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ffy Captain 명견 캡틴

새로 입양된 "피닉스"에요.
언젠가 장군이 색시를 구해주려고 했는데..
너무 빨리 와 버렸네요.
다른 사람이 입양 취소하는 바람에 우리한테 왔어요.^^
캡틴과 사이도 좋고 이쁜 짓도 잘하네요.
너무 바쁘고 힘든 건.. 제 몫이겠죠?
집사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1 year ago (edited) | [YT] | 10

Staffy Captain 명견 캡틴

오늘 언박싱 한 장군이 침대에요.
제일 큰 사이즈로 구입했더니..넉넉하네요.
몸을 웅크리지 않아서 좋네요.
설마 이 침대보다 더 크지는 않겠죠?

2 years ago | [YT] | 3

Staffy Captain 명견 캡틴

이제 막 7개월이 된 아직 애기 강아지?
25.90Kg
거의 26킬로네요.
사실 제일 아쉬운 건 3개월 강아지 였을때 마음껏 못 안아준 거에요.
버릇 나빠진다고 해서.ㅜㅜ
이렇게 눈 뜰때마다 쑥쑥 커가는 장군이가 신기하고 미안해요. 본인도 힘이 넘치는 강아지인데..좋다고 달려 들면 제가 그 힘을 주체 못하거든요.
지금은 앞발 들고 달려들면..댄스를 춘답니다.
댄스 파트너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2 years ago | [YT] | 6

Staffy Captain 명견 캡틴

갑자기 찾아 온 손님
우리가 다니는 산책로는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는 곳이다. 그런데 갑자기 목줄을 안한 암컷 개가 나타났다. 장군이 보다 좀 작지만 1살 쯤 되어 보이는 스테퍼드셔 불 테리어 종류로 짐작된다.
공놀이하고, 물 주고..한참 기다렸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동네를 몇바퀴 돌면서 따라 다녀보았지만 자기 집을 못 찼았다. 할 수 없이 집에 데려와 목욕을 시켰다. 내일 동물 병원에 가서 칩 확인을 해야겠다. 일단 이름을 "피닉스"로 지었다.
캡틴과 피닉스 한시도 가만 안 있는다. 놀이가 너무 과격한 덩치 2마리..
다행히 서로 사이는 좋아 보이지만 피닉스가 계속 왔다갔다하고, 장군이는 양보하면서 따라다닌다.
나도 오늘 잠자기는 틀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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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 [YT] | 5

Staffy Captain 명견 캡틴

요란한 하품하는 모습^^
드디어 마이크로 칩을 했다.
이제 곧 6개월이 될 명견캡틴, 장군이.
잃어버려도 찾을 수 있는 몸 속에 있는 칩.
뭔가 씁쓸하다. 동물이니까 괜찮을까?
오늘 개 파보 바이러스 진단 테스트도 했다.
이미 예방 접종 주사는 맞았지만 잘 면역력이 있는지 검사를 해보는 것인데 결과는 Pass.
오늘도 병원비만 $222.28
아파서 오는것도 아닌데 매달 엄청 나간다.ㅎㅎ
오늘 잰 몸무게는 21.9Kg
아직 아가인데..ㅋㅋ

2 years ago (edited) | [YT] | 7

Staffy Captain 명견 캡틴

캡틴, 장군이 아기 이빨 처음 빠진 날. ㅋㅋ
터그 놀이하다가 이빨이 빠졌다.
밥을 준비해 주었는데 밥에 피도 살짝 묻었다.
신기하다.^^
마치 초등학교 1학년 이빨 빠진 아들 같은 느낌이다.
오늘 몸무게도 재고 왔다.
5개월 강아지 21.05 kg
4주 전에는 17.06 kg
5개월 장군이의 몸무게가 점점 늘어난다.
몇 KG까지 클지 궁금하다.

2 years ago | [YT] | 7

Staffy Captain 명견 캡틴

AI가 그려준 그림 같은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왔네요.
장군이가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특히 두번째 그림이요.
지금은 너무 크고 힘이 강해서 벌써부터 끌려다녀요.
특별 훈련이 필요한 것 같네요.
이젠 말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집사를 트레이닝 시키는 느낌이네요.ㅎㅎ
밀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years ago | [YT] | 5

Staffy Captain 명견 캡틴

19주 캡틴, 장군이..
지나가는 길에 동물 병원에 가서 몸무게를 쟀다.

6주 3.46 kg
9주 6.81 kg
12주 10.1 kg
15주 13.5 kg
19주 17.6 kg

다음에 오면 20 키로가 넘어갈 것 같다. ㅎㅎ
요즘 밥먹는 양이 많이 줄었다. 그런데 다른 형제 개들도 그렇다고 한다.
장군이는 개들이 먹는 쏘세지와 사료를 주는데..
쏘세지를 잘 안 먹어서 생고기를 섞어서 먹인다.

모견, 부견, 형제 견들이 모두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다.
매주 만나고 서로 반가워 하고, 으르렁대고.. 함께 사회화 교육을 시켜서 다행이다.
모견이 지난 주에 중성화 수술을 했다. 삼촌견도 중성화 수술..아빠견만 안 했다.
장군이도 아직은 중성화 계획이 없다.
왜냐하면 좋은 명견으로 아빠견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ㅋㅋ (쑥스럽)

2 years ago (edited) | [YT] | 6

Staffy Captain 명견 캡틴

4개월 강이지 캡틴.
덩치는 점점 커지고 독립적이지만 젠틀한 성품을 가졌다.
이제 털이 두꺼워지고 빠지기 시작했다.
한 여름이라서 작은 선풍기 앞에 있는걸 좋아한다.
산책하면서 아직 영역표시를 전혀 안하고 다리들고 쉬~하지도 않는 게 신기하다.
언제 쯤 할지 궁금하다..ㅋㅋ

2 years ago (edited) | [YT] | 4

Staffy Captain 명견 캡틴

이제 12주 강아지..현재 10kg
벌써 중 2 쯤 된 것 같아요.
말도 안 듣고, 힘도 세고, 우다다다 뛰어 다니고,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네요.
이제 3차 접종도 끝났으니까.. 어디든, 누구든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100 명의 사람, 100 마리의 강아지, 100 곳을 다니라고 말한 사람이 있던데요.
정말 제대로 다녀봐야겠어요.
맹견이지만 사회화 훈련이 잘 되어있고, 사람들에게 공격적이지 않은 멋진 강아지로 1년을 잘 보내기를 소망해봅니다. 건강하고 젠틀한 강아지..^^
랜선이지만.. 랜선 친구들도 많이 만나면 좋겠어요.
모두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 years ago (edited) | [Y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