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탐험

매주 선별된 새로운 커피를 출시하는 블랙로드커피
www.blackroad.kr

빈둥빈둥 배우는 커피 학습지 "월간커린이"
www.coffeekids.kr

블랙로드만의 강력한 커피 교육 시스템 "커피스쿨"
coffeeschool.oopy.io/

블랙로드 아카이브 (커핑키트 정보와 블로그보기)
blackroad.oopy.io/

오프라인 쇼룸에서 커피를 경험하고 싶다면?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135-14 2층 블랙로드커피 (1시~6시) 일/월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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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cuppingpost@naver.com


커핑포스트

윌포드는 정말 바쁘게 살아갑니다.
솔직히 저도 나름 바쁘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60세가 넘은 그의 평범한 일상 앞에서도,
제가 초라해지더군요.

1월 마지막 주에 저는 엘리다에 방문을 했습니다.
우리는 새벽 6시 30분에 만났고,
저녁 9시에 헤어졌습니다.

16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윌포드는
정말 밀도있는 하루를 저희에게 선사했습니다.

하루가 지날때 쯤, 몸이 정말 힘들었지만.
그리고 그가 진정으로 이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 뒤로 저에게 모든 엘리다의 커피는 윌포드의 모습이 투영됩니다.

집요하고, 열정적이고, 순수하게 타오르는 불꽃같은 느낌이랄까요?

오늘 소개할 커피들은, 윌포드의 영혼이 담긴 커피들입니다.
오로지 블랙로드에서만 드실수 있는 커피들이죠.

3가지 커피를 소개할게요.

1. 파나마 엘리다 아구아카티요 게이샤 워시드
압도적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겁니다.
해발고도 2000m이상에서 자랐기에, 신비로운 자연과 게이샤의 맛이 몇배이상 농축된 느낌이 듭니다.
비교해서 마셔보면, 바로 느낄겁니다.
왜 이 커피가 압도적인지!

2. 파나마 엘리다 부엘타 게이샤 워시드
작년 Best of Panama에서 부엘타 랏이 1위를 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윌포드의 고도에 대한 이론은 다시 한번 입증되었죠.
1960m에서 자란, 이 커피는 놀랍도록 깨끗하고 우아합니다.

3. 파나마 엘리다 아구아카테 게이샤 다크룸 드라이 워시드
개인적으로 엘리다에서 참 좋아하는 Lot입니다.
사실 아구아카티요는 일반 바이어들이 구매할수 있는 커피가 아니기에,
이것을 제외하고 엘리다 최상위 랏은 3개가 있습니다.
토레, 아구아카테, 부엘타.
차례대로 고도가 높아지지만, 각 Lot마다의 특징이 조금씩 존재합니다.
토레는 클래식한 게이샤의 느낌을 담고 있고, 아구아카테는 저에게 가장 달콤하며, 부엘타는 폭발적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구아카테를 참 좋아합니다.

구매링크 : www.blackroad.kr/

5 days ago | [YT] | 37

커핑포스트

대만에 왔습니다.
어느새 3년째 오고 있고,
10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첫해에는 간절함이 컸습니다.
나만이 소개할수 있는 커피가 가지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징롱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토니를 만나게 되었죠.

참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비슷한 영혼을 가졌습니다.

지금도 토니만 생각하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토미, 정말 슬픈일이 생겼어”
작년 징롱 농장은 태풍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로인해 몇년간 일궈온 게이샤 나무들이
대부분 죽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CoE도 나갈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올해 많아봐야, 게이샤는 60kg정도 생산될것 같아”

“토니! 많이 힘들지?”

전 그에게 올해 모든 커피를 제가 살테니,
내년을 위해 실험을 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꿔보자 했습니다.

다양한 가공을 했고,
차가운 물에서 발효도했습니다.

“콜드룸을 만들었어”

그렇게 몇주뒤에 토니는 결국
돈을 빌려서 콜드룸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대만 징롱 게이샤 콜드룸 내추럴이 출시될겁니다.

솔직히 결과는 아직 모르겠어요.
근데 너무… 너무나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다음주에 토니와 함께 처음으로 맛을보게 될테니깐요.

커피가 이토록 재미있을수가 있을까요?

그 옛날, 제가 배를 타던 시절.
용기내어 직장을 그만두고 커피를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방구석에서 하던 커피가,
이제는 바다 건너 함께 꿈을 꿀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줬습니다.

토니에게 올해 꼭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토니. 우리 성공한것 같아. 커피가 미쳤어“

다음주, 맛보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photo by @yeol_post

6 days ago (edited) | [YT] | 51

커핑포스트

어느새 3년째 매년 대만에 가고 있습니다.
매년 2-3번이니까, 벌써 10번은 커피로 대만에 갑니다.

