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간 110개 국정과제가 발표된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국정과제에 보건의료계의 이목이 집중
6대 국정 목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등이다.
5대 국정 목표별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구현에 54조원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13조원,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65조원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61조원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에 16조원이 각각 추가로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건의료 분야 국정과제는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및 의료비 부담 완화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등
- 감염병 백신 이상반응 국가책임 강화 - 지역별 공공·민간병원 육성과 공공정책 수가·新 지불제도 도입 - 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 강화 및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 - 백신·치료제 강국 도약 및 혁신신약 개발 위한 메가펀드 조성
- 의협 “의학적 판단에 따라 진료하는 환경 만들어달라” - 병협, 보건의료 인력 양성 지원 방안 등 요구 - 간협 “약속했던 간호법 제정 조속히 이뤄져야” - 한의협 “한의사 현대진단의료기기 활용하게 해달라” - 약사회 “세계 일류 약제서비스 위상 강화 기대” - 치협, 임플란트 건보 확대 등 요구
"롱코비드"는 바이러스 상태에 관계없이 SARS-CoV-2 감염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에도 다양한 증상의 존재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의 대다수는 PCR 음성이며 미생물학적 회복을 나타냅니다. 즉,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은 미생물학적 회복과 임상적 회복 사이의 시차.
코비드 또는 롱코비드 증상의 지속 기간에 따라 증상이 3주 이상 12주 미만으로 지속되는 포스트 급성 코로나와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코로나의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롱코비드 증상
"롱코비드" 환자의 일반적인 증상은 심한 피로, 호흡곤란, 기침, 흉통, 심계항진, 두통, 관절통, 근육통 및 허약감, 불면증, 저림, 설사, 발진 또는 탈모, 균형 및 보행 장애, 신경인지 장애 기억력 및 집중력 문제와 삶의 질 악화를 포함.
이탈리아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에서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들의 87%가 60일 동안에도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32%는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증상이 있었고 55%는 세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흔히 보고된 문제는 피로(53.1%), 삶의 질 악화(44.1%), 호흡곤란(43.4%), 관절통(27.3%), 흉통(21.7%).
연구자들은 롱코비드에 걸린 사람들의 두 가지 주요 증상 패턴을 확인했습니다.
1) 피로, 두통 및 상부 호흡기 질환(숨가쁨, 인후통, 지속적인 기침 및 후각 상실) 2) 지속적인 발열 및 위장병 증상
기후물리연구단(단장 악셀 팀머만, 부산대 석학교수) 연구팀이 독일, 스위스 연구진과 함께 기후 변화와 인류 진화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IBS가 보유한 슈퍼컴퓨터 ‘알레프(Aleph)를 활용하여 창출되었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4월 14일 게재되었다.
연구단은 대륙 빙하와 온실가스 농도, ‘천문학적 변동*’을 강제력**으로 이용하여 기후 모델링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과거 200만년의 기온과 강수량 등의 기후 자료를 생성하였다. 공동 연구를 통해 과거 200만년 동안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3,200개 지점의 인류 화석과 고고학적 표본을 포함하여 인류 역사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편집본을 만들었다. 기후 자료와 식생, 화석, 고고학 자료들을 결합하여 현대 인류의 조상인 ‘호미닌***’종이 시대별로 살았던 서식지를 추정할 수 있는 시공간 지도를 구축하였다. 연구진은 고대 인류종이 서로 다른 기후 환경을 선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서식지가 2만 1천년에서 40만 년까지의 시간 주기에서 발생한 천문학적 변동으로 인한 기후 변화에 따라 모두 이동되었음을 밝혔다.
* 천문학적 변동: 밀란코비치 이론에 의한 지구의 자전축과 공전궤도 변화로 지구가 받는 태양에너지의 양을 변화시켜 기후 변화를 야기함. 1) 세차 운동: 지구 자전축의 흔들림은 약 2만 1천년 주기로 변동, 2) 자전축 기울기 변화: 기울어짐은 약 22~24.5°사이를 오가며, 약 4만 1천년 주기로 변화, (3) 공전 궤도 이심률 변화: 타원 궤도의 형태 변화는 약 10만년과 40만년 주기로 변동함.
