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버생을 돕는 한 마리 까치

비정기적으로 키리누키 영상을 게시합니다.


까치

마지막 버튜버 예고 커뮤니티입니다. 이번주는 다섯 분을 모셔왔습니다. 이번주를 기점으로 키리누키 정기 게시는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왜 갑자기 폐업이나 다름없는 말씀을 올리느냐 하신다면, 사실 이렇다 할 큰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이 정도면 많이 했다 싶었습니다. 이 정도 놀았으면 충분히 많이 놀았고 많이 누렸다고 퍼뜩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드릴 만한 긴 말씀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많이 놀았고 많이 누렸습니다. 제 분에 한참 넘치는 호응을 2년 가까이 받아왔습니다. 유명인도 셀럽도 아니지만 잠깐이나마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앞서 말한 것들 모두는 여러분이 계셔주셨기에 누릴 수 있었던 것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이상은 드릴 말씀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까치는 이만 물러납니다. 까치까치 설날을 준비하러 갑니다.

이번주도 즐거운 버생을 지내시길 바랍니다.
😘

2 years ago | [YT] | 143

까치

반갑습니다. 신년의 까치입니다. 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바라며, 이번주도 버튜버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제는 작년이 되어버린 2022년동안 모쪼록 보람찬 버생을 보내셨나요? 저는 본격적으로 키리누키 활동을 깨작깨작 해나가며 소박하게나마 완성물을 만들어나가는 한해를 보낸 덕인지, 버생에 한해서는 정말로 보람있는 1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막을 붙인 영상의 개수가 어느덧 200개를 넘어가고, 300개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새삼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도 느껴지곤 합니다.

2022년동안 까치가 올려왔던 영상이 여러분의 보람찬 버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주의 까치도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 years ago | [YT] | 61

까치

반갑습니다. 까치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 무슨 소용입니까. 얼어죽을 것 같은 주말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집안에서 편히 쉬면 될 일이지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본 채널을 등에 이고 있는 이 까치가 지난 주말동안 아무 곳에도 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저 다음주에는 뭘 게시하는게 좋을까 하고 고민하며 시간을 죽이고 있었을 뿐이라는겁니다.

여하튼 이번주에도 어찌저찌 엄선한 홀로라이브 키리누키 영상을 세개 준비했습니다. 까치한테 겨울잠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길게 잠을 잘 시기가 오고 있는 것인지 요즘들어 부쩍 움직임이 굼떠진 것이 느껴지곤 합니다.

모쪼록 연말에도 내년에도 즐거운 버생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주의 까치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쇼.

2 years ago | [YT] | 78

까치

안녕하세요. 까치입니다.

이번주에도 영상 세개를 바리바리 싸들고 왔습니다. 게시 시간은 언제나와 같이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이며 1분의 오차도 없이 정각에 올라갈 수 있도록 예약을 빠바박 걸어놨습니다. 역시나 이번주에도 커여운 버튜버를 만나뵐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커여운 것과는 별개로 어찌저찌 쟁여놓은 키리누키 영상이 슬슬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영상을 올리는 것에도 슬슬 한계를 느끼는 참인지라,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기 게시 2주년을 노리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어려워질 것 같네요. 그래도 끈기 없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까치가 1년 넘게 무언가를 했다는게 내심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커뮤니티 공지글도 조만간 마무리를 지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 years ago | [YT] | 66

까치

안녕하세요. 취미로 키리누키를 하고 있는 까치입니다. 이번주도 물론 커여운 버튜버를 모셔왔습니다.

이번주에도 용케 얼어붙지 않고 세개 가량의 영상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습니다. 이렇게 매주 조금씩 조금씩 별 생각 없이 영상을 가져오기를 계속해보니, 어느덧 올해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네요. 새삼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느낍니다. 앞으로 몇개월만 더 이런 식의 주간 루틴을 계속한다면 눈 깜짝할 사이에 키리누키 2주년차에 진입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저조차도 잘 모르겠지만 매번 찾아와 슬쩍 영상을 구경하고 지나가주시는 분들께는 매주 감사의 말씀을 드려도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부디 저녁 식사 후에 간식을 먹듯이 슬쩍슬쩍 까치의 영상을 가볍게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2 years ago | [YT] | 93

까치

안녕하세요. 까치입니다.