처음 갔을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버스타고 아리산까지 가는데 엄청나게 오랜 기간이 걸렸습니다.

근데 이제는 대만에 친구들이 꽤 많이 생겼습니다.

혼자 갔던 대만이
올해는 7명이 함께합니다.

작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토니와
1년간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올해는 60kg도 생산이 안될것 같아…”

“토니 그러면 내가 그거 다 사줄테니까, 올해는 내년을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자!”

그렇게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했습니다.
콜드 펄먼테이션을 했어요!

그리고 몇일후 토니가 연락이 왔습니다.

”토미, 너 콜드룸 좋아하지?“
토니가 콜드룸을 설치하고, 커피 체리를 한알 한알 말리기위한 장비를 구매해뒀습니다.

매년 가는 대만인데,
왜 이리도 기대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두근 거립니다.
도착해서 또 글 남길게요!

*올해 작년 대만 CoE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SL34로 2위를 한 농장도 방문합니다.

1 week ago | [YT] | 76

커핑포스트

이번주 목(24일) 저녁 6시에 예약이 오픈됩니다.

뉴크롭 페르가미노 농장의 커피와
파나마의 뜨고 있능 산지 밤비토, 세로분타 지역에
흠뻑 빠져보실수 있는 커피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중요한 공지가 있습니다.

이번 5월은 특별히 2개의 사도가 공개됩니다.
12개의 사도중에서 첫번째는 나인티 플러스, 두번째는 엘리다 아구아카티요 였습니다.

5월은 페르가미노 뉴크롭중 정말 상징적이고 좋은 커피가 2개
탄생해서 두개의 사도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세번째 사도 : 파나마 페르가미노 콜드룸 게이샤 내추럴 “Tommy”
이거 제가 직접 만들어온 커피입니다. 체리 한알 한알을 수확하고 5일간 콜드 펄먼테이션을한뒤에 콜드룸 드라이를 했습니다.
한국인이 파나마에서 직접 게이샤를 만들어온적은 없을거에요.
그래서 제 인생 가장 의미 있는 커피일것이고,
감사하게도… 맛이 정말 좋습니다.
제가 만들어서 객관성을 잃어 점수를 주기는 어려운데 와서 드셔보시면 누군가의 인생 커피가 될만하다 생각해요. 정성과 혼을 다했습니다.

🍒네번째 사도 : 파나마 페르가미노 게이샤 내추럴 “Fransis Bacon”
제 왼손에는 프란시스 베이컨, 이 작가의 작품이 타투로 새겨져 있습니다. 인간의 증오와 괴로움을 과감히 표현한 작가이죠.
블랙로드는 예술을 후원한다는 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몇년전 새긴 타투입니다. 언젠가 최고의 커피가 탄생하면 의미있게 써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인것 같습니다.

98-100점이 커피에 나올수 있을까요?
전 과감히 이 커피는 그럴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엄청난 커피가 탄생했어요.

🍒1-2주차와 3-4주차 커피 구성이 달라요.

1-2주차 “Tommy Way”
1. 세번째 사도 : 페르가미노 게이샤 토미랏
2. 페르가미노 게이샤 내추럴 ”바스키아“
3. 파나마 세니소스 게이샤 워시드 ”2000m”

3-4주차 “Pergamino Way”
1. 네번째 사도 : 페르가미노 게이샤 FB랏
2. 페르가미노 게이샤 내추럴 ”피카소“
3. 파나마 세니소스 버본 내추럴 (놀라운 맛)

그외 페르가미노 버본, 티피카, 카투아이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번외로 매주 성수점에서 비지니스 커핑을 진행예정입니다.
- 누구오, 엘리다, 나인티, 대만 등의 커피를 맛보시고 생두 구매가 가능합니다. 별도 공지하여 모집할게요.

이번달은 48,000원으로 전시 가격이 책정되었어요.

1 week ago | [YT] | 25

커핑포스트

이번주가 이 커피를 드실수 있는 마지막입니다.
“아구아카티요” 게이샤 워시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의 워시드 버전이고,
전세계에서 오직 블랙로드 성수에서만 드실수 있어요.

마지막주 예약이 오픈되었습니다!

예약하기 : bit.ly/BlackRoadss

1 week ago | [YT] | 39

커핑포스트

"엄마"
자넷은 마치 한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우리 "엄마"같습니다.
평생을 남편을 위해 살다가, 어느날 아이들이 태어나고 그들을 키우다가
삶이 모두 지나가버린.
그녀에게도 어릴적 꿈이 있었겠지만 이제는 너무나 희석되어버렸습니다.

