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결국 '장사'이다장사 DNA를 가지기 위한 채널카페 : cafe.naver.com/ddoksm 똑똑한 사장들의 모임(똑사모)메일 : jangsakwonpro@naver.com인스타그램 : @kwonproda
장사 권프로
월 천 찍는 사장님들만 활용하는 ㅇㄱ 마케팅 . . . . . 열심히 맛에만 집중해서는 이제 살아남지 못해요. 월 천 찍는 사장님들은 꼭 이것까지 신경을 쓰는데요, 바로 '오감 마케팅'이에요. 여기에 빠진 사장님들이 요즘 핫하답니다. 인간은 시각이 83%, 청각이 11%, 후각이 8%, 촉각이 5%, 미각이 3%로 알려져 있어요. 평소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본능적인 감각 기관별 수용량을 가지고 있죠. 시각이 83%인건 잘 이해가 되는데 청각이 무려 11%라니... 즉, 시각적인 장치로 가장 많은 ‘먹고 싶은 본능'이 생겨난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청각이 더해지면 굉장히 강력한 본능 마케팅이 되어버리고요. 이걸 응용해서 활용한다면 배너나 포스터로만 손님을 유혹하는게 아니라 영상과 소리까지 들려줘야 제대로 된 본능을 끌어낼 수 있다는 뜻이 돼요. 모니터나 외부 사이니지가 힘들다면 스피커를 적극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남들이 하지 않는 걸 해야 돋보여요. 미각은 가장 마지막인 걸 알 수 있는데 우리는 먹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손님을 유혹해야 돼요. ㅠ 이게 참 힘든 부분이에요. 그래서 식당 비즈니스가 어려운거고요. 결국 손님은 ‘보여지는 맛’, '들리는 맛'에 반응해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감각을 자극하고 있나요?
2 weeks ago | [YT]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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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먹히는 인생에 도움되는 3가지 장사 기술 사례 . . . . . 이 장사 기술은 100% 먹힌다고 자신해요. 직접 경험하고, 눈으로 지켜봐왔던 것이며, 실제로 지금도 써먹고 있는 방법이거든요. 그러니 믿고 실행에 옮겨보셨으면 해요.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거에요. 첫번째, 100% 먹히는 장사 기술 술을 한잔 먹고 나오는 길이었어요. 얼큰하게 기분이 좋았는데 계산을 하고 나니 사장님이 손에 무언가 쥐어 주시더라고요. 그리곤 한마디 하셨죠.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시면서 드세요’ 나중에 들춰보니 맛있는 어포였고 양이 많진 않았지만 기억에 남는 매장이 되었어요. 그 후로 최소 100만원이상은 그 매장에서 쓴거 같아요. 회식으로는 무조건 그 집을 찾았죠. 두번째, 100% 먹히는 장사 기술 이사를 하고 돈이 없어 화장실만 인테리어를 맡겼어요. 모든 인테리어가 끝나고 돈도 다 지불했어요. 인테리어 사장님은 더 이상 집에 올일이 없었는데 1시간만 시간을 줄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약속을 하고 집에 온 사장님은 모든 문의 문고리를 새로 다 쪼아주셨고 부딪힘 방지 스토퍼도 달아주셨어요. 문에서 나는 소리도 안나게 윤활제를 뿌렸고요. 2년 후 저는 그 사장님에게 나머지 인테리어를 다 맡기고 지인 3명에게까지 소개를 해주었어요. 세번째, 100% 먹히는 장사 기술 무료로 마케팅 정보를 50여분에게 2시간에 걸쳐 알려드렸어요. 그 중 몇 분이 직접 배우고 싶다고 연락이 왔고, 만나서 3시간 가량 심화 과정으로 특강을 해드렸어요. 그 분 중 한 분이 1년이 지나고 사업이 잘 되었다며 연락이 왔어요. 6개월 플랜으로 좀 더 커진 사업의 마케팅 플랜을 짜드렸고, 무료로 시작한 특강은 수 천만원의 소득으로 돌아왔어요. 어떠셨나요. ‘나 하고는 관련 없는 것들인데?’ 라는 생각이 드셨나요. 맥락을 짚으셨다면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하셨을 거에요. 이 기술들은 인생에 있어서 무조건 필요해요. 우리는 평생 무언가를 팔면서 살아가야 하거든요. 여러분은 지금 무얼 팔고 계신가요? 그리고 한치 앞만보고 있는 장사를 하고 있진 않나요?(댓글 인사이트 확인)
4 weeks ago (edited) | [YT]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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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런 자영업자들과는 친해지지 마세요. . . . . . 아마 이미 많은 분들이 손절하셨을 것 같은데요, 아직도 이런 부류의 자영업자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첫 번째, 공부하는 자영업자를 무시하는 경우예요. 책을 읽거나 강연, 강의를 들으러 가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요. 본인이 책을 읽지 않고 강연이나 강의를 듣지 않다 보니, 배움의 이득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 굳이 배운 걸 알려주려 하지 마세요. 오히려 비아냥만 듣게 돼요. 자랑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두 번째, 이것저것 캐내기만 바쁜 자영업자예요. 매출이 얼마인지, 식자재는 어디서 쓰는지, 알바는 어디서 구했고 얼마를 주는지… 심지어는 이용 중인 마케팅 회사, 손익계산서, 유료 강의 사이트 아이디, 주류 업체, 전용상품 거래처 등 견적서나 단가표, 원장까지 공유해달라고 해요. 물론 서로 공유해서 도움을 주고받으면 좋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자기 것은 내놓기 싫어하면서 남의 것만 탐내요. 천천히 관계를 끊는 걸 추천드려요. 세 번째, 잘나가는 꼴을 못 보는 유형이에요. 내 매출이 조금 더 높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우리 가게를 주변에 깎아내리거나, 심하면 신고까지 해요. 실제로 저와 관련된 자영업자들이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고 다닌 적도 있었어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유형이지만 현실에는 많아요. 이런 사람은 단숨에 손절하는 게 바람직해요. 자영업자들의 열등감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이 외에도 정말 피곤한 동종업계 사람들이 있어요. 괜히 관계를 맺으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생겨요. 멀리해야 하는 사람들인 거죠. 저도 이런 분들과는 아예 손절했어요. – 자기 자랑만 하는 유형 – 듣기보다는 말하기만 좋아하는 유형 – 자기 주변에 잘나가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들의 얘기만 늘어놓는 유형 – 다른 곳에서 나에 대한 험담을 듣고 와서 은근히 반복해서 전하는 유형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장사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지만, 사람 스트레스가 가장 커요. 같은 업종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하다 보면 이런 일들이 자주 있어요. 건강한 커뮤니티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해야 해요.
