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무엇을 해야할까요?
반려견과 갈수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반려견과 숙박할수 있는 곳은 어디이고 어떤 음식점을 가야될까요?
가족들과 아이들과 반려견이 함께 저렴한 여행을 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와 미미가 어떻게 일과를 보내고 어떻게 놀고 어떤 여행지를 가는지 영상으로 만듬으로써
애견과 함께하는 삶과 애견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독학으로 배운 실력으로 만든 영상들이라 1회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묵히 계속 공부하며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있습니다.
애견과 함께하는 일상과 여행을 영상으로 올림으로써 애견동반일상/애견동반여행쪽으로
유튜브 전문채널이 되고싶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미 기본정보 (Basic information of my dog "Mimi")
나의 딸 미미는 3번 견주가 바뀌었습니다. 저는 4번째 아빠로써 미미를 강아지가 아닌 딸로 받아들이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있으며 미미가 항상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성별: 여자
생년월일: 2020년3월7일
몸무게: 1.9kg~2.0kg
특징: 발바닥이 아직도 핑크색이 남아있음, 쌍커플이 길고 웃을때 너무 이쁨 ,양쪽 귀와 눈이 크림색이 조금 썩여있음
취미: 사람에게 애교부리기,아빠랑 여행가기,까까안주면 성질부리기,아빠랑 놀기
특기: 수영,먹고 놀고 싸고 자기
취미: 산책, 여행가기
중성화:x
*2022년8월 말부터 늦게나마 유기동물쪽으로도 눈을 돌리게되어 "복지,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천사들을
위해 제가 할수있는 선에서 조금이나마 도움(홍보&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애견동반여행#애견동반캠핑#애견일상#포메라니안미미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mimi20200307
♡비지니스문의♡ 카카오 오픈 톡 : open.kakao.com/o/sq1UTMee
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 거론하지 말라고 그랬죠? 방송에서 몇번이나 !! / 나는 협박받았습니다 라이브 방송 7시 30분 예정 ○
어떻게 도와준 채널장에게 교묘?
본인 도와주다가 디스크 다시 터진 운영진..
아직도 입원중이신 분에게 어찌 이리 말할 수 가 있죠?
감사는 감사이고 아프신 건 아프신 일이고?
아프시니까 제가 다 넘어가라는 것인가요?
그럼 반문할게요?
개와 고양이 있어도 상관 없는건가요?
오늘 저녁 7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1 day ago | [YT] |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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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 25년 12월 19일 / me too / 나는 협박 받았습니다 / 라이브 방송 예고 ○
공공의 이익에 준하여
사실을 밝킬 생각입니다.
어떠한 경로..루트라도 협박성 회유성 전화나 연락이 온다면
바로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할 것입니다
더불어 저는 이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
그 어떠한 쉼터나 개인에게도 "고소,고발"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말못하는 아이들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턱에 뾰류지가 수십개가 나고 터져도 참았고
새벽에 자다가 식은땀을 흘리며 일어나도
참,았.습.니.다
여러분이 늘 저에게 말한 "아이들만 생각하세요"
라는 말 떄문에요
근데 저는 이채널,저 채널에서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네요
저의 채널 구독자이신 어머니가 아시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했다고 해도 참았습니다.
왜냐?
아이들 때문에..
그러나 이제 못참겠어요...
본인 일 도와준 저의 채널 스패너분에게 "아픈 건 아픈 거고?"
그 분이 왜 아프신지 아나요?
당신 도와주다가 디스크 재발해서 병원에 입원하셨고
지금 우울증 증세도 있으세요
이제 갑니다..
끝까지..
오늘 오후 7시 30분
제가 무덤까지 가지고 갈 것들중에
공공에 이익에 준하는 것들...
그것들 중 하나만 공개할게요..
1 day ago | [YT] |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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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 25년 12월 17일 / 임의단체 계획? 사업자 등록, 드디어 시작 ○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미아부지입니다.