지난 날은 대단히 경사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사방팔방에서 너무나도 재미있는 소식과 어록, 장면이 속속들이 터져나와 새벽이 깊을 때까지 잠을 이룰 수 없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물론 그로 인해 양쪽 눈꺼풀은 출근 당시의 양 어깨처럼 천근 만근을 짊어지게 됐지만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겠습니까. 그래도 공지 게시글은 올려야 하고, 금주의 버튜버 예고 또한 주섬주섬 준비해야죠.

이번주의 영상도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커여운 버튜버 분들을 만나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늘 제게 감사의 뜻을 건네주시는 분들께, 영상을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오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까치였습니다. 좋은 하루 좋은 한주 되십쇼.

2 years ago | [YT] | 70

까치

저번주에 왔던 까치가 죽지도 않고 또 왔습니다. 아래는 이번주에 만나뵐 수 있는 버튜버 삼인방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참으로 선명하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버튜버계에서 그간 수많은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 혼란스러웠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멀직한 옛 이야기가 되어있더군요. 언제 또다시 그런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이 없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래도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지금이 아니겠습니까. 그 때의 사건은 그 때에 다시 생각하면 될 일입니다.


본 까치는 지금의 이 평화롭고 잔잔한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언제나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 요즘이지만, 부디 이런 잔잔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오늘의 주절거림은 이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좋은 한주 되세요.

2 years ago | [YT] | 77

까치

홀로라이브 주력 버튜버 키리누커 까치입니다.

각설이마냥 이번주에도 죽지 않고 또 찾아온 버튜버 예고입니다. 금주에는 아래의 세 분을 만나뵐 수 있으며, 언제나와 같이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정각만 되면 뿅 하고 영상이 나타날겁니다. 영상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짤막하고, 간식으로 먹기 적당하며 맛은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홀로라이브 JP 뿐만 아니라 EN, 나아가서는 ID 쪽도 자막을 붙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짧은 일어 이상으로 더 짧은 영어 이슈로 인해 더욱 다양한 버튜버를 보여드릴 수 없는 점이 참으로 한스럽습니다. 그래도 가능한 한 유튜브 자동 영어자막의 힘을 빌어가며 조금씩 조금씩 JP를 제외한 해외 홀로라이브 버튜버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까치였습니다.

2 years ago | [YT] | 86

까치

버튜버 키리누커 까치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주에 게시될 세 영상의 주인공 분들입니다.

금주에는 이렇다 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영상은 언제나와 같이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에 게시되며, 이번주의 영상 또한 귀엽고, 또 예쁘고 귀엽습니다. 가능한 한 웃음을 자아내고 싶었지만 어떻게 보실는지 알 길이 없어 은은한 불안감을 떨칠 길이 없네요.

여하튼 이번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올리는 까치였습니다.

2 years ago | [YT] | 88

까치

안녕하세요, 까치입니다. 부쩍 추워진 요즈음에도 버튜버 뉴스는 계속해서 갱신됩니다.

본래 까치는 홀로라이브를 주력으로 다루는 키리누커이지만 가뭄에 콩나듯 다른 소속사의 버튜버의 클립영상 또한 가져오는 일이 있는데요, 이번주가 그런 경우입니다. 갑작스러운 니지산지 소식에 조금 놀라게 해드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주에도 가능한 한 재미난 파트를 꼽아내어 가져오고자 했는데, 정작 어찌 보일는지 쉬이 예상할 수 없는 것이 참으로 한스럽습니다. 니즈를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꿰뚫어볼 수 있는 것도 충분히 좋겠지만 어떻게 완벽하게만 살 수 있겠습니까.
설령 실패가 대부분인 시행착오라도 시행착오 자체에 의의를 두어가며 찬찬히 영상을 뽑아내어 게시하고자 합니다.

지난 날도 이번주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까치였습니다.

2 years ago | [YT]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