1 month ago | [YT]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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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망할 수 없다는 동네 장사 다섯 가지 원칙이에요. 우리는 다 알고 있지만 지키지 않는 게 있어요. 만약 아래의 원칙을 따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1. 마케팅은 쌓이는 거예요. 마케팅을 일시적인 걸로 생각하면 착각이에요.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식당의 마케팅은 쌓이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투자를 해야 하고 그 비용을 아까워하면 안돼요. 시간이 지나면서 성벽처럼 쌓이는 존재라고 생각해야 돼요. 2. CLV를 모르면 일희일비하게 돼요. 장사는 일희일비의 연속이에요. 하지만 CLV(고객생애가치)의 의미를 명확히 알고 그에 맞게 행동한다면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든 대박집의 비결은 CLV에서 나온다는 점을 절대로 잊으면 안돼요. 3. V to V는 이제 필수예요. V to V는 비주얼에서 바이럴로라는 뜻이에요.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강하게 확장되는 이 시기에 바이럴 메뉴가 없다는 건 무기 없이 전장에 나가는 거랑 다르지 않아요. 원가율이 높은 메뉴를 왜 만드는지 이해한다면 V to V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4. 오프라인 사업의 DB는 더 중요한 거예요. 온라인 사업에서는 고객 DB의 가치가 크게 평가되지 않아요. 하지만 오프라인 사업에서는 한 명 한 명의 DB가 상당히 높은 가치를 지녀요. 즉 팔로워 한 명, 전화번호 하나가 극도로 중요한 DB라는 뜻이에요. 지금 팔로워와 고객들의 DB를 그냥 방치하고 있지는 않나요. 무턱대고 광고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봐야 돼요. 5. 식당은 서비스업에서 부동산업으로 바뀐 거예요. 물가는 앞으로도 오를 거예요. 인건비 역시 마찬가지예요. 마진은 줄어들고 마진을 남기려면 경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어요. 즉, 고정비와 변동비 싸움에서 이긴다는 건 감가상각이 얼마나 천천히 되느냐와 일맥상통해요. 감가상각이 되는 동안 우리는 많은 돈을 벌어야 하지만 그 비율이 점차 반대가 되고 있어요. 직영 매장을 여러 개 운영하는 한 대표는 매번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어요. 저는 이걸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니라고 정의해요. 서비스업은 표면적인 거예요. 단기간으로는 서비스업이 맞지만 장기간으로는 트래픽과 부동산업이 본질이에요.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적용될 장사의 다섯 가지 진리는 맞다, 틀리다가 아니에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거예요.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는 사람만이 제대로 된 장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2 months ago | [YT]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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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을 때 최적의 대응법 8단계 . . . . . 1단계 이유를 불문하고 손님과 처음 접점이 되는 알바나 직원은 우선 사과를 해야 해요. 자초지정을 나중에 듣더라도 먼저 사과를 하면 손님의 화를 어느 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어요. 2단계 그다음엔 손님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야 해요. 손님이 더는 할 말이 없을 때까지, 이 머리카락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스스로 화가 누그러질 때까지 계속 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3단계 손님의 화가 난 이유를 들은 후엔 공감을 해줘야 해요. 표정에서도 공감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좋아요. 이때도 말을 끊지 않고 계속 들어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4단계 이제는 머리카락이 나온 원인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해요. 여기서 중요한 건 핑계가 아니라 정확한 ‘원인’을 말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만약 손님과의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알바는 직원을 부르고, 직원은 상급자를 불러야 해요. 가장 좋은 건 사장님이 직접 나오는 거예요. 5단계 이제는 해결책을 제시해야 해요. 예를 들어, 음식 값을 받지 않고 다시 빠르게 준비해드리거나, 매장 쿠폰을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드리는 방법이 있어요. 또는 매장의 방침을 설명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6단계 만약 제시한 해결책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대안을 제시해야 해요.예를 들어 병원을 언급하는 손님이 있다면, 보험사를 통해 충분히 보상해드릴 수 있다는 설명을 곁들이면 좋아요. 협상은 보험사와 진행되는 것이며, 실제로 머리카락 하나 때문에 병원까지 가는 손님은 거의 없어요. 현금성 보상을 원하는 뉘앙스가 느껴진다면, 빠르게 보험사 이야기를 꺼내는 게 좋아요. 7단계 계속 사과를 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장소를 바꿔서 좀 더 깊은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아요. 손님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거예요. 장소를 옮기는 이유는 대화의 흐름을 바꾸기 위한 심리적 전략이에요. 이때 장소와 사람 그리고 시간을 적절히 활용해서 흐름을 바꿔보는 것이 좋고, 시간적인 텀을 두는 것도 손님의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돼요. 이런 방법은 실제로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의 서비스 센터에서도 사용되고 있어요. 8단계 이렇게 흐름을 바꿔서 잘 해결이 되었다면 마지막에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게 좋아요. 불만을 가진 손님을 그냥 보내면 언젠가는 그 불만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마지막을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게 핵심이에요. 실제로 많은 사장님들이 불만을 가졌던 손님이 나중에 단골이 되고, 진짜 고객으로 바뀐 경험을 하고 있어요. 손님의 컴플레인은 알바나 직원, 사장님에게 화가 난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화가 난 거예요. 그러니 컴플레인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싫어서 화내는 게 아니라 상황이 억울하고 불쾌해서 그런 거니까요. 오늘도 즐겁게 장사하시면 좋겠어요. :)
2 months ago (edited) | [YT]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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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번아웃(일 하기 싫을때) . . . . . 자영업자에게 번아웃은 진짜 심각한 문제에요. 일상이 무너질 만큼 말이에요. 그래서 7일 동안 천천히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이 방법은 실제 자영업자들이 효과를 봤던 걸 기반으로 만든 거예요. (저 또한 한때 번아웃이 쌔게 왔었는데 이 방법으로 탈출 했어요.) 첫째날, 일단 그냥 쉬는 게 먼저예요. 번아웃이 온 건 너무 열심히 달렸기 때문이에요. 일단 아무 생각 말고 푹 쉬어보세요. 둘째날, 좀 쉬었으니까 괜찮아질 줄 아는데, 에너지가 안 돌아오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그건 ‘성취감’이 없어서 그래요. 작은 성취라도 만들어야 해요. 예를 들면 가게 구석 청소나 창고 정리, 냉동고 정리 같은 걸 해보세요. 작아 보여도 뿌듯함이 생겨요. (전 냉동고 성에제거 했어요.) 셋째날,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할 수 있어요. 그건 뭔가 신경 쓰는 게 남아 있어서예요. 지금 걱정하고 있는 그 일, ‘이게 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일일까?’ 하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마 대부분은 아니라고 느껴질 거예요. 그럼 그냥 넘겨버려도 돼요. 넷째날, 가게 매출 생각이 자꾸 날 수 있어요. 근데 매출은 다시 올리면 돼요. 떨어졌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실행에 옮기면 언젠가는 다시 올라요. 다섯째날, 자신한테 선물 한번 해보세요. 그동안 그런 여유가 없었다면 지금이 그 타이밍이에요. 근사한 걸로 하나 골라서 자신을 챙겨주는 것도 중요해요. (전 스마트워치를 샀습니다.) 여섯째날, 외모에 변화를 줘보세요. 10년째 같은 머리 하고 있었다면 이제 바꿀 때가 된 거예요. 좀 더 나답고 멋지게 변신해보세요. (옷을 전혀 다른 스타일로 바꿔 입어도 됩니다.) 마지막 일곱째날, 진짜 핵심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잠’이에요. 하루에 8시간 이상 푹 자야 해요. 과학적인 방법보다 진짜 잠이 훨씬 효과 있어요. 장사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 음주, 직원 문제들 다 잠시 내려놓고,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꼭 8시간 이상 자보세요. 하루 이틀로는 부족하고 최소 일주일은 그렇게 자야 해요. 사장님,사장님의 번아웃이 꼭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p.s / 전 다 버리고 여행을 떠나기도 했답니다.
