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살…느닷없이 찾아온 공황장애를 겪고 일상으로 회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하루하루 살아내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가 칼이 됩니다.
마음에 장애가 있어서 더 쉽게 다치는 것 같아요.
비방, 욕설, 불쾌한 언어는 삼사해 주실꺼죠?

삶을 포기하려 했던 순간
이세상에 중요한게 없었는데
어떻게든
살아보니
점점 중요한게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건
나 자신입니다.

오늘도
소중하게
나를 위해서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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