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꽤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겠군요. 모든 것이 시작된 23년 11월 12일, 그리고 현재에 다다른 25년 10월 13일. 대략 2년의 시간이 흐르며 이곳은 참 많은 변환점을 겪었습니다. 작디 작은, 아무도 그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한 채널이 구독자 500명을 달성하고 수많은 공제분들과 함께 하게 된 순간까지. 그 사이엔 한 이야기가 껴있습니다.
지금이야 '핵기린'을 알고, 스톨작 '아르콘티아'를 좋아해주시는 여러 스파러분들이 있기에 언제나 잘 나가는 사람이었을거라 생각될 수 있으나 이 채널은 다른 곳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23년 하반기에 다다를 때쯤, 전 채널 하나를 말아먹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게임을 조금씩 하며 그걸 녹화해 올리는 구조였고, 당연히 목소리고 카메라고 뭐고 순전히 편집에 모든 걸 맡겨야 했었던 터라 성장하기란 더욱 쉽지 않았죠. 모든 초보가 그러하듯 저도 구독자 백쯤, 아니 천 정도도 쉽게 달성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었습니다. 스스로 비슷한 류의 유튜버를 보며 저 구독자보다 잘 되겠지라 생각하며 주변인에게까지 떠벌리고 다녔던 적도 있고요. 그리고 결말은 뭐 15명, 총 조회수 몇백에 그쳐 접었습니다. 이후 유튜브(정확히는 유튜버짓)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어렸을땐 그렇게 재밌어보이던 것이 막상 접해보니 뭐라도 흥미가 솟는게 없더군요. 당연히 잘 안되니까, 눈에 띄는게 없으니까 버린 것이겠죠.
이후 11월, 전 하나의 채널을 파게 됩니다. 본계를 뒷바침하던 부계를 베이스로 동영상을 올리는게 아닌 다른 영상에 댓글을 달기 위해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름을 계속 고민하다 전 제 게임 닉네임 중 하나이자 가장 맘에 들었던 단어에 숫자를 붙여 'N8230 핵기린'이라 지었습니다. 프로필도 그에 맞게 방사능 표시를 달았었고요. 거창한 이유따위 없었고, 장대한 대장정을 뜻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우연히, 댓글을 달기 위해 만든 채널이 바로 '핵기린'의 시작입니다.
이후 며칠이 지나 유튭 알고리즘에 의해 리어님의 '차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선한 충격을 받았죠. 졸라맨으로 그토록 화려하고 재밌는 만화를 만들 수 있구나. 전 수소문 끝에 '스틱파이터'라는 앱을 찾아 다운받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새벽 1시정도로, apk가 위험하네 마네 할 정신머리 없이 냅다 때려박았습니다. 평소 플클과 피규어 스톱 모션을 만들며 이러한 장르에 어느정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때의 저는 강의고 뭐고 냅다 칼질부터 만들었고 이내 7일에 걸쳐 1200장의 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전 그걸 공유하고 싶었고, 저도 모르게 빈자리에 불과했던 부계 채널에 그것을 게시하게 됩니다. 그때가 도화선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이후 전 남들 다 한다던 '스토리작'도 해보고싶어 NDP라는 리어님의 DPR(이름만)에서 영감을 받고 캐릭터와 스토리를 끄적인 작을 내고 쇼츠도 만들어보는 등 별의 별 짓을 다 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요새 신생 스파 유튜버들처럼 쇼츠는 1천회씩, 동영상은 2, 3백씩 찍혔을까요? 택도 없었습니다. 장장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구독자 4명에 동영상은 1n이 다였고, 쇼츠는 80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남들은 다 되던데, 난 왜 할때마다 안되는거지? 이후 몇개월간 더 영상을 올리며 15명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포기하고 싶더라고요. 변변찮은 것도 없는데 왜 이짓거리를 계속 해야하나. 그때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데. 그렇게 채널을 놓아주고자 마음을 먹고 마지막이 될 쇼츠를 하나 게시했습니다. 그 영상이, 제가 핵기린 채널을 버리지 않게 만든 첫 변환점이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치 못했죠.
시간당 몇백회가 올랐습니다. 밥 먹고 나면 앞자리가 바뀌어있고, 자다 일어나면 자릿수가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3일간 총 6.5천회라는 지금도 달성하기 힘든 업적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물 미친듯이 들어올때 노 저어 다른 쇼츠 하나 또한 4천이 넘은 조회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 그렇게 주변 스파러들 중 구독자 대비 총 조회수가 가장 높은 유튜버가 되었더군요. 그리고 그때 부근부터 카엘이(제 구독자의 2배 가량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꼬였던 이곳에 정기 출석해주시며 24년의 핵기린은 프로필 리모델링, 새로운 개인 스톨작 '프로즌 바이올렛' 게시, 구독자 2자리 후반 달성 등 긍정적인 변화를 가지게 됩니다.
