌고 가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게 만드는 힘입니다.
나를 더 잘 보이게 하려는 경쟁도,
인정받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혹시 여러분 주변에도
조금 지쳐 보이는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에게
결과에 대한 조언보다
이 한마디를 건네보세요.

“네가 노력하고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어.”

이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그 사람의 용기는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칭찬은 누군가를 잠시 웃게 만들지만
격려는 그 사람의 인생을 다시 움직이게 만듭니다.

1 week ago | [YT] | 6

오늘의위로

<아들러의 조언1: 칭찬하지 말고, 격려하세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을 때
대부분 ‘칭찬’부터 합니다.
잘했다, 대단하다, 멋지다…
이런 말은 듣는 순간 기분이 참 좋죠.

하지만 아들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칭찬이 아니라, 격려를 하라.’
왜일까요?

칭찬에는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조건이 붙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네가 잘해야 인정한다.’
‘이번에도 잘해라.’
이런 메시지가 숨어 있는 거죠.
그래서 칭찬을 자주 받은 사람일수록
실수에 더 민감해지고,
다음에도 잘해야 한다는 불안을 느끼곤 합니다.

반면, 격려는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합니다.
격려는 결과보다 용기와 과정을 바라봅니다.
‘네가 시도한 게 참 좋다.’
‘해보려고 마음 먹은 그 용기가 고맙다.’
‘조금씩 가도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이 말들은 누군가를 위에서 내려다보며 주는 것이 아니라,
같은 눈높이에서 손을 내미는 말입니다.

아들러는 말합니다.
“용기는 모든 변화의 출발점이다.”
용기를 인정받은 사람은
다음에도 스스로 해볼 힘을 얻습니다.
누군가에게 종속되지 않고,
비교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삶을 스스로 일으켜 세우는 힘이 생기죠.

그래서 격려는
상대를 나보다 낮게 두지 않습니다.
‘너는 이미 괜찮은 사람이다’
‘너에게는 해낼 힘이 있다’
이 메시지를 전하는 태도입니다.

혹시 오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다면
결과를 칭찬하기보다
그 사람이 낸 용기,
그리고 지나온 과정을 바라봐 주세요.

칭찬은 잠깐의 기쁨을 주지만,
격려는 살아가는 힘을 남깁니다.

그리고 그 힘이
어떤 사람에게는
삶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 용기가 됩니다.

오늘 당신의 한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따뜻한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1 week ago | [YT] | 9

오늘의위로

격려수업 책 출간

2 months ago | [YT] | 4

오늘의위로

하루에 한번 하늘 보기 (격려수업)

2 months ago | [Y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