시간이 소실되어버린 삶

하지만 그녀는 늘 호탕하게 웃습니다.

어느날 그녀는 가족이 운영하던 감자밭 한켠에 게이샤 나무를 심습니다.
그것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그 당시의 그녀는 알고 있었을까요?

그녀는 커피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녀의 남편 밀란은 여전히 페르가미노 게이샤에 아가베 시럽과 프림을 타서 먹습니다.

그녀는 그들의 커피가 그저그런 게이샤라고 생각했을것 같아요.
그래서 체리를 팔았다고 합니다.
페르가미노의 이름으로는 커피를 판매할 방법을 못 찾았을테니.

그러다 사기를 당하게 됩니다.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어 BoP출전조차 금지를 당하게 됩니다.

모든게 절망스러웠던 그녀에게 그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세상의 모든 커피를 잊게 하는 맛이다"

페르가미노 농장은 맛과 향의 농축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마시고 나면 다른 농장의 커피들이 잊혀져 버립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처음엔 숨겨진 재야의 고수가 만든 커피라 생각했어요.
이 농장을 방문해보고 더 놀랐습니다.

최첨단 시설도 없고, 아름다운 커피 나무도 없었습니다.
이곳에는 그야 말로 한국에서 자주 볼수 있는 한 집안의 어머니와 가족들이 있었을 뿐이었으니깐요.

근데, 왜 맛이 이렇게 다를까요?
전 땅이 다르다라는 결론을 내릴수밖에 없었습니다.

고도, 선별, 가공의 기술을 넘어선 진정한 떼루아의 축복이죠.
자넷은 그런 땅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얼굴 한번 본적없는 한국의 토미가 우리 농장 커피를 300kg이상, 비싼 가격에 구매해준다고 했을때
솔직히 난 믿을수 없었어"

그렇게 2024년 페르가미노와 블랙로드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넷은 제가 커피를 구매한 돈을 모두 재투자했습니다.
그래서 2025년에는 모든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축복받은 떼루아에 기술과 열정이 깃들기 시작했습니다.

펄핑 기계를 사고, 나무를 선별하고, 선별기를 구매하고 심지어 콜드룸을 지었습니다.
올해 모카와 치로소를 심었습니다.

도대체 이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떼루아의 축복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고나면 결국 그곳에 자연을 세상에 전해준것을 자넷이 아닐까요?

올해 저희는 페르가미노의 커피를 더욱 세분화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엄청난 커피들이 많아요.

전통적인 워시드와 내추럴만 있던 이 농장에, 이제는 허니와 세미워시드가 생겼고 콜드룸 드라이가 생겼습니다.

이번에 블랙로드 온라인에서 원두로 소개하는 커피는 총 3가지 입니다.
정말 이제 막 한국에 들어온 커피들입니다.

뉴크롭 파나마 게이샤를 가장 빠르게 경험해보세요.

1. 파나마 페르가미노 게이샤 내추럴 "블랙로드 컬렉션"
올해 이 농장의 퀄리티는 압도적으로 더욱 좋아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많은 분들께 이 가격의 커피는 너무 비싼편이죠.
그래서 제가 가성비 버전의 페르가미노를 따로 선별해서 가져왔습니다.
90-91점사이의 커피들이지만, 여전히 떼루아의 축복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2. 파나마 페르가미노 게이샤 내추럴 "달리"
뉴크롭 1차 물량중 가장 독특한 커피였습니다.
그래서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이름을 빌려왔습니다. 초현실적 커피!
93점에 가까운 파인애플같은 산미톤을 보여주는 커피입니다.
맛있습니다...

3. 파나마 페르가미노 카투아이 내추럴
여기서도 특유의 산미가 나옵니다. 약간 거짓말 보태서,
눈감고 마셔보면 게이샤인가? 싶은 플로럴함과 오렌지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향미는 카투아이스럽기는 합니다 ㅎㅎ
다만, 파나마 1900m 카투아이는 정말 보기 드물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늘 그렇지만 FINE COFFEE들은 양이 한정적입니다.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구매링크 : www.blackroad.kr/1740509625


*제가 만든 토미랏은 블랙로드 성수점에서만 공개 예정입니다.
(오프 더 레코드로... 5월 성수 전시에는 3번째와 4번째 사도가 모두 공개됩니다)

*귀여운... 페르가미노의 마스코트 마야. 이 녀석의 포근함이 한국에서도 그대로 느껴집니다.

1 week ago | [YT] | 44

커핑포스트

커피를 하다보면,
참 힘든 순간이 많습니다.

“사장님 마인드가 좋아보여서 구매했는데,
정말 실망이 큽니다.”

작년 드립백을 처음 출시하고,
초반 1개월은 괜찮았습니다.