** 강제력: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요인들의 영향력
*** 인간의 조상으로 분류되는 종족으로 본 연구 논문에서는 크게 5개의 그룹으로 나뉨 : (1) 호모 사피엔스, (2)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3)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4) 호모 에렉터스, (5) 호모 에르가스테르와 호모 하빌리스
본 연구는 인간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고 기후 모델 시뮬레이션 자료를 활용함이 의의가 있다. 특히, IBS 윤경숙 연구위원은 슈퍼컴퓨터 알레프(Aleph)를 통해 역대 최고로 긴 기후 시스템 모델* 시뮬레이션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 200만 년의 지구 환경 역사를 다루는 최첨단 기후 모델을 사용한 최초의 연속적 시뮬레이션이다. 대륙 빙하의 증감, 과거 온실 가스의 농도 변화, 천문학적 변동에 따른 기후 반응과 약 100-80만년전 발생한 빙하기-간빙기 주기의 뚜렷한 기후 변화를 담아낸다.
연구를 이끈 악셀 팀머만 단장은 “이번 연구는 기후가 우리 호모 종의 진화에 근본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현재 인류가 지금의 우리일 수 있었던 것은 인류가 과거 기후의 느린 변화에 수천 년 이상 적응해 왔기 때문이다.”라고 연구 의미를 밝혔다.
흔히 ‘빨간약’으로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를 코로 흡입하고 가글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9% 박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빨간약을 그대로 사용한게 아니라 충분히 희석 시켰고, 현재 범용화된 처방책은 아닌 만큼, 아직 따라하면 절대 안된다. 효용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 의과학자 클라우디오 블라시는 70세 코로나 환자에게 1%의 포비돈 요오드 수용액을 1일 2회 코로 흡입시켰고 같은 용액으로 1분 동안 가글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체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24시간 후에 정상이 됐고 3일 만에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점을 확인했다. 이 결과는 오픈액세스 국제학술지 ‘심혈관의학 리뷰’ 2021년 6월호에 게재됐다.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포비돈 요오드를 통해 15초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99.99%까지 박멸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접촉하면 이를 바로 산화시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포비돈 요오드를 코에 뿌리는 방식으로 코로나 치료 임상시험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코 안의 가장 깊은 곳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존재하는데, 그곳까지 약물이 충분하게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화학연구원 출신 유기화학전문가인 김대황 박사는 코안 부비동(코안에 가장 깊숙한 곳)에 약물을 효과적으로 투여할수 있는 비강 세정기술(Nose Total Cleaning)을 개발했다. 코안의 모든 부위에 포비돈 요오드를 투여해 바이러스를 즉시 사멸시킨다는게 김 박사의 설명이다.
김 박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포비돈 요오드를 50배 희석해 0.2% 용액을 만들어 실리콘 어댑터(약물 주입기)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리콘 어댑터를 통해 코안의 구석진 곳과 구멍 안으로 약물이 들어가 코안의 모든 표면을 세척하고 소독하는 식이다.
김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모든 감염 증상들이 즉시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이 기술은 국내·외 특허로 등록됐고 실리콘 어댑터는 식약처에 의료기기로 등록 허가를 받은 상태다.
포비돈 요오드를 인체에 흡입하는 것은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김 박사는 설명했다. 포비돈 요오드는 모든 바이러스를 없애면서도 인체에는 독성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미국 스탠포드대학이 실시한 임상시험에서는 2% 포비돈 요오드 용액을 코에 20회 투여했지만 독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미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코로나 감염 시 1% 포비돈 요오드 용액으로 가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 박사는 “발열, 두통, 몸살 등 증상 초기에 포비온 요오드를 50배 희석해 콧 속을 소독하면 바이러스를 즉각 없앨 수 있다”면서 “독성이나 부작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포비돈 요오드는 비선택성 항바이러스제로서 코로나는 물론 감기, 인플루엔자까지 모두 효능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직 효용성을 단정 짓기 어렵다는 지적이 커, 향후 연구 결과를 좀더 지킬 볼 필요가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아직 인체임상을 통해 확인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용복으로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닥터매거진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간 110개 국정과제가 발표된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국정과제에 보건의료계의 이목이 집중
6대 국정 목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등이다.