3 months ago (edited) | [YT] |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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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장사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 . . . . 많은 사장님들이 나중에 후회하는 다섯 가지가 있어요. 다음 창업에서는 꼭 챙겨야 한다고들 말해요. 이 내용을 보고 시간과 비용을 아끼셨으면 좋겠어요. 1. 밥 먹을 공간이 꼭 필요해요. 밥 먹을 자리가 없어서 매일 눈치 보면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정말 한 평이라도 괜찮으니까 손님들과 분리된 공간을 미리 생각해두면 나중에 덜 힘들어요. 2. 수납공간도 정말 중요해요. 인테리어가 예쁜 것도 좋지만, 막상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정리를 잘 못해서 생기는 문제도 있지만, 장사라는 게 계속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고 쉽게 버리기도 어려운 구조라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수납공간이 충분한 자리를 찾는 게 중요해요. 3. 고객 정보도 처음부터 모아야 해요. 시간이 흐른 뒤에 “나도 고객 연락처 받을 걸…” 하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요. 1년, 2년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처음부터 모았으면 몇천 명은 됐을 거예요. 장사 시작할 때부터 고객 정보를 차곡차곡 모은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4. 정부지원금도(절세) 꼭 챙기셔야 해요.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한 번이라도 받아본 분들은 절대 놓치면 안 된다고 말해요. 특히 세금 혜택이나(창업세액감면, 세액공제 등) 대출이 아닌 ‘현금성 지원금’은 꼭 알아보고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5. 가게 매매도 처음부터 고려해야 해요. 막상 나중에 매매하려고 하면 손해 보는 경우가 많아요. 평생 운영할 생각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매매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돼요. 한국 자영업 시장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계시다면 무슨 말인지 공감하실 거예요. 영원한 건 없고, 좋은 조건의 임자가 나타났을 때 정리할 수 있어야 다음을 준비할 수 있어요. 창업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 말들이 와닿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미 장사하고 계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미리 챙기지 않으면 진짜 후회하게 되는 것들이에요. 그리고 보너스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창업하기 전엔 꼭 책 10권 이상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하려는 분야에 맞는 책을 골라서 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외식업이면 외식업 책, 고기집이면 고기집 관련 책, 주택 상권이면 주택 상권 관련 책까지요. 책 한 권에 2만 원이면, 2천만 원어치 경험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데 왜 망설이세요. 유튜브로 공부하셔도 좋긴 하지만, 흘려듣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책을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책 10권이면 기본적인 지식은 충분히 갖춘 상태로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제가 쓴 '처음 하는 장사 공부'는 필독서에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 months ago | [YT] | 100
장사하는 사람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안되는 5가지 . . . . . 분명히 '이렇게'만하면 장사가 잘 되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잘 안되서 스스로 답답한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이 5가지만 실행해도 동네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 돼요. :) 이것만 기억하세요. S.S.S.A.G(싸그) 첫번째, Serving(서빙) 손님이 원하기 전에 미리 캐치하는 기술은 누구나 손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걸 잘 알아요. 하지만 우리는 '마음속으로만'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저기요', '사장님', '딩동' 을 하기 전에 액션을 취해보세요. :) 두번째, Smiling(스마일링) 손님과의 모든 접점에서 미소를 짓는다면 반하지 않을 손님이 없어요. 하지만 우리는 '매번 미소를 짓는 건 불가능해'라는 합리화를 하려고 해요. 손님을 바라볼때만이라도 미소를 지어보세요. :) 세번째, Service(서비스) 덤문화는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정'을 무기로 하는 장사의 기술이었어요. 하지만 디지털화가 되고, 사장이 머무르지 않는 매장들이 늘어나면서 '덤'이라는 개념이 사라졌어요. '그거 일일이 하나하나 어떻게 다 챙겨줘'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에요. 손님에게 작은 ‘정’을 나눠보세요. :) 네번째, Attention(어텐션) 손님에게 기분 좋은 관심을 표현하는 건 '기억'요소에서 큰 작용을 해요. 매장의 이미지하고도 관련이 있고 말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요즘 손님들은 말거는거 싫어해'라고 생각하죠. 간단하게 인삿말을 건네보세요. :) 다섯번째, Greeting(그릿팅) 계산 직후 우리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주로 해요. 무언가 말을 더 얹이면 분명히 상대방 기분이 좋아질테지만 그렇게 하지 않죠. '남들도 다 이렇게 하는데 뭘'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도 붙여보세요. :) 누구나 알고 있고, 가르치지 않아도 할 수 있고, 해야 된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뭐 그정도까지…'라는 마음 때문이에요. S.S.S.A.G(싸그)는 알고 있지만 안하는 거에요. 수 많은 마케팅 기법과 툴들, 그리고 몇 십만원, 몇 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강의들.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이런 기본만 지켜도 시간이 지나면 손님들이 인정해줄텐데 말이에요. 오늘은 한 번 더 미소를 지어보세요. 한 번 더 관심을 표현하세요. 한 번 더 미리 서빙을 해보세요. 손님은 금방 눈치를 챌거에요. '이 집 다르다'라고 말이에요. 아, 이 멘트도 추가하면 아마 엄청 감동할텐데요, (댓글에)
