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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ur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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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1 Bloomberg>
1) 국민연금 환헤지 중단 속 원화 투자 심리 약세 전환
화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가량 오른 1,367원 부근에서 마감. 국민연금이 1월부터 시행해 오던 전략적 환헤지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원화는 화요일 가장 약세를 보인 통화 중 하나였음. 옵션시장에서는 원화 투자 심리를 읽을 수 있는 리스크리버설이 다시 달러 강세 방향으로 돌아섰음
2) 미·중 협상 둘째 날 늦은 시간까지 지속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이틀째 진행한 가운데 논의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음.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협상단은 기술적 세부 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논의를 지속. 베센트는 “우리는 이틀 동안 생산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 루트닉 미 상무 장관은 “우리는 모든 종류의 무역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며, 협상이 정말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
3) 베센트,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부상
미국 트럼프 행정부 안팎에서 베센트 재무장관을 다음 연준 의장으로 지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5월에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의장을 대체할 후임자를 곧 지명할 것이라고 언급. 소식통들에 따르면, 전직 연준 인사인 케빈 워시를 포함해 몇몇 소수만 후보 명단에 올라 있음. 그리고 트럼프의 무역과 세금, 규제에 대한 대대적 개혁 조치들을 주도하고 있는 베센트 장관 역시 차기 연준 의장 후보자 가운데 하나. 소식통 중 두 명은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을 위한 공식 인터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음
4) 美-멕시코, 철강 관세 관련 합의 근접
미국과 멕시코가 트럼프의 50% 철강 수입 관세를 일정 규모 이하에 대해서는 부과하지 않기로 하는 합의에 근접. 현재 조건대로라면 미국내 구매자들이 총 수입량을 과거 교역량에 기반한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한 멕시코산 철강을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음. 새로운 상한선은 트럼프 첫 임기 때 합의된 유사한 협정에서 허용됐던 규모보다 높게 책정될 전망
5) BNP, 미 국채 커브 스티프닝 베팅에 경고
BNP 파리바는 미 국채 커브 스티프닝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 BNP의 Guneet Dhingra는 미 국채 30년물이 악화되고 있는 재정 상황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입찰에서 수요가 강하거나 재정적자 공포가 완화되면 반등할 수 있다고 판단. 그는 현재 수준에서 매수할 이유가 있다고 봤음. 그의 이러한 견해는 스티프너 거래를 선호하는 더블라인 캐피탈, 핌코 등의 대형 투자 회사들의 의견과 상반됨. BNP는 스티프닝에 베팅하는 시장 편향이 적어도 10년래 가장 높다면서, 이는 해당 거래가 지나치게 과열됐음을 시사한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3 hours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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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hours ago | [YT]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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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0 Bloomberg>
1) 미-중 무역협상 속 弱달러 지속
월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달러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전거래일 대비 1원 가량 내린 1,355원 부근에서 마감. 대선 이후 3거래일 동안 3조 원이 넘는 외국인 자금이 코스피 현물시장에 유입되면서 원화 강세 흐름이 지지받고 있음.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달러지수(BBDXY)는 쉽사리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는 양상.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데이터에 따르면 레버리지 펀드들은 4월 초부터 달러에 대해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
2) 美, 일부 기술 수출 규제 해제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1차 무역협상이 마무리.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의 협의는 화요일에도 이어짐.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한다는 확약을 얻는 조건으로 일부 기술 수출 규제를 해제할 수 있음을 시사. 트럼프 행정부는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제트 엔진 부품, 화학물질 및 핵 물질 등을 겨냥한 최근 일련의 조치를 철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밝혔음
3) 美 LA 시위 둘러싼 대립 격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나흘째 지속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대립이 격화되는 모습. 캘리포니아주는 트럼프 행정부가 시위 진압을 위해 주방위군을 배치한 것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LA 소요 사태 처리 방식을 문제 삼으며 그를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
4) 온타리오주, 달러채 발행서 美 은행 제외. 캐나다 국방지출 확대