5대 국정 목표별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구현에 54조원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13조원,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65조원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61조원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에 16조원이 각각 추가로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건의료 분야 국정과제는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및 의료비 부담 완화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등
- 감염병 백신 이상반응 국가책임 강화
- 지역별 공공·민간병원 육성과 공공정책 수가·新 지불제도 도입
- 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 강화 및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
- 백신·치료제 강국 도약 및 혁신신약 개발 위한 메가펀드 조성
출처: 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5…
- 의협 “의학적 판단에 따라 진료하는 환경 만들어달라”
- 병협, 보건의료 인력 양성 지원 방안 등 요구
- 간협 “약속했던 간호법 제정 조속히 이뤄져야”
- 한의협 “한의사 현대진단의료기기 활용하게 해달라”
- 약사회 “세계 일류 약제서비스 위상 강화 기대”
- 치협, 임플란트 건보 확대 등 요구
출처: 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
#국정과제 #보건의료정책
3 years ago (edited)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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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매거진
건강기능식품 업황
#건강기능식품산업
3 year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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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매거진
1. 롱코비드
"롱코비드"는 바이러스 상태에 관계없이 SARS-CoV-2 감염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에도 다양한 증상의 존재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의 대다수는 PCR 음성이며 미생물학적 회복을 나타냅니다. 즉,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은 미생물학적 회복과 임상적 회복 사이의 시차.
코비드 또는 롱코비드 증상의 지속 기간에 따라 증상이 3주 이상 12주 미만으로 지속되는 포스트 급성 코로나와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코로나의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롱코비드 증상
"롱코비드" 환자의 일반적인 증상은 심한 피로, 호흡곤란, 기침, 흉통, 심계항진, 두통, 관절통, 근육통 및 허약감, 불면증, 저림, 설사, 발진 또는 탈모, 균형 및 보행 장애, 신경인지 장애 기억력 및 집중력 문제와 삶의 질 악화를 포함.
이탈리아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에서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들의 87%가 60일 동안에도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32%는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증상이 있었고 55%는 세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흔히 보고된 문제는 피로(53.1%), 삶의 질 악화(44.1%), 호흡곤란(43.4%), 관절통(27.3%), 흉통(21.7%).
연구자들은 롱코비드에 걸린 사람들의 두 가지 주요 증상 패턴을 확인했습니다.
1) 피로, 두통 및 상부 호흡기 질환(숨가쁨, 인후통, 지속적인 기침 및 후각 상실)
2) 지속적인 발열 및 위장병 증상
출처:
Diabetes & Metabolic Syndrome: Clinical Research & Reviews
Volume 15, Issue 3, May–June 2021, Pages 869-875
참고 영상:
https://youtu.be/fdddqHr_Ye0
3 years ago (edited)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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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매거진
보험서비스도 '비건'의 시대? '베지노믹스(채소+경제)' 트렌드
미국 생명보험사 헬스 IQ는 의료검사 및 질문지를 통해 병력 체크와 더불어 채식주의자임을 인증할 수 있는 '비건 IQ 퀴즈' 결과를 종합한 점수를 바탕으로 기존 보험 대비 4~33% 낮은 보험료를 적용 중.
미국 생명보험사 존 핸콕은 헬스케어 서비스 '바이털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채식 위주의 식료품을 구매한 보험가입자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 등 제공.
보험소비자의 식단, 식습관 행태를 정확하게 반영해 계량화할 수 있는 기술과 장치가 필요.
출처: 이코노미스트 1630호
#베지노믹스
3 year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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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매거진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은 제약, 바이오 기업인가?
다음 투자 계획은?
#제약사순위 #제약 #바이오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
3 years ago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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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매거진
진격의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사순위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3 years ago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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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매거진
소주 마시면서 다이어트한다고?…'살 안찌게' 술 먹는 '꿀팁'
우리가 흔히 술의 칼로리는 영양소가 없는 빈 칼로리기 때문에 살이 안 찐다고 생각하기 쉽다. 전문가들 또한 "술의 알코올은 지방으로 잘 안 바뀐다"는 점은 인정한다. 알코올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5% 이하라는 것.