이 글을 쓰는 오늘, 저는 제 삶에서 아주 조용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겉으로 보면 아무 일 아닌 듯한 하루였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오래 묵혀두었던 각오가
마침내 말이 되어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사업자등록증을 받은
1인 크리에이터이자 온라인 판매자로서
저의 가족과 아이들의
빛과 소금이 될 사무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단순히 “사무실을 얻었다”는 말로는
도저히 전할 수 없었습니다.
이 시작은 여유에서 나온 결정이 아닙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무리했고 빚도 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을 선택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오늘도 내일을 보장받지 못한
유기견과 유기묘들의 시간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나의 가족과 말 못 하는 생명들 앞에서
“사정이 있다”는 말은 변명도 핑계도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하지 않고,
0으로 시작하는 길에서
회지하지 않고 “험난한 가시밭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또 하나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임의단체’를 건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세무서를 직접 찾아가 관련 서류를 받아왔습니다.
아직 이름도, 형태도 완성되지 않았지만
그 방향만큼은 분명합니다.
이 단체는 퍼포먼스나 이벤트식
보여주기 위한 간판이 아니라
책임을 제도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단체를 써포터하기 위한..
그리고 구조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목놓아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분명 될 것입니다.
누군가의 선의가 개인의 부담으로 소모되지 않도록,
도움이 의심받지 않도록,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일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저는 제도와 절차의 길을 선택하려 합니다.
사무실개업과 창업은
가족과 말못하는 천사들에게서부터
제가 도망치지 않겠다고,
끝까지 감당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서약하는 의지이자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오늘 몇 권의 책을 제 손에 올려두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세이노의 가르침”입니다.
이 책이 정답을 주리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흔들릴 때마다
“나는 왜 이 길을 시작했느냐”라고
다시 묻게 해주는 거울이 되어주길 바랄 뿐이며
“나는 얼마나 진정성 있게 일을 하는가?”
라는 것을 깨닳게 해주는 거울로써의
책을 읽으려 합니다.
함께 산 다른 책들 역시
더 잘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덜 흔들리고, 덜 변명하며,
더 책임지는 사람이 되기 위한
마음의 수양을 하고
스스로가 더 노력하여 저 큰 책임을 가지기 위한
선택했습니다.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구독자 여러분
저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완벽하지 않고, 강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시작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과장도 없고, 계산도 없습니다.
살아내기 위한 선택과
지켜야 할 생명들에 대한 책임만이 있습니다.
계산이 있었다면 빚잔치로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정식으로 개소한 사무실에서,
그리고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한 임의단체 구상의
출발선에서 저는 다시 초심으로 서겠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동정보다 지속으로,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오래 버티는 책임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저는 제 이름을 걸고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1년후 모자르다 생각하면
저보다 유능하시고 관록 있으신 분들을 믿고
스스로 유기견,유기묘쪽 일을 관두고
일반 펫유튜버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언제나 미흡하고 부족한 개미유튜버의 작은외침에
귀 기울여주시고 따듯한 두손 내밀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12월 17일
가장 간절하고 가장 솔직한 시작의 자리에서
미미아부지 올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개인적,자율적 판단에 의한
미미아부지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07-5938173
"하루33원/월 990원" 미미아부지 맴버쉽 회원 가입으로
미미아부지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맴버쉽 가입링크: www.youtube.com/channel/UCl2r...
3 days ago | [YT] | 611
View 17 replies
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 25년 12월15일 / 미미아부지입니다, 제 입장을 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구독자 여러분
이 글을 쓰기까지
몇일이 걸렸고 망설였습니다.
저의 말 한마디, 단어 하나,문장 하나가
또 누군가의 마음을 다치게 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보다 진심이 낫다고 믿으며
조심스럽고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먼저,
저로 인해 마음 쓰이셨을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이
누군가를 힘들게 했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제 몫입니다.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때로는 감정이 앞섰고,
때로는 방법과 소통이 서툴렀으며,
그 과정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불필요한 상처가 생겼습니다.
