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언론인들이 꿈꾸는 ‘하나 되는 세상’
‘원월드tv’는 ‘하나 되는 세상’을 향해 함께 나섭니다.
세상은 소란하고 나뉘어져 있는 듯하지만, 그럼에도 각자 자기 자리에서 나누고 봉사하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결집하면 인류 공동선을 지향하는 ‘하나 되는 세상’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우리는 갖습니다. 이것이 우리 유튜브의 이름을 ‘원 월드(One World)’로 지은 이유입니다. 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국언론문화포럼 소속 기자·PD·아나운서들이 함께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원월드tv’는 앞으로 세상에 밝은 에너지를 드넓게 퍼뜨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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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블로우(Final Blow)’, 마지막 통일캠페인 되길.
스포츠에서 승부를 마무리 짓는 결정타는 관전하는 사람들에게 짜릿함을 넘어 집단적 흥분 상태를 만든다. 긴 승부의 마침표. 게임의 승부는 이 한 방으로 끝나게 된다. 야구의 끝내기홈런. 복싱에서 KO승처럼 경기를 끝내는 강력한 한 방. 그것이 ‘파이널 블로우(Final Blow)이다. 혹은 라스트 스트로(Last Straw)라고도 부른다.
’파이널 블로우‘를 떠올리게 된 것은, 오는 8월 15일로 예정된 코리안드림 1천만 캠페인 때문이다. 해방 80주년, 분단 80주년을 기념해 한국인의 통일 염원을 온 세계에 알리는 사상 초유의 1천만 캠페인. 전국 방방곡곡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이는 이 통일 캠페인을, 우리는 그동안 벅차오르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의 염원을 저버리는 듯해 매우 안타깝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혼돈. 맞다. 세상이 온통 카오스적 상황으로 요동쳐, 발생한 먼지가 우리의 시야를 막아버렸다. 국내는 탄핵 문제로, 세계는 트럼프 2.0 시대 도래로 누구도 앞날을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이미 세웠던 계획도 틀어지고, 새로운 일의 성공 여부도 단언하기 어려워지고 말았다. 그러니 무슨 용기로 곧 다가올 1천만 캠페인을 준비할 수 있을까?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 보면, 새로운 질서는 반드시 기존 질서를 뒤흔든 카오스 뒤에 찾아오는 법이다. 더구나 우리의 염원인 통일은 지금까지 기존 질서와 방식으로는 도저히 해결되지 않았던 난공불락의 일. 기존 질서와 방식을 그냥 내버려 두고는 결코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질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의 카오스 상태가 오히려 통일을 위한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문제는 십여 년 이상 통일 문제에 집중해 온 우리가 마지막 결전인 파이널 블로우의 각오로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통일 성취를 위한 마지막 한 방. 그것이 오는 8월 15일이 되도록 모두 젖 먹던 힘까지 짜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작년 9월 28일 임진각 DMZ 1백만 캠페인이 지금의 예측불허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오직 통일 염원 하나로 뭉쳐 전국에서 수만 명이 몰려들지 않았던가. 더구나 철책선 격파 태권도 시범의 그 우렁찬 함성. 그것은 분명 땅 밑에 충격을 주며 DMZ 철책선에 금이 가게 만들었을 것으로 우리는 믿는다. 올해도 여의도 광장에서 5,000대의 드론을 띄워 통일 염원을 하늘로 날려 보낸다면, 모두 불가능하다는 통일에 마지막 ’파이널 블로우‘를 던지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어렵고 불가능하다고 하는 통일문제를 우직하게 붙들고 거꾸로 살아온 사람들이다. 세태에 역행하는 못 말리는 고집쟁이들이다. 대부분 시민이 통일은 “안 된다”, “어렵다” 할 때, 문현진 의장의 <코리안 드림>을 앞세우고 “된다”, “쉽다”라고 겁 없이 소리쳐 왔던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말이 가짜뉴스가 아니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매년 스스로의 주머니를 털어 국회의사당에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일산 킨텍스에서, 그리고 여의도 광장에 모여 목이 터져라 통일을 외쳐온 사람들이다. 더구나 천문학적 돈을 쏟아부어 미국에서, 남미에서, 동남아에서, 몽골에서, 인도에서 그리고 심지어 아프리카에서까지 포럼을 열며 통일에 대한 희망을 쏘아 올린 사람들이다. 우리는 결코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이 아님을 이 수많은 행사가 증언한다. 무려 12년의 시간 동안이나, 우직하게.