3 months ago (edited) | [YT]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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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님이 만원씩만 투자하면 손님이 감동하는 5가지 아이템 만원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투자해야 되는 아이템들이에요. 반드시 투자해보세요. :) 첫번째, ‘강력 얼룩 제거제’ 모든 식당이 앞치마는 잘 구비해 둬요. 심지어 일회용으로 깔끔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죠. 하지만 펜슬형 얼룩 제거제나 양념이 튀었을시 곧바로 지울 수 있는 매직 얼룩 제거제는 구비하지 않아요. 이 거 진짜 얼마 안해요. 다이소에서 2천원이면 사요. 두번째, ‘치실 및 치간칫솔’ 치약과 칫솔을 구비해두는 곳은 많아요. 하지만 더 간단하게 많이들 사용하는 건, 오히려 치약과 칫솔이 아니라 치실과 치간칫솔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특히나 치간칫솔은 한 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절대로 끊을 수 없는 마약과도 같은 아이템이기도 해요. 제가 써보니 ‘킴씨치간이쑤시개’가 진짜 좋았어요. (쿠팡에서 검색) 세번째, ‘아기 전용 소독티슈’ “손님, 아기의자는 제가 아기 전용 소독티슈로 닦아 드릴게요!” 라는 멘트 하나에 엄마는 감동해요. 실제로 이 걸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는 매장도 있는데요, 사실 스팀 청소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과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만큼은’ 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아기 전용 소독티슈’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어린이 김과 식기는 기본) 네번째, ‘비타민 C 또는 숙취해소제’ 대부분의 식당들은 술을 팔고, 또 저녁이 주가 되는 곳들이 많아요. 비타민 C나 밀크씨슬, 또는 숙취해소제 중, 적당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손님들의 반응은 상상을 초월해요. 멘트 역시 중요한데, 한 번 아이디어를 내보셨으면 좋겠어요. :) 다섯번째, ‘따뜻하고 시원한 물수건’ 물론, 모든 식당에서 적용 할 순 없을 거에요. 다만,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는 아이템이라 ‘고려’라도 해보시면 좋겠어요.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퍼스트 임프레션(첫인상)이 달라지게 되면 식당의 이미지는 180도 바뀌게 되거든요. 이 모든 것들이 ‘아주 작은 배려’로 시작되어지는 거에요. 돈이 들어가서, 남질 않아서, 귀찮아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보통은 쉬쉬 하죠. 남들과 차별되는 것들을 했을때, 돋보이는게 바로 식당이에요. 비슷한 식당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고요. 사장님, 비는 오지만 즐거운 하루 되세요. :)
3 months ago | [YT]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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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에 적용하니 미친 치트키가 되버린 5가지 . . . . . 잘 몰라서 그래요. 장사가 처음이니까. 5가지를 2025년안에 한 번 해봐요. 첫번째, 주간, 월간, 연간 목표 대부분의 장사 잘하는 매장은 ‘목표 수치’를 정해요. 그게 실제로 숫자로 된 수치이기도 하고, 또는 업적일수도 있어요. 장사에서는 매출 목표가 가장 현실적이에요. 순수익이어도 좋고요. 주간, 월간, 연간 목표를 정해서 장사를 해보세요. 이상하게(?) 매출이 신장되는 걸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두번째, 브랜드 슬로건 만들기 슬로건이 없다는 건 방향성이 없다는 것과 같아요. 한 동네 카페의 슬로건은 ‘혼자 오면 더 좋은 곳’ 이에요. 실제로 혼자오는 사람들을 배려해 모든 1인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어요. 1인 좌석인데 테이블이 넓어요. 객단가가 2만원이 넘는 이유죠. 저도 여기는 갈때마다 디카페인 아아 한 잔, 소금빵 하나, 1시간 정도 책 읽고 나서 다시 라떼를 마셔요. 객단가가 괜히 2만원을 넘는게 아니죠. 세번째, 각 직무별 업무 메뉴얼 90% 이상의 자영업자분들은 메뉴얼을 만들지 않아요. 하지만 장사를 잘하는 곳은 업무 메뉴얼이 갖춰져 있어요. 메뉴얼은 그리 거창하거나 대단한게 아니에요. 직접 만들기 힘들다면 다른 매장들의 업무 메뉴얼을 벤치마킹하면 되고요. (직접 수정해서 쓰는 곳들도 많음) 메뉴얼이 있는 것과 없는 건, 레시피가 있느냐, 없느냐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네번째, USP의 존재 여부 USP는 Unique Selling Point의 에요. 우리 브랜드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보통 자영업자분들은 이 USP를 찾으려고만 해요. USP는 만들어가는 거에요. 최소 3개 이상의 USP를 만들면 좋아요. 참고로 USP는 상품, 상권, 인테리어, 사람 등 다양한 항목에서 만들 수 있어요. 추가로 USP를 ‘특징’으로만 만들면 안돼요. 손님에 대한 혜택이 되어야 하거든요. [무항생제 고기를 사용합니다. X] < - 이건 특징 [장내 유효 세균을 파괴하지 않고 비만 영향을 최대한 줄인 고기만 사용합니다.(무항생제 인증 고기) O] <- 이건 혜택 다섯번째, 비전 설정 및 OKR 비전은 잘 아시겠지만 OKR은 모르실 수 있어요. 관련 영상을 만들었으니 유튜브에서 ‘권프로 나라는 망해도’를 검색하셔서 보세요. 중요한 내용이니 시간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보세요. --- 아, 이걸 빠져먹었네요. 진짜 중요한건데... 그건 바로, 작은 매장이라도 직급체계를 갖추는 거에요. 직원이 적더라도 이건 필수로 지켜야 하는 거랍니다. 직급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관리의 핵심을 이야기 해요. 보통의 식당은 직급을 두지 않아요. 그리고 허울뿐인 직급이 많아요. 최소 3단계의 직급을 만드셔서 적용해보세요. 차원이 다른 매장 운영의 효율화가 이루어질 거에요. 몇 번째가 가장 공감되었는지 알려주세요.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3 months ago | [YT]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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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월 천 찍는 사장님들만 활용하는 ㅇㄱ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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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맛에만 집중해서는 이제 살아남지 못해요.