그 모든 순간을
이제는 변명 없이
제 안에서 오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25년 12월 17일경
인천의 유기동물 문제와 관련해
여러 동물단체와 인천시장이 만나
아이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바꾸기 위한
논의의 자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자리는 누군가의 공이 되기보다
아이들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결과와 과정은
각 단체가 전하는 소식을 통해
지켜보시면서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한 가지만은
진심으로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람에게 버림받았지만
사람으로 인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두 번 다시 거리로 내몰리지 않도록
인천시 직영 보호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이 일만큼은
서로의 다름을 내려두고
같은 방향을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저는
조금 더 진심으로
조금 덜 말하고
조금 더 책임지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려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근처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 있다면
심사숙고이후 소중한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함께 돕는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또한
1) 유기견·유기묘를 돕는 업체들과의 협업
2) 공동구매를 통한 수익의 환원
3)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와 작은 공연
4) AI를 기반으로 한 보다 정제된 영상 공부까지
노력하고 진행 할 예정이며 모두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구독자 여러분
“일방적인 사랑만 주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존재들”을
조금 더 오래,
조금 더 안정적으로 돕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 가족과의 여행,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는 모습..
그 소소한 장면들 속에서도
회복과 위로가 전해질 수 있다면
그 또한 의미 있는 기록이라 믿습니다.
저를 언급했던 여러 채널과의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공격이 없다면
갈등을 키우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싸움보다
멈춤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을
이제는 깨닳고 배웠습니다.
앞으로 저는
작은 임의단체를 설립을 고민하고 있으며,
1~2년간 묵묵히 활동하며
비영리 법인을 향해 걸어가려 계획중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임보자와 입양자..
개인 쉼터와 단체의 아이들이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작은 동물병원..
아이들을 “관리”하는 재단이 아니라
아이들을 “지켜주는” 쉼터와 보호소를 도와주는 "재단"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그 길이 멀고 험하다는 것,
현실적으로 무모해 보인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없던 사람이
빚을 안고서라도 사무실을 연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마음만큼은
거짓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그래도 괜찮다”고
“다시 해도 된다”고
말해주실 수 있다면
그 말 하나만으로도
저는 다시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남아
제가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봐 주실 분들께
조용히 손을 내밉니다.
그리고
떠나시는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시간은
제게 결코 가벼운 기억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마음 깊이 사과드리며,
모든 분들의 삶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함을 느끼는 삶...
평안과 따뜻함이
오래 머물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기견,유기묘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에게 학대와 구타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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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edited) | [YT] |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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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 25년 12월 6일/ 우리가 만든 기적/약 95마리 집단안락사를 막아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구독자 여러분
2025년 12월 5일 오후 2시,
저는 인천시청 잔디광장 앞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
12월 2일,
동물권 비영리 사단법인 “더가치할개” 고수경 대표님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인천 수xx회 보호소” 약 60여 마리(추가된 5마리 포함 약 65마리),
“인천 서구 전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 약 30여 마리..
총 95마리의 생명이 ‘집단 안락사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
(인천 위탁 유실,유기동물보호소 쇼츠영상링크: youtube.com/shorts/SwugATaQqQ... )
그 순간
사람에 의해서 학대,방치,유기되었고
다시 사람에 의해서 “집단 안락사”를 당해야 될 운명이였던...
약 95마리 천사들에게
죄스러울 정도로 저의 마음은 아팠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생명이
한순간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비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호소했습니다.
“12월 5일, 집단 안락사를 막기 위한 집회에 함께해달라.”
저는 믿었습니다.
저 같이 힘없는 사람이라도
마음이 모이고 모이면...세상을 향해 외친다면...
누군가는 반드시 들어줄 것이고..
세상은 반드시 움직일 것이라고...
그리고 12월 5일 당일 오후2시..
저는 ‘기적’이 눈앞에서 커지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처음 잔디광장에 10명 남짓 있었던 반려인들은
순식간에 20명, 40명, 60명으로 늘어났고,
우리가 잔디광장을 한 바퀴 돌 즈음에는
무려 80여 명의 반려인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서 있었습니다.
“약 95마리의 천사들에 대한 생명을 지켜달라.”
“행정의 최후 선택이 집단 안락사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것은 단순한 집회가 아니었습니다.
전국 1500만 반려인의 마음이 울던날...
소중한 생명들을 위한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한
인간성과 존엄성의 마지막 선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던 날
12월 5일 인천시청 잔디광장 집회..
