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사춘기가 와버린 30대
세무사 수험생
과연 이직할 수 있을까…?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High Maintenance Girl 😁☀️💛


💌 almosthereeeee@gmail.com


이직 Journey

안녕하세요 !

구독자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구독해주시고 응원의 댓글도 남겨주셔서 힘이 많이 됐습니다 !

추첨되신 분들 책은 오늘 우체국으로 택배 접수했으니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받아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

이렇게 많이 신청해주실 줄 알았으면 기숙사에서 나올 때 책 버리지 말 걸 .. 그럼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눠드릴 수 있었을텐데.. 란 생각에 아쉬움도 남네요 ㅎㅎ

어디에서 본 건 있어가지고 책을 뽁뽁이에 감싸서 비닐 포장지에 담긴 했는데 손재주가 없어서 모양새가 영 ~~ 깔끔하지 못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용 🥰

그리고 원래는 계속 8:2 의 비율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했지만, 책을 이렇게 보내는 와중에도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마음편히 푹 쉬니깐 또 스멀스멀 시험 다시 한번 해볼까 … 눈 딱 감고 마지막 1년만 더 …란 생각도 들고 😇

원래도 퇴직까지 생각하고 시작한거였으면서, 2차라는 큰 벽을 그것도 아주 조금 맛보고 이렇게 두려워져서 다시 직장 돌아갈까 생각하는 거면 지금 돌아가는 게 맞다는 생각도 들고

직장병행으로는 절대 못하는 곳이고ㅠ 올해는 휴직이 끝나서 복귀 or 진짜 퇴직후 공부인데 10월까지는 계속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

배수의 진을 칠 때가 온 것인가 … 아니면 유예를 포기할 것인가의 결정이라 쉽지가 않네요

30대 미혼 여성에 아직 부양해야 할 가족이 없는데도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ㅠ

여러분들은 요즘 어떤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경험담이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 아니면 정신이 딱 차려질만큼 따끔한 충고도 좋아요 🥹🤍

1 month ago | [Y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