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고등학교

오늘 청도중고등학교에서 뜻깊은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폭우 속에서 급류에 휩쓸린 어르신을 구조한 일로,
저(김동한)와 박제규 선생님이 희망브리지 ‘LH 명예의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동한 교사 소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기억해 달라.
앞에서 본이 되는 교사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다.”

박제규 교사 소감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내 자리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다.”

LH 관계자 말씀
“보이지 않는 의인들을 비춰주는 의미 있는 상이며,
특히 제자들 앞에서 교사들이 축하받는 모습이 큰 울림을 준다.”

이번 상은 두 교사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학교를 사랑하고, 학생과 지역을 지키는 모든 교사들의 마음을 대표하는 상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교사로서 본분을 다하며,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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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ays ago | [YT] | 13

청도고등학교

우리 학교 선생님께서 직접 참여하신 도교육청 모의고사 풀이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

이번 영상은 학생 여러분이 모의고사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이 담긴 풀이를 보면서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영상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도교육청 모의고사 풀이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I9F_4ZetFV8?si=QzvQ3...

여러분의 꾸준한 학습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

#청도고등학교 #모의고사 #풀이영상 #학습도움

1 week ago | [YT] | 1

청도고등학교

경상북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청도고 교사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7월 폭우 속에서의 구조 상황뿐 아니라, 교사로서의 본분과 책임에 대한 마음을 담은 인터뷰입니다.

이번 영상은 저희 두 교사 개인의 일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청도고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5VYs2pfMHlU?si=lgFlo...

2 weeks ago | [YT] | 3

청도고등학교

📢 [JTBC 뉴스] 청도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생명 구조, 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7월 17일, 폭우로 급류에 휩쓸린 60대 어르신을 청도중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주저 없이 달려가 구조하신 실화가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보도 영상으로 올라왔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 youtube.com/shorts/3KID3F2Wp_...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과
교사로서, 사람으로서 보여준 용기 있는 행동이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 따뜻한 댓글,
📢 가족·지인들과의 공유,
👍 좋아요 한 번이
청도고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청도고등학교 #JTBC뉴스 #급류구조 #생명구조 #교사의책임 #폭우속영웅 #감동실화

1 month ago | [YT] | 4

청도고등학교

📣 JTBC 뉴스에 청도고가 소개되었습니다!

2025년 7월 17일,
폭우로 급류에 휩쓸린 60대 어르신을
청도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목숨을 걸고 구조하신 일이 JTBC 메인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현장의 긴박했던 순간,
교사로서, 한 사람으로서 보여주신
진심 어린 용기와 책임감이
많은 분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우리 청도고의 따뜻한 마음과 교육적 자긍심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 아래 링크 클릭하여 기사 시청 및 공유 부탁드립니다.
📺 [JTBC 뉴스 기사 보러가기](naver.me/IGZ4jnW6)

💬 감상 댓글, 좋아요, 공유 하나하나가
우리 학교의 진심을 세상에 알리는 힘이 됩니다!

#청도고등학교 #JTBC뉴스 #생명구조 #폭우속영웅 #감동실화 #교사의책임 #청도천 #청도

1 month ago | [YT] | 8

청도고등학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졸업하신 선배님의 편지!♥

📝 스승의 날
신록의 계절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모교 청도중학교 총동창회의 요청으로
지난날 꿈 많던 어린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며,
그 시절 저를 가르쳐주셨던 스승님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감히 이 글을 씁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여 년 전인 1953년 4월 초, 저는 청도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청도중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 당시 허삼극 청도중학교 교장 선생님의 특별한 배려로 3년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비록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지만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해방 후 청도국민학교 제8회(통산 42회) 졸업생으로서 졸업 당시 최우수 모범 학생으로 선정되어
최덕수 교육감 상을 받았고, 국가 중학 진학고사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적을 받아 장학생 선발에 참고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모교로부터 받은 특별한 혜택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베풀어주신 그 은혜를 영원히 잊을 수 없습니다.

