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앉아서 종이 공예만 하던 '뚜이'가 팔에 힘도 없던 몸으로 트랙 위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물집 잡힌 손에도 붕대 감고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결과보다, 그 도전 자체가 너무 멋진 친구 '뚜이' 파이팅!! 쑤쑤더~~ + 생일 축하해요~~
1 month ago
| 6
뚜이님의 도전과 용기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 힘든 훈련 과정 건강하게 잘 받으시고 꼭 목표를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1 month ago
| 3
장애인 사이클이 참 어려운 종목인데..라오스라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나라에서 의지를 펼칠 기회를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200% 아니 그 이상 축복 받으신겁니다..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뚜이양의 앞길에 보람과 성취가 그득하도록 두 분께서 잘 보살펴 주시리라 믿고 저는 멀리서 가열차게 응원하고 기도하렵니다.. 고맙습니다..
1 month ago
| 1
여장센 영상이 참 좋았는데... 생각만해도... 따뜻합니다. 여전히.물건들을 가져와서 대신 판매하시는지요?
1 month ago
| 3
라오스 바보 [피바 3콘] - Peebar 3khon
[깜짝 소식] 을 전합니다
해마다 7월 15일에 빠짐없이 찾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 채널에서는 '여장센'이라고 부르는
라오스 여성 장애인 센터입니다.
오늘은 바로 저희 피바 3콘의 동생인 '뚜이'의 생일입니다.
생일 축하도 해줄 겸 그곳 친구들이
평소에 잘 먹지 못하는 음식들을 준비해
함께 나누어 먹는 날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뚜이는 지금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전지훈련을 갔고요.
그런 이유로 뚜이의 생일 파티는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후 하기로 했답니다.
그럼 뚜이가 어떤 훈련을 하느냐..
바로 장애인 육상입니다.
자세한 건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늘 앉아서 종이 공예만 하던 친구라
팔에 힘도 근육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까지고 물집이 잡힌 손에 붕대를 감고 훈련을 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네요.
사실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추후 대회에도 나갈 텐데
순위나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도전을 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울 나이라
그 도전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저 묵묵히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아직 4주 정도의 훈련 스케줄이 남아 있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면 바로 찾아가 소식 전하겠습니다
피바1 이근영 / 피바 2 윤봉섭 올림
1 month ago (edited) | [YT] |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