월 천 찍는 사장님들은 꼭 이것까지 신경을 쓰는데요,
바로 '오감 마케팅'이에요.
여기에 빠진 사장님들이 요즘 핫하답니다.
인간은 시각이 83%, 청각이 11%, 후각이 8%, 촉각이 5%, 미각이 3%로 알려져 있어요.
평소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본능적인 감각 기관별 수용량을 가지고 있죠.
시각이 83%인건 잘 이해가 되는데 청각이 무려 11%라니...
즉, 시각적인 장치로 가장 많은 ‘먹고 싶은 본능'이 생겨난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청각이 더해지면 굉장히 강력한 본능 마케팅이 되어버리고요.
이걸 응용해서 활용한다면 배너나 포스터로만 손님을 유혹하는게 아니라 영상과 소리까지 들려줘야 제대로 된 본능을 끌어낼 수 있다는 뜻이 돼요.
모니터나 외부 사이니지가 힘들다면 스피커를 적극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남들이 하지 않는 걸 해야 돋보여요.
미각은 가장 마지막인 걸 알 수 있는데 우리는 먹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손님을 유혹해야 돼요. ㅠ
이게 참 힘든 부분이에요.
그래서 식당 비즈니스가 어려운거고요.
결국 손님은 ‘보여지는 맛’, '들리는 맛'에 반응해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감각을 자극하고 있나요?
2 weeks ago | [YT]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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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100% 먹히는 인생에 도움되는 3가지 장사 기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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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사 기술은 100% 먹힌다고 자신해요.
직접 경험하고, 눈으로 지켜봐왔던 것이며, 실제로 지금도 써먹고 있는 방법이거든요.
그러니 믿고 실행에 옮겨보셨으면 해요.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거에요.
첫번째, 100% 먹히는 장사 기술
술을 한잔 먹고 나오는 길이었어요.
얼큰하게 기분이 좋았는데 계산을 하고 나니 사장님이 손에 무언가 쥐어 주시더라고요.
그리곤 한마디 하셨죠.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시면서 드세요’
나중에 들춰보니 맛있는 어포였고 양이 많진 않았지만 기억에 남는 매장이 되었어요.
그 후로 최소 100만원이상은 그 매장에서 쓴거 같아요.
회식으로는 무조건 그 집을 찾았죠.
두번째, 100% 먹히는 장사 기술
이사를 하고 돈이 없어 화장실만 인테리어를 맡겼어요.
모든 인테리어가 끝나고 돈도 다 지불했어요.
인테리어 사장님은 더 이상 집에 올일이 없었는데 1시간만 시간을 줄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약속을 하고 집에 온 사장님은 모든 문의 문고리를 새로 다 쪼아주셨고 부딪힘 방지 스토퍼도 달아주셨어요.
문에서 나는 소리도 안나게 윤활제를 뿌렸고요.
2년 후 저는 그 사장님에게 나머지 인테리어를 다 맡기고 지인 3명에게까지 소개를 해주었어요.
세번째, 100% 먹히는 장사 기술
무료로 마케팅 정보를 50여분에게 2시간에 걸쳐 알려드렸어요.
그 중 몇 분이 직접 배우고 싶다고 연락이 왔고, 만나서 3시간 가량 심화 과정으로 특강을 해드렸어요.
그 분 중 한 분이 1년이 지나고 사업이 잘 되었다며 연락이 왔어요.
6개월 플랜으로 좀 더 커진 사업의 마케팅 플랜을 짜드렸고, 무료로 시작한 특강은 수 천만원의 소득으로 돌아왔어요.
어떠셨나요.
‘나 하고는 관련 없는 것들인데?’ 라는 생각이 드셨나요.
맥락을 짚으셨다면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하셨을 거에요.
이 기술들은 인생에 있어서 무조건 필요해요.
우리는 평생 무언가를 팔면서 살아가야 하거든요.
여러분은 지금 무얼 팔고 계신가요?
그리고 한치 앞만보고 있는 장사를 하고 있진 않나요?
(댓글 인사이트 확인)
4 weeks ago (edited) | [YT]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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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주변에 이런 자영업자들과는 친해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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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미 많은 분들이 손절하셨을 것 같은데요,
아직도 이런 부류의 자영업자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첫 번째, 공부하는 자영업자를 무시하는 경우예요.
책을 읽거나 강연, 강의를 들으러 가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요.
본인이 책을 읽지 않고 강연이나 강의를 듣지 않다 보니, 배움의 이득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 굳이 배운 걸 알려주려 하지 마세요.
오히려 비아냥만 듣게 돼요.
자랑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두 번째, 이것저것 캐내기만 바쁜 자영업자예요.
매출이 얼마인지, 식자재는 어디서 쓰는지, 알바는 어디서 구했고 얼마를 주는지…
심지어는 이용 중인 마케팅 회사, 손익계산서, 유료 강의 사이트 아이디, 주류 업체, 전용상품 거래처 등
견적서나 단가표, 원장까지 공유해달라고 해요.
물론 서로 공유해서 도움을 주고받으면 좋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자기 것은 내놓기 싫어하면서 남의 것만 탐내요.
천천히 관계를 끊는 걸 추천드려요.
세 번째, 잘나가는 꼴을 못 보는 유형이에요.
내 매출이 조금 더 높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우리 가게를 주변에 깎아내리거나, 심하면 신고까지 해요.
실제로 저와 관련된 자영업자들이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고 다닌 적도 있었어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유형이지만 현실에는 많아요.
이런 사람은 단숨에 손절하는 게 바람직해요.
자영업자들의 열등감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이 외에도 정말 피곤한 동종업계 사람들이 있어요.
괜히 관계를 맺으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생겨요.
멀리해야 하는 사람들인 거죠.
저도 이런 분들과는 아예 손절했어요.
– 자기 자랑만 하는 유형
– 듣기보다는 말하기만 좋아하는 유형
– 자기 주변에 잘나가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들의 얘기만 늘어놓는 유형
– 다른 곳에서 나에 대한 험담을 듣고 와서 은근히 반복해서 전하는 유형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장사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지만, 사람 스트레스가 가장 커요.
