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대은입니다.
저는 2006년부터 사천시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며 시민의 일상과 도시를 지켜왔습니다.
2009년에는 사천시가 환경미화원 임금을 체불하자 노동부에 시정을 요청해 지급 명령을 받아냈고,
이에 반발한 사천시가 저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소송도 결국 사천시 스스로 소취하하게 만들며 정의를 지켜낸 경험이 있습니다.

2013년에는 사천지역시민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1~3회, 경로당·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짜장면을 만들어 나누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일반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톨게이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투쟁과 노동법 개악 반대 투쟁등 전반적인 노동자의 삶의 개선을 위해 함께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섰습니다.

이 채널은 직접 만든 짜장면 봉사의 현장,
그리고 땀 흘리며 지켜온 일터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과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시청해주시고,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