2개월정도 지나고,
한분이 구매하셨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원두도 몇주만 지나도 신선하지 못한데, 드립백을 이런식으로 1개월이 지난것을 보내주다니 진짜 실망이 크다. 이거 하나 마셔볼려고 잔뜩 기대를 안고 있었는데 열어보기도 전에 기분이 너무 상했고 이로 인해 자신의 하루가 완전히 망쳐졌다. 유튜브보고 참 진실된 분인줄 알았는데 너무 실망스럽다.“

전화를 붙잡고 있던 그 순간
정말 다양한 종류의 화가 났습니다.

대형마트에도 6개월된 드립백을 다 판매하고 있고,
사실상 식품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하나.

크게 심호흡을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나같아도 별로겠구나…
2개월 지난 드립백이 카페인 이상의 무슨 가치가 있을까?

그리고 그분과 1시간정도 대화를 했던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것이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던것 같아요. 환불도 해드리고, 다른 상품을 다시 보내드릴게요.“

그리고 남아있던 드립백은 모두 판매를 중지했고,
드립백 판매를 멈췄었습니다.
2년가까이 다시 진행하지 못했어요.

“드립백은 우리가 하기에는 참 어려운 분야다.”

패키지 제작과 테스트비용 몇백만원이 그냥
날라가는 순간이엇죠.

정말 맛잇는 드립백이었고 반응도 좋았지만,
규모와 시스템에서 저희같이 작은 업체가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드립백이 성공할려면,
제작한 드립백이 한달 이내에 모두 판매되어야
신선하고 맛있는 게이샤 드립백을 상시 공급할수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희 브랜드는 쇼룸에 많은 손님이 오지도 않았고,
쇼핑몰로 모두 보내드리는것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현대대구에 저희 블랙로드가 있거든요.

정말 맛있는 드립백을 다시 시작해볼려고 합니다.

로스팅 한달이내 상품만 판매하겠습니다.
맛이 아주 좋아요.
오셔서 커피 한잔 드실겸 드립백 가져가셔요!

🍒더현대대구 게이샤 드립백 이벤트
월(14) - 금(18)동안 진행됩니다.

더 현대대구에서 드립커피 주문 하시는 분들께
게이샤 드립백 하나를 무료로 드립니다.

1Box는 5개가 들어있고,
15000원입니다!
온라인 판매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많이 놀러오세요.

2 weeks ago | [YT] | 96

커핑포스트

기가막힌 커피 두가지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1. 파나마 엘리다 카투아이 내추럴
88점대, 블루베리같은 느낌이 나타나고 발효취 없이 깨끗함

2. 파나마 엘부로 게이샤허니
자스민 망고 베르가못이 나옵니다.
진짜 꿀맛이에요.

오늘 소개하는 두가지커피는 진짜
제가 잘 찾았습니다 🙂

커핑하자마자 전량 쓸어왔어요.
아쉽게도 국내 로스터분들이 생두로 다 사가버리셔서
맛보여드릴게 너무 조금 남았네요.

진짜 꼭 드셔보세요.
조만간 더 현대 대구점에서도 맛보실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바로 구매하세요!!

구매링크 : www.blackroad.kr/

2 weeks ago | [YT] | 39

커핑포스트

내일입니다!
재키가 옵니다.

이 좋은 벚꽃시즌에 왜 내가 커피나 마시러 가야하는가!?

1. 솔로 드리퍼 New 버전 "네츄라"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50개 한정 판매, 65,000원)

2. 2025년 파나마 페르가미노 농장의 콜드룸 게이샤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원두 10개 준비했습니다)

3. 체코 챔피언 재키가 페르가미노 게이샤를 직접 내려줍니다.
작년 브루어스컵에서 페르가미노를 사용해서 3위를 했어요.
(1잔에 25,000원, 50잔만 준비했습니다)

당일 현장에서 구매시 10%할인이 됩니다.
딱 3시간만, 운영됩니다.

장소 : 블랙로드 성수
일정 : 4월 11일 오후 4시-7시 3시간 진행

많이 놀러오세요!

3 weeks ago | [YT] | 50

커핑포스트

신의 물방울 첫번째 사도는
나인티 플러스의 커피였습니다.

바루에스테이트에서 단 1킬로만 생산되었던,
0015번 커피였고 정말 꽃과 숲이 떠오르는 커피였죠.

4월 진행중인 커피 전시에는
두번째 사도인 “파나마 엘리다 아구아카티요 워시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커피는
진정 제 인생 최고의 한잔이라 할만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셔서 경험해보세요!

예약링크 : bit.ly/BlackRoadss

3 weeks ago | [Y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