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바리 셋이 엮어가는 제주 구덕 이야기🪹

‘구덕’은 제주의 죽세(얇은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구덕은 음식을 담아 두거나 채집한 것을 담을 때, 빨래를 할 때, 부조를 할 때, 물을 길을 때, 아이를 돌볼 때 등 제주 사람들에겐 없어선 안 될 생활 필수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용기들이 보급 됨에 따라 구덕을 사용하는 사람도, 구덕을 엮는 사람도 점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구덕스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주의 구덕을 만들며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구덕스는 죽세 공예 장인 오영희 어르신과 함께합니다.

구덕스의 소소한 일상은 sns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Instargram ID: jeju_9deok