저는 그것을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굳게 닫혀있던 “인천시청 행정의 문”을 열기위한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신관 로비에서 본부장을 만나기 위해 걸어가던 그 길은
“국민을 보호해야할 경찰들”에게 막혀 있었습니다.
본부장님을 만나러 가는 길에 “불법과 폭력”이 있었습니까?
경찰들이 길을 막고,
캠코더로 반려인들을 ‘채증’하는 모습은
솔직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집회의 본질은
‘인간들끼리의 다툼’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권리“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본부장·과장·팀장·주무관,
모든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대표단 6인(고수경 대표님, 부대표님, 저, 인천 수xx회 봉사팀 3명)이
미팅을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본부장님은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안락사를 최대한 막겠다. 지켜봐달라.”
또한 고수경 대표님은
새로운 보호소나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인천 수xx회 보호소의 운영 기간 연장”을 요청했고,
12월 8~10일 예결위에서
시보호소 시설 개선을 위한 3억 원 지원 승인 요청까지 하셨습니다.
(이 예산은 ‘더가치할개’가 아닌, 시보호소 환경 개선비 등 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가능하도록
자신의 시의회 발언 시간을 모두 반려동물에게 바쳤던
인천시의 유일한 시의원,
유경희 시의원님께서 직접 오셔서
본부장님과의 만남을 주선해주셨습니다.
본인에게는 아무런 이득도 없었을텐데...
제 글을 모실지 모르지만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전합니다.
만약 우리가 12월 5일 집회를 하지 않고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면 어찌되었을까요...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12월 5일,
여러분이 그 자리에 오지 않았다면..
만약 우리가 끝까지 요구하지 않았다면..
12월 20일과 27일, 약 95마리 이상의 생명은
진정제 → 수면제 → 치사제
이 3단계를 거쳐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작은 몸은
여러분도 보셨듯
쓰레기 봉투에 담겨
소각장으로 향했을 것입니다.
그 잔혹한 현실이
전국의 시·군·구 보호소로 번지는 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천도 했으니, 우리도 하자.”
“예산 부족하면 집단 안락사로 줄이자.”
행정은 그렇게 현실적인 계산을 할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막아냈습니다.
여러분이 막아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에 대한 행정은
단순히 “법”이 아니라
“도덕적,윤리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이며
이것은 인간 스스로 “생명을 어떻게 대하는 가”에 대한
질문이자 행동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위대한 변화도
한 사람의 거대한 외침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 같은 소시민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큰 흐름을 만든 것입니다.
미국에서 시보호소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다가
집회에 참여하신 참가자님..
평택에서 달려온 참가자님..
제가 유튜버로 전업할수있도록 큰 응원을 보내주신 김수정님
샵 문을 닫고 와주신 이금순님과 언니분..
사당에서 반려견“포이”와 함께 와주신 참가자님..
강북에서 2시간 동안 지하철을 타고 온 봄이님..
응급실에 실려간 지 이틀 만에 아이들을 위해 달려온 스패너 솔향기님..
중요 집회에는 빠지지 않고 달려오는 파란망토님..
약 73마리 천사들을 보호하기에 오기 힘드실텐데도
강화도에서 힘 보태러 온 물망초 작가님..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시보호소에서 봉사해온
대한민국의 반려문화를 이끌 다음 세대인 20살 ‘파도’양..
더가치할개 회원분들과 인천 수xx회 보호소 봉사단체 회원여러분..
그리고 본인의 이름과 닉네임을 밝키지 않고
오직 소중한 생명들을 위해 소리를 높여주신 수많은 참가자분들..
여러분 덕분에
95마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미안합니다.
미흡하고 부족한 개미 유튜버의 작은 외침에 귀 기울여주시고
따듯한 마음 나누어주시러 혹한의 추위를 뚫고 와주신
모든 분들...
고맙고..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미안합니다...염치가 없습니다..
또한 인천시 위탁 보호소에서
앞으로도, 단 한 마리라도 “안락사”가 진행이 된다면
저와 더가치할개는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권리에 따라
합법적으로 집회를 신고하고,
법적 절차를 밟고,
인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다시 여러분과 함께 소중한 생명들을 위한
깃발을 들고 반드시 그 자리에 서겠습니다.