같은 업종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하다 보면 이런 일들이 자주 있어요.
건강한 커뮤니티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해야 해요.
1 month ago | [YT]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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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절대 망할 수 없다는 동네 장사 다섯 가지 원칙이에요.
우리는 다 알고 있지만 지키지 않는 게 있어요.
만약 아래의 원칙을 따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1. 마케팅은 쌓이는 거예요.
마케팅을 일시적인 걸로 생각하면 착각이에요.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식당의 마케팅은 쌓이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투자를 해야 하고 그 비용을 아까워하면 안돼요.
시간이 지나면서 성벽처럼 쌓이는 존재라고 생각해야 돼요.
2. CLV를 모르면 일희일비하게 돼요.
장사는 일희일비의 연속이에요.
하지만 CLV(고객생애가치)의 의미를 명확히 알고 그에 맞게 행동한다면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든 대박집의 비결은 CLV에서 나온다는 점을 절대로 잊으면 안돼요.
3. V to V는 이제 필수예요.
V to V는 비주얼에서 바이럴로라는 뜻이에요.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강하게 확장되는 이 시기에 바이럴 메뉴가 없다는 건 무기 없이 전장에 나가는 거랑 다르지 않아요.
원가율이 높은 메뉴를 왜 만드는지 이해한다면 V to V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4. 오프라인 사업의 DB는 더 중요한 거예요.
온라인 사업에서는 고객 DB의 가치가 크게 평가되지 않아요.
하지만 오프라인 사업에서는 한 명 한 명의 DB가 상당히 높은 가치를 지녀요.
즉 팔로워 한 명, 전화번호 하나가 극도로 중요한 DB라는 뜻이에요.
지금 팔로워와 고객들의 DB를 그냥 방치하고 있지는 않나요.
무턱대고 광고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봐야 돼요.
5. 식당은 서비스업에서 부동산업으로 바뀐 거예요.
물가는 앞으로도 오를 거예요.
인건비 역시 마찬가지예요.
마진은 줄어들고 마진을 남기려면 경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어요.
즉, 고정비와 변동비 싸움에서 이긴다는 건 감가상각이 얼마나 천천히 되느냐와 일맥상통해요.
감가상각이 되는 동안 우리는 많은 돈을 벌어야 하지만 그 비율이 점차 반대가 되고 있어요.
직영 매장을 여러 개 운영하는 한 대표는 매번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어요.
저는 이걸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니라고 정의해요.
서비스업은 표면적인 거예요.
단기간으로는 서비스업이 맞지만 장기간으로는 트래픽과 부동산업이 본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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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적용될 장사의 다섯 가지 진리는 맞다, 틀리다가 아니에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거예요.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는 사람만이 제대로 된 장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2 months ago | [YT]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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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을 때 최적의 대응법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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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이유를 불문하고 손님과 처음 접점이 되는 알바나 직원은 우선 사과를 해야 해요.
자초지정을 나중에 듣더라도 먼저 사과를 하면 손님의 화를 어느 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어요.
2단계
그다음엔 손님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야 해요.
손님이 더는 할 말이 없을 때까지, 이 머리카락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스스로 화가 누그러질 때까지 계속 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3단계
손님의 화가 난 이유를 들은 후엔 공감을 해줘야 해요.
표정에서도 공감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게 좋아요.
이때도 말을 끊지 않고 계속 들어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4단계
이제는 머리카락이 나온 원인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해요.
여기서 중요한 건 핑계가 아니라 정확한 ‘원인’을 말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만약 손님과의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알바는 직원을 부르고, 직원은 상급자를 불러야 해요.
가장 좋은 건 사장님이 직접 나오는 거예요.
5단계
이제는 해결책을 제시해야 해요.
예를 들어, 음식 값을 받지 않고 다시 빠르게 준비해드리거나, 매장 쿠폰을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드리는 방법이 있어요.
또는 매장의 방침을 설명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6단계
만약 제시한 해결책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대안을 제시해야 해요.
예를 들어 병원을 언급하는 손님이 있다면, 보험사를 통해 충분히 보상해드릴 수 있다는 설명을 곁들이면 좋아요.
협상은 보험사와 진행되는 것이며, 실제로 머리카락 하나 때문에 병원까지 가는 손님은 거의 없어요.
현금성 보상을 원하는 뉘앙스가 느껴진다면, 빠르게 보험사 이야기를 꺼내는 게 좋아요.
7단계
계속 사과를 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장소를 바꿔서 좀 더 깊은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아요.
손님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거예요.
장소를 옮기는 이유는 대화의 흐름을 바꾸기 위한 심리적 전략이에요.
이때 장소와 사람 그리고 시간을 적절히 활용해서 흐름을 바꿔보는 것이 좋고,
시간적인 텀을 두는 것도 손님의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돼요.
이런 방법은 실제로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의 서비스 센터에서도 사용되고 있어요.
8단계
이렇게 흐름을 바꿔서 잘 해결이 되었다면 마지막에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게 좋아요.
불만을 가진 손님을 그냥 보내면 언젠가는 그 불만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마지막을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게 핵심이에요.
실제로 많은 사장님들이 불만을 가졌던 손님이 나중에 단골이 되고, 진짜 고객으로 바뀐 경험을 하고 있어요.
손님의 컴플레인은 알바나 직원, 사장님에게 화가 난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화가 난 거예요.
그러니 컴플레인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싫어서 화내는 게 아니라 상황이 억울하고 불쾌해서 그런 거니까요.
오늘도 즐겁게 장사하시면 좋겠어요. :)
2 months ago (edited) | [YT]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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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자영업자 번아웃(일 하기 싫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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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에게 번아웃은 진짜 심각한 문제에요.
일상이 무너질 만큼 말이에요.
그래서 7일 동안 천천히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이 방법은 실제 자영업자들이 효과를 봤던 걸 기반으로 만든 거예요.
(저 또한 한때 번아웃이 쌔게 왔었는데 이 방법으로 탈출 했어요.)
첫째날, 일단 그냥 쉬는 게 먼저예요.
번아웃이 온 건 너무 열심히 달렸기 때문이에요.
일단 아무 생각 말고 푹 쉬어보세요.
둘째날, 좀 쉬었으니까 괜찮아질 줄 아는데, 에너지가 안 돌아오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그건 ‘성취감’이 없어서 그래요.
작은 성취라도 만들어야 해요.
예를 들면 가게 구석 청소나 창고 정리, 냉동고 정리 같은 걸 해보세요.