24년 후반, 2학기가 끝나갈때 전 제 친구가 스틱파이터 유저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웠던 터라 그 친구와 함께 스톨작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결론이 나왔고, 교실에서 쪽지를 주고받으며 캐릭터와 스토리, 세계관을 형성해나갔습니다. 새벽까지 문자가 오갔고, 새로 다운받은 스워는 불타올랐습니다.
학생 둘이서 만들어낸 세계관. 다양한 것을 해보고 싶었던 호기심 많은 스파러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생성된 이상. 누구보다 주인공을 잘 알고, 누구보다 주인공을 잘 공감할 수 있는 위치에서 형성해나간 스토리작. 핵기린 최초의 2인 공동 제작이자 최초의 장편,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학생들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 2025년 1월, [아르콘티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후로도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참여하는 것이 아닌, 주최하는 입장이 되어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공동제작자라는 이름으로 대가 없이 저의 세계에 뛰어든 고마운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구독자는 어느덧 3자리를 아득히 넘었고, 쇼츠들은 대부분 성공하여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많은 합작에 참여했고, 다양한 소통방에 들어가 스틱파이터를 이해 해나감에 더해 핵기린을 널리 알렸습니다. 몇개월 후 쇼츠 하나가 성공하여 조회수 4만을 훌쩍 넘기고 166명의 구독자가 한번에 느는데 성공했습니다. 제가 우러러보던 유튜버들 위로 나아가 누군가가 절 보며 스파에 발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도 하였고요.
과거의 저는 작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어디에 댓글을 달았을때 '찐이다' 한번이 그렇게 듣고싶더군요. 10명 남짓이었던 제 댓글창에 몇백명을 가진 사람이 댓글을 달아주셨을때 느낀 감정. 언젠가 그 감정을 주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4자릿수 구독자를 가지고, 지금보다 훨씬 더 부흥하겠다고.
유튜브 잘 되겠다고 스파 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저와 제 친구 zi존파이터, 그리고 수많은 존경하는 공제분들이 만드는 아르콘티아가 더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번 4화때처럼 잠시 흔들릴 때마다 전 과거를 돌아보며 타개하고자 합니다. 그때 그 어두컴컴하던 시간도 버텼는데 이걸 못 버티겠나.
스파러분들 중에 자기가 성장이 남들에 비해 더디다, 혹은 어떤 스톨작이나 활동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꾸준히 하고, 즐기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언젠가 뭐 하나 조회수 터지는게 있을거고, 어떻게든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마련이니까요. 자신에게 긴 시간을 주고, 재미있게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전.
🔥합작은???🔥 5백 기념 합작은 딱히 할 생각은 없고, 할러윈 이벤트 뭐 할지 정하면 그걸로 대신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상시 제복을 입고 다니는 국장과 달리, 부국장 루는 평소 목까지 덮는 상의와 짧은 교복 치마를 고수하며 행정국 내 유일한 생활복 차림으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나 아카데미 내 중대한 사건이 터지고(4화 참고) 국장이 직접 당사자 처분 명령을 하달하면 그녀는 자신의 능력 중 하나인 '사념체' 를 대거 불러내 그 자리에서 제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집행]을 시작합니다.
[집행]이 시작되면(1인 한정) 목표 위치에 푸른 막대기를 겨냥하여 2~3m급 사념체들로 대상을 고정해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20m급 개체 1마리로 반경 5m 내를 반파시켜 빈사상태까지 몰아세운 후 루가 만들어낸 범위 내로 끌고갑니다. (대상이 1인 이상, 혹은 거대한 물체일 시 그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이는 엄연한 공무 활동이기에 사복 그대로 수행하면 처리 후 국장에게 꾸중을 듣는다 합니다.
핵기린
요새 쇼츠 대부분 편집이나 밈을 주제로 하는데
오랜만에 스토리 해볼까
7 hours ago | [Y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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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린
길다면 꽤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겠군요.
모든 것이 시작된 23년 11월 12일,
그리고 현재에 다다른 25년 10월 13일.
대략 2년의 시간이 흐르며 이곳은 참 많은 변환점을 겪었습니다.
작디 작은, 아무도 그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한 채널이
구독자 500명을 달성하고 수많은 공제분들과 함께 하게 된 순간까지.
그 사이엔 한 이야기가 껴있습니다.
지금이야 '핵기린'을 알고, 스톨작 '아르콘티아'를 좋아해주시는 여러 스파러분들이 있기에
언제나 잘 나가는 사람이었을거라 생각될 수 있으나
이 채널은 다른 곳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23년 하반기에 다다를 때쯤, 전 채널 하나를 말아먹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게임을 조금씩 하며 그걸 녹화해 올리는 구조였고, 당연히 목소리고 카메라고 뭐고 순전히 편집에 모든 걸 맡겨야 했었던 터라 성장하기란 더욱 쉽지 않았죠.