캐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 주가 20억 달러 규모의 달러채 발행을 도울 외국 은행에 미국 은행 대신 바클레이즈를 선정. 거의 14년만에 처음. 온타리오 주 재무부 대변인은 “미국 은행들이 의도적으로 배제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음. 한편,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는 이번 회계연도에 NATO 목표 달성을 위해 국방 지출을 대폭 증액한다고 발표
5) 바클레이즈, IB 부문서 200명 이상 감원 준비
바클레이즈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200명 이상을 감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음. IB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경영진 계획의 일환. 투자은행업무, 글로벌 마켓, 리서치 담당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매니징 디렉터 이하 직급이 감원 대상이 될 것이라고 이들은 설명. 이번 감원은 IB 인력의 약 3%에 해당. 이번 감원은 바클레이즈가 우선순위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 소식통은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1 day ago | [YT]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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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 [YT]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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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9 Bloomberg>
1) BofA, 연말 달러-원 1,320원 예상
역외시장에서 NDF 달러-원 1개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4원 가량 오른 1,357원 부근에서 거래. 미국 5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자 미 국채 금리가 뛰면서 달러도 강세로 반응. BBH는 “9월 연준의 금리 인하는 결국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며 “달러는 단기적으로 약간의 지지를 받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하락 추세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언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환율 하락 시기에 거주자외화예금 등에서 달러 매도세가 확대될 수 있어 달러-원 환율이 연말에는 1,320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2) 美 고용 예상치 상회. 노동시장 급랭 우려↓
5월 미국 고용 성장세가 둔화되고 이전 달의 고용 지표도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주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 지난 달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3.9만 명 증가. 3월과 4월의 고용 지표가 합계 9만 5,000명 하향 조정되면서 전체 고용 증가 규모는 축소. 실업률은 4.2%에 머문 반면,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월비 0.4%로 가팔라졌음. 다만 5월 수치가 시장 전망치 12만 6,000명을 웃돌면서 기업들이 관세 부담과 경제 둔화 전망으로 고용을 급격히 축소하고 있다는 우려가 다소 완화. 이에 머니마켓은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일부 되돌렸고, 9월 인하 확신도 크게 약해졌음
3) 트럼프-시진핑 화해 모드. 中 희토류 수출 허가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후 처음으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통화를 갖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무역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 수출 통제와 기술 제한 등이 향후 미-중 협상의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 베센트 재무장관 등은 무역합의를 위해 금일 중국 대표단과 만날 예정.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수출을 일부 승인했다고 밝혔음. 구체적 국가와 산업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면서, 규정을 준수하는 수출 신청서를 계속 검토하고 승인할 방침이라고 성명을 냈음.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GM과 포드자동차, 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에 희토류를 공급하는 업체들의 임시 수출 허가를 승인
4) 일본은행, 채권 매입 축소 속도를 늦추는 방안 검토할 듯
일본은행(BOJ)은 이달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국채 매입액을 줄이는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음. BOJ는 현재 분기당 4,000억 엔의 국채 매입 감축 규모를 더 둔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임. 최근 몇 주 동안 초장기물을 중심으로 일본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중앙은행의 양적긴축 속도가 주목받고 있음. BOJ는 유연성을 보여주고 시장을 안심시키기 위해 예외적인 경우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힐 가능성이 높다고 소식통은 전했음
5) ECB, 완화 ‘거의 끝’
유럽중앙은행(ECB)이 1년 사이에 8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해 단기수신금리를 2%로 25bp 내렸음. 라가르드 ECB 총재는 “복합 위기에 대응했던 통화정책 주기가 끝에 도달하고 있다”며, “현재의 금리 수준은 향후 불확실한 여건을 헤쳐나가는 데 좋은 위치라고 믿는다”고 언급. ECB 인사들은 7월 예정된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일단 멈출 생각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음. 스투나라스 ECB 정책위원은 통화정책 완화가 “거의 끝났다”고 밝힘.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
(자료: Bloomberg News)
2 days ago | [Y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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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5 Bloomberg>