작아 보여도 뿌듯함이 생겨요.
(전 냉동고 성에제거 했어요.)
셋째날,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할 수 있어요.
그건 뭔가 신경 쓰는 게 남아 있어서예요.
지금 걱정하고 있는 그 일,
‘이게 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일일까?’
하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마 대부분은 아니라고 느껴질 거예요.
그럼 그냥 넘겨버려도 돼요.
넷째날, 가게 매출 생각이 자꾸 날 수 있어요.
근데 매출은 다시 올리면 돼요.
떨어졌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실행에 옮기면 언젠가는 다시 올라요.
다섯째날, 자신한테 선물 한번 해보세요.
그동안 그런 여유가 없었다면 지금이 그 타이밍이에요.
근사한 걸로 하나 골라서 자신을 챙겨주는 것도 중요해요.
(전 스마트워치를 샀습니다.)
여섯째날, 외모에 변화를 줘보세요.
10년째 같은 머리 하고 있었다면 이제 바꿀 때가 된 거예요.
좀 더 나답고 멋지게 변신해보세요.
(옷을 전혀 다른 스타일로 바꿔 입어도 됩니다.)
마지막 일곱째날, 진짜 핵심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잠’이에요.
하루에 8시간 이상 푹 자야 해요.
과학적인 방법보다 진짜 잠이 훨씬 효과 있어요.
장사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 음주, 직원 문제들 다 잠시 내려놓고,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꼭 8시간 이상 자보세요.
하루 이틀로는 부족하고 최소 일주일은 그렇게 자야 해요.
사장님,
사장님의 번아웃이 꼭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
p.s / 전 다 버리고 여행을 떠나기도 했답니다.
3 months ago (edited) | [YT] |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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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아… 장사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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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장님들이 나중에 후회하는 다섯 가지가 있어요.
다음 창업에서는 꼭 챙겨야 한다고들 말해요.
이 내용을 보고 시간과 비용을 아끼셨으면 좋겠어요.
1. 밥 먹을 공간이 꼭 필요해요.
밥 먹을 자리가 없어서 매일 눈치 보면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정말 한 평이라도 괜찮으니까 손님들과 분리된 공간을 미리 생각해두면 나중에 덜 힘들어요.
2. 수납공간도 정말 중요해요.
인테리어가 예쁜 것도 좋지만, 막상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정리를 잘 못해서 생기는 문제도 있지만,
장사라는 게 계속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고 쉽게 버리기도 어려운 구조라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수납공간이 충분한 자리를 찾는 게 중요해요.
3. 고객 정보도 처음부터 모아야 해요.
시간이 흐른 뒤에 “나도 고객 연락처 받을 걸…” 하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요.
1년, 2년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처음부터 모았으면 몇천 명은 됐을 거예요.
장사 시작할 때부터 고객 정보를 차곡차곡 모은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4. 정부지원금도(절세) 꼭 챙기셔야 해요.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한 번이라도 받아본 분들은 절대 놓치면 안 된다고 말해요.
특히 세금 혜택이나(창업세액감면, 세액공제 등) 대출이 아닌 ‘현금성 지원금’은 꼭 알아보고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5. 가게 매매도 처음부터 고려해야 해요.
막상 나중에 매매하려고 하면 손해 보는 경우가 많아요.
평생 운영할 생각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매매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돼요.
한국 자영업 시장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계시다면 무슨 말인지 공감하실 거예요.
영원한 건 없고, 좋은 조건의 임자가 나타났을 때 정리할 수 있어야 다음을 준비할 수 있어요.
창업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 말들이 와닿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미 장사하고 계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미리 챙기지 않으면 진짜 후회하게 되는 것들이에요.
그리고 보너스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창업하기 전엔 꼭 책 10권 이상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하려는 분야에 맞는 책을 골라서 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외식업이면 외식업 책, 고기집이면 고기집 관련 책, 주택 상권이면 주택 상권 관련 책까지요.
책 한 권에 2만 원이면, 2천만 원어치 경험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데 왜 망설이세요.
유튜브로 공부하셔도 좋긴 하지만,
흘려듣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책을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책 10권이면 기본적인 지식은 충분히 갖춘 상태로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제가 쓴 '처음 하는 장사 공부'는 필독서에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 months ago | [YT] | 100
View 13 replies
장사 권프로
장사하는 사람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안되는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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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이렇게'만하면 장사가 잘 되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잘 안되서 스스로 답답한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이 5가지만 실행해도 동네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 돼요. :)
이것만 기억하세요.
S.S.S.A.G(싸그)
첫번째, Serving(서빙)
손님이 원하기 전에 미리 캐치하는 기술은 누구나 손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걸 잘 알아요.
하지만 우리는 '마음속으로만'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저기요', '사장님', '딩동' 을 하기 전에 액션을 취해보세요. :)
두번째, Smiling(스마일링)
손님과의 모든 접점에서 미소를 짓는다면 반하지 않을 손님이 없어요.
하지만 우리는 '매번 미소를 짓는 건 불가능해'라는 합리화를 하려고 해요.
손님을 바라볼때만이라도 미소를 지어보세요. :)
세번째, Service(서비스)
덤문화는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정'을 무기로 하는 장사의 기술이었어요.
하지만 디지털화가 되고, 사장이 머무르지 않는 매장들이 늘어나면서 '덤'이라는 개념이 사라졌어요.
'그거 일일이 하나하나 어떻게 다 챙겨줘'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에요.
손님에게 작은 ‘정’을 나눠보세요. :)
네번째, Attention(어텐션)
손님에게 기분 좋은 관심을 표현하는 건 '기억'요소에서 큰 작용을 해요.
매장의 이미지하고도 관련이 있고 말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요즘 손님들은 말거는거 싫어해'라고 생각하죠.
간단하게 인삿말을 건네보세요. :)
다섯번째, Greeting(그릿팅)
계산 직후 우리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주로 해요.
무언가 말을 더 얹이면 분명히 상대방 기분이 좋아질테지만 그렇게 하지 않죠.
'남들도 다 이렇게 하는데 뭘'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도 붙여보세요. :)
누구나 알고 있고, 가르치지 않아도 할 수 있고, 해야 된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뭐 그정도까지…'라는 마음 때문이에요.
S.S.S.A.G(싸그)는 알고 있지만 안하는 거에요.
수 많은 마케팅 기법과 툴들, 그리고 몇 십만원, 몇 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강의들.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이런 기본만 지켜도 시간이 지나면 손님들이 인정해줄텐데 말이에요.