모든 초보가 그러하듯 저도 구독자 백쯤, 아니 천 정도도 쉽게 달성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었습니다.
스스로 비슷한 류의 유튜버를 보며 저 구독자보다 잘 되겠지라 생각하며 주변인에게까지 떠벌리고 다녔던 적도 있고요.
그리고 결말은 뭐
15명, 총 조회수 몇백에 그쳐 접었습니다.
이후 유튜브(정확히는 유튜버짓)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어렸을땐 그렇게 재밌어보이던 것이 막상 접해보니 뭐라도 흥미가 솟는게 없더군요. 당연히 잘 안되니까, 눈에 띄는게 없으니까 버린 것이겠죠.
이후 11월, 전 하나의 채널을 파게 됩니다. 본계를 뒷바침하던 부계를 베이스로 동영상을 올리는게 아닌 다른 영상에 댓글을 달기 위해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름을 계속 고민하다 전 제 게임 닉네임 중 하나이자 가장 맘에 들었던 단어에 숫자를 붙여
'N8230 핵기린'이라 지었습니다.
프로필도 그에 맞게 방사능 표시를 달았었고요.
거창한 이유따위 없었고, 장대한 대장정을 뜻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우연히, 댓글을 달기 위해 만든 채널이 바로 '핵기린'의 시작입니다.
이후 며칠이 지나 유튭 알고리즘에 의해 리어님의 '차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선한 충격을 받았죠.
졸라맨으로 그토록 화려하고 재밌는 만화를 만들 수 있구나.
전 수소문 끝에 '스틱파이터'라는 앱을 찾아 다운받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새벽 1시정도로, apk가 위험하네 마네 할 정신머리 없이 냅다 때려박았습니다.
평소 플클과 피규어 스톱 모션을 만들며 이러한 장르에 어느정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때의 저는 강의고 뭐고 냅다 칼질부터 만들었고
이내 7일에 걸쳐 1200장의 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전 그걸 공유하고 싶었고, 저도 모르게 빈자리에 불과했던 부계 채널에 그것을 게시하게 됩니다.
그때가 도화선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이후 전 남들 다 한다던 '스토리작'도 해보고싶어 NDP라는 리어님의 DPR(이름만)에서 영감을 받고 캐릭터와 스토리를 끄적인 작을 내고 쇼츠도 만들어보는 등 별의 별 짓을 다 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요새 신생 스파 유튜버들처럼 쇼츠는 1천회씩, 동영상은 2, 3백씩 찍혔을까요?
택도 없었습니다.
장장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구독자 4명에 동영상은 1n이 다였고, 쇼츠는 80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남들은 다 되던데, 난 왜 할때마다 안되는거지?
이후 몇개월간 더 영상을 올리며 15명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포기하고 싶더라고요. 변변찮은 것도 없는데 왜 이짓거리를 계속 해야하나. 그때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데.
그렇게 채널을 놓아주고자 마음을 먹고 마지막이 될 쇼츠를 하나 게시했습니다.
그 영상이, 제가 핵기린 채널을 버리지 않게 만든 첫 변환점이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치 못했죠.
시간당 몇백회가 올랐습니다.
밥 먹고 나면 앞자리가 바뀌어있고, 자다 일어나면 자릿수가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3일간 총 6.5천회라는 지금도 달성하기 힘든 업적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물 미친듯이 들어올때 노 저어 다른 쇼츠 하나 또한 4천이 넘은 조회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 그렇게 주변 스파러들 중 구독자 대비 총 조회수가 가장 높은 유튜버가 되었더군요.
그리고 그때 부근부터 카엘이(제 구독자의 2배 가량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꼬였던 이곳에 정기 출석해주시며 24년의 핵기린은 프로필 리모델링, 새로운 개인 스톨작 '프로즌 바이올렛' 게시, 구독자 2자리 후반 달성 등 긍정적인 변화를 가지게 됩니다.
24년 후반, 2학기가 끝나갈때 전 제 친구가 스틱파이터 유저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웠던 터라 그 친구와 함께 스톨작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결론이 나왔고, 교실에서 쪽지를 주고받으며 캐릭터와 스토리, 세계관을 형성해나갔습니다.
새벽까지 문자가 오갔고, 새로 다운받은 스워는 불타올랐습니다.
학생 둘이서 만들어낸 세계관. 다양한 것을 해보고 싶었던 호기심 많은 스파러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생성된 이상. 누구보다 주인공을 잘 알고, 누구보다 주인공을 잘 공감할 수 있는 위치에서 형성해나간 스토리작.