저는 약속드립니다.
우리는 절대로 생명의 가치를 쉽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작은 물결이 모이고 모이면 큰 파도를 만들 듯
우리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어제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저 미미아부지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이 길..
고독하고 험난한 가시밭길에서
저와 더가치할개 고수경 대표님이
지쳐 쓰러지지 않게 양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가주시는 모든 분들..
함께해주셔서..옆에 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현장집회와 라이브 방송에서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기견,유기묘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에게 학대와 구타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개인적,자율적 판단에 의한
미미아부지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07-5938173
"하루33원/월 990원" 미미아부지 맴버쉽 회원 가입으로
미미아부지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맴버쉽 가입링크: www.youtube.com/channel/UCl2r...
2 weeks ago (edited) | [YT] | 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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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25년 12월 4일 / 인천 서구 전 위탁보호소 개 30마리 12월 20일 전원 안락사확정!!/ 동물판 아우슈비츠인가? ○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구독자 여러분
어제 밤..
저는 또다시 믿기 힘든 소식을 들었습니다.
동물권 비영리단체 더가치할개의 고수경 대표님이 전해주신 이야기...
인천 서구..
그곳의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 소장이
개들을 야산 뜬장으로 보내고,
그 뜬장이 있던 땅의 주인이 지인들과 보신탕을 나눠 먹었던바로 그 지역!!
지난 7~8월, 불법이 드러나 계약이 해지되었지만
인천 서구는 대체 보호소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그 불법을 저지른 동물병원 보호소 측에
아이들을 가계약 형태로 그대로 남겨둔 채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2025년 12월 20일..
그곳에 남아 있는 개들 약 30여 마리에게집단 안락사가 예고되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게다가 인천 수xx회 보호소에 있는
약 65마리의 개·고양이·토끼 등 동물들 역시
12월 20일에서 27일 사이에
집단 안락사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총 95마리..
95개의 심장..
95개의 이름 있는 생명..
이들이 왜 우리가 낸 혈세로..
“진정제,수면제,치사제”를 몸속에 주입되어 죽어야하나요...
우리는 지금이 생명들의 시계가
조용히, 그러나 너무나 빠르게...
죽음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안 됩니다.막아야 합니다.
만약 이번에 우리가 입을 다문다면
이 일이 인천에서 끝나지 않고
전국의 작은 지자체 보호소들로 퍼져“예산 부족”이라는 단어 뒤에 숨어
집단 안락사가 하나의 “행정적 선택지”가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생명은 숫자가 아닙니다.
예산의 항목도 아닙니다.
누군가의 손길 한 번, 따뜻한 말 한마디조차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국민의 혈세로 그들을 ‘살리지’는 못할망정
치사제 몇 cc로 그들의 삶을 끝내도록 허락한다면
그건 우리 사회가 스스로 내리는 가장 비참한 판결일 것입니다.
그래서 동물권단체 “더가치할개”와
“대한민국 펫유튜버” 저 미미아부지는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12월 5일 오후 2시,인천시청 잔디광장.
현재 20명가량의 시민과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함께하겠다고 뜻을 보내주셨습니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분들 중에서도
최소 6분이 동행을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문제는 몇 명이 가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끝까지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1500만 반려인의 선언이 필요한 일입니다.
저는 오늘..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이 싸움에 함께 서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인천 유정복 시장님께 요구하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생명들을
한 번만 더 살펴달라는 것,
행정의 마지막 결정을 다시 검토해 달라는 것,
죽음이 아닌 “대안”을 함께 찾자는 것,
그 단 하나뿐입니다.
혹독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부디 따뜻하게 입고 오십시오.
피켓을 들어야 하니 장갑도 꼭 챙기시길 부탁드립니다.
가난한 단체라...
스피커 하나, 마이크 하나로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이나
우리가 외치는 목소리는 하나가 아닐 것이고
수 많은 마음이 모여 내는 목소리 일것입니다.
95마리의 아이들이..
오지 못하는 그 작은 생명들이..
우리 손에 들린 피켓과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물권 단체의 대표님들, 보호소 소장님들, 활동가분들께
감히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 한 번만 뭉쳐주십시오.