이제 오는 8월 15일, 그런 우리 1천만 명이 모여 통일을 향한 거대한 함성을 국내외로 날려 보내 80년 통일 염원에 종지부를 찍자. 앞으로 더 이상 통일 캠페인을 하지 않아도 될 결정타, ’파이널 블로우‘를 날리자. 아무리 미사일을 쏘고 포를 날려도 전쟁에서 영토 점령의 마침표는 육군이 찍는다. 마지막 산불 진화도 불 꺼진 땅을 뒤집어 그 위에 물을 뿌려 잔불까지 죽이는 화재진압대원 몫이다. 우리가 육군이 되고, 화재진압대가 되어 오는 8월 15일 ’코리안드림 1천만 캠페인‘을 통해 ’파이널 브로우‘를 날리자. 마지막 통일 캠페인은 그렇게 올 것이다.
최노석(한국언론문화포럼 회장/유튜브 ’원월드tv 대표)
1 month ago | [YT]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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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문화포럼 제24차 정책세미나 개최
www.geconomy.co.kr/news/article.html?no=291281
5 months ago (edited) | [YT]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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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러시아파병과 위화도 회군 / 최노석/한국언론문화포럼 회장
1388년에 일어난 ‘위화도 회군’. 무모한 요동 정벌을 명령받고 출정한 이성계와 고려군은 말머리를 돌려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한다. 개경에서 압록강 하류인 위화도 진군에 19일, 그러나 회군에는 단 9일.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달려온 이성계 군대는 그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새 나라를 세운다. 명분 없이 사지(死地)로 몰린 군인들의 분노는 결국 역사를 바꾼 위대한 힘이 된다.
그로부터 636년이 흐른 2024년 10월, 북한 김정은은 13,000명에 달하는 북한 정예군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총알받이로 그때처럼 사지로 내몰고 있다. 통치 자금이 고갈난 그가 지금은 웃을지 모르지만, 역사는 반드시 ‘악수(惡手)’가 되어 되돌아올 것을 말해준다. 김정은에게는 참으로 가혹한 일이겠지만, 80년 분단의 고통을 안고 사는 우리에게는 분단을 극복할 게임체인저가 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한 손으로 역사를 짚고, 반대편 손을 들면 그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에 새 역사가 가고자 하는 길이 보인다. 바로 통일이다.
북한 내부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은, 병사들이 단 한푼의 급여도 자신의 손으로 만져보지 못한다고 한다. 주러시아 북한대사관에서 모두 현금으로 쓸어 담아 김정은 통치 자금으로 바로 평양행. 그러다가 파병 병사들이 시신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면, 남한군과 싸우다 수령을 위해 장렬하게 순국한 ‘영웅’이란 이름 하나로 주검을 무마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엄청난 착각이다. 러시아로 간 군인 대부분은 장마당 세대이다. 김정은이 먹여 살려준 적도 없이 자기 손으로 농사지어 장에 나가 팔아 생계를 이어온 청년들이다. 더구나 그들은 이미 한류에 열광한 세대이기도 하다. 어떤 북한 전문가는 파병된 군의 소대장은 물론 중대장까지도 그런 세대라고 한다. 그들이 과연 귀 막고 눈 감은 채 김정은을 위한 총알받이가 될까? 또 북에 남은 군인 가족들은 손뼉 치며 수령 만세를 외칠까?
그런 일을 감안하면, 지금 북한의 예상되는 급변 사태에 대한 우리의 대응 태도가 너무나 안일함에 놀랄 수밖에 없다. 어디를 둘러봐도 통일을 준비하는 모습을 만날 수가 없다. 심지어 ‘통일 독트린’을 선언한 윤석열 정권조차 선언 후 정쟁에만 몰두해 선언한 것조차 잊어버린 듯하다. 그런데 지난달 28일, 북한 땅이 내려다보이는 임직각에서 3만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통일대행진을 벌였다. 필자도 그날 열린 코리안드림 통일실천대행진에 참여했다. 통일의 열망이 북녘땅에 울려 퍼질 것을 꿈꾸며 외치는 함성에 동참했다. 역사는 반복된다. 그리고 그 역사 위에 올라 타고 기회를 잡는 자가 승리하는 법이다. 명분 없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태를 보면서, 그 옛날의 ‘위화도 회군’을 떠올리는 사람이 나 혼자뿐이 아니기를 바란다.
6 months ago (edited) | [YT]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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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한국언론문화포럼 정책세미나 (DMZ로 행군하자)
일시 : 2024년 8월 23일(금) 오후 2시 30분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8 months ago | [YT]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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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월드TV, 케이에스아이아이(주) MOU체결
11 months ago | [YT]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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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언론이 가야 할 길' 언론문화포럼 10주년 세미나 - v.daum.net/v/20240425175700686
1 year ago | [YT]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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