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진 것을 감사하기 보다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이 더 큰 것 같아요.
남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남한테 지기 싫어하죠.
나보다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더 좋은 것으로 깎아내려야 하고 그럴 수 없다면 배 아파 하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남이 가진 것을 동경하고 질투하고 깎아내려야 만족이 되는 건 아닙니다.
서로에게 경쟁과 질투심을 유발하고 싸움을 일으킬 뿐이죠..
그래서 반대로 생각 해봤습니다.
있는 것보다 좋은 것보다
없는 것 부족한 것을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있는 척 보다는 상대방이 "없어요'."라고 하면 어떤가요?
감싸주고 위로해주게 되고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없는 것을 찾다보면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필요로 하는지 내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하루하루 일상 속에서 생겨나는 에피소드를 담아볼까 합니다.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면서 부족함을 느끼거나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때마다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지금 무엇이 없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세요.
내 마음속의 소리가 들릴거에요.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는 것은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나 자신과 더 가까워지고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없어요"라고 하는 것은 나 자신의 상태와 고민 그리고 마음을 보여주는 고백같아요.
나만 없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난 더 많이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요.
남의 것만 보다보면 내 것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내가 정말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나를 잘 이해 할 때 주변도 챙길 수 있어요.
나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까지 사랑하고 아껴 줄 수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함께 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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