누군가는 말합니다.
“몇십마리쯤…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냐”고...
하지만 생명을 등한시한다면...
그렇게 쉽게 포기하고
쉽게 말해버린다면,누가 이 생명들을 위해 끝까지 싸워주겠습니까..
저는 내일..
설령 눈이 와도,비가 와도,누구도 오지 않아도
고수경 대표님과 단둘이라도
현장에서 끝까지 외칠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이 글을 써내려 갑니다.
12월 5일 오후 2시.인천시청 잔디광장.
부디우리의 외침이 그곳까지 닿을 수 있도록..
고수경대표님이 쓰러지지 않도록
손을 잡고 함께 목소리를 내어주십시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기견,유기묘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에게 학대와 구타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2 weeks ago (edited) | [YT] | 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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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 25년 12월 2일 / 약60여마리 천사들 12월 27일 집단안락사 예정!! 12월5일 오후2시 인천시청집회에 참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저는 깊은 비통함과 무거운 심정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2025년 12월 2일..바로 오늘..
저는 동물권 비영리단체 더가치할개 고수경 대표님으로부터
매우 심각한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파보발생 연간 약70%..
자연사 연간 약40%..
수많은 언론에서 기사로 다루던
“인천 수xx회 보호소”가
올해 12월 31일자로 위탁 관리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보호소 운영이 중단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희망이, 애옹이, 기적이, 한강이, 추석이 등…”
수많은 아이들이 인천 수xx회 보호소에서 머물며
더가치할개를 통해 구조되었고,
여러분의 사랑과 도움 속에서
제2의 견생·묘생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론에서“감옥소”라고 기사를 다루었던
“인천 수xx회 보호소”는 곧 사라질 것입니다.
문제는 계약 종료 이후의 행정적 공백 가능성입니다.
새로운 위탁 사업자를 아직 확정하지 못했고,
인천시 직영 보호소 또한 부지 확보 등이
2026년까지 완전히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인천 수xx회 보호소측은
“2025년 12월 27일” 보호소에 있는 개와 고양이 등..
약 60여마리 천사들에 대하여 “집단 안락사”를 예고하였습니다.
또한 다음날인 12월 28일에는 “사체 처리업체에서 수거”를 한다고
더가치할개 고수경 대표님에게 전달을 하였습니다.
저는 전국 1500만 반려인 중 한명이자
대한민국 펫유튜버중 한명으로써
공공에 이익에 준하여
이 절박한 상황을 알리고
인천시청의 행정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더가치할개 고수경 대표님은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잔디광장(사진9번 참조)에서 평화적인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저 ‘미미아부지’는
단 한 생명이라도 더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구독자 여러분..
지금 “인천 수xx회 보호소”에 남아 있는 아이들은
우리가 구조의 현장에서 직접 마주했던 생명들입니다.
추운 바람 속 야외견사에서 떨고 있는 대형견들,
몸이 약해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나이가 많아 걷는 것도 힘든 노령견들…
그들의 생명과 삶이 귀하지 않다고...
감히 누가 말을 할수 있겠습니까?
더가치할개측과 제가 지금 이 문제를 말하는 이유는
그저 “귀하지 않는 생명은 없다”라는 생각을
여러분들게 알리고 실천하여
지금보다 인천시와 대한민국이 반려동물 선진도시와 국가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부디 단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2025년 12월 5일 오후2시...인천시청 잔디광장앞..
현장에서..
타국에 있거나 일정상 못오시는 분들은 온라인에서
마음을 모아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한 사람의 관심이..
한 아이의 내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세상은 바꿀수 없지만
약 60마리의 미래와 세상은 바꿀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아이들의 내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오후6~7시사이 라이브방송에서 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기견,유기묘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에게 학대와 구타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2 weeks ago | [YT] | 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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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25년 11월 20일/ 미미아부지가 차안에서 "약 3년 4개월을 버틴 이유"○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
조심스럽게 제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2025년 11월 17일,
저희 집 근처에 보증금 1천만 원..