1) 새 정부 첫날 원화 뚜렷한 강세. ‘1,355원 부근이 주요 레벨’
간밤 달러-원 환율(BGN)은 전거래일 대비 약 13원 내린 1,364원 부근 마감. 새정부 첫날 1조 원이 넘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달러-원은 한때 15원 넘게 급락. 다만 외환 옵션시장에서는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거나 하는 등의 원화 강세에 대한 기대심이 뚜렷하게 관측되지 않았음. 제프리스는 아직 새로운 달러-원 하락 사이클 저점은 아니지만 상당히 가까워졌다며, 달러-원 1개월 NDF가 1,355~1,356원 레벨을 하회할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진단
2) 美 민간고용 2년여래 최소. 트럼프 ‘금리 내려라’
ADP 리서치에 따르면 민간부문 고용은 5월 3만 7,000명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예상치 하회. 두 달 연속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결과로, 비즈니스 서비스와 교육, 헬스 분야에서 일자리가 줄어든 영향. ADP의 Nela Richardson는 “올해 강한 출발 이후 채용이 모멘텀을 잃고 있다”고 평가. 다만 임금 상승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지적. 트럼프는 “ADP 수치가 나왔다. ‘느려 터진’ 파월은 당장 금리를 내려야 한다. 유럽은 9번이나 내렸다!”고 발언
3) 미국 ISM 서비스업, 거의 1년래 처음으로 위축 국면
미국의 ISM 서비스업 지수가 지난해 6월 이후 거의 1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 영역으로 떨어졌음. 5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전월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9.9로 기준선인 50을 밑돌았음. 2022년 이래 가장 부진한 신규 수주와 가장 높은 지불 가격 지수는 관세 인상이 수요와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 ISM 위원장은 “응답자들은 장기적인 관세 불확실성으로 예측과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그 영향이 명확해질 때까지 발주를 연기하거나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자주 언급했다”고 전했음
4) EU, 미국과 무역 협상 진전
유럽연합(EU)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 관세 인상에 유감을 표명하고 양측이 추진력을 유지하려면 이같은 조치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 마로스 세프코비치 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동 후 “우리의 목표는 현재의 추진력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언급. 그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동시에 “우리는 또한 우리의 이익을 수호하고 무역 관계의 리밸런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
5) 도이치뱅크, ‘BOJ 금리인상 가능성 시장 과소평가’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향후 몇 달 안에 일본은행(BOJ)이 금리를 인상할 위험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달러-엔 환율이 연말까지 135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 도이치뱅크의 Tim Baker는 “인플레이션이 광범위하게 상당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시계를 고려할 때 기대치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진단. Baker는 “명목 GDP 성장률이 약 4%인 경제에 비하면 매우 낮은 정책 금리”라고 언급. 일본 투자자들이 헤지 비율과 “대체로 헤지되지 않은 방대한 해외 자산”을 다시 고민하면서, 금리 움직임보다 엔화 강세가 더욱 가파를 수 있다고 전망
(자료: Bloomberg News)
6 days ago | [YT]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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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 [Y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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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4 Bloomberg>
1) 알리안츠, ‘트럼프 보복 세금으로 달러 5% 급락 가능’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재정 패키지에 담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독소조항이 시행된다면, 달러 가치가 5% 폭락하고 주식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고 알리안츠 최고투자책임자 수브란이 경고. 지난달 미 하원을 통과한 세법 개정안 중 제899조(Section 899)는 정부가 “차별적” 조세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고 판단한 국가의 개인이나 기업에 대해 보복성 과세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수브란은 이를 일종의 “자본 통제”라고 지적. 현재 시장이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어, 실제로 적용될 경우 “엄청난 공포의 순간”이 될 수 있다고 주장
2) 4월 미국 구인건수 전망치 상회
4월 미국의 일자리는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경제 불확실성에도 노동수요가 여전히 건재함을 나타냈음.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건수는 739만 개로 3월의 수정치 720만 개에서 늘었음.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의료, 사회 지원 등 민간 부문이 구인건수 증가를 주도. 반면 제조업과 레저 및 접객업에서는 채용 공고가 감소하고, 주와 지방 교육 분야도 줄면서 전체 정부 구인건수가 축소
3) 쿡 연준 이사 ‘물가 안정 중요’
리사 쿡 연준 이사는 관세가 잠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고용을 약화시킬 수 있다면서 향후 금리 조정을 고려할 때 물가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 그는 “적절한 통화 정책 방향을 고려할 때 이중적 책무의 균형과 함께 강력한 노동 시장 여건을 장기간 유지하는 데에 물가 안정이 필수적이라는 사실도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 제조업 지표와 기업 투자 계획 축소 등 무역 정책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쿡은 지적.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금리 조정을 서두를 생각이 없다며, 최근 고무적인 물가 지표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주장