유튜브 '살빼남'에서는 "알코올 중독자가 마른 체형임에도 이른바 '술배'는 나와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면서 "물론 술을 조금 마시면 살이 안 찌지만 1~2잔일 경우이고 3~4잔부터는 살이 찌기 시작한다"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술자리 당일날 살이 덜 찌게 마시는 법에는 뭐가 있을까.
'살빼남'에서는 "술 마신 다음 날 지방합성이 덜되게 하려면 술을 마시면 왜 살이 찌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술을 마시면 살이 찌는 이유는 식욕 조절이 안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몸 안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알코올 분해가 우선이라 지방분해가 뒤로 밀린다. 이에 따라 지방 탄수화물 등이 전부 분해가 안 되고 그대로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
몸이 알코올 분해하는데 바쁘다 보니 신진대사가 안 좋아지고 내장지방이 늘게 된다.
'살빼남' 운영자는 살이 덜 찌려면 "단백질, 섬유질 풍부한 채소, 과일 위주로 안주를 먹어라"라면서 "삼겹살, 치킨, 피자는 시키지도 말고 단호박, 감자, 고구마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것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발효주, 맥주, 동동주, 막걸리는 맛있고 달달하다. 칵테일처럼 달달한 술에는 당질이 많이 들어가 있다"면서 "독주가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했다.
이어 "소주도 아스파탐이 들어가 있어 피하는 게 좋다"면서 "위스키, 럼, 진, 코냑 등 맛은 없지만 알코올 위주로 이뤄진 술이 낫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 분해, 지방 분해를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돕는다"면서 "술을 마신 경우에는 다음날에도 물을 많이 마셔주고 단백질, 채소 위주 식단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주로는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위주로 선택해야 하는데 수육, 오징어·문어숙회, 계란찜, 홍합탕, 미역국, 콩나물국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www.hankyung.com/life/article...
3 years ago (edited) | [Y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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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매거진
"피할 수 없다고? 그럼 적응해"…그래서 인류는 살아남았다.
기후물리연구단(단장 악셀 팀머만, 부산대 석학교수) 연구팀이 독일, 스위스 연구진과 함께 기후 변화와 인류 진화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IBS가 보유한 슈퍼컴퓨터 ‘알레프(Aleph)를 활용하여 창출되었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4월 14일 게재되었다.
연구단은 대륙 빙하와 온실가스 농도, ‘천문학적 변동*’을 강제력**으로 이용하여 기후 모델링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과거 200만년의 기온과 강수량 등의 기후 자료를 생성하였다. 공동 연구를 통해 과거 200만년 동안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3,200개 지점의 인류 화석과 고고학적 표본을 포함하여 인류 역사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편집본을 만들었다. 기후 자료와 식생, 화석, 고고학 자료들을 결합하여 현대 인류의 조상인 ‘호미닌***’종이 시대별로 살았던 서식지를 추정할 수 있는 시공간 지도를 구축하였다. 연구진은 고대 인류종이 서로 다른 기후 환경을 선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서식지가 2만 1천년에서 40만 년까지의 시간 주기에서 발생한 천문학적 변동으로 인한 기후 변화에 따라 모두 이동되었음을 밝혔다.
* 천문학적 변동: 밀란코비치 이론에 의한 지구의 자전축과 공전궤도 변화로 지구가 받는 태양에너지의 양을 변화시켜 기후 변화를 야기함. 1) 세차 운동: 지구 자전축의 흔들림은 약 2만 1천년 주기로 변동, 2) 자전축 기울기 변화: 기울어짐은 약 22~24.5°사이를 오가며, 약 4만 1천년 주기로 변화, (3) 공전 궤도 이심률 변화: 타원 궤도의 형태 변화는 약 10만년과 40만년 주기로 변동함.