월세 110만 원의 사무실을 계약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구독하신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저는 지난 3년 4개월 동안
학대·방치·유기된 아이들을 도우며
80만 원짜리 제 차 안에서만 라이브 방송을 이어왔습니다.
그 시절은 불편했지만, 그 어떤 시간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고,
교통사고로 장애 2급이 되신 어머니와
미미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저는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스스로를 "동물구호활동가"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3년 4개월동안
“펫 유튜버"이자 여러분과 같은 "반려인”이라는 이름으로,
1년 동안만 전업 유튜버로 활동하며
내년 1월 4일(25.1.4~26.1.4)까지 아이들을 돕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집 근처인
인천 모처의 유기동물 위탁 시보호소의 현실..
다리가 없고..
눈이 없고..
몸 전체가 상처투성이였던 아이들의 눈빛과 울부짖음을 보고
저는 더 이상 그 결심을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그 아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교통상해기준 2급의 장애인이신 어머니와
3번 파양당한 저의 딸 미미를 지키는
가장으로써 더 떳떳하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온전히 도움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현재까지 따뜻하게 마음 나누어 주신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사무실에는
블라인드 38만 원,
사무용 PC와 모니터 125만 원,
레이저 프린터 28만 1천 원,
청소기·스팀청소기·로봇청소기 약 34만 원..구입..
컨덴서마이크,무선 마이크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갖추어야 할 것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 글은 여러분께 무엇을 요구하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어떤 마음으로 이 길을 선택했고
왜 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었는지
그 진심을 사실 그대로 공유 드리고 싶었습니다.
응원도, 격려도, 도움도
모두 전적으로 여러분의 자유로운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어떤 형태든 강요하거나 요청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 인생의 2막을 여는 이 결정의 의미를
함께 알고 계셔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항상 두 손 비어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족과 말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더 넓은 책임을 지겠다는
저의 간절함만큼은 숨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유기견,유기묘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에게 학대와 구타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개인적,자율적 판단에 의한
미미아부지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07-5938173
"하루33원/월 990원" 미미아부지 맴버쉽 회원 가입으로
미미아부지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맴버쉽 가입링크: youtube.com/channel/UCl2rE_hIVNypGvCWiLkqLDw/join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month ago (edited) | [YT] |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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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25년 11월 13일 / 내 꿈은 이루어 질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구독자 여러분
지난 3년 4개월이란 시간 동안 여러 방송과 영상을 통해
저는 버려지고 다친 유기동물들을 구조하며
그들의 생명을 세상에 알리고자 노력해왔습니다.
2022년 8월경 처음 카메라와 스마트폰, 드론을 들고
현장에 나섰던 그날 이후,
40도가 넘는 폭염과 영하 20도가 넘는 혹한 속에서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학대·방치·유기를 당한 아이들의 눈망울,
그리고 여러분의
“미미아부지 힘내세요”
마음이 담긴 따뜻한 단 한마디가 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았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구조에서 입양까지의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을 전하는 하나의 사명이라는 것을..
지금 저는 2급 장애인이신 어머니와 미미라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아이들의 구조기록을 정리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마련하려는 시점에 있습니다.
다행히 저의 활동을 꾸준히 지켜봐 주신 한 분께서
개인적으로 “공간 마련을 도와주고 싶다”는 제안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제안을 바탕으로,
영상 편집 및 방송 장비 설치, 자료 정리 등을 위한
작은 사무실 임차를 준비 중입니다.
사무실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상 제작 및 방송용 컴퓨터 2대
2) 음향 장비(오디오 인터페이스, 믹서기 등)
3) 복사기, 책상, 의자, 소파, 테이블 등
하지만 이 글은 금전적 후원이나 기부를 요청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단지 제 개인적인 상황과 계획을 진솔하게 전달드리는 글이며,
저를 응원해주시거나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메시지와 마음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모든 판단은 전적으로 각자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결정에 달려 있으며,
이와 관련해 금전적 지원 요청이나 유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에게 이 사무공간은 단순한 작업실이 아니라,
아이들을 구조하고 기록하며,
저와 가족의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저는 미흡하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생명과 사람..그리고 공익을 잇는 대한민국의 펫 유튜버로서
지금까지처럼 책임 있게 걸어가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유기견, 유기묘가 없는 세상,
동물에게 학대와 구타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ps: 현재 사무실을 알아보며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1 month ago (edited) | [YT] |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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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멍한여행 Mimi with Travel Man
○25년 11월 10일 / 야산뜬장에서 사라져간 천사들..인천 서구청장님..공개간담회에 나오십시요○
인천 서구청장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 서구 곳곳에서 버려지고,
다쳐 울부짖던 생명들을 주워 품어온
동물권 비영리 사단법인 “더가치할개”의
명예홍보이사 미미아부지(이윤복)입니다.