재학 시절 모든 스승님들께 받은 사랑과 가르침은 일일이 다 소개하기 어려우나,
그중에서도 특히 잊을 수 없는 두 분 스승님이 계십니다.

📌 잊지 못할 두 분 은사님
1. 허삼극 교장 선생님

허 교장 선생님은 교육자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덕목을 완벽히 지니신 분으로 기억됩니다.
특히 쉬는 시간마다 교정에 나오셔서 학생들과 함께 연식정구를 직접 치시며,
체력 단련과 동시에 인성·지성·체력을 고루 갖춘 교육을 실천하신 분이셨습니다. (지·덕·체의 통합)

2. 김해수 수학 선생님

김 선생님은 형제 모두가 천재로 소문난 명문가 출신이셨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이던 1956년, 국립체신고등학교 국비 장학생 시험을 부산에서 치르게 되었을 때
선생님께서 직접 시험장까지 오셔서 위로와 지도해주셨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출제된 수학 문제를 직접 확인해주시고 매우 만족스러워하셨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결국 저는 높은 점수로 최종 합격하여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1956년 4월 서울로 상경하여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 졸업 후 모교를 위해
졸업 후, 물질적으로 모교에 큰 기여를 하지는 못했지만,
청도중학교는 지역적으로는 시골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후배들에게 국제적인 시야를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1. 미국 중학교와의 자매결연
1963년경,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헨리 리처드 다나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미국 정부의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인증서는 당시 미국 부통령 **린든 B. 존슨(Lyndon B. Johnson)**이 직접 서명한 것이며,
당시로서는 매우 놀라운 경사로, 지역 언론에 대서특필되었고 인근 학교들의 큰 부러움을 샀던 사건이었습니다.

2. 미국 대사관 및 인사들의 지원
주한 미국대사관의 지원을 통해 미 문화원에서는 청도중학교 도서관에 비치할 수 있도록
150여 권의 귀중한 책을 기증해주었으며,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던 Mrs. Page 여사께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저와 가까이 지냈던 Gregory Henderson 주한 미국대사관 문정관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제 힘이 닿는 데까지 기꺼이 돕겠습니다.

📌 자랑스러운 청도, 나의 뿌리
청도는 지리적으로는 오지에 속할 수 있으나,
역사적으로는 자랑할 만한 고장입니다.

화랑정신의 발상지이며,

근대 유학사상이 가장 발달한 고장이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한국 경제 발전을 이끈 중심지입니다.

청도는 저의 뿌리(Roots)입니다.
오랜 세월 부모님과 조상님들이 살아오신,
그리고 저 역시 태어나 자란 영원히 잊지 못할 고향입니다.

저는 진정한 청도인으로서,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제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우리 후손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장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2025년도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이미 하늘나라에 먼저 가신 은사님들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빌며,
그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저의 모교 청도중학교의 더 큰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15일
박 을 술
청도중학교 제4회 졸업
경영학 박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제20대 회장
여의도연구원 경제정책 자문위원
미국 UMUC 겸임교수
한미협회 감사
국제조세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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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 [YT] | 5

청도고등학교

2,000명! >.,<
감사합니당! ♡♡♡

8 months ago (edited) | [YT] | 15

청도고등학교

함께

1992년경에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게임이 나오자마자
오락실 최고의 게임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대전 게임은 컴퓨터를 상대했는데
스트리트 파이터는 사람과도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1998년경에 '스타크래프트'가 나왔을 때
컴퓨터 게임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대부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컴퓨터를 상대했는데
스타크래프트는 최대 8명의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혼자 하는 게임도 재미있지만, 함께 하는 게임이 더 재미있습니다.
혼자 즐기는 인생도 재미있지만, 함께 즐기는 인생이 더 재미있습니다.

방학때도 라이딩신청을 받아,
함께 라이딩을 할 계획입니다.
즐겁게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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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 [YT] | 4

청도고등학교

1,000명! >.,<
감사합니당!♡♡♡

1 year ago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