** 강제력: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요인들의 영향력
*** 인간의 조상으로 분류되는 종족으로 본 연구 논문에서는 크게 5개의 그룹으로 나뉨 : (1) 호모 사피엔스, (2)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3)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4) 호모 에렉터스, (5) 호모 에르가스테르와 호모 하빌리스
본 연구는 인간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고 기후 모델 시뮬레이션 자료를 활용함이 의의가 있다. 특히, IBS 윤경숙 연구위원은 슈퍼컴퓨터 알레프(Aleph)를 통해 역대 최고로 긴 기후 시스템 모델* 시뮬레이션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 200만 년의 지구 환경 역사를 다루는 최첨단 기후 모델을 사용한 최초의 연속적 시뮬레이션이다. 대륙 빙하의 증감, 과거 온실 가스의 농도 변화, 천문학적 변동에 따른 기후 반응과 약 100-80만년전 발생한 빙하기-간빙기 주기의 뚜렷한 기후 변화를 담아낸다.
연구를 이끈 악셀 팀머만 단장은 “이번 연구는 기후가 우리 호모 종의 진화에 근본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현재 인류가 지금의 우리일 수 있었던 것은 인류가 과거 기후의 느린 변화에 수천 년 이상 적응해 왔기 때문이다.”라고 연구 의미를 밝혔다.
출처: www.ibs.re.kr/cop/bbs/BBSMSTR...
#기후변화 #기후모델 #인간진화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 #IBS
3 years ago (edited)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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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매거진
"빨간 소독약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다고? 진짜 가능할까?”
흔히 ‘빨간약’으로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를 코로 흡입하고 가글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9% 박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빨간약을 그대로 사용한게 아니라 충분히 희석 시켰고, 현재 범용화된 처방책은 아닌 만큼, 아직 따라하면 절대 안된다. 효용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 의과학자 클라우디오 블라시는 70세 코로나 환자에게 1%의 포비돈 요오드 수용액을 1일 2회 코로 흡입시켰고 같은 용액으로 1분 동안 가글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체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24시간 후에 정상이 됐고 3일 만에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점을 확인했다. 이 결과는 오픈액세스 국제학술지 ‘심혈관의학 리뷰’ 2021년 6월호에 게재됐다.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포비돈 요오드를 통해 15초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99.99%까지 박멸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접촉하면 이를 바로 산화시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포비돈 요오드를 코에 뿌리는 방식으로 코로나 치료 임상시험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코 안의 가장 깊은 곳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존재하는데, 그곳까지 약물이 충분하게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화학연구원 출신 유기화학전문가인 김대황 박사는 코안 부비동(코안에 가장 깊숙한 곳)에 약물을 효과적으로 투여할수 있는 비강 세정기술(Nose Total Cleaning)을 개발했다. 코안의 모든 부위에 포비돈 요오드를 투여해 바이러스를 즉시 사멸시킨다는게 김 박사의 설명이다.
김 박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포비돈 요오드를 50배 희석해 0.2% 용액을 만들어 실리콘 어댑터(약물 주입기)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리콘 어댑터를 통해 코안의 구석진 곳과 구멍 안으로 약물이 들어가 코안의 모든 표면을 세척하고 소독하는 식이다.
김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모든 감염 증상들이 즉시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이 기술은 국내·외 특허로 등록됐고 실리콘 어댑터는 식약처에 의료기기로 등록 허가를 받은 상태다.
포비돈 요오드를 인체에 흡입하는 것은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김 박사는 설명했다. 포비돈 요오드는 모든 바이러스를 없애면서도 인체에는 독성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미국 스탠포드대학이 실시한 임상시험에서는 2% 포비돈 요오드 용액을 코에 20회 투여했지만 독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미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코로나 감염 시 1% 포비돈 요오드 용액으로 가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 박사는 “발열, 두통, 몸살 등 증상 초기에 포비온 요오드를 50배 희석해 콧 속을 소독하면 바이러스를 즉각 없앨 수 있다”면서 “독성이나 부작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포비돈 요오드는 비선택성 항바이러스제로서 코로나는 물론 감기, 인플루엔자까지 모두 효능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직 효용성을 단정 짓기 어렵다는 지적이 커, 향후 연구 결과를 좀더 지킬 볼 필요가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아직 인체임상을 통해 확인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용복으로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출처: n.news.naver.com/article/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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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edited) | [Y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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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 [Y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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