핵기린 최초의 2인 공동 제작이자 최초의 장편,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학생들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
2025년 1월,
[아르콘티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후로도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참여하는 것이 아닌, 주최하는 입장이 되어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공동제작자라는 이름으로 대가 없이 저의 세계에 뛰어든 고마운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구독자는 어느덧 3자리를 아득히 넘었고, 쇼츠들은 대부분 성공하여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많은 합작에 참여했고, 다양한 소통방에 들어가 스틱파이터를 이해 해나감에 더해 핵기린을 널리 알렸습니다.
몇개월 후 쇼츠 하나가 성공하여 조회수 4만을 훌쩍 넘기고 166명의 구독자가 한번에 느는데 성공했습니다. 제가 우러러보던 유튜버들 위로 나아가
누군가가 절 보며 스파에 발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도 하였고요.
과거의 저는 작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어디에 댓글을 달았을때 '찐이다' 한번이 그렇게 듣고싶더군요.
10명 남짓이었던 제 댓글창에 몇백명을 가진 사람이 댓글을 달아주셨을때 느낀 감정.
언젠가 그 감정을 주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4자릿수 구독자를 가지고, 지금보다 훨씬 더 부흥하겠다고.
유튜브 잘 되겠다고 스파 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저와 제 친구 zi존파이터, 그리고 수많은 존경하는 공제분들이 만드는 아르콘티아가 더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번 4화때처럼 잠시 흔들릴 때마다 전 과거를 돌아보며 타개하고자 합니다.
그때 그 어두컴컴하던 시간도 버텼는데 이걸 못 버티겠나.
스파러분들 중에 자기가 성장이 남들에 비해 더디다, 혹은 어떤 스톨작이나 활동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꾸준히 하고, 즐기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언젠가 뭐 하나 조회수 터지는게 있을거고, 어떻게든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마련이니까요.
자신에게 긴 시간을 주고, 재미있게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전.
🔥합작은???🔥
5백 기념 합작은 딱히 할 생각은 없고, 할러윈 이벤트 뭐 할지 정하면 그걸로 대신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By 핵기린
1 day ago | [YT] | 3
View 19 replies
핵기린
이 채널에 공로할 영광의 4인을 기다립니다
1 day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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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린
어떻게 연휴 10일중 9일이 비가 오지
2 day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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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린
[루-집행]
상시 제복을 입고 다니는 국장과 달리, 부국장 루는 평소 목까지 덮는 상의와 짧은 교복 치마를 고수하며
행정국 내 유일한 생활복 차림으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나 아카데미 내 중대한 사건이 터지고(4화 참고)
국장이 직접 당사자 처분 명령을 하달하면
그녀는 자신의 능력 중 하나인 '사념체' 를 대거 불러내
그 자리에서 제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집행]을 시작합니다.
[집행]이 시작되면(1인 한정) 목표 위치에 푸른 막대기를 겨냥하여 2~3m급 사념체들로 대상을 고정해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20m급 개체 1마리로 반경 5m 내를 반파시켜 빈사상태까지 몰아세운 후 루가 만들어낸 범위 내로 끌고갑니다.
(대상이 1인 이상, 혹은 거대한 물체일 시 그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이는 엄연한 공무 활동이기에 사복 그대로 수행하면
처리 후 국장에게 꾸중을 듣는다 합니다.
5 days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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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린
다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 슬슬 끝나가는 지금 정체된 조회수와 다르게 구독자가 벌써 490명이더라고요.
이렇게 된거 10월 안까지 5백 한번 찍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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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
사나이 목표가 그쯤은 되어야지
1 week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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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린
레칸 어찌 그리 가시나이까
1 week ago | [YT] | 2
View 14 replies
핵기린
와...이야...어...이야아...
그래서 레제는 죽은거야??
1 week ago | [Y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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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린
최근 뿅이라는 인간으로 인해 공제방이 잠시 혼란스러워지는 문란이 생겨
공제분들과의 협의 끝에 심사방과 공제방을 구별하려 합니다.
공제방은 기존 방에 참여 코드가 걸려 심사방에서 받은 코드로만 들어갈 수 있으며
심사방은 저 포함 2~3명의 위원들이 대기할 예정입니다 (전부 부방이며 허튼짓 하는 즉시 척결)
아콘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전 무르게 나가거나 제가 하는 행위 내지 내보내는 것에 대해 일말의 기다림 따위 없습니다. 방 분위기를 망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요.
초상권이고 인권이고 나발이고 그딴거 본인한테 없는거 알면 말좀 잘 듣고 행동합시다.
2 week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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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린
아르콘티아 4화
에리모네아 팬아트 by 눈누난나
(뭐 더 적으려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
2 weeks ago | [Y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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