오늘은 한 번 더 미소를 지어보세요.
한 번 더 관심을 표현하세요.
한 번 더 미리 서빙을 해보세요.
손님은 금방 눈치를 챌거에요.
'이 집 다르다'라고 말이에요.
아, 이 멘트도 추가하면 아마 엄청 감동할텐데요,
(댓글에)
3 months ago (edited) | [YT]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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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식당 사장님이 만원씩만 투자하면 손님이 감동하는 5가지 아이템
만원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투자해야 되는 아이템들이에요.
반드시 투자해보세요. :)
첫번째, ‘강력 얼룩 제거제’
모든 식당이 앞치마는 잘 구비해 둬요.
심지어 일회용으로 깔끔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죠.
하지만 펜슬형 얼룩 제거제나 양념이 튀었을시 곧바로 지울 수 있는 매직 얼룩 제거제는 구비하지 않아요.
이 거 진짜 얼마 안해요.
다이소에서 2천원이면 사요.
두번째, ‘치실 및 치간칫솔’
치약과 칫솔을 구비해두는 곳은 많아요.
하지만 더 간단하게 많이들 사용하는 건, 오히려 치약과 칫솔이 아니라 치실과 치간칫솔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특히나 치간칫솔은 한 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절대로 끊을 수 없는 마약과도 같은 아이템이기도 해요.
제가 써보니 ‘킴씨치간이쑤시개’가 진짜 좋았어요.
(쿠팡에서 검색)
세번째, ‘아기 전용 소독티슈’
“손님, 아기의자는 제가 아기 전용 소독티슈로 닦아 드릴게요!” 라는 멘트 하나에 엄마는 감동해요.
실제로 이 걸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는 매장도 있는데요,
사실 스팀 청소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과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만큼은’ 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아기 전용 소독티슈’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어린이 김과 식기는 기본)
네번째, ‘비타민 C 또는 숙취해소제’
대부분의 식당들은 술을 팔고, 또 저녁이 주가 되는 곳들이 많아요.
비타민 C나 밀크씨슬, 또는 숙취해소제 중, 적당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손님들의 반응은 상상을 초월해요.
멘트 역시 중요한데, 한 번 아이디어를 내보셨으면 좋겠어요. :)
다섯번째, ‘따뜻하고 시원한 물수건’
물론, 모든 식당에서 적용 할 순 없을 거에요.
다만,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는 아이템이라 ‘고려’라도 해보시면 좋겠어요.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퍼스트 임프레션(첫인상)이 달라지게 되면 식당의 이미지는 180도 바뀌게 되거든요.
이 모든 것들이 ‘아주 작은 배려’로 시작되어지는 거에요.
돈이 들어가서, 남질 않아서, 귀찮아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보통은 쉬쉬 하죠.
남들과 차별되는 것들을 했을때, 돋보이는게 바로 식당이에요.
비슷한 식당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고요.
사장님, 비는 오지만 즐거운 하루 되세요. :)
3 months ago | [YT]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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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장사에 적용하니 미친 치트키가 되버린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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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그래요.
장사가 처음이니까.
5가지를 2025년안에 한 번 해봐요.
첫번째, 주간, 월간, 연간 목표
대부분의 장사 잘하는 매장은 ‘목표 수치’를 정해요.
그게 실제로 숫자로 된 수치이기도 하고, 또는 업적일수도 있어요.
장사에서는 매출 목표가 가장 현실적이에요.
순수익이어도 좋고요.
주간, 월간, 연간 목표를 정해서 장사를 해보세요.
이상하게(?) 매출이 신장되는 걸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두번째, 브랜드 슬로건 만들기
슬로건이 없다는 건 방향성이 없다는 것과 같아요.
한 동네 카페의 슬로건은 ‘혼자 오면 더 좋은 곳’ 이에요.
실제로 혼자오는 사람들을 배려해 모든 1인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어요.
1인 좌석인데 테이블이 넓어요.
객단가가 2만원이 넘는 이유죠.
저도 여기는 갈때마다 디카페인 아아 한 잔, 소금빵 하나, 1시간 정도 책 읽고 나서 다시 라떼를 마셔요.
객단가가 괜히 2만원을 넘는게 아니죠.
세번째, 각 직무별 업무 메뉴얼
90% 이상의 자영업자분들은 메뉴얼을 만들지 않아요.
하지만 장사를 잘하는 곳은 업무 메뉴얼이 갖춰져 있어요.
메뉴얼은 그리 거창하거나 대단한게 아니에요.
직접 만들기 힘들다면 다른 매장들의 업무 메뉴얼을 벤치마킹하면 되고요.
(직접 수정해서 쓰는 곳들도 많음)
메뉴얼이 있는 것과 없는 건, 레시피가 있느냐, 없느냐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네번째, USP의 존재 여부
USP는 Unique Selling Point의 에요.
우리 브랜드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보통 자영업자분들은 이 USP를 찾으려고만 해요.
USP는 만들어가는 거에요.
최소 3개 이상의 USP를 만들면 좋아요.
참고로 USP는 상품, 상권, 인테리어, 사람 등 다양한 항목에서 만들 수 있어요.
추가로 USP를 ‘특징’으로만 만들면 안돼요.
손님에 대한 혜택이 되어야 하거든요.
[무항생제 고기를 사용합니다. X] < - 이건 특징
[장내 유효 세균을 파괴하지 않고 비만 영향을 최대한 줄인 고기만 사용합니다.(무항생제 인증 고기) O] <- 이건 혜택
다섯번째, 비전 설정 및 OKR
비전은 잘 아시겠지만 OKR은 모르실 수 있어요.
관련 영상을 만들었으니 유튜브에서 ‘권프로 나라는 망해도’를 검색하셔서 보세요.
중요한 내용이니 시간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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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걸 빠져먹었네요.
진짜 중요한건데...
그건 바로, 작은 매장이라도 직급체계를 갖추는 거에요.
직원이 적더라도 이건 필수로 지켜야 하는 거랍니다.
직급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관리의 핵심을 이야기 해요.
보통의 식당은 직급을 두지 않아요.
그리고 허울뿐인 직급이 많아요.
최소 3단계의 직급을 만드셔서 적용해보세요.
차원이 다른 매장 운영의 효율화가 이루어질 거에요.
몇 번째가 가장 공감되었는지 알려주세요.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3 months ago | [YT]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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