4) 일본 정부, 국내 채권 매수 확대 촉구 예정
최근 장기 채권 금리가 급등하고 일본의 장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일본 국채 매수 확대를 촉구할 예정. 블룸버그가 확인한 연간 재정 정책 계획 초안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추가적인 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일본 국채의 국내 보유를 늘려야 할 필요성을 강조. 다만 얼마나 더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음. 또한 재정 건전화 진전에 대한 시급성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하고 안정적인 채권 발행을 촉구. 기초 재정수지 흑자 달성 시기는 올해에서 2025년 또는 2026년 회계연도로 늦췄음
5) NATO, 러시아 대응 위해 지상 기반 방공력 5배 강화 추진
러시아의 침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유럽 회원국들에게 지상 기반의 방공 역량을 5배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해당 방안은 국방장관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방공 역량의 5배 증강은 유럽연합(EU) 전체에 해당되는 제안으로, 개별 회원국마다 차이가 있고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음. 유럽과 캐나다는 미국 방위 체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무기 비축을 늘리려 애쓰고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1 week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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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 Bloomberg>
1) 달러-원 1,380원대로 뛰며 5월 마감
금요일 밤 달러-원 환율(BGN)은 전거래일 대비 약 11원 오른 1,382원 부근에서 마감. 한 달 시계로 보면 신흥국 자산 강세 속에 원화는 달러 대비 약 3% 절상됐으나 5월 마지막 거래일에 원화가 다소 절하되면서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았음. MSCI 리밸런싱을 맞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00억 원 이상을 순매도. 웰스파고의 Brendan McKenna는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 후퇴와 미-중 합의 이후 신흥국 자산은 너무 안일해졌을 수 있다”며 “현 수준에서 가격은 다소 과도해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은 신흥 자산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
2)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계획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 조치가 미국 철강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US스틸과 일본제철 간의 딜을 지지하기 위해 이 공장을 찾은 트럼프는 이번 철강 관세 인상이 양사의 새로운 미국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 트럼프는 “관세 25%라면 (해외 업체들이) 그 장벽을 넘을 수는 있겠지만, 50%라면 더 이상 넘을 수 없다”고 부연
3) 오락가락 트럼프. “中, 합의 완전히 위반” vs “대화해 해결할 것”
중국에 대해서도 트럼프의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이어졌음.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일부에게는 아마도 놀랍지 않겠지만, 중국은 우리와의 합의를 완전히 위반했다. ‘착한 사람’ 역할은 이것으로 끝!” 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긴장을 고조시킨 트럼프가 이후 기자들에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대화로 무역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데 자신감을 드러냈음.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곧’ 통화를 통해 최근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고,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 대화가 이번 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언
4) 미국 소비 브레이크. 상품 수입은 사상 최대 폭 급감
4월 미국인들이 소비에 브레이크를 건 것으로 나타났음. 기업들이 높아진 관세에 적응하는 가운데 상품 수입은 사상 최대 폭으로 급감. 4월 인플레이션 조정 실질 개인 소비 지출 증가율은 3월 0.7%에서 크게 둔화된 0.1%를 보였음. 수입은 20% 가까이 줄어들면서 4월 미국의 상품 무역 적자가 크게 축소. RSM US LLP의 Joseph Brusuelas는 “미국 기업들이 관세 정책을 피하기 위해 몇 달 동안 경제 활동을 앞당겼다가, 그 이후 수입을 크게 줄인 가운데 4월 미국 소비 지출도 완만해졌다”며 “거의 일 단위로 무역 정책이 바뀌는 상황에서 이는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다”라고 지적
5) OPEC+, 3개월 연속 큰 폭 증산 합의
OPEC+가 주요 회원국 러시아가 꺼렸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으로 원유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로 합의. 성명에 따르면 OPEC+는 7월중 하루 41만 1천 배럴의 원유를 시장에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 이같은 증산 규모는 5월과 6월에 예정된 증산량과 같은 수준으로, 유가 방어를 도모하던 OPEC+의 이전 움직임과는 정반대 행보. 관계자들은 이번 증산이 카자흐스탄과 이라크 등 과잉 생산 국가들을 처벌하고, 미국 셰일 생산업체와 다른 경쟁업체들에게 뺏긴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는 한편 값싼 원유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도를 반영한다고 전했음
(자료: Bloomberg News)
1 week ago | [YT]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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