저는 오늘..
행정의 본뜻을 되살리기 위해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2025년 10월 14일경
“행정업무의 결정 권한은 국장에게 있다”는
인천 서구청장실측의 답변공문을 받았습니다.
문장은 정중했지만,
그 속엔 깊은 회의가 남았습니다.
‘과연 법보다 지침이 위일 수 있는가?’
‘생명 보호의 현장에서 책임을 미루는 행정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동물보호법 제34조와 35조는 명확합니다.
유기·유실된 동물의 구조와 보호, 관리의 주체는 시장·군수·구청장입니다.
즉, “구청장”은 단순히 결재 도장을 찍는 자리가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최종 책임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행정의 무게는 지침이라는 이름의 종이 위로만 흘러가고,
법이 지켜야 할 생명은 서류 밑에서 스러지고 있습니다.
저는 서구청 위탁 시보호소에서
사라져간 아이들을 위해 집회를 참여하였고
“벽만 보고 살아가는 야산뜬장 마지막 생존견 기적이”와
같은 일부 아이들에게서는
슬픔과 고통의 울음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살고 싶다”는 그 눈빛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구조의 손보다 빠른 것은 행정의 ‘관할’ 논리였고,
생명을 살리려던 발걸음보다 무거운 것은 결재 절차였습니다.
서구청장님..
법과 지침은 마치 “하늘과 그림자”와 같다 생각합니다..
법은 국민이 세운 하늘이고,
지침은 그 아래에서 움직이는 행정의 그림자입니다.
그림자가 하늘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지침은 법을 보조하기 위해 존재하지..
법을 대신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현실은 때때로 거꾸로 흐르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규정상 권한이 국장에게 있다”는 말 한마디가
하루에도 수십 마리의 생명을 ‘책임 없음’으로 덮을수도 있음을 이해..인식해주십시요
저는 오늘 이 글을 통하여 묻고 싶습니다.
“법이 보호하라 명한 생명 앞에서,
지침이 그보다 위에 설 수 있습니까?”
만약 법보다 지침이 위라면,
그것이 진정한 “법치”일까요?
“구청장의 결재란”은 단순한 직인이 아니라,
헌법이 맡긴 생명 보호의 명령서임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단 한 가지를 요청합니다.
“지침이 아니라, 법의 이름으로 생명을 보호해달라.”
행정이 ‘권한’을 말하기 전에, 생명은 ‘시간’을 잃습니다.
한 마리의 개가..
한 마리의 고양이가 구조되지 못하고 숨이 멎는 그 순간이 생긴다면..
그 생명은 서류의 빈칸이 아니라
우리의 양심 위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요..
서구청장님,
법이 사람의 것이고, 사람은 곧 양심의 존재라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행정의 자리는 권력의 자리가 아니라
“책임의 자리”임을 믿습니다.
“법의 뜻대로, 생명의 편에서 판단해주십시오.”
행정이 “지침”만 지킨다면 우리는 법을 잃습니다.
서구청장에서 보내온 공문에 적혀진
지침은 과연 어떠한 법령을 근거로 만들었습니까?
행정이 생명을 지킬 때
우리는 인간을 지킵니다.
이 글이 단지 호소로 끝나지 않고..
징징거리는 글이 아닌...서구청장님 마음에 닿아
서구의 이름 아래 생명이 숨 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곧 시민,활동가,더가치할개 대표님 포함한
서구청장님이 참여하시는
“유기동물관련 공개간담회”가
성사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기견,유기묘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에게 학대와 구타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1 month ago (edited) | [YT]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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